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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5 13:57
위메이드 궁지에 몰렸어요 뒤는 돌아보지않는 카드인데요
이번에 이겨도 다음맵이 러시아워3, 게다가 아직 KTF는 이영호 그림자도 안보이거든요
09/02/15 14:00
흐음..만약 이경기에서 고강민선수가 진다고 하더라도 다음 맵은 러시아워 3,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김영진선수나, 김윤환선수의 기용이 가능하겠군요.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나온다면 김영진선수,김윤환선수가 지게된다면 어제 경기에 있었던 데스티네이션이라면 박재영선수의 기용도 가능해 보입니다. 최소 박찬수선수는 오늘 쉴것 같아보이네요.
09/02/15 14:00
고강민 선수.. 지난번 보면서 토스전 잘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테란전도 잘하네요..
와.. 케텝 출신 선수들은 기대되다가도 실망도 커서 크게 기대 안하는데.. 살짝 설레네요..
09/02/15 14:02
위메이드는 위너스리그 들어와서는 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그 좋은 분위기가 한번 끊기니까 그대로 다시 수직낙하하는 분위기네요. 위메이드가 상승세를 좀더 이어갈 수 있었는데, 연승을 올리고 있을때 감독이 너무 욕심을 부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위메이드가 연승이 끊기던 날의 엔트리가 좀 안일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후 좀 위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기세를 이용해서 치고 오르는 팀은 그 기세가 끊기는걸 주의할 필요가 있죠.
야구도 전력이 약한 팀이 기세를 이용해 시작한 연승이 끊기면, 그것이 바로 연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것처럼... 위메이드는 한번 기세를 잡았을때 그것을 이용해서 충분한 승수를 벌어놓을 필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좀 안타깝네요. 오늘 지면 기세가 완전히 꺾일 것 같은 분위기인데 감독이 어떻게 이 위기를 타계해 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09/02/15 14:03
밑힌자 님// 박성균 선수의 기복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눈도장 콱 찍을정도의 신예선수가 없다는점이 더 신경쓰입니다. 그나마 신노열 선수에게 애정을 좀 주고있어요
09/02/15 14:03
우유맛사탕님//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무슨 유망주 액운이라도 끼었는지 한 선수가 터지는게 이리 힘들더군요. 지난시즌에 배병우,프영호로서 기대감이 커졌다면 이번시즌은 정말... 그래도 고강민선수는 판을 짜오는 능력이나 전투교전시의 능력이 뛰어나니 제대로 성장해줄거라 생각합니다.
09/02/15 14:04
초코라즈베리님// 하지만 기복 하면 신노열 선수 - _-; 저는 뭐 성적은 포기한지 오래되었고, 그냥 이윤열 선수 보는 낙에 봅니다.
09/02/15 14:10
그나저나 미친척 박성균 선수 3킬에 이윤열 선수 마무리로 걸어봤는데 다망했네요...
대신 엠겜은 현재까지는 올 적중이네요 응원하는팀 경기는 왠지 더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심이 들가서...
09/02/15 14:11
초코라즈베리님// 팬심이 들어가면 예측이 항상 안맞죠 - _-; 저번에 르까프 공군 경기도 초반엔 다 맞추다가 콩 나오게 해보려고 하는 순간부터 다 틀렸다는 - _-;;
09/02/15 14:13
미리 뿌려논 프로브를 뮤탈로 끊어준 플레이가 좋았네요.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박정석이 교전중에 일꾼 보내고 멀티하고 중앙교전까지 하기에는 무리였던것 같습니다.
09/02/15 14:17
박정석 선수 릴레이 채취하던 프로브 잡이고요
마지막 한방은 다크스윔에 막힐듯 하구요 아 막혔습니다 GG 나올듯.....박정석 GG!!!
09/02/15 14:18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이영한 선수가 스컬지를 잘 끊어준 경기이고 충분히 자기 몫이상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2경기 승리는 충분히 칭찬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09/02/15 14:19
분명 멀티할생각은 있었습니다.
센터진출과 함께 프로브를 멀티지역에 전부 뿌려놨고 정찰 프로브까지 보내는 상황에서 신대근 선수가 뮤탈과 소수 저글링으로 전부다 끊어줬죠. 박정석선수는 이렇게 된김에 멀티자원까지 병력으로 돌린것 같은데, 그 핵심 병력마저 교전에 집중하지 못하며 비효율적으로 싸웠죠.
09/02/15 14:19
박정석선수 한방은 강력한데 그 한방으로 자꾸찌르려고하면서 멀티를 안하네요..
차라리 그 한방덩어리를 점점불리면서 멀티동시2멀티가 더 좋을듯한데요..
09/02/15 14:20
박정석 선수... 테란전과 플토전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저그전은 계속 제자리네요. 박정석의 저그전은 너무 한타 싸움에 치중한 나머지 뒤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안기효나 박정석 모두 멀티 타이밍에 멀티할 자원을 병력으로 환원해서 화력을 극대화하는쪽에 너무 마인드가 치우져있기때문에 저그들이 방어를 통해 한타이밍만 막아내면 플토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바로 쇄락하게 된다는 약점을 죽 그대로 이어가네요.
