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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4 00:50
줄수 규정은 없지만 암묵적으로 정해진게 있기도 하고, 예전엔 아예 정해졌었죠. 처음엔 100줄이었고, 2년전쯤
40줄로 제한이 바뀌었던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07/10/14 09:48
자세한 경기 내용은 리플레이에 나와있습니다... 라니요. 다른 글들은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는지 궁금하군요. 성의가 하나도 없는 글이네요. 전략을 하나 올리기 위해 다른 많은 분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해서 빌드, 타이밍, 장점, 단점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반해, 이 글에는 그냥 생각난 전략을 배넷에서 한번 해보시고 어 통하네 하고 리플저장해서 올려놓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07/10/14 16:58
요점만 적어놓는게 장황하게 써놓는거보다 이해하기 좋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빌드에 대한 대처법을 안적은 이유는 아직까지 이빌드 만으로 승기를 잡았었기 때문이고요.(대부분이 원팩더블) 대처법은 사실 굳이 적지 않아도 될정도로 매우 간단합니다. 만약에 투팩이나 쓰리팩 등에 밀리게 된다면 앞마당 늦추고 3게이트 돌리거나 리버 빨리가면 되는거고(투팩에 밀리고 안밀리고는 사람에 따라서 다릅니다. 빈집러쉬나 병력 컨트롤에 달린 문제니까요. 투팩확인법은 처음에 4드라군 찌르기때 알 수 있고요.) 원팩인데 더블이 아니면서 4드라군 찌르기가 실패한다면 후속 드라군은 본진 수비하면 되는거죠. 운영은 항상 소수 게이트 리버 후 캐리어를 중심으로 하고요.(스카웃은 옵션) 직접 이 전략을 한번이라도 써보시면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07/10/14 17:43
공유님// 께 죄송하지만, 테란과 굉장히 실력차이가 많이 나십니다.
좀더 많은 게임을 통해 대처법을 적어주시거나 좀더 고수랑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리플 볼때는 특정 빌드가 아닌, 2게잇으로 피해 줘놓고 하는 일방적인 농락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초보랑 2게잇으로 엄청 피해줘놓고 농락하는 모든게 전략이 되지요. 대충 빌드로 봤을때, FD에는 상대 가능하고 원팩더블에는 일반적인 2게잇 파워드라군류처럼 약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1탱 마인업벌쳐 마린류 2팩에는 초반에 깜짝 놀라지만 막을 수 있으며 3탱 4벌쳐 2팩에는 컨트롤 여하에 따라 승부가 결정납니다. (4드라후 2질럿이니 질확률이 더 클수도) 원팩더블은 저같은 경우 거의 사장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쓰지 않습니다만... (같은 이유로 저그전 2마린 4마린 노배럭 더블은 하지 않습니다) 좀더 많은 분이랑 붙어보고 리플레이를 다시 올려주세요.
07/10/14 17:49
테란분은 아시아서버에서 유명한 고수분입니다.(준프로 최준경이라는 말이 있는데 확실한지는 모르죠) 4드라후 2질럿은 아니고 6드라 후 2질럿이고요. 이런 류의 전략은 제가 전부 개발한건 아니고 송병구 선수가 자주 보여주는 운영법입니다. 그리고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흐름상 1팩더블이 테프전의 정석이고 저그전에서도 마린 최소로 뽑고 빠른더블 하는게 정석입니다. 사장전략이라는 것은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07/10/14 17:56
1팩더블이 테프전의 정석이고, 마린최소 더블이 정석이라...
