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25 07:47:23
Name nachal
Subject FM2007 재밌다면서요?
설치한지 오늘로 3일째.....

삭제만 2번... 재설치 2번...

재미없어 삭제... 그래도 남들은? 재밌다고 하던데? 내가 축구에 관심이 전혀 60억분의 1의 관심도 없어서 그런가?
(전 월드컵 재미없습니다! 2002년도 남들 월드컵볼때 전 자고있었습니다;;;; 아 진짜 잠좀자자!! 한골넣었군... 한골 먹혔나?
소리만 들어도 알수있다!!!!)

2006년도 월드컵도 당연히 안봤고..... 축구애기로 남들 수다떨때 뭔소리하냐? 라는 눈빛으로 처다보고있고....

마치 스타안보는 녀석한테 김택용이 마재윤을 3:0 으로 안드로메다 보냈어!!! 라고 광분해봐야..... 뭔소리하냐? 라고 하는것처럼...

다시한번 설치했습니다. 수원삼성이 아마 레전드 차범근감독 이었지... 그래 수원삼성 k리그부터 하는거다.

외국에 프리미어  세리에A  분데스리가  또 뭐있더라? 여튼;;; 모르니까 패스... 가봐야 영어라서 잘모르겠고...

데이타베이스 많음으로 했더니 선수정신없어서 중간으로 국적은 한국으로......

월드컵에서 한국 우승 시켜볼때까지만 해볼까나.....

부탁드릴께요! K리그 어케어케 우승은 시켰는데 1무1패 빼고 전승.....  처음하는 FM 인데 수원이 좋구나.....

무슨 맨날 부상이냐!!!!  안정환 좋구나.... 경기당 0.8골씩은 넣으니...

공격진 그러니까 스트라이커를 대폭고용... 그러니까 저기 브라질에 모모씨라든지... 능력치 좋아보이네...
근데 나이가... 30대 중반.... 어째뜬 능력치는 사기인데 가격이 왜이리 저렴한지... 고용

값비싼 공격수들 AM 이거나 포지션이 매우 한정적 이며 비싼것들은 다 팔아치워버리고

값싸고 그럭저럭 쓸만한것들로 수비진 포지션은 잘모르니까 걍 무난한 4-4-2  수비에 마토 송종국을 필두로

미들에 김남일 백지훈을 이 둘이 점수도 그럭저럭 잘넣고 FC에 안정환 산드로

핵심선수 6명 DC 에 마토 송종국  MC 에 김남일 백지훈  FC 에 안정환 산드로.

k리그 우승하고 리그컵에서 공격수 바꿀려고 마토 팔아서 개피봤는데요.

도데체 모르겠습니다. 무슨선수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포지션은 뭐고

전술 템포는 무조건 빠르고 보자. 공격적으로 하고 짧은패스하고........

이것도 배울거 많은가본데 한 6시간 한거 같은데 그닥 재미가 안느껴지는 내가 이상한건가.?

누가 이것저것 설명좀 해주실분? FM이라는 게임이야기 니까 게임BBS 에 적습니다.

ps. FM 마약처럼 재밌다고 중독된다고 한사람 누구야!!!! 더불어 슈퍼파워2 도 구했는데 세계정복의 재미가 쏠쏠한...
역시 돈이 최고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25 07:53
수정 아이콘
버전인가요? 7.2 버전인가 쓰고있고 여유자금 80억에 (선수 대충 팔았더니.....)
쓸만한 선수와 포지션의 이해와 각 포지션별 좋은 선수 유망주 좋은것들 등등 갈켜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코치도 좋아야 할거 같고 쌩초보 이며 축구 전혀 모르는 저에게 한줄기 광명을 주시옵소서.
가즈키
07/11/25 07:57
수정 아이콘
FM을 재밌게 즐길려면 리그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야 재밌습니다.그래야 선수 한명한명에 대해서 정보가 있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팀으로 한다던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모아서 팀을 꾸려나간다던지 하는 사소한 재미가 있죠~

