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7/25 20:07:12
Name 사랑비
Subject [LOL] 바람을 맞아라!
많은 이들이 내가 죽기를 바라지.
놈들은 정의를 논하지만, 진실을 아는 건 오직 나 하나뿐.
내 곁에 바람, 오직 그것만 믿는다.

현재 티어는 골드3. 높다고 하면 높고 낮다고 하면 낮다. 지금처럼 해서는 올라 갈 수 없다.
한 챔피언으로 장인이 된다면 올라 갈 수 있을 터...... 인벤을 한참 눈팅하다 눈에띤 챔피언.
야스오 너만 믿는다.

내가 야스오를 시작한 계기는 천상계 매드무비를 보고 나서다. 저정도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나 한 번에 게임을 역전할 수 있는 포텐셜이 짜릿하다

물론 라인전은 조금 힘들다. 야스오 특성상 약간 힘든건 당연하다. 그럴수록 정글러가 와야한다
킬만 두어번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데...... 페이커 동영상보니까 막 정글이 와서 갱도 잘쳐주던데
정글하는 놈들은 실력이 골드 수준 밖에 안되니 그런 생각을 못한다. 어쩔 수 있나


아직 야스오가 익숙치 않아 골드4 까지 티어가 내려왔다. 팀운이 없으면 어쩔 수 없다. 이번 픽은 이상하게 운이 좋을 것 같다.
난 픽창에서 야스오를 살려달라고 하지 않는다. 그럼 밴을 먹거든.
남 잘되는건 못 보는 한국놈들 쯧쯧

내가 야스오를 고르자 픽창이 요동친다

: 아-_- 3픽님 제가 미든데요?
: 그럼 탑감
: 야스오 말고 다른거 하면 안됨? 스펠이라도 텔이나 탈진 드세요
: 점화 말고 다른거 잘 못씀
: 야스오 고르면 던진다
: 그러던가

티모가 총명과 순간이동을 든다. 지금까지 야스오를 계속하면서 이미 익숙해졌다.
이길게임은 이기고 질게임은 진다. 꼭 저런놈들이 나 없을때 싸움 걸고 진 다음 내 탓을 한다.

랭크 게임의 브금이 크게 들린다

5
4
3

시간이 흐를수록 마우스를 쥔 손이 힘이 들어간다. 그러나 닷지하면 5분을 날리고 무엇보다 녀석들에게 얕보이는건 참을 수 없다.

2
1
두둥!

티모의 스펠은 그대로고 누구도 닷지하지 않는다.
게임은 시작된다. 밥이나 먹고 와야겠다.


어쩌다 보니 골드5까지 오게 되었다. 실버에서 골드3 까지 오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려오는건 금방이다.
흐름이 안좋을 뿐 팀 운이 나쁘지 않으면 다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수 많은 트롤들 리폿했지만 도무지 줄어 들지를 않는다. 라이엇 놈들은 관리를 왜 이따구로 하는거지?
아 서폿으로 모르가나 고르지 말라고 말파나 알리를 해라 멍청한 놈들아

로딩중에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fow에 가서 내 전적을 검색해본다.

야스오 5.5/7.9/3.1 승률 29%

언제 승률이 이정도 까지 내려온것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야스오가 익숙해져간다.
내가 야스오고 야스오가 나다.

알트탭을 눌러 게임으로 돌아가자 아군이 2명이나 인베이드에 죽었다. 적군이 블리츠가 있었군.
와드는 안박고 뭐한거지? 골드5까지 오니까 애들 수준이 눈에 띄게 낮아진다.
이럴때 일 수록 내가 캐리해야한다.

게임은 중반으로 접어든다. 아군이 2킬을 주고 시작했지만 스코어가 19:8 로 크게 이기고 있다 물론 탑에는 정글이 오지 않아서
내가 좀 많이 죽기는 했지만 괜찮다 아직 포탑은 내주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라인전에서 리븐에 계속 죽으니 기분이 좋지는 않다.

리븐이 아까부터 집에 가지 않아서 피가 반밖에 안남았다 계속해서 죽으면서 겨우 뽑은 스테틱도 있다.
이정도면 궁+점화로 킬을 노려 볼 수 있겠다.
기회는 지금이다. 신들린듯 강철 폭풍 3타의 회오리가 리븐에 명중한다.

소리에 게돈!
불멸의 존재여!

