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4/17 20:44:39
Name sand
Link #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6632
Subject [LOL] LPL 준결승전에서 QG팀 미드라이너가 경기장에 안와서 몰수패 당했습니다.
http://www.thescoreesports.com/lol/news/735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6632

몇 일전 도인비 선수와 스위프트에 얽힌 루머가 돌았던 QG인데 

준결승장에서 미드라이너가 나타나지 않아서 EDG와의 경기가 몰수패 되었답니다. 

등록된 미드라이너만 보리살, 다데, 도인비, Mortred 4명인데 미드라이너가 없어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니 정말 충격입니다.

설령 미드라이너들이 모두 파업을해서 선수가 없다면 미드경력이 있는 우지선수라도 대타로 올려서 경기를 해야했다고 생각하는데

준결승전에서 부전패로 끝나다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이게 선수등록이 꼬여서 생긴 문제인지 아니면 미드라이너들이 단체로 태업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추가 징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품게임단 몰수패 사태는 어린학생의 실수가 겹쳐서 생긴 문제라고 쳐도 QG는 선수들을 게임단에서 직접 관리할 텐데도

이런 사건이 터질수있다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 다데 선수는 로스터 등록후 2주뒤에 출전이 가능해서 못나오고 중국인 미드라이너 Mortred는 손 부상이라 못나왔다고 하네요... 

인벤 썰에 의하면 당장 쓸 선수가 없어서(보리살 선수도 부상이라네요...) 다데 선수를 출전 시킬려고 하였으나 

EDG 감독 샨샤오(롤드컵때 일기 쓰시던 분)가 따져서 출전 못하고 부전패 당했다고 하네요;;;;;

QG팀 운영은 진짜 미친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17 21:05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역대급 사건아닌가요? 거의 인섹 입석 수준의 사건인데...
철혈대공
16/04/17 21:12
수정 아이콘
인섹 때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죠. 그때야 아직 롤판 프로팀의 개념도 채 다져지기 전이었고, 지금은 프로팀의 개념이 다 다져지고 감독 코치가 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터진거라...전자가 인섹 개인의 실수 때문에 터진거라면 이번 사건은 사실상 QG 전체가 문제인 겁니다.
아마존장인
16/04/17 21:28
수정 아이콘
인섹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늘새롭게하소서
16/04/17 21:05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감독직 내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1.다데- LPL 규졍도 모르고 다데영입해서 나갈려고 했다가 규정에 걸려서 실패
2.도인비 - 팀내 한국인 미드/정글의 불화로 숙소에서 쫒겨남.
3.Montred - 팔 부상( http://ww4.sinaimg.cn/large/0065RFtGgw1f2zocqvj2nj30qo0zktc6.jpg )
4.보리살 - 당일 아침 팔목부상

3/4번 부상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1/2번은 진짜 어이없군요. 도대체 감독이 왜 존재하는건지...특히 규정관련된 사항과 선수 컨트롤을 못하면 왜 있는거죠?
웨이보에서는 도인비랑 톰이 했던 말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언플하는것 같은데, 스피릿 사건을 보면 구단측보다 도인비랑 톰의 말이 더 신뢰가 갑니다.
16/04/17 21:18
수정 아이콘
QG감독이 박용운 감독님으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텨졌는지 모르겠습니다.
16/04/17 22:01
수정 아이콘
QG에서 규정은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도인비 이탈, 나머지 두 미드라이너 부상이란 핑계로 예외적인 상황을 인정받아 다데를 로스터에 올리겠습니다가 QG의 목적인데

EDG의 부지런한 매니저인 샨 샤오가 그럼 진짜 부상인지 확인해보자고 1시간동안 옥신각신하다 결국 몰수패라네요.
늘새롭게하소서
16/04/17 22:06
수정 아이콘
말씀 들어보니 더 악질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지금 보리살은 손목부상이 확실하지도 않은거네요?
결국 뻥카치다 걸려서 강제 미드오픈한거네요.
16/04/17 22:12
수정 아이콘
뭐 모르는거죠
16/04/17 21:06
수정 아이콘
마린 의문의 1승....
16/04/17 21:07
수정 아이콘
상황 정리해 드릴께요

루머에 의하면 오늘 다데 출전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EDG 매니저 산 샤오가 규정위반으로 항의 해서 결국 QG기권하였고 다데선수 오늘 경기장 왔었습니다.

