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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5 19:57
지난 불판에서 전용준 캐스터의 특정 선수를 부각하는 중계에 대한 비판이 올라왔는데,
전 그건 전용준 캐스터의 독자적인 판단이라기 보다는 온게임넷이 택한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리그 시절부터 온게임넷이 써오던 전략이죠.영웅만들고 스토리 짜기. 그 수혜자는 임요환 중심의 테란 사관이었고 피해자는 저그였죠.
13/01/25 20:00
근데 강민해설은 오늘 게임이 진행중에는
블레이즈 입장에서는 블레이즈가 이런식으로 말을 열어가네요.... 항상 패자 입장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와중 명불허접 온저버
13/01/25 20:03
음.. 아까도 썼지만.. 아무리 봐도 그래도 아직은 블레이즈라는 말에는 동의 하기가 어렵네요..크크 최근 한두달 경기들만 보면 확실히 클래스가 많이 떨어진거 같네요. 아주부 나진의 4팀 체제 였었는데 이제는 그냥 얼주부 소드 탑인거 같네요. 그 밑으로 케이티B, CJ정도. 쉴드 블레이즈 LG는 높게쳐서 딱 CJ KT랑 같은 레벨 아님 그 밑이네요.
13/01/25 20:03
빛돌이랑 홀사장이 심해에서 보는 플레이라느니 nlb보다 못하다느니 비웃고 한숨쉬고 템빌드 훈수까지 둬가면서 까대던 유럽 선수한테 한국 선수들이 오히려 배워왔죠 크크
13/01/25 20:08
한국대표팀이 필리핀대표팀 8:0으로 이겨도 해설진이 제가 지금 현역으로 뛰어도 필리핀 선수보단 낫겠네요 라든가 조기축구회 수준이라든가 하면서 비꼬고 개인기 훈수까지 둬가면서 해설하진 않죠 허허. 누가 봐도 그런 해설은 정도를 한참 벗어났어요.
13/01/25 20:06
진짜 다음부턴 해외대회하면 조별리그에서 눈썩경기던 압승이던 설레발은 치면안됩니다..
그렇다고 압승했는데 "아 이거 그래도 4강이나 결승가면모릅니다"라고하면 외국팀왤케빠냐고 뭐라할테고 압승한다고 막 선진문물뭐라고드립을쳐서 진짜 압승을해도 무슨 외국팀그렇게 까냐고 욕을먹고.. IEM처럼 압승한다고 말을했는데 GBG한테 전부다 압살당하면 욕 2배로먹죠..
13/01/25 20:03
진짜 이번시즌은 지난 섬머시즌 데자뷰인 것 같네요. 4강부터 시나리오가 지금까지 똑같네요. 아직 경기가 안 끝났지만 오늘도 KT롤스터 B가 완승할것 같은 분위기네요
13/01/25 20:06
블레이즈 문제점이 또 나오네요.
엠비션이 안 끌어주면 솔직히 블레이즈는 이길힘이 없죠. 결국은 엠비션이 상대미드를 박살내지 못하면 블레이즈는 어렵죠.
13/01/25 20:10
그래서 다소리...
실질적으로 말이 안되고... 외국에 더욱 더 알리고 초청받을 절호의 기회인데 남의 안방가서 남의 잔치만 성대히 만들어준거라
13/01/25 20:10
괜히 다소리가 아니죠..
사실 얼주부야 4강전인 부분 + 결승전엔 어차피 형제팀이 있기도 하고.. 롤챔스 결승전은 한국에선 가장 큰 대회인만큼.. 을 감안하면 전력을 아낄 요소가 좀 있다면 불주부는 한국대회 3위를 하고 싶어서 해외대회 우승을 포기한다는건............. 사실 전략 쓴다고 3위를 포기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13/01/25 20:13
그러니까요..
얼주부 쉴드라면야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이해는 가능한데 불주부한테 같은 쉴드를 칠순 없는데.. 조건이 전혀 다른 만큼......... 왠지 안티를 스스로 만드는 느낌..
13/01/25 20:36
다빈치가 종종 뻘소리를 많이하고 나겜게시판에 어그로성 글을 자주 써서 욕을 많이 먹자
나겜중계진이 이런 다빈치의 멘트를 "다소리"라고 명명하고 나겜에 "다소리"란 게시판을 신설해서 너는 그냥 여기서 글써라하면서 자유게시판에 있는 어그로성글을 이곳으로 옮겨놓습니다. pgr로 따지면 오픈된 삭제게시판느낌? 간단히하면 다빈치의 헛소리? 어그로성 뻘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13/01/25 20:09
정말 신짜오의 재발견 + 강철의 솔라리 빌드를 통한 다이브 같이
M5는 정말 재발견을 잘하기도 하는데 재발견이 전부 '본인이 캐리를 할 수 있는.. 게임을 주도하는!!' 재발견만 한다는게 크크크...
