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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9 19:44
벨리어스님// ㅠㅠㅠ..zhdRkwlak..ㅠㅠ 아닙니다 ~~~(2)이렇게 붙던거만 봐와서..
생각해보니 zhd 선수 생각이 나긴 하지만 ....
09/02/09 19:47
송병구 선수는 질럿 눌렀고 윤용태 선수는 코어 올리면서 방어적인 모습입니다. 윤용태 선수가 먼저 정찰해서 좋네요. 파일런으로 질럿 막을 수도 있고 말이죠.
09/02/09 19:47
그나저나 요새 플저전 대세는.. 점차
커발질과 윤용태류 공굴리며 한방러쉬 같네요. 윤용태선수 운영하는게, 전성기적 임성춘선수와 닮은거 같아요
09/02/09 19:58
댓글봐서는 송병구 : 윤용태 = 5 : 1 = 허영무 : 윤용태
인 것 같은데 엄옹은 어째서 허영무 선수랑 하면 나았을 거라고 계속 하시는지..
09/02/09 19:59
S君님// 단순히 전적만으로 판단할수 있는게 아니죠. 윤용태선수는 항상 송병구선수에게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송병구선수가 항상 윤용태선수를 무시해왔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것이 윤용태선수의 실력을 다 발휘 못하게 한 요인이죠. 오히려 허영무선수와 했다면 심리적으로는 좀더 안정적이었을 것입니다.
09/02/09 20:01
S君님// 심리적으로 말이죠.. 윤용태선수는 항상 송병구를 이기지 못했죠.
서로 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천적사이죠. 허영무에게도 상대전적은 밀리긴하지만 지더라도 저렇게 지지는 않았을거란 얘기입니다..
09/02/09 20:02
가림토님// 흠.. 그렇군요. 그런데 그런 이유라면 평소에도 생각했지만 윤용태 선수의 멘탈이 참 아쉽군요. 그런식이면 오히려 승부욕이 불타서 더욱 더 실력발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텐데요.
송병구 선수의 저그전 기대되는군요..!
09/02/09 20:05
쓰랄님// 어째 허영무 선수도 윤용태선수 대놓고 무시하는 전략으로 나오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윤용태선수 아쉽습니다. 항상 딱 2% 부족한 것 같아서요. 최근 저그전 포스를 보면 토스전이 어찌나 아쉬운지 모르겠습니다. 저그전은 예전 포모스 인터뷰에서였나 김택용선수의 윤용태선수 지명시 질문이 '어떻게 하면 저그전을 그렇게 잘하나요?'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말 다했죠.
09/02/09 20:06
아우... 송병구 선수만 만나면 왜 이러는지...
송병구 선수 프로토스 전이야 S급이지만.. 그래도 맨날 제대로 실수하는 모습이 화나내요.. 송병구 선수 조지명식 때만 되면 친하다면서 맨날 자존심 건드는 말하는데.. 윤용태 선수도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09/02/09 20:07
윤용태 선수의 플토전은 대저그전에서 보여주는 것같은 병력운영의 유연함이 부족해보입니다. 이번 경기만 봐도 송병구의 입구
를 조여놓고 자신은 멀티를 가져감으로써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속업셔틀견제도 잘 막아주었구요. 그러면 이제 상대가 한번 뚫고 나올테니 거기서 빼주는게 좋은 선택이었는데 윤용태 선수는 본능과도 같은 전투본능과 그리고 송병구라는 존재 에 대한 압박감 때문인지 계속 거기서 버티기를 선택했죠. 아니, 선택했다기보단 그냥 무의식적으로 가만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여놨으니 그냥 영원히 조여져있겠지 하는 그런 무의식적인 느낌이랄까?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결국 그 드라군과 리버 를 살려서 본진으로 귀환시켰으면 이번 경기는 윤용태 선수의 승리로 끝났을 것입니다. 제아무리 송병구 선수라도 멀티 하나가 차이나는 상황에선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윤용태 선수의 그런 판단이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보기엔 윤용태 선수는 절대 프로토스전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프프전의 생명은 바로 유닛의 컨트롤과 운용인데 그 부분에서 윤용태 선수는 모든 프로토스 선수 가운데 S급이라 불릴만 합니다. 그런데 6룡급 선수들에게 지는건 바로 그런 경기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다른 종족전 에 비해 떨어져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보충한다면 다른 6룡과 싸우더라도 충분히 대적해볼 만할텐데요.
09/02/09 20:07
Surrender님// 6룡 상대로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닌걸로 압니다.
다른 토스상대로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승률로만 보면 네임밸류에 비해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가 좀
09/02/09 20:19
이거... 아까까지 다들 엠히 대장이 누가 나올까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거 아직 모르겠는데요. 설마 배틀 대 배틀이라고 무승부는 안나오겠죠.
