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30 12:03:15
Name 저퀴
Subject [기타] 아주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0095&db=issue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439632

각각 포모스와 디스이즈게임에서 내놓은 기사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제가 알기로는 현재 국내 팀에서 가장 대우가 좋은 편인걸로 알고 있는데,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군요. 무려 선수를 4명씩이나 영입하면서 단기간에 아주부 스타크래프트2 팀의 전력이 기존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아주부는 12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코칭스태프까지 조직이 완료된 팀입니다.)

이번 GSTL에서 아주부가 출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지도 궁금하고, 현재 아주부의 경우에는 스타크래프트2나 리그 오브 레전드 말고도 길드워2도 후원 중인만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로게임단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아주부가 보유한 선수들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 강현종 / 코치 : 손대영

Frost : 장건웅 / 박상면 / 이현우 / 정민성 / 홍민기
Blaze : 강형우 / 신동진 / 강찬용 / 함장식 / 이호종

스타크래프트 2
감독 : 임성춘 / 매니저 : 이윤열 / 코치 : 변형태

Z : 김동환 / 김성한 / 최종혁 / 강동현
T : 김정훈 / 김동주 / 김영진
P : 정민수 / 김시윤 / 송준혁 / 이상헌 / 강초원

 길드워2
The Last Pride (정확한 구성은 모르고 대충 선수단 규모는 7~8명 정도 되시는 걸로 압니다.)

거의 선수단 규모만 해도 30명 가까이 되는군요. 물론 엄밀히 따지면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팀을 모두 보유한 팀도 이 정도는 되긴 하겠네요.(MVP나 KT 같은)

아주부의 경우에는 연맹이나 협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데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경우에는 국내 최고 인기팀 중 하나고, 스타크래프트2도 이 정도 투자가 지속된다면 국내에서 손 꼽힐만한 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마추어 대회 등을 주최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인상적입니다.

