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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2 14:40:03
Name 저퀴
Subject [스타2] WCS 시즌2 프리미어리그 간단 정리
WCS EU Season 2 : Premier League

1. 종족 비율은 저그10 테란10 플토12로 결정되었습니다. 
2. 지난 시즌 시드 중, 프로토스 1명으로 11명이 챌린저 리그를 통해 올라왔습니다. (WCS 역대 최다)
3. 지난 시즌보다 한국 선수가 늘었습니다. (4명 -> 7명) 
4. 핀란드, 세르비아 국적의 선수가 처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WCS AM Season 2 : Premier League

1. 종족 비율은 저그9 테란11 플토12로 결정되었습니다. 
2. 유럽과 함께 프로토스 12명으로 WCS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개편 이후만 포함)
3. 한국 국적의 선수가 16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4. 미국 국적의 선수가 6명으로 한국 다음이고, 아메리카 전체를 포함해서는 캐나다 2명, 멕시코 1명으로 8명입니다.
5. 중국, 영국 국적의 선수가 처음 진출에 성공했고, 중국 선수는 총 4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습니다.


WCS Season 2 : Premier League 정리

1. 한국 저그14 테란플토10, 유럽 저그10 테란10 플토12, 아메리카 저그테란11 플토12입니다.
2. 전체 96명 총합은 저그33 테란29 플토34로 구성되었습니다.
3. 시즌1 시드는 한국 저그테란플토2, 유럽 저그테란플토1, 아메리카 저그테란플토3이었습니다.
4. 96강 국적 분포는 55명으로 한국이 제일 많습니다. 그 외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6 /  4 /  3 



대충 프리미어리그 32강이 완성된 기념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 선수 초강세인건 변함이 없고, 세 지역 모두 챌린저 리그에서는 프로토스가 강세였다는 점과 의외로 테란이 약세였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유럽은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아메리카에 비해서 선택이 적은 탓에 외국 선수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지만, 아메리카는 애시당초 북미 프로게임단에서 한국 선수가 흔한 상황이 그대로 WCS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미국 등의 해당 지역의 선수가 정말 적다는 점이 우려할만한 점입니다. 한국 선수를 떠나서 가장 대회와 선수가 적은 중국 지역의 진출자가 비슷할 정도니까요.


시즌2에선 유럽의 ESL이 시즌 파이널을 맡기 때문에, 한국 5, 유럽 6, 아메리카 5으로 파이널 진출권이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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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2 14:54
수정 아이콘
밸런스의 신이 내려왔나 ..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22 14:5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정리가 쏙 됐네요. 잘 봤습니다. 이번에 외국 선수들 성적이 시즌1보다 더좋았으면 좋겠군요. 개인적으론 유럽에서 굴비와 토드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됩니다.
13/06/22 15: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루비와 토드 선수가 시즌 파이널에 올라오면 좋겠지만, 기대보단 우려가 드는게 현실이네요. 그래도 32강은 조 구성이 할만해보이더군요.
Scarecrow
13/06/22 14:58
수정 아이콘
스2사상 최고의 황금 벨런스가... 아닌가 싶네요
DK in?!
꼬깔콘
13/06/22 14:59
수정 아이콘
DK는 믿음입니다
DK는 사랑입니다
DK는 황밸입니다
13/06/22 15:08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EU 부분에서 한국 선수 증가 화살표가 반대로 된것같아요.
외국 선수들 중 소수라도 선전해서 한국선수들과 투닥투닥 좀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야 재밌지...
Colossus
13/06/22 15:42
수정 아이콘
He's a silent guardian, a watchful protector....
a 'D'ark 'K'night.
루키즈
13/06/22 16:06
수정 아이콘
적절하네요
'D'aeki 'K'im 인줄...
13/06/22 19: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상위리그는 테란이 휩쓸고 있어서... 일단 화기병패치가 되어야겠네요
13/06/22 19:18
수정 아이콘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국 선수들이 너무 많다는거네요...
계속 이렇게 한국선수들이 독점하는 구도로 간다면 전세계적으로 스타 인기에 악영향을 끼칠텐데...
13/06/22 19:29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한국 선수가 전체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손 꼽히는 대회도 한국 선수가 다 쓸어담는 것이 현실이었으니까요. 그들만의 대회란 소리를 들었던 NASL조차 최근 우승자가 해외 프로게임단 소속의 한국 선수일 정도고요. 제 기억에는 한국 선수가 다수 참여했던 대회에서 외국 선수가 우승했던 대회가 언제였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네요. 자유의 날개 초창기 때나 몇 번 있는 정도였습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유럽, 아메리카의 선수 자체가 지금보다 늘어나고 경쟁을 위한 대회가 계속 있어야 하는데, WCS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22 20:09
수정 아이콘
근데 선수 국적별로 지역락 걸리면 해외팀들이 한국 선수 영입할 이유가 없을 거 같습니다. 오히려 파이가 줄지 않았을지.
파란만장
13/06/22 23:09
수정 아이콘
감사히 잘봤습니다. :)
13/06/23 20:01
수정 아이콘
WCS AM에 미국선수 6명(puck, theognis, minigun, beeb,vibe, suppy)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13/06/24 02:17
수정 아이콘
beeb은 neeb 선수를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잘못 기입했네요. 6명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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