13/01/25 20:12
얼마전까지 솔라리는 서폿도 잘 안 가는 템이었고, IEM 보면서도 솔라리를 정글러가 첫 코어템으로 뽑는걸 보면서 저게 무슨 되도 않는 템트리인가 했는데..
양 팀 정글러가 솔라리를 첫 코어템으로 가네요.. 보드카 애들이.. 우왕..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뭐 하나 좋다 싶으면 죄다 그것만 하네요..
13/01/25 20:16
제가 친구들한테 항상 말 하는건데.. 해외 선수들은 새로운 것들, 창의적인 것들을 많이 발견하고 또 그런 것들을 아주 잘 하고,
한국 사람들은 그 새로운 것들을 발전 시키고 완전히 능숙하게 플레이 하는 것을 참 잘하는거 같습니다.크크 그리고 중국 선수들은 그 두 부분을 어느정도 고루 갖춘거 같아서..중국 선수들이 잘 하는거 같네요.크크
13/01/25 20:13
이런거 아닐까요?
스코어가 라인에서 조금 밀릴지언정 킬은 내주지 않으니 카카오 입장에서는 미드랑 탑을 신경 써주면 결국 모든 라인이 살아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케이티 비 만의 전략! 블레이즈 입장에서는 엠비션이 중반부를 후반부까지 끌어가줘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니 자연스럽게 케이티 비가 이기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13/01/25 20:15
소드의 무서운점중 하나는..
탑의 막눈 + 바텀의 프레이+카인.. 둘다 라인전에서 엄청난 파워가 있어서.. 정글러 케어가 아차 하는순간에 한쪽라인이 괴멸당하죠....... 불주부는 그런게 없다보니 카카오가 케어하기도 쉬운게 아닌가 싶네요..
13/01/25 20:15
하긴 전 정글러할떄도 봇갱은 안갑니다.. 미드로밍으로 해결하라고하거나..하죠..
그런데 봇이 CS는 밀릴지언정 안죽는 스코어니까 미드랑 탑만가면되죠..
13/01/25 20:15
전용준캐스터 스코어 kda드립이 진심으로 스코어선수에게 득된다고 생각하고 계속 언급하는걸까요?
한타 끝나기만하면 스코어kda드립부터 하네요... 스코어선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소리입니다. 자제좀...
13/01/25 20:26
각 팀마다 스타성있는 선수를 부각시켜서 팀을 부각시키려다 보니 그런거 같은데
얼주부는 뭐 모든 선수가 스타성을 가졌고 불주부는 잭선장 소드는 막눈, 도도갓 ktb는 부각되는게 kda가 높은 스코어, 정신라간 정도이니 부각을 시켜서 팀을 띄워주려 한거겠죠 다만 그것이 심하니 눈살 찌뿌려지는 현상이 나오는거겠죠
13/01/25 20:15
블레이즈 참 응원했던 팀이고 안좋은 모습 보일때도 나름 옹호도 하고 했는데.............이젠 그 애정때문에 열받아서 까게되는 지경이 오는거 같네요. 이렇게 탈탈 털리는 모습 보여주다가도 또 어느순간 뭐 하나 들고와서 그걸로 꿀빨고 역시 블레이즈 클라스 덜덜 소리 나올거고...
모 야구팀의 팬들의 심정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시즌 첫경기부터 망하는 H모야구팀처럼 첨부터 못하면 기대라도 안하지-_- 블레이즈 지지난주 내전은 그렇게 멋있게 해놓고 지난주 IEM 이랑 오늘 한방에 그냥 무너지네요. 어휴
13/01/25 20:19
아마 최근 경기력들 보면 이게 현제 블레이즈의 실력인거 같습니다.
내전이 멋졋던건 항상 연습하는 두 팀이니,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런 경기력이 나온거 같고, 여러모로 참 아쉽지만 또 재밌네요
13/01/25 20:16
엠뽜 스타일처럼 유연한 로밍형에 푸시메타를 썼던 블레이즈가 무너지는 모습이 참 의아해요
그냥 기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수준이 된건가
13/01/25 20:17
난전에 강한 조합이네요
짜오 그라가스로 진영 붕괴시키고 이렐,짜오로 돌진하면서 하나하나 짤라먹고 포커싱된 아군은 룰루로 살리고요
13/01/25 20:17
어째...