한때 저그, 플토의 더블 파훼법이 나오면서 그 대세가 바뀐거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_-; 테란 리플을 보시면 빠른타이밍에 더블도 아닌데 탱크를 돈을 모았다가 뽑습니다. 게다가 시즈업, 엔베도 올리구요(가장 정석적이지만 다크가 아니면 제가 가장 선호하지 않는 빌드이기도 합니다) 요즘 추세가 더블이 안되어 다시 2팩플레이로 회귀하는 성격인데... (좀 되긴 했지만 송병구 vs 변형태 0 : 3 떡실신만 봐도...) 리플만 봐서는 별로 고수분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덧붙임 : 대처법이 있어야 빌드를 쓰죠(최소한 상황이라도...) 4마린1탱 더블에는 확실히 강하긴 합니다만 (6드라 2질럿인가 4드라 2질럿인가... FD막기엔 좋아보이는군요) 투팩 3탱 4벌쳐류에는 대응이 불가능한것 같은데 말입니다.
07/10/14 18:00
2팩플레이는 최근 파이썬같은 거리가 가까운 맵에서 생겨난 도박성 플레이라고 엄재경 해설위원이 말하던데요 ?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테란의 문제점은 정찰을 통해 빌드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일 뿐입니다. 상대가 투팩인지 아닌지는 우선 4드라군 찌르기로 대부분 판명이 납니다. 2번째 탱크 나오는 타이밍을 보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투팩을 상대로 이 전략이 밀린다면(컨트롤에 달림) 앞마당을 늦추고 3게이트 내지 빠른 리버를 가면 되는 문제입니다.
07/10/14 18:08
탱크를 쉬었다고 하시는데 1초정도 쉰걸 말하시는건지..
투팩에 밀린다는 말은 이 전략을 써봐서 투팩을 못막을 정도라면 다음부터 앞마당 늦추라는 소리입니다. 실험을 해보니 앞마당 안늦춰도 투팩이 쉽게 막히더군요.
07/10/14 18:17
전략이 나쁘다기 보단... 일단 리플이 전략이 나타나질 않네요. 리플자체는 일단 초반에 이미 일반적인 패턴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은상태에서.. 여기서부턴 몰해도 다 통하는 상태에서 그냥 스카웃뽑고 리버뽑고 캐려 간걸로 보입니다. 그 상황에선 어떤식으로 운영을 해도 통하게 되죠. 일단 전략은 생각해봄직하지만 , 스카웃을 1기뽑는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빠졌네요. 스카웃 1기뽑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바로 그 자원으로 금캐리어를 더 빨리 소환하는편이.. 괜히 스카웃보여주면 스타게이트가 있다는 정보가지 주게되니...
07/10/14 18:23
스카웃은 리플레이에도 나타나있지만 리버컨트롤에 도움을 주고자 뽑아 본건데요. 시체님 말씀대로 일종의 옵션이라고 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제목에서 스카웃은 삭제했습니다.
투팩으로 안전하게 멀티가져가면서(2게이트에서 병력을 꾸준히 뽑아주기 때문에 테란이 투팩을 해도 그 병력을 공격용으로 쓰진 못하더군요.) 캐리어 타이밍에 한방 밀고 나오는 테란한테는 리버를 수비용으로 테란의 진출 병력을 최대한 늦춰주면서(만약 본진 방어가 허술하다면 맞빈집) 캐리어 인터셉터 빨리 채우고 그 병력을 막아내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운영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되죠. 헌데 이런 빠른 테크트리 전략은 원팩류의 테란을 상대로는 승률이 높은 반면 투팩류에는 낮은 편이니 운영에 자신이 없다면 투팩류에는 빠른 리버나 캐리어를 안쓰고 순수 지상군 확보부터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07/10/14 19:59
unanimous님// 스타를 잘하는것과 스타를 잘 아는것은 별개입니다.
엄재경 해설위원이 고수보다 스타를 못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일성씨가 이승엽선수에게 "타격폼이 좋지 않으니 저런식의 스윙밖에 안나오고, 홈런이 안되는거다." 라고 말한다고 하일성씨한테 가서 "그럼 니가 쳐보지?"라고 말하는것과 다를바 없죠.
