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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0 00:18:59
Name Leeka
Subject LOL 각 라인 별.. 현재 국내 스타급 프로게이머들..
그냥 롤 시즌3을 즐기다가 잠시 멘붕이 와서 쉬는 와중에..

현재 국내 롤 판 1년이 지난 뒤에..  각 라인별로 인지도가 월등한(실력과는 무관하게) 프로게이머들 한번 적어보는것도 재밌겠다 싶어..
슬쩍 적어봅니다.

실력으로 적혀있다기 보단..  실제 인벤을 비롯한.. 유저들의 인지도가 높은 선수 위주니 참고를..



TOP

막눈 - 말할 필요없는..  한국 프로게이머중에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선수기도 하죠..
(롤드컵에서 막눈 팀이라고 소개해도 해외 팬들이 알아들을 정도의..)

과감한 한타를 개시하는 모습.. 두 다이브.. 이길때 꼭 우물 다이브로 마무리 하는 것은.. 이미 막눈의 트레이드 마크..
라이엇과의 올스타전에서 마이를 통해 라이엇 개발자를 모두 멘붕시킨 점이나.
롤드컵 올스타전에서 티모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등.. 이미 다각도로 쇼맨쉽을 보여주는 스타 플레이어죠.

샤이 - 엄청나게 성장한 신흥 강호..  
썸머 결승때만 해도.. 샤이가 구멍이라는 분위기였으나.. 어느 순간....... 지금은 베인까지 잘하는.... 완전체가 되고 있는....
포텐션이 정말 어마어마한 선수가 아닐런지...

래퍼드 - 래갈량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탑솔러 최고의 전략가..
특히 이번에 더블리프트 등도.. 아시아 최고의 탑솔러중 하나로 꼽았고.
막눈 선수가 래퍼드에게 벽을 느꼈다는 인터뷰도 있을 만큼..  강력한 선수.  이번에 새로운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가 관건.

라일락 - 인지도만으로는..  리그디스 교육방송 만으로도 정점을 찍은.. 선수 지만.. 현재 실력은........... 미지수...
국내 롤 유저들에게 정말 독보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선수중 한명이며.. 특히 리그디스에서 교육방송을 본 유저들은 잊지 못하는...

라간 - 최근 올라프의 저돌성으로 순식간에 떠오르고 있는 신흥 다크호스..
스프링의 막눈을 보는듯한 저돌적인 공격성과 쇼맨쉽이 특기이며..
제대로 망하는 모습이 은근 나오는 점도 그 시절 막눈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 유명한 해외 선수의 경우엔.. 대표적으로 핫샷...... 선수가 있겠네요..
(네임벨류는 정말 최고봉인.... 핫샷이 싸지 않는 챔프는 OP다....... 라는 명언이 있죠.. )

Jungle

클템 -  유행어 제조기 중 한명으로 꼽히는....  나캐리를 시작으로..  롤드컵 오더 소리까지.. 정말 다양한 유행어를 끌고 가는 선수..중 한명
서포터형 정글러에서는 월드급이며.. 특히 스카너는.. 전세계가 인정한 월드밴의 위엄을 달성!! 하기도..

모쿠자 - 수많은 현실 갱킹[?].. 을 통해 이미 독보적인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정글러.
가장 공격적인 정글러 중 한명이면서..   바론/드래곤 스틸 장면으로는 최다로 꼽힐듯한.. 여러 장면을 만든.. 정글러 중 한명..

링트럴 - 인벤에서의 여러 방송을 통해서 링언니로 통하는....... LG의 정글러..
현재 정글러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가 많지 않다는 것은 함정.........

인섹 - 보이지는 않는데 존재감은 가장 높은..  신흥 정글러.. (사실 롤챔스에서 볼 일이 없어서 신흥이 되버린..)
초반에 망해도.. 클템처럼 후반에 어떻게든 1인분은 하는 능력이 발군... 이며..  사실상의 소년가장 이미지가 굳어버린 선수..