그 순간 나타난 케일의 중재와 힐...
아무튼 실력은 없는데 갱 타이밍 한번은 오지네 운 좋은놈


:아 정글차이 오지네 리신 탑 오셈
:걍 버텨요 지금 미드 밀고 용먹으니까
:안오면 던짐

적 더블킬!
적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리신 궁안쓰냐?
:아 노궁인데 니가 불렀잖아
:아 던짐 수고
:그냥 겜해라 이긴다고

이상하게 최근들어 팀원들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난다.
최근들어 리폿을 먹으면 경고창이 뜬다. 바뀐건지 아니면 내가 리폿을 너무 먹은건지 모르겠다.

결국은 골드5 0점까지 왔다. 이왕 이렇게 된거 게임은 즐기면서 해야한다.
그래 즐겜 유저가 되자 그래야 스트레스도 안 받지.

요즘 야스오 정글이 좋다고 하더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7/25 20:16
수정 아이콘
야스오의 일기 덜덜해...
15/07/25 20:19
수정 아이콘
랭겜에서 트롤한걸 이렇게 자랑하는 이유가?
순대국
15/07/25 20:22
수정 아이콘
본격 트롤 인증글이네요 덜덜
뿌잉빠잉
15/07/25 20:26
수정 아이콘
딱 봐도 픽션으로 야스오충 비꼰거 같은데..크크 재미잇게 잘봤습니다
15/07/25 20:26
수정 아이콘
재밌으라고 쓴거면 재미없는데요.. 그냥 전형적인 남탓 + 트롤한거 자랑하는거 같은데.

비꼼류의 반전유머일수도 있지만 본문글이 너무 진지해서 그렇게 받아들여지지도 않네요.
하이라이즈
15/07/25 20:43
수정 아이콘
딱봐도 픽션같은데 흐흐
15/07/25 20:45
수정 아이콘
발암을 맞아라!!!
Cazorla Who?
15/07/25 20:48
수정 아이콘
트롤이라 볼 부분은 승률 29% 밖에 없는거 같은데..
잉..
ThisisZero
15/07/25 20:51
수정 아이콘
라인전에서 리븐에게 수없이 죽으면서 정글러 탓 하는 것 정도일까요…?
ThisisZero
15/07/25 20:50
수정 아이콘
픽션이겠죠 크크.
술마시면동네개
15/07/25 20:52
수정 아이콘
픽션이 아니라면 술한잔 하시고 쓰신글 같은데...
밀가리
15/07/25 20:56
수정 아이콘
비꼼이죠
15/07/25 21:09
수정 아이콘
그냥 재밌는 글 같은데.. 까칠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크크
우리 어머
15/07/25 21:09
수정 아이콘
딱 봐도 비꼼인데 이걸로도 파이어가 일어나나요...
작은 아무무
15/07/25 21:10
수정 아이콘
픽창에서 말합니다!

니달리 야스오 밴부탁
이 두개는 뭔짓을 해도 짜증나더군요
내팀이든 적팀이든간에
15/07/25 21:12
수정 아이콘
원숭이 1승
도로시-Mk2
15/07/25 21:12
수정 아이콘
[ 하사기!!!!!!!! ]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아군이든, 적군이든, 게임을 이기든, 지든간에

야스오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15/07/25 21:13
수정 아이콘
컨셉글이긴한데 암걸리네요 크크
곱창맛캔디
15/07/25 21:18
수정 아이콘
같은팀으로 야스오를 만나서 빡침반 헛웃음반으로 쓰는것같은데 크크
원숭이 시즌2 가나요??
15/07/25 21:23
수정 아이콘
공략글인줄 알고 진지하게 미드야스오는 나쁜픽이 아닙니다! 쓰려고 했는데...
손연재
15/07/25 21:23
수정 아이콘
크크 꼬치의 말이 생각나네요. 여러분은 똥 안 싸나요? 고의가 아닌 실력으로 싼다면 뭐라 하지 않습니다 낄낄
Otherwise
15/07/25 21: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보다 야스오 승률도 준수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적어도 야필패급은 아닌듯
자르반29세,무직
15/07/25 21:39
수정 아이콘
본문은 당연 픽션아닌가 싶은데

근데 피씨방 간만에 가보니 어린 친구들이 야소를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큰 소리로 남탓하는게 크.. 랭겜에서 본 게 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15/07/25 22:00
수정 아이콘
실화입니다. 픽션입니다. 한마디 언급도 없는데 트롤 인증글이라며 까는건 자제좀합시다. 원숭이 사태 얼마나 지났다고.
15/07/25 22:10
수정 아이콘
야스오 쓸만한데 ㅜㅜ
우소프
15/07/25 22:31
수정 아이콘
하... 삼연속 강타?