07/10/14 20:40
너무 전략이 두루뭉실하네요. 테란의 빌드별 상황대처도 없구요. 팁정도면 모를까 전략게시판까지 올 정도의 글은 아니네요. (다른분들의 성의넘치는 글의 비해서...)
마치 저그가 테란이길려면 12드론 앞마당하고 레어테크에서 9뮤탈로 짤짤이 한다음 럴커 체제변환과 3가스 먹으면서 하이브디파일러로 끝내시면 됩니다. 이런 분위기라서..
07/10/14 21:43
그냥 냉정하게 보면요 테란 못하는 사람같은데요?
리플보니 초반에 배락짓는 scv 그냥 잡혀버리고 탱크 하나 그냥 잡히고 보다가 그냥 나왔음 -- 그냥 관광태우는 리플인거 같네요
07/10/14 21:52
전략올리신분과 게임 해봤습니다. 모두 같은 패턴으로 게임하셨으니 제가 약간 더 유리했습니다. 첫판 지고 두세째판 이겼는데
.전략을 완전 파악당하셨으니... -_-; 2번째 3번째 판은 핸디캡을 가지고 한 셈이 되겠군요. 첫판은 투팩 3탱 4벌쳐로 했는데 나가다가 -_- 먹혔습니다. scv로 어쨌든지 막고 앞마당먹고 막는데, 2겟에서 게이트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것 같으니까 지상병력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냥 뚫릴랑 말랑 뚫릴랑 말랑 이런 느낌이랄가... 캐리어가 꾸역 꾸역 모이는게 무섭더군요.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으나... 캐리어의 이동이 무섭습니다. 지상병력은 옵저버를 한두기 밖에 안뽑으시고, 2겟밖에 안되는 걸로 보여서 벌쳐 마인으로 어느정도 막히나, 꾸역꾸역 모이는 캐리어가 무섭더군요. 초반에 2팩 진출 플레이는 무조건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어느정도 컨만 있으면) 리플은 다시 보지 않았는데 초반빌드는 확실히 빠른 2게잇에 약간 짜내는 빌드였거든요. 어느정도까진 막는게 가능했으나 캐리어가 모이니 힘들었습니다. 두번째 판은 무난한 투팩 더블이었습니다. 파이선 1.3에서 입구막고(12시는 입구가 로템8시처럼 언덕위에서 2서플1배럭으로 막히긴 막히더군요) 1탱크 선시즈업 2팩 후 3탱크 까지 찍고 벌쳐 1~2기 찍고 커맨드 올렸습니다. 6드라 2질럿 타이밍이 무섭더군요.(압박은 굉장히 강한데 그만큼 드랍쉽이나 그런데 약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어영부영 드랍쉽쓰면 본진이 뚫립니다 -_-;) 언덕에 2탱크랑 2벌쳐인가 3벌쳐 있었는데, 질럿 잡아줘서 안뚫렸지 뚫릴뻔 했습니다. 언덕 2탱, 앞마당 1탱 시즈업 벌쳐 2~3기때 왜 안뚫으러 오시는지 이해가 약간 안되더군요(2겟이라서 병력보존을 위해 안오신건지... 아니면 무승부면 피해가 좀 크다고 생각하셨나?) 5탱인가... 까지찍고 5팩인가 6팩까지 늘려서 땡벌쳐전략으로 가니 2겟에서만 병력을 찍으시니 죽죽 밀리더군요. 리버1이랑 스카웃1이 본진에 도착했으나 타이밍 때문에 돌아감. 그리고 gg. 세번째 판은 이미 전략을 파악당한 뒤니... -_-; 초반 미친듯한 압박. 극소수 옵저버 또는 노옵저버. 성공 혹은 실패 다음 리버 -> 캐리어 or 스카웃 테크... -_-; 무난하게 입구막고(질럿들어올정도는 되었지만 드라군은 못들어오는) 2팩에서 선시즈업하고 3탱크까지 찍었습니다. 그리고 미친듯한 압박을 노리고 스타포트 -> 마인업 -> 속업 하고 벌쳐 드랍쉽 실어나르기를 했습니다. 일단 4마리 실어날라서 본진에 올려놓고, 다 죽은 다음, 나중에 4벌쳐 드랍쉽은 본진가고 4벌쳐는 앞마당 가는 식으로 양동작전을..