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09 01:09:42
Name 콩쥐팥쥐
Subject [LOL] 한국 유명 팀/선수가 해외 진출을 생각했었다?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fn5bl/madlife_shy_and_ryu_planned_to_play_in_na/

http://www.dailydot.com/esports/madlife-shy-ryu-league-of-legends/

기사 내용을 일부 번역해 보자면,

매라, 샤이, 류 선수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12월에 LA로 건너가서 내년 1월에 Challenger series에 도전하기로 되어 있었다. 매라와 샤이는 내년 1월까지 CJ와 계약이 되어 있으나, CJ측에서는 이들이 해외에 가는 것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얼마전 발표한 라이엇의 지역제한정책에 묶이게 되엇다.

이러한 지역제한 정책에 막힌 것은 이들 선수들만이 아니다. 삼성은 유럽에 삼성 레드라는 새로운 팀을 조직하고자 하였으나 이들 역시 계획을 변경할 듯 하다.

이후 내용은 라이엇이 지역제한 정책을 실시한 이유와 이 지역제한 정책이 WCS 에서 왔다는 것등을 설명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dailydot.com이라는 언론사가 어떤 언론사인지도 모르겠고, 이곳 외의 다른 곳에서 아무 움직임이 없고 레딧에서만 화제가 됐던 것으로 미루어보아서 (상식적으로 이런 기사가 우리나라에서 먼저 나와야 정상이지 외국에서 먼저 나오는게 정상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기사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의심이 가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선수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움직임이 많아보이는 것은 사실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번 지역제한으로 제동이 걸린 것 같구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행보가 궁금한 팀이 바로 CJ와 SK의 양 팀일텐데, 아직 롤드컵도 시작하지 않았기에 시간은 많습니다만 과연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궁금해 지는 상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09 01:22
수정 아이콘
이거 저도 보긴 했는데, 신빙성에 있어선 약간 의문이긴 합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루머가 헛소리였던 경우가 많아서..
저번에도 CJ수퍼팀 탄생을 예고했다가 엄청 욕먹기도 했고 크크
누구누구가 '팀을 나갈 예정이다 혹은 팀을 이동할 예정이다' 이런거도 여러번 퍼트렸다가 다 틀렸던 걸로..ㅜ

참 흥미로운 얘기임에는 틀림없는데... 사실 확인 여부가 필요한 거 같고
근데 사실 내년에 백프로 NA나 EU에 갈만한 한국팀이 있을 거 같긴했죠.(기반이 튼튼한 프로팀들보다는 준프로팀이나 아마추어팀 중에)
라이엇의 새 정책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온 팀이 분명 있긴 할 겁니다.
ThisisZero
14/09/09 02:56
수정 아이콘
듣자하니 이 사이트가 [블레이즈 플레임 나가고 애플들어온다]는 루머의 근원인 모양이더군요. 뭐 이것저것 던지면 맞는것도 있고 빗나가는것도 있습니다만.
레이몬드
14/09/09 08:11
수정 아이콘
이 루머가 정확한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지난 롤러와에서 조이럭의 말에 의하면 LCS를 목표로 준비중인 팀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조치로 붕 떠버리게 됐을 것 같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081 [LOL] 롤드컵 각 팀별 라이엇 공식 소개 정리. [21] Leeka8120 14/09/09 8120 0
55080 [LOL] 롤드컵 조 편성 및 개인적인 조별 예선 결과 예상 [63] soulfanatic8660 14/09/09 8660 2
55079 [LOL] 롤드컵의 조추첨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29] becker7686 14/09/09 7686 1
55078 [LOL] 심심해서 해본 롤드컵 조편성 시뮬레이션 [51] 피베6123 14/09/09 6123 1
55077 [LOL] 한국 유명 팀/선수가 해외 진출을 생각했었다? [3] 콩쥐팥쥐6188 14/09/09 6188 0
55076 [기타] PS4는 지금 구매가 적기?! [32] nickyo12093 14/09/08 12093 0
55075 [기타] [스타1] 추억돋는 역대 죽음의 조 들... [29] 쓰레기청소부8176 14/09/08 8176 0
55074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LOL의 비교 [56] 배두나11891 14/09/08 11891 0
55073 [LOL] 핵심요약 - 브론즈가 알려주는 브론즈 탈출법 [26] 언뜻 유재석9178 14/09/08 9178 6
55071 [LOL] 제가 라이엇을 싫어하는 이유 (부제 : 한결같은 나의 포지션) [12] 대경성8054 14/09/08 8054 4
55070 [LOL] 요즘 솔랭에서 쓸만한 꿀들 [45] 루윈8271 14/09/07 8271 0
55069 [LOL] 롤드컵에 참가하는 16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32] Leeka7075 14/09/07 7075 0
55068 [LOL] 프로의 행동기준은 엄격해야 한다. [91] 페르디난트 2세10674 14/09/07 10674 9
55067 [기타] 열정노동의 한계 [11] 레이드5098 14/09/07 5098 2
55066 [LOL] 시즌5 기준으로 라이엇이 그리는 큰 그림들 [42] Leeka8145 14/09/07 8145 1
55065 댓글잠금 [LOL] 댄디 선수의 솔랭 채팅이 각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344] 저 신경쓰여요21732 14/09/07 21732 4
55064 [LOL] 롤을 천판넘게 하면서 몰랐던 사실 [32] 서폿이킬먹음던짐8920 14/09/07 8920 1
55063 [LOL] 다이아가 되었습니다 [29] 세월5282 14/09/07 5282 0
55062 [LOL] 푸만두는 더이상 즐겜유저 안된다. [76] 황제의전성기13433 14/09/06 13433 3
55061 [LOL] 시즌4 하반기 서포터 잔나 활용에 대한 레포트 [16] LenaParkLove7026 14/09/06 7026 2
55060 [LOL] 라이엇 LCS 외국선수 제한 정책 발표. [49] 키토9821 14/09/06 9821 0
55059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카드 파워랭킹 [17] Leeka7548 14/09/05 7548 0
55058 [스타2] 2014년 8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4.8.31 기준) - IEM 우승자 이영호의 랭킹은? [5] Davi4ever8217 14/09/05 82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