소드>>>>>>>>>>>>>>>>>>KT B 였는데 (일주일동안 6:1로 소드가 압살해버린만큼.. 의심의 여지가 없는) 그 KT B가 불주부를 그냥 퍼펙트 게임으로 요리해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라는게... .. 그렇게 존재감이 없던 카카오는 슈퍼 캐리 중이고.. 완전 탑똥이 뭔가 보여주던 라간은 탑을 지배하고 있고 쏭에게 압살당하던 류는 엠비션을 이기네요..
13/01/25 20:21
다음 시즌 블레이즈는 두려운 존재가 될거라고 봅니다.
플레임이 엑페처럼 매일 상대하는 상대가 최상급 탑솔 샤이라서 샤이와 비슷한 영역에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플레임이 살아나면 팀의 안정성이 생기고 헬리오스의 부담이 적어져서 잘 될거 같네요. 이것이 2팀 체제의 최대 장점중 하나라고 보고요.
13/01/25 20:22
잭패 러보가 스프링끝났을때부터 팀원들에게 풀어졌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클래스가 분명있으니 그리고 엑페가 막눈때문에 성장했다고 보기엔 막눈나가고 엑페들어오자마자 경기 치뤘을때도 엑페가 쉴드에서 제일 나은 클래스를 보여줄정도였고 당시 잭스 이렐 내전에서도 이렐잡는 사람이 이긴다고 할정도로 클래스는 비슷했긴했구요
13/01/25 20:29
글쎄요.... 플레임이 망할때 심하게 망하는 타입이고 지금 0:1인 상태에서 상대가 라간이라 더 임팩트가 큰거지 라인전 자체는 지금도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자면 전경기도 블라디로 라인전 잘한편이고요. 아주부내전때도 라인전은 중요한경기빼곤(...) 대부분 우위를 가져갔죠.
IEM 에서도 m5 상대로 유일하게 라인전 안밀린 사람이 플레임입니다. 문제는 잭패러보, 헬리오스의 정줄 찾기죠.
13/01/25 21:31
플레임혼자 제몫하고있는데요?..
불주부가 강해지려면요 1. 헬리오스가 각성해야합니다. 자잘한 실수부터 많이 줄여야돼고, 기본적인 두뇌 싸움을 엄청나게 발전시켜야만해요. 2. 엠비션이 자신의 자만심을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타 팀원과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해야합니다.(사소한 미드미아콜부터 말이죠) 3. 바텀이 겁나게 발전하던지 아니면 걍 싹 바뀌던지 해야합니다. 이제 잭패러보는 너무나도 평범해졌죠. 특히 잭패가 평범 그 자체고, 러보는 기복이 너무 심하죠. 러보는 이제 너무 긴장을 안하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방심에서 나오는 실수가 많죠. 이것도 자만심의 한 종류랄까요. 이러한 바텀을 안고가려면 팀자체의 팀웍이 엄청 강해지던지, 아니면 캐리력있는 바텀으로 새로 꾸리던지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4. 마지막으로 픽밴, 조합 부터 전략까지 다양한 메타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구상해야합니다. 형제팀인 얼주부에 비하면 한참은 모자른 부분들입니다. 그러한 많은 부분들이 불주부의 경기를 승패에 관계없이 매우 재미없게 느낄수밖에 없게 만들고 특색이나 색깔이 없는 팀으로 느껴지게 한다는거죠. - 솔직하게 말하면 이 4번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이 원인은 도전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도전이 없다면 그 한계를 깨고 나올 수 없는 법입니다. 즉 발전을 할 수 없다는 거죠. 안정적인 픽만을 가져가려하다보니 발전은 없고 성장이 멈추게 된다고 봅니다. 지더라도 끊임없이 조합과 전략을 연구하고 그것을 경기에 적용해나가다 본다면 틀을 깨고 나올 수 있거든요. 분명 약간의 시행착오에 소요되는 시간이 있겠지만, 색깔이 있다면 자신들의 팬층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약간의 패배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 그러한 예가 CJ나 GSG 같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이 팀들 그 시행착오를 거치고 정말 성장했거든요. - 결론 : 1,2,3은 그냥 기본적인 문제고 가장 큰문제는 4를 비롯한 끊없는자기발전,연구 및 팀웍 등의 부실함입니다. 이것은 또한 팀원 모두의 문제이자 팀 그 자체에 있는 문제지 누구하나를 탓할 수 없는것이며. 바로 불주부 하락세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3/01/25 20:25
빛돌해설이 한 말이 있죠.
