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1/31 01:23:56
Name The Special One
Subject [LOL] 내가 바라던 나진 'GE 타이거즈'
제목이 자극적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오랬동안 꿈꿔왔던 나진의 모습이라 바람을 담아 적어봤습니다.

나진의 탑 하면 막눈과 세이브인데(물론 지금 남부럽지 않은 듀크가 있지만), 항상 저 멋진 선수들이 조금만 희생할줄 알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칠듯한 패기로 라인전을 씹어먹고, 백포지션 잡고서 상대 뒷덜미를 낚아채는 플레이는 물론 희열을 부르지만
항상 게임이 잘 풀릴수만은 없기에, 때로는 희생하고 서포트 하는 역할도 잘 해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지금의 스멥이 막눈과 세이브선수가 유연함과 팀워크를 장착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돋보이는 하드캐리도 잘 하지만
룰루와 같이 엄마역할을 해야하는 케릭도 잘 다루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오늘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딱 한명 mvp를 뽑아야 한다면 스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인전도 준수하게 하면서 아군보호 임무도 멋지게 수행하고 딜도 확실히 뽑아주는 모습은 탑신병자로 대변되는 외골수 탑의 모습이
아닌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의 느낌이었습니다.




나진 팬으로 3년을 응원하며 가장 애정이 가는 선수는 와치 입니다. 프록스의 유산인 짜오를 와치만큼 완성도있게 했던 선수는 없었습니다.
덕분에 나진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도 함께 이루어 냈고 여전히 정상급 정글러로 현역생활을 하는 모범적인 선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마 롤팬들은 다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저놈의 기복만 없으면 좋을텐데..'

잘할때는 카카오 댄디가 부럽지 않지만, 잘 풀리지 않을때는 의아한 픽과 존재감없는 모습으로 초지일관 합니다.
GE의 LEE는 마치 기복없이 꾸준히 잘하는 와치를 연상시킵니다. 리신을 잘 쓰는 모습도 그렇고, 날카로운 갱과 이니시가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강타도 매우 잘쓰니까요 ㅠㅠ





나진의 미드는 흑역사의 연속입니다. 롤챔스 출범 전이 전성기였던 나진훈, 1/6의 확률로 캐리해주던 나진쏭, 하얗게 불태우고 이적한
나그네 등.. 현재 미드를 맡고있는 꿍이 그래도 가장 믿을만한 미드라이너임은 틀림 없을것 같습니다.

꿍은 개인적으로 정말 누구 못지않은 미드라고 생각하지만 코칭스텝이 봉인을 풀어주지 않는 느낌입니다. 항상 셀프 카운터를 치고
무엇을 쥐어줘도 기본은 하지만 픽밴에서 항상 우위를 점하지 못합니다.

쿠로는 아마 모든 팀중 가장 마음이 편한 미드 라이너가 아닐까 합니다. 자신이 캐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탑, 미드, 바텀이 날뛰어주니
큰 부담이 없어보입니다. 캐리가 숙명인 미드에게 꼭 캐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박이 풀리자 IM때는 보여주지 못한 진정한 자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밴으로 저격을 많이 당하는 편인데 넓은 챔프폭이 없었다면 아마도 매 게임마다 후벼파지고 멸망했을지도 모릅니다.





프레이 고릴라는 세체바텀은 아닐지 몰라도 현 시점에서 국체바텀은 충분해 보입니다.
프레이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지 어제 경기에서는 세체원 소리를 듣던 그때 그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누구와도 맵 장악력과 스킬 정확도에서는 밀리지 않는 고릴라를 파트너로 얻고서
막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프레이야 말로 2015 스프링 롤챔스의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은 픽밴 잘하는 코칭스텝이겠죠. 지금까지 5전동안 픽밴에서 진적이 한번도 없을정도로
기적의 머리싸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진이 픽밴 잘했으면 예전부터 이런 성적 찍지 않았을까 생각해본것은
저만이 아니었을 것 입니다.