(__)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이후 타이밍러쉬에 gg를... 일단 프로토스가 쥐어짜 2게잇 -> 앞마당 -> 리버 -> 스타게이트 순으로 테크를 올리고, 압박을 상당히 심하게 하니까 병력은 '많아' 보입니다. 실제로 초반에는 엄청 많구요. 테란에 비해... -_-; 리버는 잘 모르겠는데 캐리어가 상당히 빠르게 느껴집니다. 드라군도 마찬가지로요. 빌드는 ... 어쨌든 한~두어판 이기기에는 상당히 좋은 빌드입니다. 그런데 11게잇 - 12가스 후 -_- 리플보고 알아서... 는 너무 두리뭉실;; (물론 두리뭉실한 이유가 2게잇 쥐어짜 이후 무조건 푸쉬니까... -_-; 그런게 이해가 될 만도 합니다) 조금만 글을 다듬으세요(좀더 자세히...). 충분히 좋은 전략(혹은 운영법)이 될 수 있는데 너무 두루뭉실해서 까이시는군요; 잃어버린기억님// 엄재경 위원 관련 언급한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음 그리고 빌드별 상황대처랄까... 글쓴이분처럼 적을 말이 없네요. 1팩더블 - 푸쉬 FD - 푸쉬(마인만 조심) 2팩진출류 - 푸쉬 2팩(시즈업) 더블 - 푸쉬(시즈모드에 병력 안잃게 조심) 2팩벌쳐 - 푸쉬(본진난입만 조심... 그런데 생산되는 드라군으로 막을 수 있을듯) 3팩 아무거나 - 3겟드라군 푸쉬. 빌드별 대처법이 없군요... 사실상 -_-; 드랍쉽은 알아서 눈치까셔야되구... 1팩드랍쉽은 딱보면 탱크 없는거 보일테니 뚫을수도 있을걸로 보이고 2팩에서 약간 늦은 드랍쉽이 문제가 되는데... 그건 눈치껏 잘막아야(?) 될겁니다. 글쓴분도 적으셨지만 2팩 더블 후에는 리버로 시간을 끌던가 아니면 게잇으로 조금 전환하셔서 병력을 뽑으셔야 합니다. 처음 당할때는 병력이 상당히 많아보이지만 계속 2겟이면 타이밍 러쉬에 밀립니다. 스카웃이 나오든지 캐리어가 나오든지... 글쓴분 게임하고 인사 못드리고 가서 죄송합니다.
07/10/14 23:26
제가 unanimous님과 게임해보고 느낀게 테란 앞쪽에 놔둔 병력을 빈집용으로 써보는게 어떨가 하는 점입니다.
테란이 진출 할 때 한번이라도 회군하게 만들면 그 동안 캐리어가 준비됩니다. unanimous님도 덧글에 남기셨지만 이 빌드는 사실상 빌드별 대처법을 장황하게 적을 거리가 없습니다. 그냥 테란이 무슨 빌드로 나오던 이런 빌드로 나가면 되니까요. 3팩이라도 2팩에 비해 탱크의 숫자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기 떄문에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습니다. 원팩원스타하면 드랍쉽이 날라갔을 경우 6드라 2질럿으로 한번 찔러주면 뚫립니다.(후속드라군=수비) 원팩더블하더라도 토스 견제를 별 피해 없이 막으면 한방러쉬가 무서운데 테란이 한방 진출 했을 때 빈집을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황별 대처법이라는게 같은 빌드라도 플레이어에 따라서 바뀌는 변수가 무지하게 많기 때문에 그걸 한번에 다 올려놓기가 힘듭니다. 모든 변수를 다파악하고 있는 실력이라면 일류 프로게이머로도 손색이 없죠. 그래서 큰 틀을 하나 마련하는 정도로 2게이트푸쉬-리버-캐리어 체제를 소개해 본 것입니다. 전략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조건 악플 달지는 말아 주시길...