이게임에 관한 모든 정보와 모든 참고사항이 망라한 사이트입니다. 가입하기 약간 귀찮지만 그래도 가입한다면 상당하게 도움이 될만한 카폐이죠~ http://cafe.naver.com/bestcm
07/11/25 08:22
수정 아이콘
템포가 빠르다면 패스는 길게 입니다. 공을 잡게되면 길게 바로 최전방 공격진으로 연결하여 끝내는 시원시원한 스타일이죠. 타겟과 양쪽 윙들이 핵심입니다.(뻥축구?) 템포 느리게는 패스를 짧게 입니다.
미들진에서 패스웍을 중심으로 돌리다가 상대의 틈을 찾아냈다면 쓰루로 연결하여 뚫어내는 아기자기한 스타일이죠.
중앙 미들진이 핵심이죠.(공돌리기?) 저도 많이 초보지만 본문 중간에 잘못된 전술 설정이 보여 적었습니다.

fm은 처음부터 강한팀으로 승승장구해서 어찌어찌 우승하고 하다보면 금방 질려버립니다. 소설도 먼치킨소설이 제일 금방 질리듯
진정 재미는 쉽게는 강등권팀을 우승권으로 끌어올리거나 난이도 있게 2~3부 팀을 어렵게 꾸리고 꾸려나가 1부리그까지 올라가는 재미죠.
말이 쉽지 왠만한 2부리그팀도 쪼달리는 재정상황에 그저 눈물나는 스쿼드인데 3부가면 말그대로 안습입니다.
그런팀을 1부까지 올리다보면 3~4시즌은 후딱후딱 지나가죠. 그정도로 돌리다보면 자신이 정말로 그팀의 감독인것처럼
팀에 애정이 생기더군요. 그팀이 1부에서도 우승했을때의 느낌이란.....아.....

그래도 fm에 빠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 대나무의 굳은절개 -_-b
信主NISSI
07/11/25 08:51
수정 아이콘
^^; 저도 축구별로 안좋아합니다. 98년 월드컵까지는 꼬박 축구를 봤었습니다만, 이후로는 국대경기만 보다가, 2002월드컵이후로는 국대경기도 반만보다가 2006월드컵 종료와 함께 국대경기도 안보네요. ^^; 그래도 월드컵은 90년부터 다봤습니다....

그래서 FM 안하고 있습니다. ^^;;; 최근 많은 분들이 축구에 빠지다보니, 점점 더 흥미를 잃는것같아요...
The Drizzle
07/11/25 08:59
수정 아이콘
슈퍼파워2도 중독성이 후덜덜 하던데요..;
TheAlska
07/11/25 09:01
수정 아이콘
2006년 월드컵때 저는 군대에서 유-_-격을 뛰고 있었죠.
그 상황에서 프로젝터를 가져와서 토고전을 틀어주는데 저는 축구를 별로 안좋아해서 후임들이랑 막사에서 자는데
중대장이 들어와서 한마디 하더군요.
"야 이 매국노들아! 월드컵을 안보고 쳐 자고있냐!!!"
월드컵 안본다고 매국노되고 한시간 정도 중대원들 축구볼때 PT하던 기억이 있어 축구의 축자도 싫어합니다.( -_-)
the hive
07/11/25 09:14
수정 아이콘
FM같은 시뮬레이션은 잘만하면 엄청 중독되죠....덜덜덜
근데 저같은 경우는 원하는대로 안돼면 쉽게 질립니다
이직신
07/11/25 09: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축구 조금만 관심있으면 FM 중독성은 실로 무섭더군요.
제 친구도 평소에 게임같은걸 전혀 안하고, 축구를 무진장 좋아했는데 FM에 빠지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얼굴에 초췌해져가더군요-_-..
저야 글쓴분과 마찬가지로 축구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큰 재미를 못느꼈습니다..(다행인거죠?;; 그래도 CM 맨유로 했을땐 나름 즐겁게 했던기억이..)