5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나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복잡하군요. 누가 이기던 멋진 경기 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게임만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5/01/31 01:30
수정 아이콘
나진은 나진이고 GE는 GE같습니다
선수들은 나진출신이 많지만 나진의 이전 어떤 시즌의 어떤 팀과도 다른 색깔과 완전한 모습을 적어도 이번시즌은 보여주는듯 합니다
물론 나진의 특정 시즌의 특정 팀들은 멋지고 좋은 색을 뿜었고 그걸 부정하는것은 절대 아니구요
The Special One
15/01/31 01:39
수정 아이콘
물론 GE는 나진이 아닙니다. 그저 나진출신 감독부터 선수들도 즐비하다보니 감정이입을 안하기가 어렵더군요.
대경성
15/01/31 01:50
수정 아이콘
제목이 별로네요 나진은 나진이고 ge는 ge 인데 리얼 나진 ge라니...
The Special One
15/01/31 01:5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나진에게 바라던 모습을 GE에서 봤다는 의도였는데 지나쳤습니다.
솔로10년차
15/01/31 03:16
수정 아이콘
제목을 좀 더 바꾸자면, 내가 나진에 바라던 팀, GE 타이거즈. 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요?
Frezzato
15/01/31 01:52
수정 아이콘
나진팬들이 염원하던 그런 강력한 나진
뭐이런거겠죠?

저도 ge말고 다른 회사의 스폰서를 받기를 바랍니다
시글드
15/01/31 01:59
수정 아이콘
본문에 동의합니다. 나진팬들이 그리던 모습이죠..
GE의 프레이+고릴라 바텀조합은 보기만해도 배부르네요 계속 좋은 활약 펼쳤으면 좋겠어요
영원한초보
15/01/31 02:05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고 삼성에서 팀 사버리는거 아닐까요;
지금 계약 6개월로 바꼈다고 했나요?그럼 힘들 겠네요
소닉 스베누로 200억 벌었다는 찌라시가 있던데
스베누 가능할런지?
15/01/31 13:00
수정 아이콘
연매출 500억;;
Helix Fossil
15/01/31 02:10
수정 아이콘
GE가 현 롤판에서 가장 진보된 픽밴&운영을 하고 있는 팀 같습니다.
룰루, 카사딘으로 럼블, 자르반, 나르를 카운터 치는는 픽밴관리가 이팀의 고승률 비법으로 보입니다.
인게임에서는 폭발적으로 향상된 스멥의 기량, 한층 완숙미가 느껴지는 고릴라의 맵 컨트롤 능력,
Lee의 효율적인 동선, 안정적인 미드, 프레이의 과감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한 딜링 등 개인기량이 만개한걸로 보입니다.
팀적으로도 과감한 오브젝트 교환을 바탕으로 유리할때 질질 끌지않고 스노우볼을 확확 굴리고요.

상대하는 팀들이 룰루나 카사딘을 염두하고 픽밴을 짰으면 좋겠네요.
상대하는 팀들이 물론 인게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대게가 픽밴구도가 GE가 많이 연습한 쪽으로 나와서,
GE운영이 거침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점에서 GE 코치진의 승리라고도 볼수 있겠네요.
코치진 능력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SKT와의 대결이 기다려지는 것은 팬의 입장에선 정말 당연한 일이겠지요
반니스텔루이
15/01/31 04:24
수정 아이콘
노페 쉴드 선수 시절때는 밴픽은 역시나 고질병이었는데 감독되고는 덜덜되는거 보면 역시 멘탈의 문제이려나요.
엘데아저씨
15/01/31 11:59
수정 아이콘
나진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코치이니 그 문제일수도....
치토스
15/01/31 17:29
수정 아이콘
그런 픽밴,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탑,미드,원딜의 넓은 챔프폭이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Helix Fossil
15/01/31 02:15
수정 아이콘
GE는 중국쓰트리밍업체가 창단한 팀입니다. 돈 안쓰기로 유명한 삼성한테 빼앗기진 않울겁니다,
게다가 최저연봉도 라이엇에서 지원해주고요. 아마 삼성선수들하고 대우가 그렇개 차이 안날겁니다. 경력도 다들 괜찮아서...
치토스
15/01/31 17:32
수정 아이콘
삼성한테 빼앗기지도 않을뿐더러 이런 인재들이 선수들한테 돈 안쓰려고 기쓰고 노력하는, 지들 이미지메이킹&홍보효과 누리면서 스폰질 하려는 기업으로 안갔으면 좋겠네요.
다레니안
15/01/31 02:40
수정 아이콘
13SK, 14화이트 등 시대를 지배한 강팀의 공통점은 라인전이 무적이었다는 겁니다.
라인전을 필승하니 항상 와드가 정글 깊숙히 박히고 그로인해 아군 정글러는 적 정글러 머리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니 아군 정글러의 갱킹은 100%유효타, 적 정글러의 갱은 대기만 타다 실패 혹은 역갱맞고 게임 터지죠.
라이너들의 강력함이 정글러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걸 받은 정글러가 갱킹과 커버를 통해 다시 라이너에게 토스해줍니다. 이렇다보니 상대팀으로선 뭐하나 손써보지도 못하고 무력하게 무너지죠. 지금 GE도 이러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SK를 제외하곤 GE와 라인전단계에서 대화가 되는 팀이 없는 것 같습니다. SK는 GE와 라인전단계에서 훈훈하게 대화를 한뒤 어느 정글러가 더 커버가 빠른가 + 어느 미드가 슈퍼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는가, 이것마저 무승부면 누가 더 드래곤 한타를 잘하는가 까지 가봐야 승부가 날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GE가 1라운드만에 이렇게까지 강팀이 될 줄 누가 예측했을까요. 크....

