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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7 22:02:49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지역비하 OUT]윈터 3위 KT Rolster B 라인별 픽 총정리
[그동안 온게임넷은 지역차별적, 지역 비하적인 요소를 방송에 여과없이 내보냄으로써 지역차별과 비하에 대해 용인, 묵인하는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지역에 대한 차별과 비하는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또 한 명의 이스포츠 팬으로써,
온게임넷에게 일련의 지역차별과 지역비하사태에 대한 관계자 징계, 재발방지 대책 발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합니다.]

==================================================================================================
KT Rolster B
[조별리그 5승 1무 승점 16 B조 1위]
vs MVP Blue 2:0
vs Azubu Blaze 2:0
vs Najin Sword 2:0
vs Azubu Frost 1:1
vs GSG 2:0
vs CJ Entus 2:0

[8강전]
vs KT Rolster A 3:1 (승승패승)

[4강전-1턴]
vs Najin Sword 1:3 (패승패패)

[4강전-2턴]
vs Najin Sword 0:3 (패패패)

[3,4위전]
vs Azubu Blaze 3:0 (승승승)

총 세트 26전 18승 8패 69%

================================================================================================
탑 : 라간 - 탑신병자의 선두주자! (총 9개의 챔프)
Most 1 - 이렐리아 10전 7승 3패
Most 2 - 올라프 5전 4승 1패            
Most 3 - 쉔 4전 4승
기타 - 레넥톤 2전 2패
          잭스 1전 1승 1패
          럼블 1전 1패
          엘리스 1전 1패
          리신 1전 1승
          렝가 1전 1승
         
막눈만 있을때는 몰랐습니다. 그러나 라간을 본 후부터 탑라인은 그렇고 그런 선수들이 가는 곳이란 걸 깨달아 버렸습니다..
그만큼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며 자신의 닉네임을 각인시켜 준 라간입니다.
올라프로 좋은, 아니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렐리아로 평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윈터 초반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기운은 점차 시즌이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옅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조금 흠이 되었습니다.
신생팀의 탑으로서 좋은 행보를 보여주었기에, 챔프폭에 대한 부분만 아주 조금 보완한다면, 다음 시즌 탑라인을 휩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4위전 인터뷰처럼, 언제나 기분좋게, 들뜬 마음으로 게임해서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노틸러스 평점 ★★★☆


정글 : 카카오 - 72% , 56% , 86% (총 8개의 챔프)
Most 1 - 초가스 6전 4승 2패
             녹턴 6전 3승 3패
Most 2 - 리신 5전 3승 2패
Most 3 - 마오카이 3전 3승
기타 -  신짜오 2전 2승
           아무무 2전 1승 1패
           피들스틱 1전 1승
           제드 1전 1승
          
조별리그 마오카이, 초가스, 녹턴 등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72%의 카카오 함유량을 보여주다, 4강들어 4연녹턴으로 카카오 함유량을 56%로 낮췄습니다. 결국 팬들의 원성을 통해 3,4위전 신짜오라는 새 친구를 찾아내며 카카오 함유량을 86%로 상승, 다시금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내었고, 명예를 회복하며 신생팀의 첫 시즌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다음 시즌에는 얼마나 성장해서 나올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4연녹턴의 아픔을 승화시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무리 프로선수라고 해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노틸러스 평점 ★★★★


미드 : 류 - 수줍은 미드라이너, 그대는 19세(총 13개의 챔프)
Most 1 - 카직스 6전 3승 3패
Most 2 - 다이애나 4전 4승       
Most 3 - 트위스티드 페이트 3전 3승
기타 - 라이즈 2전 1승 1패           
          아리 2전 1승 1패  
          이블린 2전 1승 1패 
          카타리나 1전 1승
          카서스 1전 1승
          모데카이저 1전 1승
          그라가스 1전 1승
          탈론 1전 1승
          제이스 1전 1패  
          자르반 1전 1패

외양과 비슷하게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 2에서는 다이애나로, 시즌 3에서는 카직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가리지 않고 트위스티드 페이트 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4강의 벽꿍이 너무나도 큰 임팩트를 남기기는 했지만, 3,4위전에서 스스로 벽꿍을 씻어내며 선수로써의 자신의 가치를 한껏 올려놓으며 윈터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졌기에, 더 좋은 모습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노틸러스 평점 ★★★★


