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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5 21:45:11
Name 카르타고
Subject [LOL] 대만 프로게임팀 AHQ 가 팀결성을 완료 했다는 소식 입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53493&iskin=esports

인벤에 기사가 올라왔는데 아직 이쪽에는 안올라온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모든분들이 향후 거취를 걱정하시던 훈선수가 다행스럽게 바로 대만 프로게임팀 AHQ에 입단했다는 소식이네요

그와 더불어 다른 멤버들도 네임밸류가 상당합니다

탑 트레이스

미드 훈

정글 엑토신

원딜 피미르

서폿 지민짱짱

아이러니하게도 한때 나진에 잠시나마 몸담았었던 피미르와 훈리 재회하고 피미르가 드디어 데뷔하네요.

다른선수들도 이미 솔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선수들이라 꽤나 기대가 되는군요.

구 PSW에서 활동했던 지민짱짱도 멤버로 데뷔하고 아마추어 정글러중 상당히 높게평가받는 엑토신도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되네요

이로써 차기 스프링시즌에는 더더욱 치열한 예선이 되겠네요.

SKT-1, SKT-2, 제닉스스톰, 새로운 팀OP(?), BBT, LG-IM 2, AHQ 등등... 음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많지도 않네요?;;

아 나진 쉴드도 아마 예선부터 참여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차기 스프링시즌이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크크크


P.S 같이 게임하실분 있으면 같이해요 저는 남는라인 아무대나가고 주포지션은 서폿인 그냥 실버 찌끄레기 랍니다.

P.S 2 인섹선수를 비롯해 전CJ선수들 진심으로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인섹은 더이상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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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21:48
수정 아이콘
이름값은 다 쟁쟁하네요. 아마추어 최고수로 유명한 트레이스, 엑토신에 노장 훈에 내피내베 피미르.
데미캣
13/02/15 21:49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엄청나게 이름을 날리는 분들과, 훈이 뭉쳤군요.
ahq팀에서 꾸준히 지원만 해준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팀 같습니다.
응답하라 1997
13/02/15 21:52
수정 아이콘
네임드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거기에 훈..