번외로 13SK 14화이트와 견줄만한 라인전을 가진 팀이 사실 하나 더 있었죠. 13소드...
그러나 소드는 저들과 비슷한 챔프폭을 가졌음에도 그들의 반만큼의 픽밴전략도 가지지 못했고 도망가는 상대 라이너들을 굳이 쫓지 않고 쿨하게 라인스왑을 받아들이는 관대함을 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아쉽죠.
오쇼 라즈니쉬
15/01/31 04:36
수정 아이콘
오늘 스멥은 탑라이너데이라는 말에 걸맞게 멋진 플레이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진나라
15/01/31 06:02
수정 아이콘
노페 강퀴가 선출이라서 밴픽도 훌륭하고 선수들 힘든점을 잘 알고 편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내외로 압박을 받으면서 기량을 못보여주던 선수들이 마음편하게 제 실력 발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옴므나 꼬마처럼 선출 코치가 팀에있으면 확실히 밴픽이나 팀플레이가 좋아지는데.. 삼성은 말빨 괜찮고 열정있는, 예를들면 래퍼드? 같은 코치를 찾아보는게 승률 향상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행복한인생
15/01/31 08:52
수정 아이콘
GE 선수단 총연봉이 삼성보다 높을거 같은데. 이스포츠판의 삼성은 대기업답게 돈쓰는 팀이 아니었죠 옛날부터
엔하위키
15/01/31 09:38
수정 아이콘
팀 멤버도 나진에서 크게 다르지 않고 감독도 나진 출신인데도 이렇게 다른걸 보면 강퀴가 꼬치/옴므급의 책사거나 나진의 감독/코치진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접니다
15/01/31 10:52
수정 아이콘
강퀴는 ge합류안하고 중국 다른팀에서 코칭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ge의 코칭의 결과는 노페의 공이죠
엔하위키
15/01/31 11:30
수정 아이콘
오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전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오크의심장
15/01/31 10:55
수정 아이콘
SK랑 GE 언제 붙나요
남은 매치중 젤 기대되는 매치네요
15/01/31 11:53
수정 아이콘
GE가 BJ나 이런 쪽으로 구설수가 있긴 하지만 GE가 선수들 영입하고 창단해서 여기까지 온건데 대기업이니 삼성이니 다른 스폰을 받으라는 이런 댓글보니까 GE팬은 아닌데 깝깝하네요. GE 덕분에 잠정은퇴까지 간 선수들이 이렇게 열심히 잘 활약해주고 있는데요.
엘데아저씨
15/01/31 12:02
수정 아이콘
기업이름값 문제지 실질적 대우는 SK빼면 가장 잘 받을 것 같은데 말이죠.
15/01/31 11:57
수정 아이콘
GE 가 이기는 픽밴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리신 자르반 렉사이만 나오는 정글을 제외하고 나머지 탑 미드 원딜 서폿이 모두 넓은 챔프폭을 갖고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2경기만해도 보이는것이, 감독이 이즈리얼 하라고 하면 바로 픽해줄 수 있는 선수들뿐이라는 겁니다. 픽밴을 진행하면서 우리팀 선수들한테 쥐어줄 수 있는 챔프가 굉장히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까 감독으로서는 상대 공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겠죠. 픽밴을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에 비해 더 다양한 조합, 다양한 카드를 꺼낼 수 있어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GE 는 어느 선수하나 발목잡히는 선수가 없어보여요.
15/01/31 13:15
수정 아이콘
GE 의상 입는 거만 봐도 꽤 대우가 좋을 것 같습니다.
Cazorla Who?
15/01/31 13:31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더워 보이던데요.. 크크
새벽하늘
15/01/31 13:32
수정 아이콘
강팀이긴 한데 미드,정글에 대한 확신이 아직 덜해요. 만약에 쿠로,리가 sk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롤드컵 우승도 노릴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ThisisZero
15/01/31 13:46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당장 삼성보다 대우가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GE가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15/01/31 18:56
수정 아이콘
픽밴+챔프폭의 힘인것 같아요
정글러만 좀 성장해주면 작년 삼성화이트나 재작년 SKT 같은 팀 충분히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라이즈
15/02/01 07:05
수정 아이콘
제목은 바꿨지만 글안의 문맥은 바꾸지 못한건지 여전히 나진 선수나 팬들이 보면 불편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내가오랫동안 바라던 나진의 모습의 ge.
나진의 탑 막눈과 세이브의 장점을 가진 스맵.
긁히는 와치의 모습을 항상 보여주는 리..
안정적이고 여유로워보이는 이전 나진의 미드라이너와는 다른 모습의 쿠로.
멋진모습보여주는 봇듀오.
ge가 오히려 내가 원하던 나진의 느낌.
(게다가 수정전 제목은 리얼나진 ge)
이런 느낌이 느껴지니 좀 아쉽네요.

