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프로토스 대 테란의 밸런스는 방송경기와 제 체감으로 짬뽕으로 4.5대 5.5 정도로 프로토스가 약간 앞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반박의 여지는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테징징이므로 이렇게 못을 박겠습니다(응?)

래더에서 요즘 제가 프로토스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의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논리 전개가 이상한 건 기분탓일 겁니다.)

요즘 토스전 트렌드는 이렇습니다.
1. 사신후 반응로 멀티 이후에 틈틈히 정찰하여 날빌 및 상대방 전략을 원천 봉쇄한다.
2. 공학연구소 건설로 빠른 공방 일업을 노리면서 선삼병영 및 우주공항까지 올리고 일일업타이밍에  의료선 두기와 함께 토스를 압박하면서 두번째 멀티를 가져간다.
3. 두번째 멀티 이후에는 치즈 또는 장기전 양상으로 나뉘는 데요. 토스가 2공학 연구소를 빠르게 올리고 거신 후 고위기사 테크를 간다면 이타이밍에 치즈러쉬를 하면 폭풍업이 되지 않아서 굉장히 높은 확률로 꽁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또한 타이밍을 놓쳐 장기전을 갈 경우에는 말 그대로 적절한 유령 바이킹 해불의의 컨트롤로 이겨내야 하는데요.

4. 근데 그것이 너무 어렵다는 게 함정 ㅠㅠ

그리하여 우리 테란유저는 대동 단결해서 서로의 노하우를 댓글에서 전수하게 되는데...

Tip 1 글쓴이의 밑천이 남루하여 전수 할 것이 없는 가운데.. 노는 일꾼 처리팁을 드리자면 시프트 누르고 f2를 연타하면 노는 놈들 한꺼번에 강제 징용이 가능합니다. 걔네들만 합류돼도 지게로봇 떨어트린거 마냥 효율이 급상승 하더군요.

사소한 팁이라도 좋습니다. 달아만 주세요.
그런데 토스의 앞마당 후 거신 올인 알아채려면 어떤 정보를 언제 얻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