애니비아가 수성에 강한 챔프라면 그라가스는 공성에 강한 챔프라고. 포킹 신나게 하다가 적이 발끈해서 강제 한타하면 술통폭발로 진영 파괴시키거나,바로 뺄 수 있으니까요.
13/01/25 20:26
소나는 점화석에 도란방패 돈이면 용맹의 징표, 루비수정 마법무효화의 망토 사서 이지스를 빨리 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13/01/25 20:28
지금 블레이즈는 엠비션 말곤 특출난 선수가 없다고 보입니다.
엠비션이 강제로 끌고 가지 못하고 상대미드랑 비슷한 싸움 나오면 현재 블레이즈는 답이 안 나옵니다.
13/01/25 20:30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입장에서는 엠비션만 파고 늘어지면 된다라는게 되겠죠
그렇게 엠비션이 무너지면서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는게 골턱이죠
13/01/25 20:29
블레이즈는 무엇보다도 상황이 힘들어지면 그걸 타계할만한 전략이나 계책을 짜내질 못하네요
오로지 한타에서 이득을 보는것 만이 이팀이 가진 모든것인데 그것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는 정말로 그저그런팀으로 전락하고 마네요
13/01/25 20:30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시즌 끝나고 블레이즈에 어떤방향으로든지 또 칼바람이 일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무대에서만 생각한다면 지금 정도의 전력으로도 충분히 성적을 거둘수 있겠지만, 정글과 봇라인은 월드클래스에 비하기에 너무 멀어보이고, 엠비션만 집중공략하면 자동으로 무너진다는걸 KT B가 집요하게 노리니, 결국 남는건 플레임의 탑라인밖에 없는데 탑라인 자체가 정글러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망한 와중에서도 올라프가 나름 잘해줫지만 힘든 경기였네요.
13/01/25 20:32
잭패는 안되는 챔프를 버려야해요. 미포 그만큼해서 털려놓고 왜 계속 뽑는걸까요. OP챔프면 무조건 뽑는 심해솔랭도 아니고...
안되면 자기한테 맞는 챔프를 골라야 합니다. 지금 불주부가 착각하는게 앰비션 위주로 맞추면 안되요. 잘하든 못하든 잭패 위주로 맞춰야 합니다. 앰비션은 뭘해도 1인분은 해주는데 잭패는 아닙니다. 불주부가 가장 강력했던 시절은 잭패가 활약했었고, 래퍼드가 나간뒤 근근히 버티던 시절에도 코그모, 베인같은 잭패지키기로 승리했습니다.
13/01/25 20:36
당연히 원딜에 다 몰아주면 안되죠. 시즌3 성향에 맞게 하되, 현재 앰비션에 놓은 중심을 잭패로 옮겨야 한다는 겁니다. 조합을 짤때, 진형을 갖출때 잭패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쨌든 팀의 딜링은 원딜이 중심이죠. 미드는 견제하려면 원딜보다 쉽게 견제할 수 있으니까요.
13/01/25 20:33
그냥 무덤을 하면 될거 같은데
왜 무덤을 버렸을까요 아직도 쓸만한거 같은데 스프링 우승시절에는 잭선장하면 무덤, 무덤하면 잭선장했었는데 무덤 너프 당했다고 그냥 손도 안대내요 쩝.
13/01/25 20:34
지금은 원딜캐리력이 엄청나게 하락해서 잭패 맞춰줘봤자 경기가 힘들죠.
베인 코그모가 활약할려면 적어도 40분 이상은 지나야 되는데 힘들죠. 템 갖춰도 캐리 된다는 보장도 없고
13/01/25 20:32
그래도 나머지는 장점이 있는거 같은데 헬리오스는 장점이 안 보이네요.
헬리오스 대신 노페나 인섹이면 해볼만 할꺼 같은데(클템은 얼주부라는 좋은 팀에 있으니....)
13/01/25 20:34
레퍼드와 시너지 이룰때는 헬리오스는 월클급 정글러였죠. 레퍼드 나간 뒤로 계속 죽을 쑤고 있고... 시너지에서 레퍼드 비중이 괭장히 컸던듯.
13/01/25 20:36
리퍼디 오더가 그만큼 좋았다는 것이겠죠
리퍼디 없어지니 캐리형 정글러로 캐리를 못하고 있으니 천상 아무무 같은 한타형 정글러로 갈 수 밖에..
