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09 18:26:58
Name 라라 안티포바
Subject [기타] [문명5] 신빠름 클리어했습니다.
저번 추석 연휴때 한 번 건드렸던 문명5
처음에는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도 뭔겜인지 감이 잡히질 않아
참 어려운 게임이네...싶었는데
어느샌가 친구랑 멀티도 하면서 신빠름까지 클리어해버렸네요. -.-;;

처음에는 테크도 건물관리도 잘 할 줄 몰라서
원시티만 주구장창하고...
'난이도 차례대로 깨봐야지' 하고서 제일 쉬운 개척자 난이도로 하다가
게임이 너무너무 루즈해져서 한번 엔딩 보고 한참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xml 파일 수정해서 모드 다루는 법을 알게되서
사기문명 만들어보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금방 접어버렸는데, 동아리에서 친구가 문명5를 깔아버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가 문명5에 합류...자연스레 저도 같이 해버렸고
경쟁심리가 붙으니까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보았고
브뉴월(Brave New World, 문명5 2번째 확장팩)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쇼쇼니에 빠져들어
어느샌가 황제 난이도를 클리어했습니다.
전투 요령을 잘 몰라 제 밑에 있던 중국과 무려 천년 가까이를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합궁으로 싸우고 있었는데 어느새 석궁병...북경을 포함해 도시 두어개 먹고 평협한 뒤
치트수준으로 가장 쉽다는 외교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불멸자 난이도에서는 하지 못하고 있다가...
친구가 삼국지에서 군주 여럿 골라 다인플레이하듯
한 컴으로 여러문명을 번갈아 플레이할 수 있는 핫시트 모드가 있다고 해서
같이 팀전 컴까도 해보고...AI넣고 프리포올도 해보면서
초반부 내정에 대한 감을 잡고
문명 커뮤니티에서 글도 꾸준히 읽고...

멀티타이밍과 전쟁사주를 통한 외교술을 익히고 나니
어느샌가 불멸자도 자연스럽게 깨버리더군요.
쇼쇼니로 처음에 4사치 이상에 옆에 산끼고 해안도시였는데
1멀티에 2~3종류의 사치가 있고 2멀티에도 소금밭이 있었습니다.
소금밭이 좀더 멀었지만 켈트족 부디카와 너무 가까워서
먼저 선점하니 바로 '그들이 당신의 영토를 탐내고 있습니다' 뜨더라구요.
켈트족 위에 있던 문명에게 전쟁사주해서 켈트랑 싸우게하니
그때부턴 켈트가 오히려 친근하게 먼저 우호선언하자고...역시 전쟁사주가 체고시다.
그후에 수도에 천문대짓고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우월한 과학력으로 앞서가면서 우주선 만들어서 과학승리 했습니다.
중간에 켈트가 망해버리고 켈트 먹은 문명이 절 쳐서
제가 야포로 역러쉬를 해버렸는데
켈트족의 수도 에든버러를 먹으니 켈트족을 해방시켜줄 것이냐고 묻더군요.
당연히 해방하지 않고 우걱우걱...

친구랑 2:2:2 혹은 2:2로 팀전 컴까를 해봤는데
팀전의 경우 과학력을 같이 공유하고 대신 요구과학력이 올라가서
컴들은 지들끼리 선호하는대로 찍어주고
플레이어들은 상의해서 기술을 같이 찍다보니
싱글플레이 때보다 훨씬 쉽게 원더놀이를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집트로 원더먹어가면서 원더놀이하고,
친구는 쇼쇼니로 그냥 내정하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공중정원까지 먹으니 중세부터 안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친구와 AI넣고 프리포올을 하던 때에는
바빌론으로 빠른 과학을 노리고 있었는데
제가 좀 많이 구석에 대륙으로 나가는 통로 바로 앞에
이로쿼이가 멀티를 똭! 해버리더군요.
덕분에 극단적인 전통내정형인 바빌론으로 1시티 원정 시작...
여차저차해서 결국 제 입구를 틀어막았던 이로쿼이의 멀티를 밀고
수도까지 밀어버렸지만, 합궁으로 시작한 전쟁이 석궁병까지...
이미 제 친구는 세종으로 거의 모든 기술에서 한두테크씩 앞서가고
저는 그나마 이로쿼이가 노틀담을 비롯해 온갖 원더를 지어둔 수도를 먹었다는? 정도 뿐이었고
제 앞에 패왕이 되었던 비잔틴을 밀기위해 석궁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시켜둔 저녁이 도착하고 저녁 먹은 후엔 그냥 제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서 빠른 GG를 치고 다시 헀습니다.