잠깐... 이 기술은... 하...
15/07/25 22:33
수정 아이콘
야스오는 커스텀이나 AI 전에서만 합니다....
애니비아
15/07/25 22:43
수정 아이콘
낮시간에 솔랭을 하지 않게 된 게 야스오 때문입니다.
언젠가 피시방에 갔었드랬죠. 음...자리가 없구나 하면서 집에 가려던 찰나에 야스오를 하던 한 어린 친구의 화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KDA는 부산지역 지역번호를 기록하고 있었고, 인벤에는 라위가 하나 있고 나머지는 빈칸이더군요.
그 뒤로는 낮시간에 솔랭을 안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7/25 22:51
수정 아이콘
라인만 지켜주면 픽은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크크
스트로
15/07/25 23:10
수정 아이콘
어떤 야스오 유저를 디스하는 반농담의 컨셉 글인 게 확연한데 진지하게 글쓴이의 일기라고 받지들 마셔요... 그러다 원숭이 사태가 또 펑...
15/07/25 23: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배고픕니다
15/07/25 23: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같은 글을 놓고 이렇게 다르게 받아들인다는게..
그만큼 트롤에 당한게 많아서 본문에 감정이입이 되는걸까요
안스브저그
15/07/25 23:25
수정 아이콘
비매너 유저들에 대한 풍자글 같은데요. 이렇게 노골적으로 트롤링했다고 글 올라오는 곳은 아니죠.
면도중턱베인
15/07/25 23:30
수정 아이콘
탑야스오는 몰라도 미드 야스오는 라인전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 크크 통계의 승률도 말해주고 있고
파급효과
15/07/25 23: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상대편이 야스오 픽해주면 너무 신나요. 제발 내 라인으로 와라!
물만난고기
15/07/25 23:47
수정 아이콘
탑에서 야스오 만나면 개꿀이긴한데 미드에서 만나면 상당히 짜증나는지라 그냥 벤합니다. 적도 우리편도 하세기, 소리에게돈 그만 듣고 싶어요.
배글이
15/07/25 23:57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로 쓴글인것 같은데...
롤때문에 스트레스받는분들이
많으신가보네요
와우처음이해��
15/07/26 00:38
수정 아이콘
여유가 없는 분들이죠
안쓰럽네요
물키벨
15/07/26 02:13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어요
15/07/26 02:14
수정 아이콘
이글을 트롤자랑으로 보시는 분들은 참...
팍팍하게 사시나 보네요...
15/07/26 03:32
수정 아이콘
별로 팍팍하게 살고 있진 않습니다만. 원숭이사태는 본문글은 좋은내용에 제목가지고 트집잡았던거라 경우가 아예 다르고 이글은 본문도 1인칭관점으로 써놓기도 했고 피지알겜게 특성상 이렇게 비꼼류로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게시판이 아니니 처음에 정말 트롤자랑으로 생각했었는데요. 님은 무슨이유로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단정적으로 팍팍하게 산다고 못박은건가요?
15/07/26 11:22
수정 아이콘
외려 피지알에 트롤 자랑하려 글 올라오는 일이 있기는 한가요?
아직 글쓴 분 언급이 없어 가타부타 말은 못하겠지만, 오독하신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곰슬기
15/07/26 05:40
수정 아이콘
여유없이 팍팍하게 살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야스오는 제발 제 상대라이너로 만나고 싶네요 흐흐
15/07/26 07: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야스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라인전은 강력한 편이죠........
kinssang
15/07/26 08:28
수정 아이콘
야스오 라인전 구리지 않습니다 초반 라인전은 야스오 이기는 캐릭이 거의 없고 레벨올라가도 야스오한테 비빌수있는캐릭은 빅토르 아지르 정돈데 아지르 너프먹었죠...
셧업말포이
15/07/26 09:17
수정 아이콘
바람을 맞아라 (x)
발암을 맞아라 (o)

크크1웃고 갑니다.
15/07/26 11:34
수정 아이콘
요즘 야필패라는 의식이 많아서 그롷지 정작 남은 야스오유저들은 충분히 잘하던뎅...