원딜 : 스코어 - 결국 남는것은 스코어다.(총 8개의 챔프)
Most 1 - 이즈리얼 9전 6승 3패
Most 2 - 미스포츈 5전 3승 2패
Most 3 - 코르키 4전 4승
             그레이브즈 4전 3승 1패
기타 - 베인 1전 1승
          리븐 1전 1승
          케이틀린 1전 1패
          애니 1전 1패

리그에서 KDA라는 수치로 나타내어지는 기록을 만들어놓은 만큼, 느낌은 팬들의 머릿속에 남겠지만 결국 데이터에 남는 것은 스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 그 스코어, 점수 말입니다. 그리고 결승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원딜러 점수의 최고봉은 스코어로 기록되겠지요. 아 어지럽다 스코어, 점수, 흑흑
조별리그와 8강 극도로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원딜의 표본이 되었다가, 4강에서 팀은 죽이고 자신만 살아가는 이기적인 원딜의 표상이 되었다가, 3,4위전 캡틴잭과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를 다시 좋게 만들어 내며 시즌을 끝냈습니다.(팀의 승패와 밀접하게 관련되다보니 KT B선수들의 이미지는 거의 같은 곡선을 가지는 모습이군요.)
그러나 평가와 재평가가 반복된다고 해서, 스코어선수가 윈터시즌 원딜 라인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만한 선수였다는 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서포터를 둔 만큼, 다음 시즌에는 딜도 다 넣고 살아도 가는, 원딜의 완전체를 기대해 봅니다.
노틸러스 평점 ★★★★


서폿 : 마파 - 효자는 자기 일도 잘한다(총 9개의 챔프)
Most 1 - 룰루 6전 6승
Most 2 - 타릭 5전 3승 2패            
Most 3 - 소나 4전 2승 2패
기타 - 블리츠 2전 2승
          누누 2전 1승 1패
          알리스타 2전 1승 1패
          레오나 2전 1승 1패
          잔나 1전 1승
          자르반 1전 1패

엄빠를 아이디로 쓰는 효자(맞겠죠? 마더 파더라 들었는데.. 카오스 모르는 유저가 가지는 소외감이 웬지 여기서 나올 거 같아..).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효자들은 주어진 일을 참 잘하더군요. 마파 선수는 카오스를 모르는 저로써는 처음 본 선수나 다름 없는데, 실력도, 인터뷰 등에서 묻어나오는 인성도 기여운 외모도. 헤헤 모두 좋게 느낀, 괜찮은 선수구나 라고 느낀 선수입니다.
정글과 서폿을 주로 하는 저로써는 원딜의 생존보다는 서포터의 희생에 더 중점을 주는데요, 원딜을 잘 살리고 자신도 잘 살아가지만 여차하면 희생할 수 있는, 그런 서포터다운 상황판단을 잘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원딜과 함께하니만큼, 다음 시즌, 신의 영역에 오를 수 있길 바랍니다. 뭐 어쩌면, 이미 그럴지도 모르죠.
노틸러스 평점 ★★★★☆


봇조합
Most 1 - 이즈리얼&타릭 3전 2승 1패
             미스포츈&소나 3전 1승 2패
Most 2 - 미스포츈&룰루 2전 2승       
             이즈리얼&룰루 2전 2승
             이즈리얼&레오나 2전 1승 1패
Most 3 - 이즈리얼&블리츠크랭크 1전 1승
             그레이브즈&소나 1전 1승
             그레이브즈&잔나 1전 1승
             그레이브즈&룰루 1전 1승
             베인&누누 1전 1승
             코르키&룰루 1전 1승
             코르키&알리스타 1전 1승
             코르키&블리츠크랭크 1전 1승
             코르키&타릭 1전 1승            
             탈론&리븐 1전 1승
             이즈리얼&알리스타 1전 1패
             케이틀린&누누 1전 1패
             애니&자르반 1전 1패
             그레이브즈&타릭 1전 1패

똑같은 거 많이해줘.. 힘들어...ㅠㅠ

[KT Rolster B - 만족할 만한 윈터. 다음 시즌엔 결승으로!]
이상 KT Rolster B의 윈터 라인별 픽 발자취였습니다.