* 국내에 가장 유명한 해외 선수는.. 그나마 다이아몬드 프록스 선수일려나..  생각보다 정글은 한국에 확 유명한 선수가 많진 않은느낌..

MID

빠른별 - 역빠체라는 유행어와 동시에
한국 미드에서 다이애나 / 럭스를 쉽게 보게 만든 장본인......   뭐 그분에게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콘셀러드 -  스프링에서의 카사딘.....  그리고 윈터의 미드마이.. 만으로도 모든걸 설명할 수 있는 선수...
이 선수 덕분에 랭겜에 진돗개 경보가 내려지는 무시무시한 일을 최근 수많은 유저들이 겪게 만든..  용병의 대표주자.. 콘셀..

엠비션 - 불주부의 사실상의 희망.. 이자 핵심이면서.. 국내 최정상의 CS 파밍력을 보여주는 미드라이너.
어떤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먹는 엠비션의 파밍능력은 정말............

* 가장 유명한 해외 선수는 역시 프로겐.... 이겠죠.. 한국 썸머에서도 수많은 장면을 만든....!

AD

건웅 -  AD탱..  탕탕탕빵~.. 등.. 여러 신조어를 끌고 다니는........  선수..  
롤드컵때의 사건으로 인해........ 막눈 선수와 더불어 다른 의미에서의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상태.......


잭패 -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AD
한타에서의 엄청난 명장면... 으로 그브가 죽지않아 / 시비르의 쉴드+정화+퀵실버+점멸+궁.. 을 통한 CC 전부 풀고 프리딜은 전설의 장면.

프레이 - 썸머 시즌을 통해.. 이즈리얼의 정점에 오른 한국 AD..
특히 이즈의 정조준 일격을 통한.. 블루 스틸 / 도망가는 실피의 적 저격을 통한 명장면 연출은...... 심심하면 나오는...

스코어 - 윈터 시즌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한국 AD.. 이선수가 탑솔을 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요!!
불주부/나진 소드와의 혈전에서 1경기당 0~1데스만 하면서 압도적인 딜을 선보이더니..
결국 얼주부와의 1경기에서는 신들린 무빙을 통해서.. 새로운 바텀 강자의 시대를 선보였으나.. 의외로 MVP는 한번밖에 못한 선수..

히로 - 정규대회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펜타킬!! 이라는 동준좌의 외침과 함께 유명해진 선수..
신기하게도 히로의 서포터는 전부 감성센도를 시전하게 된다는 명언이...........

* 가장 유명한 해외 선수는.. 역시 더블리프트..........  정말 한타에서의 무빙만큼은.......


Support

메드라이프 - 메라신..  이라는.. 별명에 신이 붙는 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모든게 끝난 선수.......
마파와의 대결에서도.. 1경기에서 신을 무시한 신도들에게.. 2경기에서 점멸 크레센도의 환상적인 경지로........ 새로운 장을 선보이며..

마파 - 새롭게 떠오르는 강력한 서포터.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의 블리츠 캐리.. 에 이은.. .. 스코어 살리기의 정점에 도달한 서포팅력은
메라신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열기도....
서포터가 신급이 되려면.. 로코도코의 서포터를 해봐야 한다는 말을 만들게 된 결정타........

비닐캣 - 이제는 은퇴하게 되었지만..  감성센도라는 말을 유행시키며..... 다른 의미에서의 전설이 된 서포터...

* 가장 유명한 해외 선수는..... 로코도코[?].............  너무 진담으로 받아들이시면........ 흠흠..




적다보니.. 스타급으로 되는 시점은.. 보통 결정적인 장면 or 사건.. 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빠른별의 다이애나 + 럭스..를 비롯한
최근 라간 선수의 올라프 돌진 플레이..   마파의 신들린 그랩등..