랭겜에서 우리편 야스오 승률검색해보면 항상 55이상의 고승률이더라구요 크

글은 픽션인듯!! 잘 봤습니다.
바람이라
15/07/26 13:07
수정 아이콘
앗 야스오! 솔랭에서 만나면 우리 팀 야스오는 야필패고 상대 야스오는 페이커죠 항상...
치토스
15/07/28 12:31
수정 아이콘
마스터이도 추가요.
우리팀 마이는 항상 마이충인데 상대팀 마이는
쿼드라 펜타를 밥먹듯이..
15/07/26 17:07
수정 아이콘
글은 픽션인 것 같고.
야스오를 까는 픽션이라기 보다
우리편 야스오가 못해서 자기가 졌다고 생각하는, 사실은 그냥 자기가 못해서 진 사람들을 놀리는 픽션 같아요.
글 쓰신 분이 그런 의도로 쓰셨다는 게 아니라 제 감상이 그렇다는겁니다.
롤은 사실 우리편에 야스오가 있든 없든 적 편에 야스오가 있든 없든 그냥 자기가 잘하면 올라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GoGoSing
15/07/27 09:47
수정 아이콘
야스오 승률 전챔프중 25위에요 인제 과학아니죠!
iDea2ideA
15/07/30 16:50
수정 아이콘
재밌게잘쓰셨는데 이해못하고 까기부터하는글 보면 참.. 야스오충 풍자하는 픽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324 [LOL] 바람을 맞아라! [52] 사랑비8055 15/07/25 8055 5
57323 [하스스톤] 3번 냥꾼(미드냥꾼) 공략 겸 전설 달성 자랑 [19] 바르고고운말8627 15/07/25 8627 1
57322 [LOL] 골드가 본 CJ vs SKT Review [16] 뿌지직6736 15/07/25 6736 3
57320 [LOL] 한 부부의 CJ vs SKT 경기 관전기 [46] The Special One10236 15/07/25 10236 21
57319 [LOL] LCS EU 마지막 날(오늘 새벽 1시 시작) 관전포인트 + NACS 이야기 [18] aSlLeR6309 15/07/24 6309 2
57318 [스타2] 7월22일 공허의유산 피드백 간단요약 [31] 들쾡이8448 15/07/24 8448 0
57317 [기타] [스팀] 다이렉즈게임즈에서 세일합니다. 보더랜드 사세요. [12] 어빈6997 15/07/24 6997 0
57316 [기타] [WOW] 와우 PvP, 하지 않겠는가? (2) PvP 입문 [23] Heroes14898 15/07/24 14898 4
57315 [LOL] 승률 1위! 돌아온 거미 여왕 [62] 알베르토11245 15/07/24 11245 2
57314 [기타] 온게임넷의 새이름 OGN이 추구하는 것은 역시 다양성이네요. [46] Alan_Baxter10088 15/07/24 10088 0
57313 [LOL] 꿀꿀 개꿀 진짜 개꿀 케일 [39] 참새8923 15/07/24 8923 0
57312 [LOL] 라인별 챔프 엿보기 [14] 이명박8136 15/07/23 8136 1
57311 [스타1] 무모한 도전의 첫 걸음이 시작됩니다 (오늘 저녁 슈퍼파이트8 예고) [27] JaeS9055 15/07/23 9055 7
57310 [하스스톤] 새로운 패치는 '대 마상시합'으로 밝혀졌습니다. + 추가 카드 공개 [94] 환상13181 15/07/23 13181 0
57309 [LOL] Team impulse의 XiaoWeiXiao가 대리 게임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26] ESBL8723 15/07/23 8723 0
57308 [기타] 온게임넷은 아직도 롤게임넷인가? [59] Alan_Baxter12985 15/07/23 12985 19
57307 [하스스톤] 6번째 난투 태양샘의 힘이 공개되었습니다. [62] 환상8438 15/07/23 8438 1
57306 [스타2] 2015년 7월 셋째주 WP 랭킹 (15.7.19 기준) - 새로운 1위 탄생! [5] Davi4ever4590 15/07/23 4590 0
57305 [기타]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 참여 후 소감 [29] arias7047 15/07/22 7047 3
57304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중간점검 [14] Bisu피버스7232 15/07/22 7232 3
57303 [스타1] 김택용 vs 김명운 8강 최고의 매치업 [31] 영웅과몽상가8251 15/07/22 8251 2
57302 [LOL] KT가 SKT를 잡을까요? [153] 딴딴12434 15/07/22 12434 3
57301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재경기 결과 및 내용요약 [11] 쿠우의 절규5848 15/07/22 584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