전 어쨌든 스타가 그저 킹왕짱입니다.
07/11/25 09:33
수정 아이콘
재미 붙이기 나름이죠.
님 같은 분 제 주위에도 많더라구요.
그 어마어마한 명성을 듣고
제 주위에 몇명 축구 좋아하고 게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했지만................. 무관심..

그나마 님은 관심을 갖으셨네요. 건승하시길!
ミルク
07/11/25 09:40
수정 아이콘
축구는 딱 98~2002 사이에 많이 좋아했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토너먼트나 리그 등의 대회에서의 "기록" 에 열광하는 버릇이 있어서 여러가지 기록들을 외우기를 많이 했죠 -_-a
당시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 1학년 사이였는데 이때만 해도 몇몇 아이들 빼고는 축구를 "보는" 재미를 별로 못 느껴서 해외 선수나 리그는 완전 젬병이었고, 심지어 K리그도 잘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었죠. 저같은 애들을 일부 제외하고는.
그 결과 저 시기에 세계 축구 흐름(?)의 대해서는 또래 아이들보다는 훨씬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02년 월드컵 이후 남들은 전부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저는 그 이후로 이상하게 관심이 시들해져서 잘 모릅니다.
최근 들어 친구들이 FM에 빠져서 잘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는데 제가 하게되면 옛날 성향이 발휘되서 왠지 심하게 중독될 것 같아서 자제중입니다. -_-

하지만 스타는 하루에 2~3게임은 꼭 한다는~
헤나투
07/11/25 09:47
수정 아이콘
취향 나름이겠죠^^
수원은 epl에서 빅4로 하는거랑 비슷하니깐 좀 쉬울수도 있습니다.
좀더 해보고 싶다면 약팀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유망주를 키우고 팔고 하는게 fm의 재미죠~
일단 잉글랜드 1부 하위권팀이나 2부리그팀정도... 5부리그를 해서 10년을 넘게 플레이하시는 분도 있답니다
№.①정민、
07/11/25 09:51
수정 아이콘
전 축구에 완전 지식도 없고 관심도 없는지라.(월드컵만 봅니다, 챔스인가 한번도 안봤죠)
fm은 모르고 해도 중독이 된다고해서 한번 해봤더니.. 2시간인가 하고 재미없어서 지웠네요 -_-
YouthfulDay
07/11/25 10:17
수정 아이콘
원래 아는만큼 보이기 마련이죠.
축구에 관심이 없으시면 빠져들기 힘들실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fm 을 하면서 축구를 좋아하게 된 편인데요.
열심히 하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든 주위일에 초탈하고 컴터에 붙어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 겁니다.
에위니아
07/11/25 10:27
수정 아이콘
축구에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FM을 잘 알게 된다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_-; http://cafe.naver.com/bestcm/503292
저렇게까지 하고나서 끊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 군입대를 한 달 남기고 2008 플레이중입니다...
Hypocrite.12414.
07/11/25 10:38
수정 아이콘
님은 행복하신겁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07/11/25 10:53
수정 아이콘
전 야구를 좋아하고 축구는 그닥이라 저 역시 FM이나 피파 모두 재미가 없네요...;
날라보아요
07/11/25 10:55
수정 아이콘
축구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게임을 하면서 축구에 빠지실 수 있겠지만, 흥미가 없으시다면 이게임은 어떻게 하셔도 재미 없으실겁니다.
그리고, 폐인게임의 대표주자 인데 그냥 다른게임하세요. 폐인되면 후회하십니다^^
07/11/25 10:58
수정 아이콘
축복받으셨는데 왜 굳이 지옥의 길로 들어서려 하시는지...
김동진
07/11/25 11:02
수정 아이콘
FM2008 한글정품 출시되었습니다!!!

2007말고 이제 2008로 옮기세요..