어느샌가 친구도 당연히 불멸자 난이도에서 뭘해도 변태플레이만 안 하면 이기는 실력까지 올라왔고
문화승리, 과학승리, 외교승리 등등 순차적으로 하나둘씩 승리하고
저는 불멸자에선 긴장감을 못 느끼고 신은 너무 넘사벽같아 싱글플레이는 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만 학교에 오는 그 친구가 오는 날만 문명을 같이 했습니다.
며칠전 친구와 신빠름 2:2 팀전을 하다가, 친구 스타팅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크게 밀려버리고, 친구는 멘붕...
저는 스페인, 친구는 쇼쇼니였고 상대는 랜덤 알렉, 바빌론이었는데
위치가 서로 멀고, 친구는 바빌론과, 저는 알렉산더와 매우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초반에 제가 정찰하다가 홀로 지나가던 바빌론 개척자를 빼먹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친구의 행복도 관리가 되지않아서, 친구 진영 앞에 바빌론 병력이 배치되어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불행폭탄 맞고 친구 수도근처에 강력한 야만인 유닛이 생성되는 것을 보고 친구가 멘붕하면서 GG...ㅠㅠ

그러다가 어제 바빌론을 해보고 싶어서, 바빌론으로 신빠름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타원맵/신/속도 빠름/맵크기 보통/나머지 기본설정으로 했는데
자원은 그냥그랬습니다. 첫 위치에는 해안+강에 와인 3개정도 있었고
왼쪽으로 조금 더 가면 도시국가, 거기에 조금 더 위에는 대륙으로 통하는 협소한 길과 사막이 있었습니다.
그 사막 조금 더 위로 로마가 있어서, 저와 국경을 접하는건 오로지 로마였고
로마만 조심하면 특별히 어그로 끌 일도 전쟁할 일도 없다고 판단되어서
멀티자원은 영 좋지 않았지만 해안가라 교역로로 열심히 식량망치 날르면 어떻게든 되겠다 싶어
조금은 억지로 3시티를 폈습니다.

중간에 정찰하던 정찰병이 로마 바로위에 있던 훈족의 방황하던 개척자 한기 먹어서 일꾼으로 쓰고
바로 왼쪽에 있던 도시국가에게 선전포고해서 일꾼공급원으로 쓰면서
로마는 처음에 '그들이 우리의 영토를 탐내고 있습니다' 하고 떴지만
제가 파워 전쟁사주 걸면서 로마가 쉴틈을 주지 않았더니 나중엔 우호선언하자고 하더군요.
훈족도 저랑 멀어서인지 시비건거 금방 잊고 평협 해주더라구요.
역시 또 한번 느끼는 것은, AI 상대로는 전쟁사주가 짱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빌론 종특상 과학이 무진장 빠르더군요. 아무리 서둘러도 다른 문명으로는 70턴 교육학을 찍지 못했는데
바빌론은 어떻게된게 딱 60턴에 교육학이 찍혔습니다.
수도에서는 따로 생산할게 있어서 사치 팔아 넉넉히 모은 돈으로 바로 대학 현질해준 뒤 전문가 채워넣고
이래저래 했더니 중세 말기에 벌써 과학력이 1위가 되어서
음향학 찍어서 바로 르네상스 열고 합리주의 찍은 뒤에
뒤늦게 아래쪽 테크타서 금속주조 찍어서 작업장 짓고, 이후 국가원더인 제철소까지 짓다가
인쇄술 찍어서 세계대회 열고 피사의사탑 지었습니다.

피사의사탑으로 얻은 위인은 기술자를 얻었는데
뭘 모를 때에는 위인은 과학자가 짱이지 이랬는데
하다보니까 기술자가 최고더군요. 기술자 갈아서 먹는 불가사의가 그렇게 꿀맛이었습니다.