개인적으론 최근 실력 대비 인지도가 낮은건.. 미드의 류 선수가 아닐까 싶지만...  불주부/얼주부/나진 소드.. 3연전에서 정말 잘했는데..
라간 / 마파 / 스코어가 돌아가면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게된 듯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시즌 3에서는.. 어떤 선수가 새로운 플레이를 통해서 스타급 게이머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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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코뿔소
12/12/10 00:29
수정 아이콘
제 눈에 가장 띄는 게이머는 요샌 스코어네요.
12/12/10 00:37
수정 아이콘
스코어 선수는.. 뭐.. 저런 원딜을 탑솔로 썼더니.. 싶은 수준이라..

정말 라인전/한타 다 최고네요.. 서포터가 마파인점도 크고..... 잭패+러보 / 프레이 + 카인에 이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바텀 듀오 느낌..
12/12/10 00:35
수정 아이콘
단연 엑스페션 선수가 실력대비 인지도 최저 아닌지 싶네요. 막눈, 샤이와 함께 한국 탑솔 최강자로 충분히 언급될만한데 너무 안정적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새로운 스타로는 초월 선수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12/12/10 0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엑스페션 선수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인지도는 정말 낮더라고요..
사실 쉴드가 CJ를 2:0으로 이긴것도. 엑스페션 역활이 75%이상인데........

탑솔에 샤이/막눈/라간처럼 호전적인 탑솔러가 많아서 그런지..... 주목을 못받더라고요..
감자튀김
12/12/10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탑솔 no.1으로 항상 엑페를 꼽습니다.
eu메타의 특성상 도박성이 강한 패기의 탑솔보단 안정성의 탑솔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라..
민족의아리아
12/12/10 00:40
수정 아이콘
이즈 정조준으로는 파라곤이 생각나네요
꼬깔콘
12/12/10 00:40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 보면
(구) 스타테일이
포지션만 잘 잡았어도
인섹이 그냥 들어왔으면
사기 팀이 될 수도 있었겠네요
12/12/10 00:44
수정 아이콘
미드로 온 류.. 원딜로 온 스코어.. 스코어를 파트너로 얻은 마파...... 가 날아다니는걸 보면..........
꼬깔콘
12/12/10 00:51
수정 아이콘
미드 류
원딜 스코어
서폿 마파
정글 인섹
탑은 적절한 멤버

최소 국내 2탑
월드 클래스 급이네요
사티레브
12/12/10 01:38
수정 아이콘
그냥 탑에서 혼자놀라고 로코보내버리면
12/12/10 00:58
수정 아이콘
인섹의 인생극장.
생각해보면 이 선수는... 그 한번의 인섹 사건으로 나비효과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꿨어요.
꼬깔콘
12/12/10 01:08
수정 아이콘
롤계의 경종을 울리는 사건....
정말 많은것이.....
본인도 정말 자중해서 열심히 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니
호감이 가요
카르타고
12/12/10 00:53
수정 아이콘
이제 인지도에서도 밀리는 팀오피 선수들...
그리고 서폿 최강자중에 한명으로 뽑히는 러스트보이가 빠져있네요 마찬가지로 블레이즈의 헬리오스도 빠진게 아쉽고
노병이긴하지만 훈도 인지도는 꽤나 있을꺼같고 네임밸류는 미드킹도 좋죠
포프의대모험
12/12/10 00:57
수정 아이콘
룰루마스터 러보도 끼워주시죠
12/12/10 01:03
수정 아이콘
와치바나와 쏭리가 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폭소했던 점에서요,크크). MC용준을 쓰러지게 만들었던 황천질주...
단빵~♡
12/12/10 01: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랜턴올라프죠(?) 크크크 언제 한번 소드에서 순위결정된 경기하면 흑역사 픽한번 주르륵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12/12/10 09:07
수정 아이콘
어떤 경기였는지 알려주세요 보고 싶네요
사티레브
12/12/10 01:28
수정 아이콘
윅드 다리엔
릴발즈
알렉스이치 쯔타이 엑스페케
베베 갓제이제이 옐로핏 겐자
고수페퍼 크레포

빠진 외국인들 정도로는 이정도 떠오르고
서폿에 러보 월 정도는 넣어도 되지않나 싶어요
12/12/10 01:31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은 사실 한명만 일부러 한줄로 적은거라서........ 원래 한국 사람 이야기를 하고팟던거라.....