QG가 따로 글을 올렸습니다. 위 링크와 같이 도인비가 거짓말을 하고있고 정식적으로 조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와중에 톰이 한말은 .. 아직 자기가 이야기한거 절반도 이야기 안했고 곧 도인비가 글을 쓸꺼라고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4/17 21:10
수정 아이콘
프로... 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사건이네요;
동동다리
16/04/17 21:10
수정 아이콘
중드도 흥미진진하군요. 중드인데 출연진들이 한국인들인거 보면 한류를 실감할수있네요
다레니안
16/04/17 21:10
수정 아이콘
QG는 스위프트를 방출할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어느 미드라이너가 저런 정글이 있는 QG에 오고 싶어할까요.
그리고 스위프트가 새 팀을 구한다고한들 스위프트를 원할 팀이 있을까요.
도도갓
16/04/17 21:16
수정 아이콘
저런 스위프트를 제압한 샤이 덜덜해
늘새롭게하소서
16/04/17 21:21
수정 아이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샤이선수가 엘레베이터를 그렇게 좋아했다고...크크크
총사령관
16/04/17 21:55
수정 아이콘
엘레베이터가 뭔가요?
늘새롭게하소서
16/04/17 22:07
수정 아이콘
샤이선수가 따로 팀원에게 할 말이 있으면 엘레베이터로 불러서 이야기 했다는 소문이 크크
클템해설도 예전에 자신보다 사실 실세는 샤이다! 라는 말도 했었구요 크크
16/04/17 23:09
수정 아이콘
CJ연습실에 엘리베이터 쪽으로 조용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참이 팀원들에게 진지하게 한소리 할때
엘리베이터로 집합하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클템 시절부터 전해져 내려와요. 크크
샤이선수가 군기를 가장 많이 잡던 선수라 엘리베이터 = 샤이선수 군기..이런 식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되요.
클템도 선수시절 엘리베이터를 애용했다고 하구요 ^^;;
16/04/17 21:20
수정 아이콘
엠비션, 코코 cj 미드라이너들이 새삼 대단하네요
16/04/17 21:23
수정 아이콘
코코는 제닉스에서도 같은팀...-_-b
16/04/17 21:24
수정 아이콘
안동 불기둥, 빠따 그 자체, 왕기 장군 라인업앞에서 개겼다간....
16/04/17 21:28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cj온것도 코코선수 영향이 없지 않을꺼예요. 원래 리라선수와 같이 대회 몇경기 하다가
스위프트가 갑자기 영입된 정황보면요
도도갓
16/04/17 21:12
수정 아이콘
팝콘이 펑펑 터지는구나~
핫포비진
16/04/17 21:17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님이 계신곳아닌가요..?
we때도 이성은감독님이 계셨는데..
어째 한국인 코치진까지 데려갔는데 이리 팀내규합이 안되는지;;
16/04/17 21:21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니지만 중국팀들은 사실상 구단주의 취미활동인셈이라 감독이고 뭐고간에 구단주와 친해지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핫포비진
16/04/17 21:25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진짜 그 정도로 구단주랑 친한거고 권력이 있는건가요?
지금 이 사태는 일반적으로 상식을 벗어나서..
미드가 4명인팀인데 미드가 없어서 부전패라니;;
도인비는 자체징계 내려놓고 한명은 부상에 한명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데 데려갔다는데 알고보니 규정도 제대로 숙지안해서 출전불가
코치진은 무슨일을 어떻게 처리하는건지 대체..
IRENE_ADLER.
16/04/17 21:18
수정 아이콘
엉망진창이네요..
IRENE_ADLER.
16/04/17 21: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룰을 왜 몰랐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지난 번 다데 선수 합류 건에서 글 올라왔을 때 '스위프트가 뻐기는 이유가 새 선수를 들이려면 2주간 유예기간이 있어 자기가 경기 안 나가면 2주간 몰수패당해야'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럼 당연히 다데가 합류해도 2주간 유예기간이 있음을 알았을 텐데.
16/04/17 21:22
수정 아이콘
갈수록 스위프트만 몰리는 느낌인데 스위프트는 제닉스, 프로스트에서 별 트러블 없이 생활 잘 했어요
인성면에서 쉴드를 칠수는 없지만 프로생활은 훨씬 오래한 선수입니다.
적어도 이런 쪽으로의 개념이나 교육, 혹은 팀생활에서의 질서를 익힌건 도인비보다 길고, 상대적으로 선을 넘어가지 않았을 개연성도 높죠.