13/01/25 20:35
요즘 제가 좋아하는 신짜오가 많이 나와서 기분은 좋은데 거의 대부분이 정글이라서 아쉽네요
갓판다님의 위엄의 효과가 떨어지기 전에 누가 신짜오로 탑을 좀 가줘야 되는데요 크크크
13/01/25 20:36
kt b는 첫 등장부터 돌진메타, 푸쉬메타 등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강팀들을 줄줄이 쓰러뜨리더니
이번엔 러시아식 로밍메타(?)를 이렇게 소화해 내는군요. 뭔가 흡수하는 능력은 갑인듯...
13/01/25 20:38
래퍼드가 팀 나가기 전 롤챔 떨어진 후 팀 방향성을 놓고 앰비션과 의견이 갈렸다는 루머가 있던데...
헬리오스가 래퍼드 편을 들었고 봇듀오가 앰비션 편을 들었다죠. 그 루머가 사실이라면 아마 래퍼드는 이런것을 예견하고 기존 푸쉬메타를 버리고 새로운 메타와 챔프 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블레이즈는 계속 자신들이 잘하는것에 목을 메고 강함을 보여주었지만 점점 약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13/01/25 20:41
그대의품에Dive/ 헬리오스가 발이 넓고 두루두루 친한편이라서 겉돌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어찌 됬든 킬링캠프 나왔던 강감독 말 대로라면 실제로 꽝하는 충돌은 없었고 그 직전 래퍼드가 나갔다는 식이라서...
13/01/25 20:42
러보가 요즘 룰루를 많이 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러보의 유일무이한 챔프라고 생각해 봤을때, KT는 항상 룰루를 가져가면서 밴픽에서의 우위를 갖고 시작하는데 블레이즈는 너무 신경쓸게 많습니다. 이즈리얼도 그렇고 올라프도 그렇고 밴하던지 가져오던지 해야되는 챔프가 있는데 거기에 짜오까지 더해져서 밴픽에서 완전히 무너지고 들어가네요. 실력도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밴픽이 이렇게 되어버리면 승산이 없죠.
13/01/25 20:44
플레임 레넥톤 첫 픽 / 헬리오스 신짜오 1패 / 엠비션 라이즈 1승 3패 / 캡틴잭 이즈 2패 / 러보 소나 2승 4패
과연 얘네가 모이면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
13/01/25 20:46
트페는 밴을 했죠.. 류의 트페는 이미 선수들 사이에서 인정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나진소드도 4강전에서 트페를 쭈르륵 밴했고..
13/01/25 20:47
트페는 블레이즈에서 밴한 거니까요.
트페를 밴 안하고 kt가 카직스 안 가져가면 카직스 가져오고, 트페 가져가면 카직스 가져오면 됐을 것 같은데.
13/01/25 20:47
근데 카직스 상대면.. 소나같은 물살보다.. 타릭이 정석 아닌가요?.
소드에서도 보여줬지만 타릭의 '확정 스턴' 으로 인한 카직스 딜로스를 만드는 부분 + 타릭의 W로 인한 아군 방어 오오라로 인한 시너지. 가 있는데..
13/01/25 20:48
라간 이렐 6승 4패 / 카카오 리신 2승 2패 / 류 카직스 2승 3패 / 스코어 미포 2승 2패 / 마파 룰루 5승.
챔프들 승률은 KTB가 조금 더 높아 보이는군요
13/01/25 20:50
챔프들 승률이라고 하기엔.. 사실 KT B는 대뷔 이후로..
소드에게 6:1 참패 한적을 제외하면.. 얼주부에게 한 1패 이외에 패가 한번도 없어서 높을수밖에 없다는 점도..
13/01/25 20:49
전 사실 블레이즈의 몰락의 시작은 래퍼드의 탈퇴에서 시작이 된게 아니라 바텀라인의 약점이 공략된 시점 - 섬머시즌 대 소드전 -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래퍼드 탈퇴는 몰락하지 않았을 수도 있던 분기점에서 몰락으로 가속화시킨것 밖에 없다고 보네요. 패배의 시작은 래퍼드가 있던때부터였으니까요. 그 전까진 푸쉬메타로 잘 가려오던 라인전 약점이 라인전 맞불을 당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한거고 거기서 라인전 강화나 새로운 챔프연구 시도를 포기한 시점부터 블레이즈는 침몰하는 배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푸시메타는 봇라인의 라인전의 약함을 잘 가려준 좋은 전략이었네요.... 과연 래갈량 덜덜해
13/01/25 21:08
수준차이가 너무 심해요,,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롤판이라고 하지만
1,2,3경기수준을보면 불주부는 나진소드,얼주부,ktb보다는 한수 아래급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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