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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7 23:07
플토 최초 올킬은 도재욱 선수를 기대했었건만 T_T...
쵱코치님이 공군전 올킬 했다면 위너스리그 최초 테란 올킬 할뻔 했었는데.. T1은 올킬과는 왜이리 인연이 없는건지... 이제동군(東君=태양신) 이제동량지재(棟梁之材) 이제동족상잔(저그전....) 명불허전이네요..
09/02/17 23:14
최초 2올킬이 빠졌군요. 아쉽다.
그리고 태란맵에서 태란 셋이나 잡고..빌드싸움의 저그전에서 빌드밀렸는데도 이긴 전적상 밀리고있는 박명수선수와의 경기.. 하긴 무슨 말이 필요할리오. 이경기 안봤으면 말을마라
09/02/17 23:14
순간 '김성제도 팀리그에서 올킬 했었는데 뭘 새삼스럽게...'
이 생각 하고 있었네요 ... 팀리그를 통틀은 최초의 올킬이 아니라 위너스리그 최초의 프로토스 올킬이겠죠???
09/02/17 23:16
이제동족상잔 크크 저그의적은 이제동이죠..
마재윤선수가 져서 조~금은 아쉽긴하지만 김구현선수, 이제동선수 오늘 멋졌습니다. 괜히 육룡, 괜히 리쌍이 아니죠.
09/02/17 23:48
팀리그 사상 최초의 프로토스 올킬선수는 전태규선수죠 (2003년 11월 25일 LG IBM 팀리그 KOR 대 Ktec)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newvod&no=1656 전태규선수의 올킬은 제가 '팀리그는 스타를 만든다'라는 주장을 믿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강민 김성제 이후에야 팀리그 역사에 밝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언급할뿐 다른때는 전혀 언급되지 않거든요 그 결속력 강하다는 프로토스 팬들 사이에서조차도요
09/02/18 08:58
TheInferno // 팀리그든 프로리그든 팀 단위 리그 만의 활약으론 스타가 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역시 개인리그 우승이 있어야..;; 동시대 토스인 강민, 박정석, 박용욱의 인기는 개인리그 우승이 기반이 되었죠.
09/02/18 09:34
한번 올킬로는 명성을 날리기가 힘들죠..
신상문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팀을 결승으로 보낸 미라클스타 임에도 반짝하고 끝날거란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까지 미칠듯한 포스 -_-;;; 3라운드와서는 조금 주춤한게 아쉽네요 굵고 짧은 한방보다는 얇고 길게(?) 가는게 더 좋습니다 물론 굵고 길게가면 더할나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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