미드 정글이 끝장싸움 벌여서 이 사단이 났다 치더라도 단순히 밀려났다는 이유만으로 스위프트가 왜 일방적으로 잘못한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톰, 도인비 모두 인성면에서는 스위프트와 최소 동급인 선수고 또 한명 연관자라는 보리살도 딱히 좋은 평인 선수는 아닐 텐데요
16/04/17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스위프트 선수의 입장이 아직 안나왔기 때문에 스위프트선수의 말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리살 선수는 피미르가 성폭행 혐의로 실형 받을걸 보면 오히려 재평가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16/04/17 21:41
수정 아이콘
하긴 보리살은...흐흐;;;
이진아
16/04/18 01:07
수정 아이콘
저 이이야기 이 댓글 보고 처음알았는데 충격이네요...
피미르 선수라면 승부조작 관련해서 투신했는데 생존해서 pgr에서도 격려 많이 받은 선수로 알고있는데
알아보니 여성에게 약먹이고 성폭행 혐의라니... 정말 충격입니다;
어른이유
16/04/18 01:48
수정 아이콘
피미르 선수 성폭행이 사실이라면 기부 괜히 했네요 많은돈은 아니지만 힘내라고 기부까지 했는데..
16/04/17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솔랭에서 강한 성격을 보여주는 선수지만 그래도 기존 팀에서는 활동 잘했고 전 팀원인 코코 매라 랑은 아직도 사이가 좋아요.
고스트랑 듀오하다가 계속된 고스트의 트롤링에 가까운 던짐때문에 역전당해 졌어도 자책하지말라고 위로해주던 선수였는데..너무 일방적으로 까이는거 같아요. 일단 양쪽 말 다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톰은 한국리그 떠나자 마자 패드립 다시 하는거 보고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마스쿼레이드
16/04/17 21:27
수정 아이콘
저는 스위프트, 도인비, 톰 세선수 이야기 전부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위프트만 너무 까이는 느낌이 있어요..
신예terran
16/04/17 21:39
수정 아이콘
다데만 불쌍하게 됐네요. 시간만 버리고 아이고야.
QG측에서 모종의 꼼수 쓰려다 제지됐겠죠. 다데선수는 결승전 가는거 아닌이상 절대로 출전할수 없는 상황인데도 다데가 왔다는거 보면 어떤식으로든 룰을 피해서라도 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있었던거 같은데 EDG가 룰에 따라 정확히 대처하자 그냥 망해버린 모양새네요.
HeavenHoper
16/04/17 21:45
수정 아이콘
사람일 아무도 모르는 거죠
16/04/17 21:51
수정 아이콘
뭐 이런 황당한 경우도 있네요
Jace Beleren
16/04/17 22:02
수정 아이콘
도인비 톰 말만 듣고 스위프트 까는건 성급한거죠. 롤판에 반전이 한두번 있었던것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니고 아예 사건 당사자 진술인데 자기들한테만 유리하게 얘기했을거 뻔한데요. 좀 더 지켜봐야 됩니다. 다른 선수들 같아도 그냥 지켜보자고 했을텐데 도인비 톰이면 솔직히 스위프트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아마 시절 행실이 엉망인 선수들인데...