로마는 저의 끊임없는 전쟁사주 덕분인지 계속 공격당해서 턴골 추락하고 발전도 못해서 심해로 내려앉고
(극초반에 저에게 개척자 뺏긴 훈족보다도 점수가 100점 이상 낮았습니다)

저는 저와 국경 없는 친구들과 우호선언 신나게 하면서 거의 모든 세력과 연구협약 맺고
과학이론과 플라스틱공학 빨리 뚫어서 과학력 극대화 시킨 뒤에
외교승리나 해볼까...하고 세계화를 빨리 뚫어서 도시국가 선거조작하던 스파이들 일제히 외교관으로 불렀는데
세계지도자에 필요한 표는 32표 저는 31표라 세계지도자 못 되고
긴급히 과학승리로 전환해서 우주선 만들고 끝내버렸습니다. 덕분에 굉장히 늦어져서 203턴에 과학승리를 해버렸네요.
보통 신난이도는 200턴 전후로 승부가 난다고 했는데
중앙대륙에서 끊임없이 서로 전쟁이 일어나서인지
턴이 늦어졌음에도 상당히 여유롭게 승리했습니다.
몬테수마의 아즈텍이 패왕이었는데
시암, 스페인, 네덜란드 등 옆에 있던 거의 모든 나라와 전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아즈텍이 무쌍을 찍어버려서
원래 아즈텍과 시암이 양강체제였는데 아즈텍이 시암 도시 한두개 먹어버리더군요.
그 덕에 아즈텍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문명과 칭구먹으며 연협하고 외교하기는 편했습니다.
아즈텍과도 우호관계는 아니었지만 친밀했던건 함정...

어쨌든 신난이도까지 했더니 조금은 목표가 없어지네요.
일단 흔히 말하는 5대패왕(쇼쇼니, 폴란드, 한국, 줄루, 바빌론) 제외하고 다른 문명들을 좀 파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3인 이상의 멀티플레이를 하고싶네요. 지금 같이 문명 멀티하는 친구가 1명뿐이라...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9 18:27
수정 아이콘
문명5의 멀티플레이가 확실히 생판 남하고 하기가 어려워서, 참 아쉽더라고요.
대경성
13/11/09 18:31
수정 아이콘
한번하면 타임머신 몇일 흘러가나요?
라라 안티포바
13/11/09 18:40
수정 아이콘
좀 익숙해지면 그냥 내정해서 과학/문화/외교 승리하는데는 한판에 2~3시간 걸립니다.
문제는 문명5에 재미붙이고, 요령붙어서 게임속도가 빨라지기 전까지는 정말 시간 오래걸려요.
애초에 재미붙이기 위한 시간 자체도 워낙 긴 편이구요.
원추리
13/11/09 22:50
수정 아이콘
멀티플레이해도 사람들이 조금만 빨리해주면 한 4시간만에 현대시대까진 갑니다.
전쟁이 섞일수록 미친듯이 시간이 늘어나기도 하지만요.
라방백
13/11/09 18:35
수정 아이콘
쇼쇼니가 정말 강한거 같아요. 다른 설정은 다 정해놓고 문명만 랜덤으로 돌리는데 구린 문명은 정말 너무 힘듭니다.
라라 안티포바
13/11/09 18:41
수정 아이콘
잉잔틴이나 인도네시아, 폴레기(폴리네시아) 이런애들은 정말 답이없죠...;;
개인적으로 가장 쎈 탑급 문명과 최하급 문명의 차이는 난이도 0.5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신빠름 쇼쇼니보단 불멸자빠름 잉잔틴 or 인도네시아가 훨씬 낫기야 하죠.
마음속의빛
13/11/09 18:53
수정 아이콘
햐~ 신난이도를 빠름으로 정복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신난이도로 가면 이기는 빌드가 정해지다싶이 해서 별로 재미없다 싶어서 안 했는데...

개인적으로 최근 BNW는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이 늘었지만, 무역 때문에 컴퓨터들도 돈 벌려는 욕심에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플레이를
거의 못 하더라구요. (신 난이도가 아닌 불멸자 난이도 기준)

신과왕 때의 미칠 듯한 침략 전투는 사라지고, 너무 평화롭고 확실한 계산이 생겼을 때만 쳐들어오는 컴퓨터의 인공지능 때문에
체감 난이도도 떨어지고, 게임도 많이 루즈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명 제작 회사에서도 자꾸 전쟁광에 패널티를 입히고, 행복도가 떨어지면 반란이 일어나는 등 해서
초반 치열한 전쟁을 막아놓더군요.

때문에 기존에 패왕이니 뭐니 했던 국가들도 옛 추억의 말이 되어 버렸다는 느낌이 들어
문명5 모든 DLC 다 구입해놓고 게임에서 멀어져버렸네요.
라라 안티포바
13/11/09 19:0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하면서 그게 불만이더군요.
전통 내정이 너무쎄고, 전쟁한번 하면 이건 뭐 상대와의 전쟁이 아니라 턴골과 행복도와의 전쟁...;;
초대형 이전에는 자유를 아무리 잘 굴려도 전통만 못하고...