07/10/15 08:28
리플 초반에 끝났다고 뭐라하시는분들
이 전략의 핵심은 초반 푸쉬인데 초반에 승기 잡았느니 이러면 뭐합니까. 피해안주고 무난히하면 당연히 암울해지는게 투겟인데.
07/10/15 10:22
Saturday님// 투겟인데 초반에 피해 안주고 안받으면 투겟이 나쁘지 않죠. FD보다 멀티 빠르고 원팩 더블보다 약간 느린게 투팩 더블인데 말이죠.// 준프로 최준경선수가 아마 siz클렌으로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빌드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2스타보다는 역시나 1스타가 더 좋을듯합니다. 1스타+1게이트 늘리던가 1스타 or 템플러 아카이브+스톰 이런식으로 후반에 지상유닛이 부족한점을 보완해야 할듯할꺼 같습니다. 솔직히 맘먹고 엘리전 가자는 식으로 나오면 플토가 더 불리할듯 해서요..
07/10/15 15:19
xiooV.S2님 // 투겟더블을 한다할경우 어떤 투겟으로 시작하는가에 따라 다르며 또한 피해를 못주고 피해를 못받았다고 하면 나쁘지는 않지만 테란한테 꿀리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로보틱스 없이 투겟더블을 한다고 해도 투팩더블보다 약한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테란에게는 초반에 마인이라는 수비적 공격 무기가 있으니 노로보로 투겟더블일때 난감한건 매한가지입니다. 원팩더블을 하던 투팩더블을 하던간에 리버가 관건이니 리버만 잘 막게 된다면 3~5scv랑 뽑은 모든 병력가지고 전진해서 터렛도배를 한다면 투겟물량으로는 뚫지 못하고 트리플을 못간상황이라 거의 케리어에 의존해야 하는데 리버가 빨리 막히거나(리버 살아있어도!) 잡히는 경우는 케리어가 막찍히거나 반쯤 나올때고 나온다고 해도 인터샙터 4기가랑씩은 되야 터렛도배를 버틸수 있을텐데 끽해봐야 3기캐리어로 전진기지를 뚫기가 힘듭니다.
07/10/15 15:25
보통 원겟 더블(2~3드라)이후 상대방 더블시간대를 보고 (FD인지 원팩더블인지 일꾼으로 확인하며...) 원팩더블이면 원겟유지하며 빠르게 로보 이후 리버태크타시고 FD일경우 일단 거리의 따라 자신의 배짱에 따라 2~3겟정도 마춘후 로보 틱스를 올리면서 리버로 흔들고(FD하는척 투팩 및 드랍류방어) 트리플타이밍에 케리어를 대신 가는게 더좋을듯 싶군요 일단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투겟더블이라는건 운영이 아주 많이 필요 한다는겁니다. 투겟더블은 투팩벌처나 원팩 소수 벌처에게도 앞마당에서 묶이게 된다는게 안좋은거죠 원겟더블은 제가 생각하기엔 원겟더블이후 플토의 단점인 유연성이 충분하다고 보며 노겟더블같은경우 어느정도는 운이여야 한다는겁니다.
07/10/15 17:40
료상위해님 처럼 원겟더블에 빠른리버로가면 그전타이밍이 취약할뿐만아니라 리버직후타이밍이 위험하죠
이전략은 2겟에서 쉬.지.않.고 뽑으므로써 드라유지하면서 캐려가는게 포인트인듯싶어요. 물론 벌쳐 잘쓰는 테란한테는 답이없지만요.