러보는 활약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은 느낌.. 이지만 사실 꽤 있고
월은 사실 인지도가 높다고 하기엔 애매한듯한.. 선수 얼굴 나올 때 함성소리 만으로도 인지도 구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러보는 먼가 낮은 느낌이고.. 뭐 잭패 다음에 소개되서 상대적으로 더 그런느낌도 있지만..
월은 정말 별로 없어서...
(라간 선수만 해도 함성이...................)

함성이라고 쓰고 보니.. 건웅선수는 함성이 없는데 인지도가 높은 선수긴 하네욤......
사티레브
12/12/10 01:37
수정 아이콘
인지도면 그것도 한국한정이면 롤갤이나 인벤안가는 저로서는 잘모르니 혹시태클같았다면 이해바라요 흐흐
12/12/10 01:45
수정 아이콘
사실 선수 등장시 함성만으로도.. 건웅같은 특이 케이스 빼면.. 인지도는 빠르게 드러나더라고요..

왜 스타에서도.. 이성은보다 잘하는 테란은 많았지만.. 이성은보다 인지도 있는 테란은 적었던 것처럼..
인지도는 실력과는 또 다른 내/외적인 계기가 하나는 있어야..되는듯한....


링트럴이 정말 탑 정글러라서 인지도가 높은게 아닌것처럼욤..
Legend0fProToss
12/12/10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마파가 보여준거보다는 러보가 훨씬 많이 보여준거같네요
룰루는 세계에서 정말 제일 잘하는것같고,,,소라카,누누,타릭같은 극 보조형 서포터에 한해서는 매라보다도 잘하는것같아요
물론 위에 언급한 서포터들을 매라가 하기엔 파트너가 미덥지않고 본인이 캐리가안되기때문에 거의 안하긴하지만요
12/12/10 01:43
수정 아이콘
러보의 룰루는.. 그냥 필밴이죠.. 모든 활용이 예술적인데다.. 불주부의 메타랑도 잘 맞는..

단지 러보가 묻히는건.. 생각보다 러보가 보조형 서포터 타입이고
메라는 점멸 크레센도.. 알리 박치기와 같은.. 스스로 이니시까지 하는 서포터인 부분과..
파트너인 잭패가 라인전 자체에서 강점을 보이진 않아서.. 프레이+카인 콤비처럼.. 라인전에서 부각도 안된다는점이 좀 크지 않나 싶네요..
단빵~♡
12/12/10 01:58
수정 아이콘
최근에 서폿 소라카에 좀 재미 들렸는데 여태까지 방송에서 소라카로 우와 소리나게 잘했던건 러보랑 크레포뿐이었던거 같아요
정공법
12/12/10 01:46
수정 아이콘
스브스는 정말...스프링때까지만해도 국내 3탑원딜이었는데 이제는 뭐 언급조차도안되니
12/12/10 02:01
수정 아이콘
이미.. 국내 탑 3원딜은... 잭패/프레이/스코어로........

그러고보면 초기 국내 탑 원딜이라 불리던 선수는 잭패빼곤 다 이제 언급도 안되네요....... 쩜쩜..
12/12/10 02:14
수정 아이콘
서폿에 러보가 빠진게 아쉽네요. 저도 러보가 현재까진 마파보단 위라고 생각합니다. 보여준것도 굉장히 많고.. 레오나도 잘하던데요
12/12/10 0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실력 + 인지도로 뽑아본다면
탑 - 막눈 샤이 (샤이의 상승세가 너무 매섭죠)
미드 - 빠른별 엠비션 (국내미드는 아직까진 아주부!)
정글 - 클템 인섹 (CJ경기가 끝나면 떠오르는건 인섹뿐)
원딜 - 프레이 잭패 (스코어 선수는 아직은 인지도면에서 둘에게 밀린다고 생각)
서폿 - 메라 러보 (서폿도 아주부가 체고시다)