그나마 유저끼리 대전을 하면 전쟁이 잦고, 거의 정복승리로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친구와 AI끼고 FFA할때 저는 훈족, 친구가 세종했는데, 10칸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서 저는 궁기병 저글링마냥 모아서
마구 약탈하고 사거리 안닿는 곳에서 포위전하고
서울-부산 사이에 알박기 멀티해서 양쪽 교역로 차단해봤는데요.
합궁이 너무세서 점령을 못하고 그냥 내정 갔지만 친구가 할 의욕을 잃어서 GG쳤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현재 정복형 문명으로 흥하기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선 교육학 후 아틸러쉬나, 빠른 스텔스 러쉬 혹은 과학력으로 압도해서 현대시대 유닛으로 러쉬...이런것 뿐이니
유통기한이 있는 정복민족들인 훈족, 아시리아, 몽고, 줄루 등은
높은 난이도의 컴퓨터만이 그 위력을 실감하게 하죠.
플레이어가 하게 되면, 행복도와 턴골관리가 안되서 시망...ㅠㅠ
be manner player
13/11/09 20:21
수정 아이콘
패널티를 안넣으면 문명 세우는 게임에서 하루 웬종일 전쟁만 하고 (이게 인류의 본성이라 그럴지도;)
패널티를 넣으면 평화가 강제되니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해결책은 인공지능을 극도로 강화시키거나 게임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사실성을 높이고 선택지를 다양하게 만드는건데 둘다 쉽지 않겠죠.
노네임
13/11/09 20:28
수정 아이콘
그럴 땐 오리지널을 하세요. 어제 dlc 끄고 오리지널 해봤는데 미칠듯이 어렵더군요 -_-;;
마음속의빛
13/11/09 20:34
수정 아이콘
물론 오리지널도 합니다. 다만, 무역 시스템의 장점도 분명히 아니까 괴롭지요.

그 BNW만의 부유한 골드러쉬로 병력 만들어서 대규모 전쟁을 하는 시스템을 느끼다가
오리지널을 하면 그 처참한 가난한 병력 생산...

