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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6 20:57:16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39화: 세계 최강의 남자 #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http://cafe.daum.net/Europ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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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아사그라 가문 -    https://pgr21.net/?b=6&n=58904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https://pgr21.net/?b=6&n=58907
3화: 아사그라의 음모 - https://pgr21.net/?b=6&n=58918
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https://pgr21.net/?b=6&n=58924
5화: 신의 보살핌 - https://pgr21.net/?b=6&n=58931
6화: 카톨릭의 위기 - https://pgr21.net/?b=6&n=58936
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https://pgr21.net/?b=6&n=58950
8화: 혼돈의 유럽 - https://pgr21.net/?b=6&n=58959
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https://pgr21.net/?b=6&n=58969
10화: 베아른 정복 - https://pgr21.net/?b=6&n=58975
11화: 발렌시아 성전 - https://pgr21.net/?b=6&n=58985
12화: 조안 공작의 분노 - https://pgr21.net/?b=6&n=58991
13화: 아드리아노폴리스 방어전 - https://pgr21.net/?b=6&n=58998
14화: 여성의 권리 - https://pgr21.net/?b=6&n=59015
15화: 크킹기어스! 반역의 조안 - https://pgr21.net/?b=6&n=59023
16화: 아사그라 가문의 반란 - https://pgr21.net/?b=6&n=59027
17화: 아사그라 2세 - https://pgr21.net/?b=6&n=59036
18화: 청년의 첫 출진 - https://pgr21.net/?b=6&n=59043
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https://pgr21.net/?b=6&n=59046
20화: Sunset Invasion - https://pgr21.net/?b=6&n=59063
21화: 아즈텍 포위망 - https://pgr21.net/?b=6&n=59075
22화: 아키텐 십자군 - https://pgr21.net/?b=6&n=59085
23화: 아사그라 3세 - https://pgr21.net/?b=6&n=59097
24화: 죽이고, 또 죽이고 - https://pgr21.net/?b=6&n=59115
25화: 아라곤의 음모왕 - https://pgr21.net/?b=6&n=59128
26화: 여왕 아이네스 - https://pgr21.net/?b=6&n=59148
27화: 툴루즈 정복전쟁 - https://pgr21.net/?b=6&n=59157
28화: 반란군을 진압하라! - https://pgr21.net/?b=6&n=59171
29화: Pandemic - Great Pestilence - https://pgr21.net/?b=6&n=59188
30화: 가문에 기어오는 멸망 - https://pgr21.net/?b=6&n=59205
31화: 아라곤 독립전쟁 - https://pgr21.net/?b=6&n=59222
32화: 아키텐의 진정한 여왕 - https://pgr21.net/?b=6&n=59241
33화: 운수 좋은 날 - https://pgr21.net/?b=6&n=59250
34화: 유럽 최강의 남자 - https://pgr21.net/?b=6&n=59259
35화: 가없은 어린왕을 위하여.. - https://pgr21.net/?b=6&n=59274
36화: Iberian Wedding - https://pgr21.net/?b=6&n=59286
37화: 죽은 신하를 위한 복수전 - https://pgr21.net/?b=6&n=59297
38화: 발렌시아 방어전 - https://pgr21.net/?b=6&n=59308








말을 탄 자들이 랭카스터를 공성 중이던 아즈텍군을 기습한 시간은 한밤중이었다.

아즈텍군은 랭카스터의 외벽을 이미 돌파했고 함락을 하기 직전의 상황이었지만

저주받을 아키텐의 군대가 뒤에서 기습하자,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졌다.


" 재규어 전사! 재규어 전사는 어딨나! "

에섹스의 이퀘후아카트진은 필사적으로 군대를 끌어모아 전열을 정비하려고 발버둥을 쳤다.

어째서 위대한 아즈텍 제국이 이렇게까지 몰린 것인가!


케찰코아틀께서는 분명 아즈텍이 전 세계를 정복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고 샤먼들은 주장했다!

지금 이 위기도 케찰코아틀께서 주신 시련이란 말인가? 이 시련을 이겨내면 영광으로의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곳엔 틀라토아니(황제)가 계신다. 그 분 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설령 유럽의 영토를 모두 잃는다 하더라도 제국의 본토에 돌아가면 얼마든지 재기할 수 있다.


망할놈의 흑사병과 천연두만 아니었더라도 이미 유럽은 우리가 모두 정복 했을텐데.