훈이 얼마나 해줄지가 중요할것 같네요
13/02/15 21:55
수정 아이콘
OP팀은 팀원을 구할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매니리즌도 미드로 포지션을 전환한 상태에서 콘샐이랑 포지션이 겹치고 놀자선수와 메이는 롤판을 떠난것같구요. 흠....
카르타고
13/02/15 21:57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스브스나 매니리즌은 아직 선수생활을 이어갈 생각이 있어보이기에 일단 적어봤습니다. 듣기로는 SK-2팀 입단 테스트도 받아본걸로 알고 있고요 콘샐러드도 즐겜유저라 재미로 라도 참여할수도 있다고 보구요 크크크
영원한초보
13/02/15 21:58
수정 아이콘
그냥 영관선수 따로 팀을 구해봐야 할듯하네요
abstracteller
13/02/15 22:34
수정 아이콘
팀오피 시드있지 않나요? 3명 시드 유지가 룰인데 메이, 놀자 선수가 없고 콘샐도 공익가야되니까...
시드가 사라지는건가요?
뭘해야지
13/02/15 22:35
수정 아이콘
팀오피 시드가 없어요..
13/02/16 03:02
수정 아이콘
팀 op는 거의 해체 수순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설사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다고 쳐도, 흔히들 생각하는 구 제닉스 스톰의 팀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13/02/15 21:57
수정 아이콘
꿀챔을 기가 막히게 잘찾는 트레이스님이 ahq로 갔군요... 그리고 psw의 유산이 엄청나네요 -_-;;
카르타고
13/02/15 22:02
수정 아이콘
정말 PSW는 생각할수록 아쉽네요 섬머때 덥맆의 펜타킬의 희생양이 유일한 온게임넷 방송경기던가요? ㅠ.ㅠ
그대의품에Dive
13/02/15 22:05
수정 아이콘
윈터시즌 오프때는 나진 쉴드의 간디메타에 당했죠..
Smirnoff
13/02/15 22:08
수정 아이콘
윈터 예선에서 나진실드 상대로 KDA 압도적으로 앞서면서 니달리에 탈탈 털린 주인공이 PSW인 걸로 ㅠㅠ.
이퀄라이져
13/02/15 22:17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는 꿀챔을 잘찾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이것저것 해보는 스타일이죠.
1년전에도 미드마이랑 우르곳정글로 솔랭하던 놈이니 흐흐
(이때만 해도 미드마이는 완전 트롤이미지였죠)
13/02/15 22:04
수정 아이콘
훈 선수 잘 됐으면 좋겠네요.
13/02/15 22:06
수정 아이콘
피미르라.... 흠 묘하네요
그대의품에Dive
13/02/15 22:06
수정 아이콘
낀시 선수도 입단 테스트 봤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ahq는 2팀 계획 없나요?
카르타고
13/02/15 22:09
수정 아이콘
낀시선수를 포함헤 판다,다데선수는 놔줬다는데 인섹,스페이스는 남긴 이유가 대체 뭔지 쓸 생각이 있어 보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남주기는 아깝고 쓰기는 우리팀 애들 뺴기가 그렇고 이런 건가 진짜...
불량품
13/02/15 22:1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거면 현 cj 정말 싫어질거같습니다..
13/02/15 22:15
수정 아이콘
아직은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을
단정하시는것은 약간 무리인거같네요..
화잇밀크러버
13/02/16 00:07
수정 아이콘
이런거면 싫어질 것 같다고 하셨으니
아직 이러지 않았으니 싫지 않다는 것이지요.
딱히 단정 하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불량품님과 같은 마음이거든요.
바톤핑크
13/02/15 22:13
수정 아이콘
낀시, 롱판다, 다데선수가 인섹, 스페이스 선수보다 입단 시기가 빨라서 계약이 일찍 만료된게 아닐까요.
그대의품에Dive
13/02/15 22:14
수정 아이콘
인섹이 다데보다 입단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계약 기간은 각자 다를 수가 있지만..
바톤핑크
13/02/15 22:18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인섹선수가 다데선수보다 한달 일찍 합류했군요.
헌데 다데선수는 일찌감치 CJ에서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서 뭐라 이야기하기가 애매하네요.
Smirnoff
13/02/15 22:29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나간다고 해서 보내주느냐 그렇지 않느냐' 라고 봅니다. 인섹이나 스페이스 묶는 짓거리를 진짜 할 생각이라면 다데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죠. 다른 프로스포츠에서 임의탈퇴 악용하는 거 보면 선수의 떠나고자 하는 의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Smirnoff
13/02/15 22:25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에서 갑이 을에게 할수 있는 최악의 양아치짓인 임의탈퇴 악용을 여기서도 보게 되나요
뭘해야지
13/02/15 22:31
수정 아이콘
낀시 다데는 아마 먼저 나간거 같네요
nlb 결승하기전에 사전 인터뷰 할때도 3명(인섹 , 롱판다, 스페이스) 만 와서 했었고 온겜챔스 떨어지면서 다데 나갔다는 루머가 많은거 보면 그때 낀시도 같이 나갔고 nlb만 참가하는거였던거 같네요. 왜 3명만 인터뷰 했나 했는데...
낀시랑 다데가 먼저 나갔던거면야 2팀도 없던 CJ가 프로스트 블레이즈를 대려온것도 이해가가네요.
심동천
13/02/15 23:14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스트 블레이즈와 cj 사이의 계약이 그렇게 짧은 사이에 됐을까요. 게다가 프로스트,블레이즈의 스폰서 계약만료 시기에 딱 맞춰서.. 아마 먼저 CJ랑 프로스트,블레이즈 사이에 물밑작업이 상당부분 이뤄졌었고 낀시랑 다데가 나간건 당연히 그런 팀 분위기를 사전에 경험한뒤 안되겠다 싶어서 반작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뭘해야지
13/02/15 23:18
수정 아이콘
8강 끝나고 나간거면야 약 한달가량이 있었는데 그정도면 충분했을거 같기도 하고..

관계자가 아니니 그냥 추측만 하는게 아쉽네요 ㅠㅠ
논트루마
13/02/15 22:17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피미르 선수(?)는 로코도코랑 성향이 비슷한데... 팀에 적응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는 오더를 받는 성격이 아니라서;;

워낙 울컥도 많이 하고 정말 묘~한 팀이 되겠네요.
오렌지밭에서
13/02/15 22:23
수정 아이콘
피미르라...

얼마나 팀에 융화가 될지 모르겠군요.