그건 그거고 오늘 게임 자체는 페코가 미드서서 게임하면 되는거 아니였나요? 그건 또 안되는 규정이 있나
16/04/17 22:11
수정 아이콘
과거 omg가 온갓 서브 서포터를 두고 돌려막기한 전적을 보면 원딜중 한명(망했지만 우지 선수는 미드로 한시즌 뛴 경력이 있죠)을
미드로 돌려서라고 경기를 해야 했다고 보지만 QG는 그냥 부전패를 받아 들인것 같습니다.
16/04/17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어떤 이유로든 미드들이 다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미드 경력이 있는 우지가 미드에 서던가, 아니면 그냥 페코가 미드에서 서서 어떻게든 경기는 했어야 하는데 그냥 기권 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라인 이해도 차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이즈나 바루스 코르키등 원딜들이 미드에 가는 시대이니 어떻게든 라인전이야 됐을꺼 같은데.. 말이죠.

스위프트가 막장이든 도인비/톰이 막장이든.. 가장 큰문제는 운영진이라는건 확실한듯합니다.
철혈대공
16/04/17 23:41
수정 아이콘
QG 팀이 막장이라는 건 위 셋 말 들을 필요도 없이 다데가 아프리카에서 풀었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전 경쟁을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정작 주전경쟁은 고사하고 스크림조차 한번도 못해봤고, 다른 선수들한테 사실상 없는 사람 취급받았다더군요.
16/04/18 00:01
수정 아이콘
다데 선수 이야기는 믿음이 가요. 근데.. 대체 다데 선수는 왜 스크림 조차 한번 못했을까 궁금합니다.
첨엔 코칭 스텝들이 현재 주전들 케미가 좋아서 그냥 주전으로만 가려고 그랬나..싶었는데 팀돌아가는거 보면 코칭스텝에 의해 스크림 못한 게 아닐꺼란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코칭스텝이 그럴 힘이 있을꺼 같지도 않고요.
톰은 스위프트가 경쟁을 원하지 않고 경쟁을 하게 한다면 2주동안 태업하겠다 그래서 스크림을 못했다면 미드라인 상황은 좀 다를꺼 같거든요. 도인비가 그렇게 어깃장을 놨을수도 있겠지만 당시 미드는 보루나 선수도 등록되어 있었으니깐요.
다데도 스위프트가 못하게 했나..싶기도 하고.. 다른 라인까지 스크림도 못하게 했을까 싶기도 한데.. 또 도인비/톰 주장에 의하면 미드 계속 갈아치운게 스위프트라니깐 그럴 수도 있나..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여튼 막장드라마 보는 기분입니다..
철혈대공
16/04/18 00:19
수정 아이콘
일단 중국 갔다가 복귀한 선수들이나 코치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서 한 말이 중국에선 코치진의 힘이 엄청 약하다는 거라...전 다데 건은 대놓고 말해서 선수들의 입김이 무조건 작용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코치진의 의향이 들어간 거라면 아무리 다데의 폼이 안 좋아도 스크림에조차 내보내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16/04/18 09:59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몬스터 게이밍 시절 대리 옹호하던 리띤이라던데 도인비, 톰이 그런 스위프트랑 인성이 비교도 안 될 수준인가요?
카바라스
16/04/17 22:05
수정 아이콘
edg보고 손자병법메타라고 하더군요 크크.. 싸우지도 않고 이긴다고

선수들 말을 들어봐야겠지만 누구말이 맞던 qg운영진은 비판을 피할수 없을듯합니다.
16/04/17 22:06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스위프트는 일단 가장 큰 잘못 확정으로 두고 얘길하는거 같네요.
16/04/17 22:0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샨샤오 혼자 하드캐리했죠. 이견이 없습니다. 롤드컵때 소설 쓸때도 중국에서 보기 드문 진지한 매니저라는 평이 있었는데 정말로 이번에 혼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늘새롭게하소서
16/04/17 22:10
수정 아이콘
혹시 그 샨샤오라는 매니저가 무협지 같이 오글거리는 소설 썼던 매니저인가요? 크크
16/04/17 22:11
수정 아이콘
동동다리
16/04/17 22:25
수정 아이콘
오글거리긴해도 일은 확실히 하는것 같습니다
이민정­
16/04/17 22:24
수정 아이콘
https://mobile.twitter.com/Marco_YS35/status/721664972695056384

Dade:"Dont call me unless you guys know what actually is going on here,pls. "