정품이면 더할나위 없지만.. 벌써 암흑의경로로도 쉽게 퍼졌더군요..-.-;;
구경만1년
07/11/25 11:24
수정 아이콘
전 위닝은 94년도부터 실황축구로 시작해서 여지껏 할정도로 완전 매니아이지만
FM은 이상하게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
다행인건가요 -0-;;;
07/11/25 11:46
수정 아이콘
삭제 했습니다..... 도저히 정을 붙일수가 없군요...
슈퍼파워2 로 대한민국 고른뒤 중국하고 미국 합병이나 해야겠네요.
로바로바
07/11/25 15:38
수정 아이콘
축구에 관심이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경우는 끊긴했습니다만 지금도 네이버 뉴스 보면
리버풀이 젊은유망주를 노린다 이런 기사뜨는데
이럴때마다 fm이 땡겨서..참고 참음
낭만토스
07/11/25 16: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축구에 관심이 없으시니 재미가 없는 것이죠...

축구를 그것도 해외축구를 좋아하는데도 재미가 없다면 정말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축구 싫어하는데 FM이 재미없다는.... 뭐 당연한 거죠.
오가사카
07/11/25 18:26
수정 아이콘
fm이 뭘까나...
챨스님
07/11/25 21:03
수정 아이콘
이미 2008 설치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저렴한? 맨유로 플레이 중입니다....... 큰일입니다. ;;;
마음의손잡이
07/11/26 16:33
수정 아이콘
어떤게임이든지 게임이면 올라올수 있군요.... 몰랐는데,

어쨋든 슈파 2는 세계정복 한 번 하고 나면 많이 질리는 편이죠?...
에프엠은 너무 복잡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89 스타 뒷담화의 위력...!!^^ [2] Pride-fc N0-15721 07/11/26 5721 0
32988 스타 프로리그판에 과연 정답이 있습니까? [10] TaCuro4125 07/11/26 4125 0
32987 팀플레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44] 낭만토스4448 07/11/26 4448 2
32986 댓글잠금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라고 함부로 말하지마라 [203] 가을의전설7145 07/11/26 7145 4
32984 팀배틀의 장점 네가지. [96] izumi6719 07/11/26 6719 30
32983 50%의 사나이 영웅과 만나다 [21] 프렐루드5328 07/11/26 5328 0
32982 만약 팀배틀로 바뀐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5] unluckyboy4247 07/11/26 4247 0
32981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 [40] Axl6603 07/11/26 6603 0
32980 07년 초. 마재윤 VS 테란. and 07년 말. 마재윤 VS 프로토스. [4] Leeka5332 07/11/25 5332 0
32979 왜? 테란은 플토전의 다양한 카드를 버리지?? [28] 태상노군5350 07/11/25 5350 0
32978 프로리그 어떻게 될 것 인가? +++ [17] 메렁탱크3839 07/11/25 3839 0
32977 2007.11.25일자 PP랭킹 [4] 프렐루드4195 07/11/25 4195 0
32975 묻지말고 외워라 임이최마엄? 이라고? [21] nachal9113 07/11/25 9113 0
32974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8강 1주차 [8] ls5392 07/11/25 5392 2
32973 FM2007 재밌다면서요? [26] nachal6380 07/11/25 6380 0
32972 천재테란 이윤열 그 고난의 역사..-이윤열과 OSL죽음의 길-(2) [9] 꼴통저그5465 07/11/24 5465 2
32971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6 네오 알카노이드 : 마재윤vs변형태 [21] 점쟁이7096 07/11/24 7096 5
32969 테란들아 토스좀 잡아 보자 [17] opSCV6089 07/11/24 6089 0
32968 새로운 트렌드 -고전적인 프로토스 vs테란전 [17] The_CyberSrar4686 07/11/24 4686 0
32967 지금까지 양대리그 우승자들은 몇명이나 있을까? [15] Leeka4986 07/11/24 4986 0
32966 [8강 2경기 리뷰] 관심 받고 싶은자와 관심 받고 있는자 [6] Akira4598 07/11/24 4598 0
32965 1%가 만족할만한 해설 [63] 선비테란7696 07/11/24 7696 1
32964 마재윤선수의 1년 6개월간 프로토스전 정리. [34] Leeka7127 07/11/24 71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