유럽인들이 전염시킨 이 두 병으로 인하여 너무나 많은 아즈텍의 시민들이 떼죽음을 당했고, 그 결과는 치명적이었다.


당연히 이퀘후아카트진은 불결하고 더러운 이 야만인들을 경멸했다. 사방에 역병을 퍼트리는 토사물 같은 놈들!

이놈들이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는 신께 바치는 제물의 용도, 혹은 노예 용도밖에 없다!




결국 황제를 지키기 위한 용사들의 몸부림으로 인하여 다행히 황제는 무사히 탈출 하였지만,

적의 수는 너무나 많았고 아즈텍의 용맹한 병사들은 순식간에 무너져 전멸 직전의 상황에 이르렀다.

사방에서 금속의 날카로운 파열음과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귀를 멍멍하게 만들었다.

그 때, 이퀘후아카트진에게 다가오는 한 사람의 거한이 있었다.



" ---------------------------???? "

가까이서 보니, 그 거한은 꽤 나이가 든 노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 거한이 자신에게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더러운 유럽인들의 언어 따위는 배울 필요가 없었다.



" ---------------!!!! "

노인은 말이 통하지 않자, 그의 덩치에 어울리는 큰 검을 빼들어 겨누는 시늉을 했다.

이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명백했고, 이퀘후아카트진도 자신의 검을 뽑아냈다. 유럽에서 얻은 강철제 검이었다.



" 하찮은 노인 따위, 나의 상대가 될 수는 없다! 나는 영광스러운 아즈텍 제국의 피필틴이다! "

이퀘후아카트진은 맹렬한 기세로 노인에게 덤벼들었다. 그를 죽이고 이 포위를 돌파하여 틀라토아니께 돌아갈 것이다!




























2차 에섹스 성전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아즈텍은 3방향에서 전쟁을 당했고, 그들의 군대는 이미 소진되어 1만명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에 비하여 저의 군대는 많습니다. 동맹도 있고요.















지난 화에서 제가 책임지기로 한 과부 틀라조조미즈키를 저의 '영재' 신하와 모계결혼 시킵니다.

두 사람은 아직 젊기 때문에 재혼을 해도 됩니다.

















그녀의 다섯 아이들은 카톨릭으로 개종하기 시작합니다.













음... 카톨릭 기마군단의 깡통간지는 볼때마다 마음에 들어요.

방패에는 아키텐 왕국의 문장이 그려진 것이 깨알같은 포인트.











동맹 레온 왕국의 군대는 저보다 일찍 브리튼에 상륙합니다.














한편, 신롬은 이슬람의 지하드를 막아내고 승리 할 것 같습니다. 전쟁점수가 85%입니다.

아무리 이슬람 메이저 국가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단독으로 지하드를 물리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대단하군요.












플랜더스(플랑드르) 영지는 아즈텍이 차지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영토 색깔이 아즈텍이랑 똑같아서 여태껏 착각을 하고 있었...

멸망한 프랑스의 카페 왕조의 후예 '베르트랑'이 독립 공작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발도파교 이단들의 강력한 공격을 받아 위험한 상태군요.











현재 저는 에섹스를 점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즈텍 제국에 맞서고 있는 험프리의 랭카스터를 해방시켜야 합니다.

그들이 아즈텍에게서 독립 할 수 있도록 돕는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뒀다가는 남은 성이 전부 함락되서

또다시 심장이 뽑혀 버릴지도 모릅니다.












적의 중군은 아즈텍의 황제, 우군에는 아벨린의 심장을 뽑은 원수 이퀘후아카트진이 지휘 중입니다!

이들을 모조리 죽여서 원한을 갚아야 합니다!



[ 랄프, 우군을 부탁한다! 나는 황제를 노리겠다! ]












[ 황제는 놓쳤지만, 이퀘후아카트진은 생포했군. 잘했다 랄프! ]



랄프가 원수를 생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런 행운이...

정말 잘했어!














아벨린의 심장을 뽑았던 에섹스의 공작 이퀘후아카트진은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 아벨린, 너의 원한을 갚았다. 에섹스의 영토는 모두 너의 딸에게 넘겨줄 것이다. 그러니 이제 편히 쉬길... ]











현재 그녀의 딸이자 후계자인 클라우틸다는 또다시 아즈텍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어머니와 똑같은 꼴을 당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그녀를 구하자! ]















겁없이 클라우틸다의 서레이를 공격하던 아즈텍의 샤먼도 목이 날아갑니다.