지민짱짱은 서포터 실력이 상당한걸로 아는데 피미르와 듀오 기대해보겠습니다. 크
응답하라 1997
13/02/15 22:2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psw출신들은 흩어져서 다 프로팀 들어가는것 같네요..
비밀....
13/02/15 22:30
수정 아이콘
서폿하던 피미르 때문에 프레이 선수가 드러워서 안 한다고 나갔다가 피미르 나가고 돌아온걸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멘탈 좀 나아졌나보죠 크크
Legend0fProToss
13/02/15 22:32
수정 아이콘
팀구성되고있는데...
인섹 스페이스도 얼른팀하나구했으면하네요
소녀시대김태연
13/02/15 22:44
수정 아이콘
엑토신이 드디어 ..
R.Oswalt
13/02/15 23:08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최고수 트레이스와 엑토신, 실력 하나는 알아준다는 피미르가 뭉쳤으니 기대해봄직한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관건은 훈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CLG 프라임에서 빅팻이 문제가 되던 점이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Practice
13/02/15 23:1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3대 정글러 중 하나인 엑토신이 데뷔했으니 이제 장병기마스터, 러키로키 차례인가요
13/02/15 23:17
수정 아이콘
러키로키는 skt가 유력하다던데...루머로 떠돌던 꼬치와 말다툼한 사람이 러키로키가 아니라더군요.
Practice
13/02/15 23:18
수정 아이콘
고전파 팀이 기업은행이랑 싸웠네 어쨌네 하는 소리가 생판 엉뚱한 헛소리였음이 밝혀진 것까지 생각해보면, 이 판 카더라도 역시 다 맞지는 않는가 보네요 흐흐
카르타고
13/02/15 23:26
수정 아이콘
고전파팀은 실제로 창단직전까지 갔으나 감독인가 매니저가 해외로 가버리는가람에 창단 무산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고전파 기업은행 창단썰은 사실입니다
Practice
13/02/15 23:35
수정 아이콘
월급 50만원 제시 받은 걸 걷어차서 기업은행 고위층에서 빡쳐서 무산됐다는 얘기 말이에요. 월급 50만원 제시는 cj 2군의 다른 사람 얘기였다더군요.
그대의품에Dive
13/02/15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훈 선수 기대합니다.모쿠자 선수 개인 방송 말로는 나진 쉴드가 스크림 패왕이었다니까..믿어봐야죠 뭐.
피지알러
13/02/16 00:02
수정 아이콘
피미르라....
Tristana
13/02/16 00:49
수정 아이콘
멤버는 쟁쟁하네요.
그리고 모두의 주목을 받는 피미르까지 크크
불굴의토스
13/02/16 00:59
수정 아이콘
차기예선이 아주 힘들겠군요...프로팀도 몇팀은 떨어지겠는데..
13/02/16 01:23
수정 아이콘
피미르 솔랭에서 만날때마다

못함.남탓개쩜.입더러움 삼박자 고루갖춘 트롤러가 뭔 프로한답시고 나대나 했는데 과연...

얼마나 올라갈지 내심 기대가 될랑말랑...
사실 팀으로서 경쟁력은 별로없어보이네요.
소녀시대김태연
13/02/16 01:41
수정 아이콘
조만간 도수를 롤챔스에서 만나게될수도 ?
불굴의토스
13/02/16 02:5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곧 인섹,스페이스 모두 방출되겠네요...

이제 멤버구성 다 끝났네요.
13/02/16 03:01
수정 아이콘
이름값이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해도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는 팀이라고 봅니다. 경쟁력이 있느냐 하면 어느 정도 팀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프로팀다운 모습을 보여줄 순 있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다고 해도 기대치 정도는 챔피언스 12강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pickmeup
13/02/16 04:31
수정 아이콘
피미르라.....

진짜 프로계에서 도수나 퀸카 혹은 카오스해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Smirnoff
13/02/16 07:52
수정 아이콘
코치가 SKT 2팀 갔다는 썰이 있네요 흥미진진합니다
13/02/16 08:48
수정 아이콘
SKT2팀 멤버 썰이
탑:STATUS
정글:러키로키
미드:고전파
원딜:광진이야
서폿:코치

대충 이렇게 된다고 하네요.
인벤빨 카더라로는
꼬치가 장병기마스터를 탐을 냈다고 하던데.. 테스트에서 러키로키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거 같아서 뽑힌거 같네요.
13/02/16 20:58
수정 아이콘
NLB도 알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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