LPL 관계자의 트윗이라고 합니다. 쩝...
공고리
16/04/17 22:34
수정 아이콘
미드가 못나가면 다른 포지션 서브선수를 내보내면 되지않나요?
그건 룰 상 안되는건가...
tempo stop
16/04/17 22:35
수정 아이콘
다데 내보낼려고 꼼수쓰다 터진거같아요
아슈레이
16/04/17 23:09
수정 아이콘
다데 내보내려고 서브미드 부상이라고 해놓고
샨샤오가 검사해보자고 하니까 검사 못하고 포기했다는 썰도 있네요.
tempo stop
16/04/17 22:38
수정 아이콘
입석의 인섹도, 이번 QG도 설마 부전패 시키리라곤 생각을 못했겠죠 아마.
하지만 리그의 위상을 바로세우려면 이런 상황에서 단호하게 룰적용하는게 중요하죠.
16/04/17 22:41
수정 아이콘
허허허... 어마어마하네요...
미드의 존재감 차이가 승부를 결정냈군요.
루체시
16/04/17 22: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말그대로 '존재감' 차이네요
랜슬롯
16/04/17 22:53
수정 아이콘
황당하네요 아에 해보지도 못하고 지다니 크크.. 우지도 그 롤드컵때 그난리쳤지만 결국 참여하고 결승전까지 다 했는데. 우지가 그렇게 말하는거 보고 진짜 프로로써의 책임감은 눈꼽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안해집니다
16/04/17 23:27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야 그렇다 치고 다데선수 오늘자 사진 봤는데 안타깝더군요.
16/04/17 23:39
수정 아이콘
레디 포스트 매치 디스커션 보러 들어갔다가 몰수패로 edg가 이겼습니다 한줄만 있어서 엄청 놀랐네요. 영원히 회자될 사건 중 하나로 보입니다.
뽐뽀미
16/04/18 00:26
수정 아이콘
다데도 안타깝고 경기 당일에 보러간 팬들도 안타깝네요.
메루루
16/04/18 00:41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 선수가 몬스터게이밍의 리띤 아닌가요? 이름+성 다 일치한데

제가 알기로 리띤 선수는 몬스터게이밍의 대리 사실을 알면서도 팀에 남아서 대리를 계속 하고 사건을 무마하려 한걸로 알고 있는데
메루루
16/04/18 00:45
수정 아이콘
http://i.imgur.com/G4L6hc4.jpg

검색하니 나오는군요
동동다리
16/04/18 02:27
수정 아이콘
이야... 대리도하고 도수가 실상을 폭로한뒤에도 몬스터 게이밍실드치려햇다는거네요
인성면에선 도인비나 톰이나 스위프트나 그놈이 그놈, 이라는 식의 의견이 많던데 이대로라면 다른 두명은 스위프트인성을 못따라오겠는데요
16/04/18 11:03
수정 아이콘
그런게 아니었어요
몬스터게이밍 대리는 리띤한테 아무 이득도 없는 노예생활이었는데 사장패밀리의 협박섞인 감언이설에 넘어간거였음 리띤이 몬스터게이밍 폭파후 바로 제닉스 들어가는데 사람들 아무도 문제 삼지않은게 그런 이유였고요 그리고 당시 탈출파들은 리띤을 오히려 걱정했었죠 순진하고 멍청하다고
Nasty breaking B
16/04/18 01:02
수정 아이콘
좀전에 올라온 다데 페이스북 글 요약
1. QG와 플레이오프 용병으로 계약함.
2. 막상 와보니 로스터에 1주일 전 미리 등록을 해야 뛸 수 있다고 하는데 팀에서는 예외 규정이 있다고 대회 나갈 수 있다고 함.
3. 며칠 안 되는 기간이었지만 스크림도 거의 다 이기고 팀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우승 노려볼만 했는데 여러모로 유감이다.