제 생각엔 두명씩 뽑는다면 이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12/12/10 02:28
수정 아이콘
인섹은 클템에게 전혀 안밀린다고 봐요
리신을 잘하는점은 오히려 우위라고 생각되고요.. 다만 팀이 진짜 ㅠㅠ
꼬깔콘
12/12/10 02:29
수정 아이콘
cj는 탑만 어떻게 하면 가능성이 높은 팀이죠
12/12/10 03:06
수정 아이콘
리신은 클템의 비밀병기 아니었나요 크크
화이트푸
12/12/10 02:40
수정 아이콘
어딜가도 라인전과 한타기여도 모두 뒤지지 않는 엑스페션은 존재하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인지도가 이렇게 없었단 말인가요?

현재 막눈의 존재에 결정적으로 엑스페션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흑.흑..
단빵~♡
12/12/10 03:42
수정 아이콘
저도 엑페 진짜 잘한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팀성적이 ㅠㅠ
12/12/10 04:34
수정 아이콘
요즘 추세를 완벽히 반영하진 못하신거 같네요.
갠적으로 링선수는 스타급 플레이어라고 하기엔 아직 갈길이 너무나도 멀고 부족한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멀록, 카카오가 훨씬 낫고, 헬리오스도 없는데 링이 들어간다니 ㅜㅜ.. 전 링선수는 아직 츄냥이 보다도 확실히 낫다고 할 수 없다고 봐요.
아무튼 님이 뽑으신 플레이어들에 덧붙여 스타플레이어가 꼭 아니더라도 괜찮고 재능있는 플레이어들을 제가 좀 추가해보자믄
Top
- 엑스펜션(나진 쉴드의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 진짜)
- 플레임(요즘 똥을 하두싸서 유명해졌죠. 그래도 잘생긴외모와 막눈 엑페를 한번씩 제압했다는것에 점수를 줍니다~)
- 비타민(나름 선전해주고 있다고 봐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나름 유명한선수고 스타테일시절에비해선 많이 나아진만큼!)
Mid
- 류(케티비 상승의 주역이죠. 누구랑 붙어도 꿀리지 않는 미드라이너!)
- 쏭(부족한 점을 점점 매꿔가는게 보입니다)
- 나오제(팀이 망해도 항상 1인분해주는 재능있는 선수)
- 이지훈(로망서 그나마 이선수가 젤 잘해주더군요. 더 주목해볼필요가있는듯요!)
Jungle
- 멀록(실력은 있는게 확실. 다만 던지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걸 보면, 아직 방송경기에 적응이 될던듯)
- 카카오(정말 묵묵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복이 진짜 없다는점으로 볼때 케티비가 진심 정글러 잘뽑은거같아요.)
- 와치(요즘 뭔가 한단계 더 뛰어넘은듯한 느낌이예요)
- 헬리오스(최근에 분위기가 별로라고해도 이 선수를 빼놓을순없는듯?)
- 댄디(기복은 있지만 엠화 돌풍의 주역!)
- 노페(소년가장..안타깝더군요)
Ad
- 임프(요즘 정말 잘해요~나이도 어리고 포텐셜 무궁무진하다구 봅니다)
- 뱅(조금씩 적응하더니 좋은 모습이 나오네요!)
- 파라곤(전 엘지서 그나마 이 선수만 항상 1인분은 한다고 봐요)
- 스페이스(나름 괜찮게 하더라구요. 아직 좀 부족하지만 CJ가 B조서 선전하는데 인섹과함께 가장 큰 역할을 하지않았나 싶어요)
Support
- 러스트보이(요즘 불주부 분위기가 안좋다지만..이 선수를 빼놓으시다니..킄)
- 카인(세계최고의 바텀 라인전은 프레이 혼자서 가능한게아니죠!)
- 낀쉬(약간 아쉬운 부분도 보이지만, 비닐캣 선수 보단 더 좋은 기량을 가졌죠. 네임벨류도 일단 높음!)
- 초월(초월이 아직 기복은 있지만 잘했던 경기는 짱이었죠! nlb의 매라로 불렸던 선수인 만큼 기대할만함)
- 밍9(몇 경기 안보여줬지만 잘하더군요!)
- 그 외에 엘지 새로온 서폿이나 gsg 만두 선수 등도 점점 잘해주더라구요. 함 기대해봐도 될거같아요.