* 게임 게시판이 어울리지 않느냐는 말씀이 있으셔서 옮겼습니다. 분류로는 프로게임단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서 일단 기타로 해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1/30 12:04
수정 아이콘
오오 확실한 전력보강이되었군요
아주부는 연맹팀은 아니지만, 이제는 실질적으로 연맹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3/01/30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주부는 연맹하고 크게 관련 없는 팀이라고 봅니다. 선수들이 연맹에 소속되어 있던 팀 출신이 많긴 하나, 따지고 보면 독자 노선에 가깝겠지요. 만약 친연맹이었으면 진작 연맹에 가입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석삼자
13/01/30 12:16
수정 아이콘
예전 슬즈처럼 독자노선을 갈 것 같습니다. 연맹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기존 연맹선수가 많기 때문이겠죠
저그네버다��
13/01/30 12:06
수정 아이콘
강동현 선수 팀 찾았네요!
워크초짜
13/01/30 12:07
수정 아이콘
김동환 최종혁 김영진 강동현 정민수 ... 우승 노릴만하네요
13/01/30 12:09
수정 아이콘
변형태 버서커 어디서 뭐하나 궁금했는데 코치하고계셨네요!
마빠이
13/01/30 12:09
수정 아이콘
롤팀은 2군까지 총 15명이 존재 한다고 하더군요.
13/01/30 12:10
수정 아이콘
2군까지 있는 줄은 몰랐네요. 해외 팀 중에서 아카데미라고 해서 말 그대로 보유하고만 있는 팀이 있던데 그런 성격이라고 봐야 할까요?
마빠이
13/01/30 12:16
수정 아이콘
꿈나무들?이라 보면 될거 같습니다.
나이야 거기서 거기겠지만 아마 얼불주부 두팀중에
땜빵이나 인원보충이 필요하다면 2군에서 키운
선수를 올려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시네라스
13/01/30 12:48
수정 아이콘
아마 차기 롤드컵에는 출전시 서브인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있기때문에 필요는 할겁니다...
정은지은
13/01/30 12:12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프로리그에 케스파 초청팀형식으로 연맹팀이나 아주부팀 포함해서 프로리그 여는건 불가능할까요?
13/01/30 12:25
수정 아이콘
GSTL이 기대되는 군요. 군단의 심장 출신 이후에 개막 할 것 같은데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루맨
13/01/30 12:47
수정 아이콘
아주부 스타2 팀이 이번에 알짜배기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네요.
몽유도원
13/01/30 12:47
수정 아이콘
아주부가 아주많이 투자하는군요 크크크
엘더스크롤
13/01/30 13:07
수정 아이콘
김시윤 하나만 있어도 홍보는 끝..
화이트아이
13/01/30 14:21
수정 아이콘
캡틴잭의 이름은 강형우..
13/01/30 15:03
수정 아이콘
바로 수정했습니다.
광개토태왕
13/01/30 14:56
수정 아이콘
아주부 스타2 팀은 정확한 팀 명칭이 뭔가요??
아주부 어쩌고저쩌고 일텐데...
곡물처리용군락
13/01/30 15:00
수정 아이콘
그냥 아주부입니다
13/01/30 15:03
수정 아이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특성상 별도로 이름이 있는거고, 아주부 프로게임단 자체는 팀 아주부 혹은 아주부라 부르시면 됩니다. 라스트 프라이드는 원래 있던 길드를 후원하는거라서 라스트 프라이드라고 부르는거라고 봐야 하고요.
오렌지샌드
13/01/30 18:03
수정 아이콘
약간 다른 얘기지만 아주부의 수익모델은 뭔가요? 유령회사가 아니란 건 이해했는데 이 정도 투자할만한 수익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13/01/30 19: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 잘 모르겠더군요. 미디어 쪽 사업을 하려는거 같긴 한데, e스포츠 쪽 말고는 전혀 보이는게 없어서요. 지금은 수익이 보이고 투자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투자만 하고 있죠.
Smirnoff
13/01/30 18:21
수정 아이콘
아주부 LOL팀의 플레임 본명은 이호종입니다 흐흐
13/01/30 19:10
수정 아이콘
오타를 많이 냈네요. 이것도 수정했습니다.
13/01/30 20:14
수정 아이콘
정말 아주부는 머하는덴가 싶습니다. 돈이 많은건 알겠는데.. 어디서 뽑을려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396 [LOL] 롤챔스 윈터 결승전 프리뷰 [30] Leeka11003 13/01/30 11003 1
50395 [기타] [앱게임] 퍼즐&드래곤_2. 리셋마라톤이란? [52] 되는데요13959 13/01/30 13959 0
50394 [기타] 패스오브엑자일, 뉴비의 간단 후기 [15] 마빠이17300 13/01/30 17300 0
50393 [스타2] 2013 HOT6 GSL 시즌1 코드S 32강 F조 #2 [314] 저퀴8846 13/01/30 8846 0
50392 [스타2] 2013 HOT6 GSL 시즌1 코드S 32강 F조 #1 [310] 저퀴7768 13/01/30 7768 0
50391 [스타2] KeSPA,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3R 공식맵 변경점 안내 [4] kimbilly10255 13/01/30 10255 0
50390 [스타2] 2013 핫식스 GSL 시즌1 코드A 예선 - 1일차 : 방태수-안상원-도유현-이승석-김도경-한이석-최성일-정윤종-이영한-양희수-김동현 진출 [213] 곡물처리용군락11137 13/01/30 11137 1
50389 [LOL] 헛개수 NLB 윈터 12-13 결승전 임박! - GSG, CJ ENTUS 인터뷰 영상 추가 [13] kimbilly8769 13/01/30 8769 0
50388 [기타] 아주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5] 저퀴8625 13/01/30 8625 0
50387 [LOL] 라인전 이후 CS에 관해서 (2) [27] 세이젤8627 13/01/30 8627 0
50386 [기타] 한때 피시방을 휩쓸던 10년이상 지난 대작 인기게임들의 변천사 [32] 김치찌개9408 13/01/29 9408 0
50385 [기타] 전병헌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 했습니다. [14] 타테시6597 13/01/29 6597 0
50384 [LOL]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3,4위전 - NaJin Shield vs MVP Blue #3 [154] 키토7586 13/01/29 7586 0
50383 [기타] 온게임넷의 지역비하사건에 대한 새로운 공지가 떴습니다. [69] 개리8741 13/01/29 8741 0
50382 [LOL]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3,4위전 - NaJin Shield vs MVP Blue #2 [295] 키토7786 13/01/29 7786 0
50381 [스타2] HOT6 GSL 시즌1 코드S 32강 E조 / SK플래닛 프로리그 8게임단 vs 웅진 #2 [330] 저퀴8061 13/01/29 8061 0
50380 [LOL]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3,4위전 - NaJin Shield vs MVP Blue #1 [290] 키토7606 13/01/29 7606 0
50379 [기타] [확밀아] 게임 포기합니다. 그래서 양도할려고 합니다. [27] 굴리7229 13/01/29 7229 0
50378 [스타2] 2013 HOT6 GSL 시즌1 CODE S 프리뷰 - Part Ⅱ (수정중) [5] 하후돈10858 13/01/29 10858 0
50377 [스타2] HOT6 GSL 시즌1 코드S 32강 E조 / SK플래닛 프로리그 8게임단 vs 웅진 #1 [310] 저퀴7805 13/01/29 7805 0
50376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3R - CJ vs 삼성전자 [255] 곡물처리용군락8772 13/01/29 8772 0
50375 [스타2] ChoJJa's 2012 스타2 명경기 Vol.6 : "Welcome To My Life" IN 2012 GSL Season 4 [4] 워크초짜18263 13/01/29 18263 0
50374 [LOL] 대만 e스포츠 팀에서 한국팀을 창단합니다. [42] 마빠이11715 13/01/28 117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