전쟁하는 맛은 분명 오리지널이 좋지만, 색다른 맛은 없지요.
Vienna Calling
13/11/09 19:08
수정 아이콘
문명 테크트리 타는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냥 삼국지하듯이 군대만 모아서 정복하는거 말고는 감을 못잡겠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전 오늘도 FM을 합니다
13/11/09 19:40
수정 아이콘
문명 입문 하고싶은데 어누 커뮤니티가 설명이 제일 잘되어있나요?
라라 안티포바
13/11/09 19:43
수정 아이콘
어느 커뮤니티랄 것도 없이 문메폴 (문명 메트로 폴리스) 하나외엔 문명 커뮤니티가 별도로 존재하진 않을겁니다.
네이버 카페이니 네이버에 바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be manner player
13/11/09 20:29
수정 아이콘
재밌게 하기는 했는데 애초 제가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속 게임을 검색하고 시작한거라;) 지금은 쉬고 있네요.
문명 10정도 되면 기대치에 맞는 진짜 가상 현실의 지도자가 된거같은 게임이 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흐흐
노네임
13/11/09 20:32
수정 아이콘
bnw 구입을 안 해서 아직까지 gnk만 하고 있는데 신 빠름도 어느 정도 외교만 할 줄 알면 깰 수 있더라고요. 오히려 AI들이 만나면 반갑다고 선전 포고 날리는 케이스가 줄어 들어서 조금 쉬워진 것도 있고요. 근데, 정복 승리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이젠 골드를 쌓아 놓지 않고 건물이나 유닛 구입에 다 써버리니까 유닛 정리해도 다음 턴에 2배가 충원되고... 잡아도 잡아도 전진도 못 하고 대치 상황만 쭉.... 그래서 논피시님 공략 보고 자유 다수 직할 해보려고 했더니 행복도, 턴골 관리도 안 되니 또 다시 멘붕이 크크크
be manner player
13/11/09 23:56
수정 아이콘
자유 막멀티는 gnk에서는 괜찮을 텐데요. 정 힘드시면 중국으로 따라해보세요. 제지소 때문에 턴골/행복 관리가 쉬울 거에요.
착한밥팅z
13/11/09 21:30
수정 아이콘
이기회에 문명5공략글을 연재해 보시는건.... 오리지날 고티로 시작해서 갓앤킹 브뉴월까지 다 샀는데 아직도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노네임
13/11/09 22:17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x_zjNbtjbL8&list=PLX1m1GpuNCu6248XF6-zlU9mRM4f1OuJJ
이 영상들 한 번 보면 정복 승리 제외하고 신 빠름까지 클리어 가능 합니다.
착한밥팅z
13/11/09 22:52
수정 아이콘
우와... 감사합니다!!
사티레브
13/11/09 21:33
수정 아이콘
페르시아 재밌어요 황금시대에 감당안되는 기동력으로 뜬금셧아웃도 시킬수도있고 흐흐
흰코뿔소
13/11/09 21:45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문명V를 즐기고 싶지만 부담되서요....
be manner player
13/11/09 23:57
수정 아이콘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게임이고 또 시간대비 그렇게 큰 쾌감을 안겨주는 게임도 아니라서
수능 끝났거나 제대한 직후 아니면 추천드리긴 좀 뭐하네요.
오카링
13/11/10 03:05
수정 아이콘
저는 문명 5 초기에 패스트 기병만 가면 무조건 이기는 시절~ 나중에 기병 폭풍너프 먹은 이후엔 해양국가에 식량지원 받으며 ICS하고 인구펌핑으로 이기던 시절까지만 했죠. 나중에 해양 도시국가에서 받는 지원량을 폭풍너프 하더군요. 그래서 짜증나서 접은 후 요즘 난이도는 잘 모르겠는데, 그때에 비해 요즘이 더 쉽나요 어렵나요?
be manner player
13/11/10 03:26
수정 아이콘
내정은 더 쉽고 전쟁은 훨씬 어렵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14 [기타] [컴프매] 단일덱을 맞추는 방법 및 공략법 [41] 성철v25395 13/11/09 25395 0
52713 [기타] [문명5] 신빠름 클리어했습니다. [25] 라라 안티포바17781 13/11/09 17781 1
52711 [하스스톤] 차기 밸런스 패치 및 컨텐츠 안내 [34] 저퀴9731 13/11/09 9731 0
52709 [하스스톤] 최근 쓰는 덱들입니다. [17] 이사무7781 13/11/09 7781 0
52708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대해서 [81] 저퀴10141 13/11/09 10141 1
5270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해서 [45] 저퀴12701 13/11/09 12701 0
52704 [스타2] 블리즈컨 2013 : WCS 글로벌 파이널 프리뷰 그리고 마지막 이벤트 [43] 하후돈13180 13/11/08 13180 5
52700 [LOL] 나는 어떻게 830에서 플1까지 되었는가 (나.어.플) [11] 무무반자르반9117 13/11/08 9117 1
52699 [기타] [스타1] 드디어 삭제했습니다. [36] 한화이글스8348 13/11/08 8348 0
52698 [기타] 문득 생각난 스타1, 도타2, LOL 명장면 3선 [13] Tad7609 13/11/08 7609 1
52697 [LOL] 친구랑 천만원 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223] 10690 13/11/08 10690 2
52695 [기타] 게임 관련 악법 이야기들에 추가 - 오해와 진실과 궤변 둘 [9] The xian6957 13/11/08 6957 11
52694 [LOL] 실버 5단계를 달성했습니다. [4] Sona6238 13/11/08 6238 1
52693 [LOL] 지인의 랭겜을 관전하다 셋째날&넷째날..ing [31] Cavatina8613 13/11/08 8613 0
52692 [LOL] 1400판을 브론즈와 실버에서한 탑솔러가 생각하는 실론즈 탑솔 생태계 [42] kien12272 13/11/07 12272 0
52691 [하스스톤] 왜 개풀만 한방콤보를 쓰나.. 다른직업으로 개풀따라해보자. [8] 오분만8106 13/11/07 8106 1
52690 [기타] [스타1] 소닉 프로리그 보셨나요? [11] Manchester United8260 13/11/07 8260 0
52689 [LOL] 시즌3 마지막 꿀 시비르 공략! [80] Dizzy13531 13/11/07 13531 0
52687 [하스스톤] 이 맛에 돚거를 합니다. [10] 길갈8868 13/11/07 8868 0
52686 [LOL] 프리시즌 변경 사항 관련 질문과 답변 #2 [34] Leeka8485 13/11/07 8485 0
52684 [LOL] 은빛 심해어의 하루 [22] Cavatina9762 13/11/06 9762 2
52683 [LOL] 50분 전까지 실론즈 유저였던 사람의 승급전 체험기 [31] SarAng_nAmoO8473 13/11/06 8473 2
52682 [스타2] 호응 감사합니다! 본격적 호구조사 들어갑니다~ [158] 천상10337 13/11/06 1033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