[ 아즈텍 놈들은 하나도 남기지 말고 죽여라! ]













아까의 전투에서 좌군을 맡고 있다가 도망쳤던 오를레앙 공작 오포치틀리도 저의 추격끝에 결국 붙잡혔고

목이 달아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시점에서 즐거운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밑에서 싸우던 시절의 로지어 주교는 무력이 15였고, 전쟁 트레잇도 평범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전쟁 트레잇은 레벨업 하여 최고 단계로 올랐고, 독실함 트레잇을 어느샌가 달았으며

'기병 지휘관'도 달았고 무력이 21로 상승하여 완전한 s급 장군이 되었습니다.














랄프의 무력도 어느샌가 26으로 증가했습니다.


예전 아사그라 2세가 죽기 직전 무력 35의 역발산기개세를 내뿜었지만, 그는 규격 외의 인간이었고

거기에 플레이어의 교육과 시스템적 간섭(이벤트나 트레잇)등으로 인한 일종의 '주인공 보정'을 떡칠한 캐릭터였다면


ai라서 제가 간섭할 수 없는 랄프의 능력은 말 그대로 끝없는 전투로 인한 레벨업에 가깝습니다.

현재 랄프는 ai의 한계에 달하는 극한의 능력치를 자랑합니다.















성별, 문화, 종교 등을 전혀 가리지 않고 전세계 최강의 장군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무력 26을 지닌 장군이 랄프를 포함하여 4명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3명의 전투 능력은 랄프에 비하여 형편 없습니다.

랄프는 더이상 유럽 최강의 남자가 아닙니다.




[ 랄프는 세계 최강의 남자다!  ]














한편, 감옥에 갇혔던 3명의 반역자 친척들 중 1명인 아톤 2세가 지하 감옥에서 6년간 썩다가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의 영토는 모두 아들인 아청 공작 아톤 3세에게 넘어갑니다.












분량상 스샷은 다 안올리지만, 3명 모두 감옥에 처박혀 있었더니 미쳐버렸더군요.

반역자의 최후는 이렇게 비참한 법입니다.















그 후로 몇달이 지나, 저의 약혼녀 엘비라가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문화를 그대로 따라, 몽골인입니다.


딱 봐도 동양인처럼 생겼죠? 흫흫











결국 지하드는 실패합니다. 신롬은 정말 강하군요.

















시실리의 로라 여왕은 비잔틴 제국과 이슬람과의 전쟁 중이었으나, 이제는 반란군까지 일어납니다.

잘못하면 그녀의 잉글랜드 왕위를 빼앗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가 그녀와 결혼했다면 그녀의 적은 모두 제가 상대를 했을텐데 말이죠.


뭐, 이미 지난일이고 그녀가 왕위를 빼앗기든 말든 저와는 상관 없습니다. (라며 사실 아까운 주제에 정신승리질을 한다)














신롬의 황제는 전쟁이 끝나자, 카톨릭 봉신들을 전부 순결파로 개종시키는 한편

까부는 자는 바로 영토를 빼앗으며 강력한 카이저의 패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순결파 이단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저에게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순결파 종교 권위가 올라가고, 카톨릭 종교 권위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안타깝게도 그들은 언젠가는 저와 싸울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카톨릭 vs 순결파












하지만 저는 빨리 전쟁을 종결하고 싶습니다.

클레임 조작도 계속 하면서요.













엥... 금방 망할 줄 알았는데, 로라가 이슬람에게서 승리했군요.













제가 직접 가르치고 있는 여동생 에스테파니아는 좋은 장군이 될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트레잇을 제가 달아주기 때문에 더욱 미래가 밝지요.














에섹스를 계속 공성하여 점령한 결과, 전쟁 점수가 90이 되었고 아즈텍 황제는 저에게 항복합니다.

이제 이 땅은 다 제것입니다.













한가지 꼼수입니다. 성전에서 이겨서 제 직할령 수가 지금 폭발적으로 늘었지요?

직할령이 늘면 제가 모집 가능한 상비군의 수도 똑같이 늘어납니다.

그러니, 땅을 나누어 주기 전에 최대한 상비군을 미리 고용하면 한계치 이상의 상비군을 모집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얻은 영지인 에섹스, 미들식스, 베드포드를 전부 클라우틸다에게 하사합니다.