09/02/09 20:21
음... 그런데 엠히 팬들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예전같으면 엠히 대 티원이었으면 불판에 사람이 좀 더 많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9/02/09 20:25
자원때문이라도 이재호 선수가 잡겠네요.
많은 자원 먹을 때에 빨리 배틀 택하고 왼쪽 라인을 공격하고 다녔으면... 정명훈 선수...판단이 정말 아쉽고 답답하네요.
09/02/09 20:32
위너스리그에서 무승부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그냥 그 선수 그대로 해야겠죠..?
프로리그는 선수 교환 가능하지만.. 위너스리그에서는..
09/02/09 20:33
송병구 선수 심리적 타격 받겠네요.
진짜 김정민 해설 말대로 지는게 불가능한 경기였는데 폭탄드랍으로 로보틱스깨고 전장에서 옵저버 잡는 바람에 역전했네요. 김명운도 정말 정말 대단하고 송병구는 너무 아쉽겠어요. 이런 경기 지면 정말 맥풀리죠 -_-;; 김가을감독 표정 안좋네요;;
09/02/09 20:33
그래도 허영무 - 이성은 이 순서로 나와야할 것 같네요.
근데 김동건 선수에게 귓속말하는 선수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설마 김동건.?
09/02/09 20:34
음... 테란이 나와야하는데 김명운 선수가 테란전도 잘해서 -_-;;
이성은이 나오면 괜찮겠지만 요새 컨디션 너무 안좋아서 원..
09/02/09 20:35
송병구 선수, 테란전 같은 냉철한 판단력 어디갔나요.. 옵저버 잡히면서 완전 당황했네요.. 게이트 늘리고 5시 지키면서 견제플레이 했으면 다시 주도권 뺏어올 수도 있었을텐데..
09/02/09 20:38
뭔가요 이게 차라리 그분의 아스트랄함을 닮던가요.
고인규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고인규도 이렇게 소심하진 않을꺼 같네요 아 젠장.
09/02/09 20:38
그렇지요!
지금처럼 기쁨의 세레모니가 나와야지요!!! 세레보니는 정말 저런 기쁨의 눈에 실려야됩니다! 간만에 정말 멋진 세레모니를 보니 기쁘네요~~
09/02/09 20:38
정명훈선수 이런게임 한두번이 아니죠.. 예전 테테전은 볼때마다 스피디하고 잼있었는데 요즘 정명훈 선수 테테전 보면 차려진 밥상도 못먹는 보통테란이 된거 같습니다
09/02/09 20:39
dlwogh 선수 참... 안보이는 투명한 유닛으로 게임을 잡는 그 모습이...
애칭인 투명테란을 생각나게 하네요~^^ 약간 정명훈선수가 소극적인것도 한몫한거 같네요...
09/02/09 20:39
근데 sk는 도택훈 말고 다른선수가 3라운드에서 몇승이나 올렸나요? 거의 기억이 없는데...최연성선수가 공군전 3킬한거 빼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전상욱 고인규 임요환 등등 강력한 테란들은 다 어디간거죠 ㅠㅠ
09/02/09 20:40
아이고... 스타포트 갯수도 확인했었을텐데
머린도아니고 레이스든 발키리든 배틀이든 그게 한 차례 생산되도 이길수 있는 정도였는데 왜 망설였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09/02/09 20:40
어처구니 없는 경기 진행이군요. 더 많은 자원과 더 많은 병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머뭇거리며 좋은 자리 다 내주고, 배틀을 더 빨리 가졌음에도 멀티확보나 상대방 타격도 못하고 자원 다 캔 상대멀티 청소하면서 상대에게는 자원 캘 시간 주고, 그 상황에서라도 9시 11시 라인에 터렛건설하고, 탱크 배치하고 배틀이 떠 있으면서 차지했으면 되었을 것을..... 휴우...
09/02/09 20:41
nein님// 이제 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여기까지라니요
티원팬으로서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이번 경기를 발판삼아 한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래봅니다
09/02/09 20:42
사라진다 2분 안사라진다 2분이군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나요..ㅡㅜ 핵쏠때 emp로 실드 날리는 거 보면 스캔 마나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09/02/09 20:42
돈도없는선수가 배틀싸움이기고 뒤로 빠지고있다니-_-;
게다가 커맨드로 이재호선수 커맨드만 부시고 커맨드 가져다가 앉혀도 됐는데요.. 이건 정명훈선수의 판단력이-_-;
09/02/09 20:44
애초에 탱크 많이 있었을때 6시 쪼이면서 자원줄을 줄여 줬어야 하는데 ..
아오 입만 아프네요 이 캐소심같으니..... 이번경기로 정명훈의 이미지 정말 확실하게 박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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