나진이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과 기대.
그리고 ge의 예전 나진색채 강하게 묻어나오는 플레이에 매료된것과는 별개로
은연중에 현 나진선수들이 상처받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쓸데없이 진지하게 들어버렸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201 [LOL] KT vs GE 1경기 결정적인 순간 [7] 삭제됨5639 15/02/03 5639 1
56200 [기타] 창세기전 4 FGT 소감 [18] The xian8359 15/02/03 8359 0
56199 [LOL] 16분에 용3스텍 정글 쉬바나 공략! [57] papaGom11105 15/02/03 11105 2
56198 [기타] 게임과 교육학을 접목시킨다면 어떨까? (절대 어려운 글 아님) [54] Ataraxia16851 15/02/02 6851 2
56197 [하스스톤] 올해 월드챔피언쉽 룰이 정복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6] Leeka9858 15/02/02 9858 0
5619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시즌이 끝났습니다(잡설) [24] 눈뜬세르피코14057 15/02/02 14057 1
56195 [기타] [스타1] 스베누 + 헝그리앱 8강 결과 및 합계 Ranking(2/2 현재) [7] 은별15078 15/02/02 15078 3
56194 [하스스톤] 인벤이 또 한건을 해냈습니다! [18] Leeka10099 15/02/02 10099 1
56193 [기타] [워크3] 안녕하세요 노재욱입니다. 좋은영상을 하나 나눔하려고 왔습니다. [14] 삭제됨7198 15/02/02 7198 3
56192 [스타2] 2015년 2월 첫째주 WP 랭킹 (15.2.1 기준) - 이승현, 정상 탈환! [7] Davi4ever5274 15/02/02 5274 0
56191 [LOL] 2월 2일 (월) 리그 프리뷰 [7] 류시프6096 15/02/01 6096 5
56190 [기타] [스타1] 비상사테, 흥행우려 [56] 영웅과몽상가14914 15/02/01 14914 1
56189 [LOL] 다이아 승격했습니다+원딜 이야기 및 잡담. [27] 원딜절대자8997 15/02/01 8997 1
56188 [LOL] 북미소식 - 칼리스타 탑티어 등극, 임팩트-피글렛 데뷔전 패배 + 피글렛 소식추가 [44] becker13438 15/02/01 13438 2
56185 [스타2] 회전목마에 등장한 토스, 김명식의 타이밍 분석 - 새드엔딩 [6] 민머리요정8334 15/01/31 8334 3
56184 [LOL] 2월 1일 (일) 리그 프리뷰 [5] 류시프4530 15/01/31 4530 2
56183 [기타] [PS4] 무언가를 촬영중인 코지마 히데오 [9] HEYZO6838 15/01/31 6838 0
56182 [기타] [문명5] 도전과제 공략 2 - 시나리오 도전과제 공략 [14] 라라 안티포바17283 15/01/31 17283 1
56181 [기타] 온라인게임의 법적규제강화의 필요성 [23] 태랑ap6698 15/01/31 6698 9
56180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8강 C조/B조 Preview [7] JaeS7771 15/01/31 7771 2
56179 [기타] 창세기전 4 FGT에 갑니다. [27] The xian8111 15/01/31 8111 0
56178 [LOL] 내가 바라던 나진 'GE 타이거즈' [32] The Special One8642 15/01/31 8642 3
56176 [LOL] 핵 사용자에 대한 밴 웨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53] JISOOBOY9966 15/01/31 99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