어째 돌아가는 꼴을 보니 QG에서 처음부터 꼼수를 써서 다데 내보낼 궁리를 했던 게 맞는 것 같은데...
철혈대공
16/04/18 01:16
수정 아이콘
인벤쪽 기사 봐도 애초부터 다데 내보내긴 무리였던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억지 부려서 다데 내보내려다가 망한 것 같아요.
Nasty breaking B
16/04/18 01:27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대책없는 팀이네요. 아니 플랜 B도 없이 이런 일을;
매니저가 초짜거나 했다면 그래서 그랬구나 싶기도 하지 이스포츠판 짬이 몇년인 감독인데... 도무지 이해 안 되는 일 투성이입니다.
카롱카롱
16/04/18 07:40
수정 아이콘
다데 좋아하는데 아쉽게 됐네요
Mephisto
16/04/18 09:48
수정 아이콘
일단 모든 정황이 다 밝혀져야 판단이 가능할듯 합니다.
지금 드러난 내용만 보면 너무 어이가 없고 납득이 안되는 사건의 연속이죠.

QG의 문제가 크다고 하지만 막상 QG가 라이엇에게 먼저 문의했고 OK떨어진 상황에서 EDG가 걸고 넘어져서 라이엇이 태세전환 한거라면 또 상황이 달라지는거죠. 사실 QG가 꽁수쓰려다 걸린거라면 후보를 써서라도 경기를 했어야 QG의 입장에선 그나마 피해를 줄이는 방법인데 아예 경기를 포기해버렸다면 일종의 라이엇에 대한 보이콧으로 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이야 저의 뇌내망상이지만.....
어느정도 확실하게 드러나기 전에는 중립을 지키는게 나아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060 [LOL] 커뮤니티 비판/비난에 과민반응 할 필요가 있을까? [81] 장난꾸러기7815 16/04/18 7815 12
59059 [LOL] EU LCS / NA LCS Spring 우승팀 확정 [31] MoveCrowd5860 16/04/18 5860 0
59058 [기타]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 이야기 (+ 서울 OGN e스타디움 간단 후기) [14] 무관의제왕7934 16/04/17 7934 2
59057 [기타] 상암 직관 후기 적습니다. [9] Ataraxia112805 16/04/17 12805 10
59056 [기타] 서울 OGN e스타디움 - 현장 관람 안내 [6] kimbilly11323 16/04/17 11323 0
59055 [LOL] [스포주의] MSI 첫 진출팀이 탄생했습니다 [16] 다크템플러6312 16/04/17 6312 0
59054 [LOL] LPL 준결승전에서 QG팀 미드라이너가 경기장에 안와서 몰수패 당했습니다. [71] sand12345 16/04/17 12345 1
59053 [스타2] 군단 숙주에 대해서 by ROOTCatZ [7] Sgt. Hammer6906 16/04/17 6906 0
59052 [LOL] 팬이라 부를수 없는 자들 [114] 후추통12954 16/04/17 12954 17
59050 [LOL] KT vs SKT 플레이오프 1경기의 결정적 장면 [29] 마스터충달10630 16/04/17 10630 19
59049 [기타] Adieu,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3] Jtaehoon5461 16/04/16 5461 5
59048 [LOL] SKT의 결승을 축하합니다. [32] 소주의탄생7988 16/04/16 7988 0
59047 [기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오늘 마지막 경기가 열립니다. [29] kimbilly7868 16/04/16 7868 2
59046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49] 도로시-Mk215298 16/04/16 15298 47
59044 [스타2] 스타2 전환이 인생 전환점이 된 게이머 TOP 5 [39] Encablossa13780 16/04/16 13780 5
59043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18화: 청년의 첫 출진 # [31] 도로시-Mk214072 16/04/15 14072 49
59042 [LOL] QG의 내분이 생각보다 심각한 모양입니다 [86] 철혈대공13399 16/04/15 13399 0
59041 [스타2] 모두의 유채꽃 최종화, 터진 서버 특집! PGR21 함께해요! [3] SPOTV GAMES7557 16/04/15 7557 2
59040 [하스스톤] 폰스스톤 출시 1년, 무과금 정리 및 정보 [27] 파란무테9515 16/04/15 9515 9
59039 [스타2] 박상현 캐스터에게 드리는 글 [42] 브론즈테란9346 16/04/15 9346 8
59038 [기타] [WOW] 대규모 사설 서버 폐쇄 사건 [106] 메루루15197 16/04/15 15197 1
59036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17화: 아사그라 2세 # [39] 도로시-Mk215523 16/04/14 15523 48
59035 [LOL] summoning insight ep. 70 [25] 파핀폐인8266 16/04/14 8266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