글고 제가 쓰다보니 너무 폭넓게 뽑은감은없지 않아 있지만,,,
님이 너무 조금만 추리셔서 일부러 그냥 많이많이 추가해봤습니다 크크
12/12/10 07:49
수정 아이콘
실력 순이라고 말씀 안하셨어요. 유명도에 가깝죠
12/12/10 14:40
수정 아이콘
글쿤요. 근데 유명도로만 따져도 너무 조금만 추리신감이있어서요.
와치 헬리오스가 링트럴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두아니구
러보 카인이 마파보다 유명도에서 밀릴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구 엑페가 얼마나 유명한데요 ~~ㅜㅜ
Smirnoff
12/12/10 08:23
수정 아이콘
탑 : 강퀴 롱판다 플레임(롱판다가 나머지 둘에게 솔로킬 딴 경험이 있음)
정글 : 놀자 링
미드: 썬칩
AD캐리: 건웅
서포터: 비닐캣 로코도코

장난으로 짜봤습니다 크크크크 건웅을 에이스로 만드는 조합입니다
두 따이브
12/12/10 09:12
수정 아이콘
유명도로 탑에서 샤이와 엑페가 빠질수는 없죠.
샤이는 근몇달동안 가장많은 트로피르 들어올린 탑솔러이고
엑페는 실력과 화려함을 갖추기도했고 은교에서 엑페식 블라디가 꽤 주목을 받았었으니까요.

서포터는 그래도 러보가 마파보다 지명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진않아요 흐흐

정글은 + 와치정도 해줘도 좋지않을까요
소드가 주목받을때 하도 막눈이랑 다이브를 같이 해서 -_-;;
12/12/10 09:16
수정 아이콘
정글 해외 인지도는.. 다이아몬드프록스는 물론 유명하긴 하지만 M5가 국내팀과 경기를 한게 이번 ipl 단 한번분이라 인지도로는 좀 그렇고
지금은 커스로 간 전 clg 세인트비셔스와 tsm의 오드원이 유명 해외정글러 두명이 아닐까 싶네요.

1년전만 해도

마오카이를 필두로 한 탱키한 초식 cc기 위주 정글러 (초가스,노틸러스,아무무 등) 을 운용하며 와딩을 대신해주고 빠른오라클을 가는 등
각 라인 케어에 집중하는 정글 스타일을 오드원 식 이라고 하고

리신,쉬바나,우디르 등의 정글 잘도는 강력한 챔프들로 '갱은 킬을 딸수 있을때만! 라인들이 망하거나 말거나 내가 캐리하겠어!'
란 마인드로 정글을 도는 정글 스타일을 세인트비셔스 식 정글이라고 불리웠지요.
감자튀김
12/12/10 13:3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두 정글러 모두 지금 참 쓸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이즈리얼
12/12/10 09:52
수정 아이콘
미드 이석희요
감자튀김
12/12/10 13:30
수정 아이콘
"서폿 하고싶은디. 알리 사왔음"
"? 미드하시라고요"
희대의 명짤..
이호철
12/12/10 10:05
수정 아이콘
미드 외국 토이즈
12/12/10 12:00
수정 아이콘
서폿 외국은 그래도 크레포가 아닐지.. 레오나의 위엄은 섬머결승 때 너무 제대로 봐서
12/12/10 12:44
수정 아이콘
lg에 라샤선수 잘하던데요 갠적으로 엘지겜보면 기억남는 유잃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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