스샷은 안올립니다만, 나중에 그녀는 스스로 공작으로 즉위합니다.














어?? 이게 뭐지??

저에 대항한 반국가연합이 만들어졌다고요??












현재 저는 급격히 영토를 넓히는 정복 전쟁으로 인하여 '위협' 수치가 10%로 올랐습니다.

타국의 군주들은 저를 주시하기 시작했씁니다.

그러나 겨우 10%는 별 문제가 안되고, 이 위협수치는 알아서 줄어드니까 위험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리고 어차피 저는 현재 군대가 많이 소모되었으므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계재혼을 한 틀라조조미즈키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네수아메틀이지만 외모는 이베리아인입니다.

이제 아즈텍 제국을 유럽에서 내쫓더라도, 황제의 가문인 '아카틀' 가문은 여전히 남아있게 될것입니다.













[ 나 역시 마땅한 상을 내려 그대를 기쁘게 하고 싶네. 그렇지만 현재 권역 상 그대에게 하사할 영지가 마땅치 않군.
  차후, 새 영토를 얻게 된다면 반드시 그대에게 하사하여 그대의 충성에 대한 보답을 하도록 하겠네. ]



아청 공작 아톤 3세는 성인이 되어 저에게 영토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교묘하게 대답을 해서 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말 나중에 땅을 줄거냐고요? 글쎄요... 반쯤은 진심입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직할령이 초과된 상태라, 나누어 주기는 해야하므로

현재 '아키텐 공작령' 을 얻기 위해 아즈텍을 공격 중인 공작 '댓' 에게 영지 아키텐의 '아쟁' 을 하사하고,









툴루즈 공작령에 영토를 여러개 가진 콘스탄시아에게도 권역에 맞게 영토를 하사하였습니다.

아톤 3세가 저에게 충성한다면 그에게도 언젠가 기회가 올 지도 모릅니다.













9/12가 아니고 12/9입니다. 상비군을 땡겨 쓰는 것이라 딱히 치트라고는 할 수 없군요.

기사단 2500명이 모집되었으니 아주 기쁩니다.

















1329년 11월, 지나친 정복 전쟁으로 인하여 아까 위에서 설명한 '위협' 수치가 너무나 높은 몽골 제국은

튜튼 기사단의 영토를 공격했고, 유럽 카톨릭 국가들은 또다시 거대한 연합군을 만들어 이에 대항합니다.















[ 그리고 이 순간이 우리가 영토를 넓힐 또다른 기회가 된다. ]


저는 플랜더스를 정복하기 위한 성전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확인한 결과 플랜더스 공작 베르트랑은 발도파 이단으로 개종을 했습니다!

게다가 그들도 역시 몽골 제국과의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일랜드 왕국과 동맹을 체결하고 있었고, 저는 이제 아일랜드와도 싸워야 합니다.














[ 이 전쟁은 이단자들을 몰아내기 위한 성전이다. 발도파인지 왈도파인지 헷갈리는 놈들을 몰아내도록 한다. ]




초보자들에게 간단히 설명하자면, 플랜더스는 크킹2 최고의 꿀땅 중 하나이며, 가장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 황금땅입니다.

이 땅을 먹어 치워서 저의 또다른 야망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입니다.

세계최강의 남자와 주교가 제 곁에 있는 이상, 두려울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 신께서 원하신다! ]



참조: 플랑드르(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4%8C%EB%9E%91%EB%93%9C%EB%A5%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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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 소프라노
16/05/26 20:59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첫플 달아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연재 감사드립니다 도로시님
뻐꾸기둘
16/05/26 21:22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더 커지면 카톨릭=아키텐 수준의 대제국이 되겠군요.

살기위해 아즈택 아래에서 굴종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상전벽해..

