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1/04 00:59:07
Name 레몬커피
Subject LOL판 관련한 몇가지 소소한 읽을거리들2
(평어체 양해 바랍니다)




1.SKT 팀 창단

현재 계획은 다음과 같다
1)래퍼드와 아직 프로 경험이 없는 모 2500+ 서포터(고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1팀 창단 예정
2)2팀은 창단 형식이 아닌 기존 프로지향 아마팀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중이고 그 대상팀은 GSG(=로망)

로망이 이번 윈터시즌에서 8강 이내에 들 경우 SKT 2팀으로 들어오기로 약속이 되어있다고 한다. 따라서 로망은
반드시 조에서 4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데 같은 조의 블레이즈, 소드, KT B팀은 열외고 CJ와 MVP Blue를 누르는 것
을 목표로 잡았다고. 아직 로망은 피시방을 전전하는 신세다.



2.GSG(로망)

이번 윈터시즌에 아마추어 팀으로 유일하게 본선 진출에 성공한 로망. 위에서 언급했듯이 윈터 8강 이상을 달성한
다면 윈터시즌 이후 SKT 2팀 합류가 약속되어있다.

현재 로망을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모 인사는 카오스 시절부터 굉장히 유명했던 사람이고 여기저기 인맥이 굉장히 넓어
로망이 스크림 등에 상당히 도움을 받고 있다는 후문.

윈터시즌 예선까지 함께한 에프람이 이번에 팀을 나가고 코치를 서포터로 새로 영입했는데, 카오스 시절 굉장히 유명
했던 코치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은 기대 이하라고 한다. 크게 못하지도 않지만 특별히 잘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3.챔피언

최근 프로레벨 원딜들에게 베인이 상당히 인기라고 한다. 잘 하면 실제 경기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챔피언이기 때문.
현재 가장 좋은 원딜 챔피언으로 꼽히는 챔피언은 코그모이다

카타리나는 많이 쓰일수록 선수들의 대응력이 점점 높아지면서 조금씩 챔피언의 한계가 보인다는 이야기들도 있다

앨리스는 평가가 별로라고

포지션별로 포킹이 장점인 챔피언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무리 프로급 선수들이라고 해도 모든 챔피언에 대해 장인급으로 꿰뚫는다는것은 불가능. 다만 엥간히 쓸만하다 싶은
대부분의 챔피언들에 대해서는 적응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반대로 말하면 실제 대회에서 아직 선수들간에서도 적응력이
높지 못한 챔프를 들고 나온다면 상당히 쓸만할 수 있다. 지금도 수많은 선수들에게 '많이 쓰이지 않았으면서 실제 경기
에서 써볼만한 챔프'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4.team op

스프링 시즌에 team op가 온게임넷에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려 갔을 때 온게임넷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당시
온게임넷 작가들이 '너네들 다 프로 할거냐?'라고 물어보자 team op의 멤버 모두 별 생각 없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었
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5명 모두 프로팀에 소속되어 있다는거



5.새로운 프로팀?

아마추어 고수들과 프로들 사이에서 IBK기업은행이 팀을 창단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6.KT팀

최근 KT A팀의 실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A팀과 비교했을때 B팀은 약간 정체되어 있다고 한다.
멀록의 경우 욕은 많이 들어먹지만 실력은 확실하다고.



7.너네는 왜....

네이밍 스폰을 받으며 실제 합숙 생활을 하는 팀을 프로팀이라고 봤을 때 CJ, MVP, LG, 제닉스스톰 등은 실력이 많이
아쉬운 팀들이다. 이전 윈터시즌 오프라인 예선때도 몇몇 아마팀들에게 '충분히 해볼만한 팀'으로 꼽힌 팀들.

이번에 LG-IM에 멤버 교체가 있었는데 링트럴은 정글을 워낙 못하기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라일락, 파라곤 등도 평가가
좋지는 않다. 다만 미드킹의 경우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2/11/04 01:06
수정 아이콘
밑에쪽은 사족같지만
로망의 skt2팀썰과 알만한사람은 다 알 로망의 그 카오스유명인사 얘기는 흥미롭네요
장어의심장
12/11/04 01:07
수정 아이콘
기업은행은 뜬금없네요 크크크크
응답하라 1997
12/11/04 01:14
수정 아이콘
래퍼드팀 기대됩니다

기업은행팀은 흠.. bbt 가 후보일려나.. 더 준비하는팀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고이카
12/11/04 01:14
수정 아이콘
ibk 기업은행 마스코트는 송해선생님이~~
니가가라하와��
12/11/04 01:15
수정 아이콘
18렙에 원딜 졸업템인 인피 팬댄 블써 라위 다갖춰지면 베인 트리 케이틀린이 최강이죠.
다만 거기까지 못가니까 문제지만...프로들이 운영으로 약한 구간만 넘기면 충분히 대회에서도 베인무쌍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멀리갈거 없이 롤드컵만 봐도 충분하죠. 진짜 풀템 베인의 캐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여담이지만 베인은 라위보다 2팬댄이 더좋은거 같아요 -_-;
12/11/04 01:15
수정 아이콘
1번은 저번에도 언급됐지만, StarLast일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꼬깔콘
12/11/04 01:16
수정 아이콘
IBK 기업은행이라니 크크크크
근데 이판의 카더라란....
다레니안
12/11/04 01:17
수정 아이콘
미드킹은 좋은 정글러만 붙여주면 기량을 뽐낼 수 있을텐데...
sisipipi
12/11/04 01:18
수정 아이콘
동준좌가 말한대로 흘러가나요... 카타리나가 프로급에서 한계가 보인다는 말. 역시 동준좌 찬양해!!
12/11/04 01:18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 힘들어도 운영이나 컨으로 극복하겠다고생각하고 베인많이 생각해볼만도하죠.