09/02/15 14:21
프로토스는 한방 병력이 갖추었어야 했는데.. 리버-템플러ㅡ드라군-질럿의 환상 비율 조합이면 저그가 어려웠을텐데 멀티 타이밍과 러쉬 타이밍이 다 요즘 트렌드랑 다른 올드풍이네요.
09/02/15 14:21
김영진선수 저그전하고 테란전은 괜찮게 하는것 같던데..
이성은선수를 잡아내었던 경기는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윤환선수보다 오히려 크게 기대하고 있구요. 사실 김영진선수가 예상대로만 커줬어도 안상원선수가 영입될일은 없었지만..
09/02/15 14:24
이번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1,2위는 cj랑 ktf가 치열하게 싸워서 나눠가질것 같고요,
3위는 화승, 4위자리는 모르겟네요. cj,ktf,화승,삼성이나 stx가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제 바람입니다~
09/02/15 14:25
박정석 선수는 저그전에서 아칸이 나오는 타이밍이 현재의 전투지향적인 플토들과 많이 다르죠. 뇌제라고 불리는 윤용태도 저그전에서는 올 하템으로 저그전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일단 1-2의 아칸으로 저글링과 뮤탈의 접근을 방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거기다가 하템을 섞어주는 것에 반해 박정석 선수는 하템의 스톰활용에 너무 치중하는 운영을 하면서 아칸이 지속적으로 모이는 병력시스템을 만들어내지 못하네요. 전투형 플토들이 후반으로 가면서 저그를 힘으로 찍어누르기 위해서는 전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아칸부대를 모아갈 필요가 있는데, 박정석 선수는 그런 운영은 아직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09/02/15 14:34
일단 막기만 하면 스파이어가 빨라서 나쁘지는 않은데
저글링이 계속 나옵니다 어 스파이어 취소하는 신대근??? 저글링으로 끝장 보겠다는 건데요
09/02/15 14:36
앞마당도 없고 드론수에서도 밀리는 이주영 선수 많이 어렵습니다
해처리마저 3해처리인 신대근 선수 저글링 모아서 다시 갈듯 말듯 가나요?
09/02/15 14:43
제가 티원이라면 신대근 선수 데려올것 같네요.
잘 조련 시키면 준 S급 클래스 선수까지 키울수 있다고 봅니다. 하긴 뭐 오프라인에서의 실력은 팀내 저그들도 아쉽지 않다고 하니 그럴일은 없지만요 ..
09/02/15 14:44
흠... 트레이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스토브리그가 따로 있을 필요가 있나요? 리그 중에도 선수의 현금 트레이드가 쉽게 이루어지는 것 같던데...
09/02/15 14:44
러시아워라 별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서 저그는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한 경기 잡은걸로 만족해야 하나; 대장은 과연 누가 나오려나...
09/02/15 14:44
위메이드 테란 상대로 어떤 카드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다음 맵이 안드로메다 6세트 맵이 데스티네이션인걸 감안하면 박세정 선수가 유력해 보이는데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미네랄 건 임동혁 선수가!!!
09/02/15 14:45
과연 이윤열선수가 나올런지..
나온다면 김영진선수가 지더라도 박재영선수 한번 더 믿고 기용해봤으면 좋겠군요. 하지만 왠지 김영진선수가 진다면 이영호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_-;
09/02/15 14:46
자 MBC게임 공군은 과연 누구를 내보낼지
오영종 선수가 유력한데 오영종 선수인가요? 아 오영종 선수 맞네요 미네랄 감사~~(박정석, 이주영, 오영종 다 맞았네요 ^^)
09/02/15 14:49
에이스카드를 선봉으로 쓰면 안되는거 같네요. 박성균선수가 선봉으로 나왔다가 초반부터 무너지니까 후반으로 갈수록 카드가 없네요. 신노열선수가 나왔네요. 아무래도 김양중감독님께서 신예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거 같습니다. 이윤열선수가 나온다고 이긴다는 보장이 없고 박찬수,이영호선수를 현재의 이윤열선수로는 불가능하죠.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9/02/15 14:49
사실 오영종 선수도 군 입대이후 입대전 그 섬세했던 후반 운영은 안나오고
투박하고 딱딱한 토스의 저그전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걱정되네요 ..
09/02/15 14:50
어차피 위너스 리그에서의 3킬들이 의외의 선수에게서도 자주 나왔기때문에 의외성에 기대를 하긴 하지만
상대가 박찬수,이영호 선수라면 -_-;
09/02/15 14:52
사실 맵순서를 보면 테란 선봉 올킬도 가능한 배치였죠 ..
KTF는 무리를 안했고 위메이드는 강수 .. 아마 선봉전에서 박성균이 잡았다면 기세를 탄 상황에서 이영호를 상대로도 충분히 싸워볼만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상도 못한 고강민에게 패배 ..
09/02/15 14:52
The xian님//물론 그렇기는 합니다. 다만 리스크가 너무 크죠. sk나 화승이 저런 전략을 쓰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메이드는 다릅니다. 박성균선수와 나머지 선수간의 격차가 너무 큽니다. 저런 전략은 선수층자체가 두꺼운 팀이 하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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