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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8 16:12
평일 낮인데 1100플을 넘어가는군요.. 양 방송사 모두 7차전 대접전에 역올킬, 천적관계, 공군, 영웅의 활약 등 적절한 떡밥 무수히 떨어집니다!
에결은 역시 박성균!!
09/02/18 16:14
양쪽 경기 다 치열하군요.. 특히 신대근 올킬? -> 이영호 역올킬? -> 영웅의 귀환? 으로 이야기 거리가 초, 중, 후반 다 풍부하고요. 불판 다섯개째는 오랜만인데요.
09/02/18 16:15
SKY92님// 영웅 VS 선비? 크크.. 진짜 오묘하네요.. 이순신 VS 유성룡? (아.. 유성룡은 선비 이미지가 아닌가? 그럼 이항복? 황희? -_-;;)
09/02/18 16:17
꺄악.....외근이네요......이게 무슨.....외근가라네요 외근 외근 외근.................................................................... 군대가라는 말 이후 어디 가라는 말이 이렇게 슬픈 순간이 있었던가....ㅠㅜ
그럼 여러분 안녕히....
09/02/18 16:18
아.. 다음 주에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인생막장이네요 저는 참.. 나이 쳐먹고.. 위너스리그 때문에 정신 못차리고 스덕질하고 있고. 아오!
09/02/18 16:19
주관적인 테란전 6대 아비터
허비터, 뱅비터, 택비터, 용비터, 도비터, 등비터 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흐;
09/02/18 16:19
박정석 참 잘생겼네요. 크크크
7년전에 오프 뛰었을 때던가.. 점만 빼면 제일 잘생긴 프로게이머라고 놀렸더니, 웃으면서 자기보다 잘생긴 게이머 많다고 겸손해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크크크
09/02/18 16:21
휴..오늘 도서관은 못가는건가요. 저 이제 4학년입니다.
위너스리그에 스타리그 콤보-수,금요일 위너스리그에 msl리그 콤보 - 목,토요일 이거 어떻게 끊을수 있나요???
09/02/18 16:21
박정석선수가 과연...... 독사를 베어버리고 역올킬을 달성하면서 창업의 기반을 다룰지(?)
아니면 독사가 그대로 영웅에게 독을 집어넣어버릴지......
09/02/18 16:22
신청풍명월 맵은 박정석 선수를 예전부터 신나게 털던 이윤열 선수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의 스타일이지만,
기세는 박정석이 훨씬 좋죠!
09/02/18 16:22
축구사랑님// 유선을 끊어내든 티비를 팔아버리든 컴퓨터를 박살을 내든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ㅜㅜ;
그냥 즐겁게 보시고 끝난다음에 열공하세요.
09/02/18 16:22
축구사랑님// 피지알 탈퇴, 컴퓨터 선 모두 뽑음, 모니터 골방에 쳐박아 놓음, 매 시간마다 취업걱정 하시면 될 것 같네요.
09/02/18 16:22
대각은 플토한테 좋죠.. 청풍은 대각이면 진짜 러쉬거리가 압박으로 작용하는데다가... 지형지물이 플토의 리콜이 완성된 다음부터는 테란에게 멀티를 해나가는 것에 엄청 장애로 작용하는 맵이라서.. 어쨌든 박정석선수.. 위치운은 좋네요.
09/02/18 16:29
박정석선수는 무난히 해서는 이길수 없다는걸 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것 같군요.
좋은 선택입니다. 자신이 잘할수있는걸 하는게 중요한거죠.
09/02/18 16:29
추가 압박 + 멀티로 완전 망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론 많이 힘들죠.
테란은 스캔, 엔베가 다 올라갔고 팩토리만 쭉쭉 올리면 되는 상황이라.. 토스는 로보틱스도 아직 ㅠㅠ
09/02/18 16:30
드라군 몸빵 -_-흐흐.. 드라군끼리 서로 니가 가! 니가 가서 맞아! 이러는 것 같음-_- 제 2멀티 프로브 계속 잡아주네요.
박성균 선수 실력 여전합니다~
09/02/18 16:32
이제야 겨우 12시 멀티하고요, 벌처는 맵 곳곳을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퍼실리티 짓습니다.
누가 우위라고 보기가 딱히 어렵지만 이대로 후반으로 흐르면 아무래도 박정석 선수가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9/02/18 16:33
발업 질럿에.. 셔틀 질럿이 섞이면. 현재 드라군 숫자로 봐서 싸먹는 것도 전혀 불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게릴라 하느라고 테란이 벌처를 지금까지 다 소모해서 맵집이 되어줄 유닛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요.
09/02/18 16:38
박용욱 선수가 예전에 최연성 선수한테 지면 실력 키워서 이겨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도,
이윤열 선수한테 지면 알수없는 벽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박성균 선수가 토스 이길 때 하는 메카닉을 보면, 전 후자쪽이 느껴지네요 후덜덜
09/02/18 16:42
아우..
그래도 잘했어요.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겟지만, 사실 박정석 선수 올인성 4게이트 망하고 한 경긴데, 운영이 많이 좋아졌네요
09/02/18 16:42
그래도 박정석 선수 공군에 정말 좋은 카드가 되어 주네요.
오영종 한동욱 박정석 선수의 역할 분담에 홍진호, 이주영의 저그카드라면 4라운드 부터는 공군의 전력이 강해 질 듯 합니다.
09/02/18 16:42
차라리 처음부터.. 차분하게 운영싸움을 해봤으면 어땠을지.. 아쉽네요. 한타 싸움을 하기에 병력이 그렇게 모자라는 것은 아닌었는데 진짜 싸우는 위치선택이 나빴네요. 박정석... 전장선택능력과 운영의 부드러움을 조금만 더 가다듬는다면... 신병 3인방 중에서는 오히려 가장 장래성이 높은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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