동일템중에 딜량은최곤데..
12/11/04 01:20
수정 아이콘
기업은행이라........ 뜬금없네...
12/11/04 01:20
수정 아이콘
트리상향과 맞물려서 베인/코그모 투탑에 트리가 연구되면서 3대장을 조만간 차지하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12/11/04 01:2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로망을 도와주는 유명인사분은 누굴까요?
abstracteller
12/11/04 01:22
수정 아이콘
반바지요 gsg가 반바지가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 줄인거라고 들었던거 같네요
정형돈
12/11/04 01:20
수정 아이콘
4번의 경우 ashart선수는 프로가 아니지 않나요?혹시 입단하나요? [m]
밀가리
12/11/04 01:22
수정 아이콘
로망은 목숨걸고 하겠네요...
12/11/04 01:23
수정 아이콘
로코랑 StarLast도 친분 있고, 래퍼드도 Azubu 시절에 서로 말은 안놨지만 1:1로 채팅 많이하면서, 듀오도 자주 하더라고요.
지금 2400쯤에서 잘하는 서포터 하면 StarLast가 손꼽히고, 래퍼드랑 팀 만들 것 같군요.
실제로 몇번 언급 되기도 했었고요.
트릴비
12/11/04 01:26
수정 아이콘
기업은행은 진짜 뜬금없긴하네요
예전 신한은행 스폰에 자극받았던건가?
불량품
12/11/04 06:40
수정 아이콘
링 정글못하는건 유명했나보네요..
단빵~♡
12/11/04 13:34
수정 아이콘
로망 진짜 이번에 인터뷰하는거 보고 그나마 있던 정마저 다 떨어지던데 꼭 8강 못가고 광탈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181 2012 MLG Fall Championship - 패자조 준결승, CLG EU vs CLG NA [280] 감자튀김8239 12/11/04 8239 0
49180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스타크래프트2 2일차 [538] 곡물처리용군락9154 12/11/04 9154 0
49179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승자조 결승, Najin Sword vs Azubu Blaze #1 [273] BeelZeBub8711 12/11/04 8711 1
49178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승자조 4강, Najin Sword vs TSM #2 [391] 감자튀김6880 12/11/04 6880 0
49177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승자조 4강, Najin Sword vs TSM [376] 감자튀김6596 12/11/04 6596 0
49176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승자조 4강, Azubu Blaze vs Dignitas #2 [419] 감자튀김7427 12/11/04 7427 0
49175 LOL판 관련한 몇가지 소소한 읽을거리들2 [33] 레몬커피8446 12/11/04 8446 0
49174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승자조 4강, Azubu Blaze vs Dignitas [330] 감자튀김8161 12/11/03 8161 0
49173 [LOL] 북미지역 시즌3 배틀 아레나 일정 발표 [19] 마빠이7880 12/11/03 7880 0
49172 2012 HOT6 GSTL Season 3 - 2R B조 패자전, SlayerS (고별전) vs MVP [158] kimbilly7215 12/11/03 7215 1
49171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스타크래프트2 1일차 [231] 곡물처리용군락8397 12/11/03 8397 1
49170 2012 MLG Fall Championship - Curse NA(방출의 CLG) vs TSM #2 [355] 영비천14460 12/11/03 14460 0
49169 2012 MLG Fall Championship - 나진 소드 vs CLG NA #1 [264] 영비천8981 12/11/03 8981 0
49167 PGR21 LOL 아마리그 인원 모집합니다. [24] 손나은7348 12/11/02 7348 1
49166 2012 HOT6 GSTL Season 3 - 2R A조 패자전, FnaticRC vs Prime [66] kimbilly5919 12/11/02 5919 0
49164 고품격(?) 토크쇼 롤러와 [475] 기적의미학9793 12/11/02 9793 1
49163 [LOL] LG-IM 멤버 변경 소식 떴습니다. (링트럴 벤치, Livy 2팀행) [53] 영비천9342 12/11/02 9342 0
49162 IEM7 Singapore LOL 예선전 - Xenics Storm vs Xenics Tempest [144] legend9488 12/11/02 9488 1
49161 2012 MLG Fall Championship - 스타크래프트2 /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일정표 [78] kimbilly9684 12/11/02 9684 0
4916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베타 2.0.1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18] kimbilly9450 12/11/02 9450 0
49159 2012년 10월 후반기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9] 돼지상어6476 12/11/02 6476 2
49157 LOL 용쟁호투 4강 2일차, KT Rolster A vs LG-IM #1 [299] 키토8512 12/11/01 8512 0
49156 2012 HOT6 GSL Season 5 Code S 32강 D조 [204] Marionette6515 12/11/01 65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