새로운 이름을 가슴에 달고 야심차게 출전한 KT Rolster B.
결과는 시즌전부터 많은 해설자들, 관계자들에게 다크호스라 지목받았던 것을 그대로 증명해 냈습니다.

4강에서의 패배가 아프기는 했지만, 이어진 3,4위전에서 그 패배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증명하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들은 앞으로의 대회에서 점점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지나왔으니, 충분히 잘했고, 만족할만한 시즌이었다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KT Rolster B의 가치를 궤도 위에 올려 놓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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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부족한 글 끝까지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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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깽이
13/01/27 22:08
수정 아이콘
라간은 울라프 거품이 있었죠. 울라프 너프가 있다고 하는데 주챔프를 빨리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막눈은 AP챔을 럼블,엘리스빼고 못하지만 챔프폭이 넓고 그때그때 OP챔들을 빨리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난것같습니다.
Smirnoff
13/01/27 22:12
수정 아이콘
사실 막눈이 다루는 모습 안 보여준 AP챔프라 해도 신지드랑 블라디 정도가 다죠 흐흐 케넨이 고인이 됐으니......

신지드 안쓰는 건 아쉽긴 합니다. 나진의 싱선생 코치가 신지드의 선두주자였는데 그 비법을 터득한 것은 라이벌 팀의 샤이이니..
지나가는회원1
13/01/27 22:10
수정 아이콘
카오스충인데... 마파 선수는 참 좋은 선수였죠.
적팀이면 짜증날만큼 크크 그때도 지금처럼 자기자리에 충실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카오스때 하던짓(좋은 의미로) 그대로 하는중...
아키로의 벤전스가 별 XX같은 자리에 있는걸로 나참낚시 정찰하는걸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다만, 마더파더 아이디는 별 생각없이 지었다고....
노틸러스
13/01/27 22: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효자는 아니군요 크크
루크레티아
13/01/27 23:03
수정 아이콘
원래 아이디는 mothervsfather 였습니다..
노틸러스
13/01/27 23:11
수정 아이콘
아악 크크크크크크
역시 섣블리판단하는 게 아니었어..
도깽이
13/01/27 22:18
수정 아이콘
마파말고는 매라의 아성을 위협할 서포터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나머지 4명이 프로스트급 기량을 갖추는게 시급하고요.
Practice
13/01/27 22:21
수정 아이콘
라간의 이렐로 미니언 타고 원딜 물어서 이니시에이팅 하기는 정말 여러 경기에서 빛을 발했던 것 같네요. 다만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라인전이 강한 선수가 아니라는 거. 라간은 정말로 다리엔 과에요. 라인에서 완전히 망하는 수준까지만 안 가면, 어느 정도 밀리더라도 한타에서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냅니다. 이렐 외의 모스트픽인 쉔도 라인전보다는 운영에서의 역할이 더 큰 챔피언이지요. 올라프야 전반적으로 다재다능한 챔피언이구요. 이번에 나진이랑 연습하면서 자신의 모자람을 깨달았다는데, 한 단계 성장하길 바라요. 이런 재밌는 친구가 많아져야 더 볼 맛이 나죠 흐흐

카카오는 뭐... 녹턴 발싸가 워낙 인상에 깊게 남긴 했지만, 자신들의 말마따나 케티비는 '4강이라는 높은 무대에서 게임하는 법' 그 자체를 전혀 알지 못한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물론 과는 과 대로 오롯이 자신이 짊어져야 할 몫이지만, 그 과에는 실제 본인의 실력 이외의 요소도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3, 4위전에서 다이아몬드 카카오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스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구요.