아사그라 2세가 단명할 때만 해도 이러다 연재 종료되는거 아닌가 두려웠는데, 이제는 마음좀 놓고 연재를 기다려도 되겠네요.
엘제나로
16/05/26 21:26
수정 아이콘
시몬은 역대 아사그라왕조의 최고의 왕이 될거 같군요.
나이도 젊은데 좌랄프 우지어로 아즈텍을 유럽에서 완전히 쫒아낸 영웅으로...
나이트해머
16/05/26 21:29
수정 아이콘
실크로드 덕분에 이제 바그다드도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꿀땅이 되었지만, 역시 역사와 전통의 플랑드르가....
절대불멸마수
16/05/26 21:34
수정 아이콘
플랑드르가 바이킹 시절에 경제의 중심지 아니었나요?
이제는 강해질 일만 남은 것 같네요. 아즈텍을 넘어 몽골까지..?
도도갓
16/05/26 21:41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은 효자요.
지금뭐하고있니
16/05/26 22:01
수정 아이콘
몽골이 어그로를 시전했습니다. 크크
16/05/26 22:07
수정 아이콘
넘나재밌당
전쟁의신
16/05/26 22:10
수정 아이콘
꿀랑드르가 여전히 돈이 많이 버는 곳이죠.
도로시-Mk2
16/05/26 22:32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루엘령
16/05/26 22:37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연재가 거듭될수록 필력도 더욱 좋아지시는듯..
이번 연재가 끝나고
몰락한 비잔틴 제국으로 시작해서 동서 교회를 통합하고 로마 제국을 부활시키는 컨셉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스웨이드
16/05/26 23:15
수정 아이콘
요절만 하지 말길..... 장수좀 해라 흐흐
16/05/26 23:50
수정 아이콘
어휴. 아사그라 가문치고 너무 평탄한거 아닙니까?? 크크크 정말 재밌네요.
죽음불꽃소나기
16/05/26 23:54
수정 아이콘
정말 보면 볼 수록 랄프와 로지어가 참 큰 일 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연재에서 가장 빛난 인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다혜헤헿
16/05/27 00:03
수정 아이콘
저지대 꿀땅은 꿀꺽해야 제맛이죠
마프리프
16/05/27 00:22
수정 아이콘
꿀랑드르는 무조건 직할령으로 만들어야죠!!! 돈이 콸콸콸!!!
16/05/27 01:13
수정 아이콘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본다면 왈도파!
렛더힐링비긴
16/05/27 02:45
수정 아이콘
신께서 원하신다!
16/05/27 03:21
수정 아이콘
이단심판자 무력 20 돌파 덜덜
도로시님 모든 연재 통틀어서 로지어만큼 임팩트있었던 장군이 또 있나 싶네요.
16/05/27 04:48
수정 아이콘
순탄하다!!!!
신롬이 깽판만 안치면 무난하겠네요!!!
스파이어깨기
16/05/27 06:59
수정 아이콘
캬아 아사그라2세가 암살당한게 새삼 안타깝군요. 무력 35에 이제 막 전성기를 맞이하는 장군이었는데ㅠㅠ
아톤2세와 아사그라4세의 배신도 사실 좀 아쉽습니다...
만 랄프와 로지어가 있으니까! 크크
강동원
16/05/27 08:19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은 효자요. (2)
한 때 거의 원수 지간이었던 랄프를 빼온 것은 진짜 신의 한 수 였던 것으로...
응~아니야
16/05/27 08:37
수정 아이콘
아키텐이 아즈텍과 이슬랑, 이단들에 맞서는 그야말로 카톨릭의 수호자군요
16/05/27 08:51
수정 아이콘
꿀랑드르는 무조건 먹어야할 땅이죠!!
페스티
16/05/27 09:22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최강이었던 랄프 외에도 로지어 주교의 활약이 참 놀랍습니다. 오른팔 왼팔이 아주그냥..
홍승식
16/05/27 11:38
수정 아이콘
로지어 덜덜덜.
역대 최강의 사제입니다.
16/05/27 14:26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게임에서는 아즈텍이 봉건제인가요?
아즈텍 봉신-> 클레임으로 황제 루트 타보려고 오랜만에 선셋인베이젼 켜서 해봤더니 아즈텍이 신정이더군요;;
원래 그랬던건지 바뀐건지 원...
도로시-Mk2
16/05/27 17:55
수정 아이콘
전 봉건제네요
도로시-Mk2
16/05/27 17:57
수정 아이콘
https://www.reddit.com/r/CrusaderKings/comments/4asiv1/conclave_aztec_empire_is_a_theocracy_is_this_wad/

여기 읽어 보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전 영알못이거든여.
16/05/27 17:05
수정 아이콘
로지어 뭐야 무서워...
유스티스
16/05/27 22:09
수정 아이콘
새로 올라온줄 알고 클릭하기 세번째...
Tristana
16/05/28 00:01
수정 아이콘
겜게 글이 안올라오긴 하네요.
저도 새로 올라온 줄 알고 또 클릭..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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