류는 말이 필요 없는 라인전에 강한 라이너죠. 한국에서 엠비션과 맞라인을 서서 밀리지 않고 대등한 미드 라이너는 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코어는 4강전에서의 모습은... 카카오랑 같은 이유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KDA는 안 죽기만 한다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킬도 하고 어시도 올려야 유지되는 거지요. 따로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4강전 이전까지의 스코어의 킬 수는 어시 수보다 훨씬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이길 싸움, 질 싸움의 계산이 빠른 것 자체는 좋지만, 질 싸움도 이길 싸움으로 만드는 하드캐리력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유리한 상황에서 딜 넣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최소한 비등한 상황만 주어져도 정말 남 부럽지 않은 원딜러인데, 불리한 상황에서는 다른 원딜러들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져요. 그 부분만 보완하면 정말 좋은 원딜러가 될 것 같네요.

마파는 길게 말할 필요조차 없는 최고의 서포터 중 하나죠. 보급형 매라라는 별명이 모든 걸 증명하고 있지요. 조금만 더 성장한다면 매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도 꿈은 아니고, 그에 가장 가까운 한국 서포터이기도 하죠.
13/01/28 01: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스코어 선수의 한타기여도는 흠잡을 데가 없지만, 라인전에서의 견제나 파밍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라인전을 잘 못하는 편이라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한다고도 했었고, 3,4위전에서도 무리하게 cs 챙기려다가 위험한 상황이 종종 나왔었죠. 프레이 선수처럼 육식의 모습까지 기대하지는 않고 초식이어도 좋으니 파밍 좀 잘 했으면 좋겠어요. 포모스에서 소환사 인터뷰에서는 마파선수가 막타 못 치는게 스코어 선수의 유일한 단점이라고-_-;; 스코어 선수를 보고 KTB를 응원하게 되어서 바라는 게 좀 많습니다. 흐흐
가슴이시키는트롤
13/01/27 22:23
수정 아이콘
라간선수 psw시절에는 그렇게 임팩트 있던 선수는 아니었는데 ktb팀으로 간 이후 성격적으로 맞는 멤버들을 만나 많이 늘었고, 그에 맞는 임팩트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ktb선수 모두 휴일 및 솔랭시간에도 스크림한다 하더라고요. 멤버들 모두 술 담배 다 하지 않아서 버리는 시간도 없다고 하고요. 팀원들의 호흡, 개인기량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멤버들간의 성격이 얼마나 맞는지도 중요하다 봅니다.
화잇밀크러버
13/01/28 00:26
수정 아이콘
오 케티비는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겠네요.
안 그래도 무서운데...;
탱구와댄스
13/01/28 01:05
수정 아이콘
전 라간선수가 인터뷰에서 소드와 연습해보니 막눈이 여러면에서 자기보다 확실하게 잘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 보고 좀 놀랐습니다.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 실력의 프로선수들이 같은 포지션에서 누가 나보다 확실히 잘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건데 말이죠. 자신에게 부족한게 무엇인지 알았다고 하는데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더군요.
13/01/28 01:1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3,4위전을 보면서 4강전 패배가 KTB에게 약이 된 것 같아 팬으로서 응원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개개인 실력도 괜찮고 호흡도 잘 맞아서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 거둘거라 기대합니다.
다만, 본인들이 짜놓은 전략대로 경기가 진행되었을 때와 되지 않았을 때 갭이 큰 점은 고쳤으면 합니다. 잘 되지 않을 때에도 상황을 수습하고 운영으로 만회해 가는 팀이 진정한 강팀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막눈 선수나 클템 선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팀원들을 모아줄 수 있는 리더의 모습이 KTB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긴장을 덜 하고 메인오더를 맡는 스코어 선수가 주장다운 모습을 다음 시즌에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ractice
13/01/28 01:42
수정 아이콘
어... 스코어가 메인 오더인가요? 헐;;; 원딜러가 오더 보는 건 정말 의외네용;;;;; 로코가 굉장한 특이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13/01/28 02:39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랑 했었던 LOL OFF RECORD를 보니까 류 선수와 스코어 선수가 오더의 대부분을 담당하더라구요. 팀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인터뷰에서 라간 선수가 오더를 맡았다고 했었는데,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정확히는 5인 오더가 맞지만 중요한 상황판단이나 한타에서는 저 두 선수가 대부분 오더를 내리는 것 같습니다. 혹시 LOL OFF RECORD KTB편 보지 않으셨다면 꼭 보시길 ^^ 참고로 4회입니다.
Practice
13/01/28 11: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한 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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