07/10/15 18:22
1게이트 늘려도 지상군으로는 밀립니다. 빈집으로 시간끌면서 캐리어로 한방병력을 잡아야합니다. 논스톱으로 캐리어 생산하면 자원이 부족해지는데 이럴 때는 지상군을 잠시 쉬어주는 게 좋습니다. 리버로는 scv다음으로 서플파괴를 중심으로 해주는 게 좋고요.
07/10/16 09:30
일단 리버를 간다는거 자체가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겠다는소리와도 같죠 일단 원리버로 흔들기를하면서 4팩이나 6팩같다면 변형해야하겠죠 그리고 뒤늦게 투팩으로 러쉬오는걸 안다면 리버를 한기 더뽑으면서 투리버로 투팩병력 맞상대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리버를 활용한다면 원겟더블이후 3겟으로도 충분히 버팁니다.
07/10/16 22:05
연우식더블넥이라는 전략을 보면 원겟더블로 투팩을 막는다고 하던데 한번 고려해 봐야곗네요.
그리고 테란이 4~6팩 한방러쉬 한다고 해도 빈집으로 시간 벌어주면 캐리어로 방어 가능합니다. 이게 힘들다면 다른 코드로 전략 수정을 해봐야 겠지만요. 그리고 투팩과 상대한 리플레이 하나 추가합니다. http://www.ygosu.com/replay/download.yg?idx=30923 (현재 글수정이 안되므로 링크 남깁니다.)
07/10/17 22:55
원겟더블을 계속 하다 보니까 괜찮은 거 같아서 첫출발을 그것으로 시작하는데 좋네요. 한가지 걸리는 것이 초반 바카닉에 어찌 될지 모르겠다는 점이었는데 실험해보니까 막을 수 있더군요. 원겟더블로도 바카닉 막는다면 바카닉은 로보틱스 빠르게 가는 토스에게 좋은 빌드인지...
07/10/18 18:35
공유님// 그것이아니라 연우식 더블넥은 초반부터 약간 가난하게 3겟을 찍는것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대처가 가능하고요
단점이라면, 저같은 초보에겐 노로보플레이가 좀 어렵겠죠 -_-; 프로브는 2넥이니 금방 보충이 가능하고요.
07/10/18 22:02
연우식 더블넥이 약간 가난하게 3겟 찍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전진팩토리하면 못막습니다. 전진팩토리에 유의해야겠네요. 아니면 질럿 타이밍을 좀 앞당기거나..
07/10/25 15:05
k토스 빌드 정상적으로 쓰더라도 셔틀3질럿2드라군 출동할때 가난한 fd는 중간쯤이나 거의 다와서 맞닥드리고 무난한 fd는 중간전이나 상대방 앞마당에서 출발 하면서 마주치는데 6마린같은경우 셔틀1점사 성공할경우나 전진하지 않으면서 앞마당에서 멀티 뜨는경우 난감하죠 일단 k토스는 저도 몇판써보긴했는데 가난하고 막힐가능성이 의외로 높습니다. 요즘같이 거리가 먼맵같은경우는 더더욱말이죠
07/10/25 15:11
k토스는 빌드를 빡빡하게 마춘다면 4:35초에 다 갖추고 전진하게 되는데 이후 도착하면 30~32초가량 소비하며 도착 k토스 자체가 상대방이 배째는 빌드나 노마린이나 1~2마린 이후 원팩더블일경우에 먹히지 딴빌드는 대등하게 막히고 이후 일꾼수에서 딸리면서 차이가 벌어지니깐 노리고 써야함
07/10/26 05:10
리플을 봤습니다.
앞서 하신말씀들을 보니 투팩은 거의 안통한다고 전제해놓고 말씀하시는데, 예전에 이곳에 어떤분이 올리셨던 6마린 3탱 3~4벌쳐로 찌르면서 원에드온에서 마인업하고 속업해서 꾸준히 벌쳐로 괴롭히면서 멀티하는 빌드하고도 상대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옵저버도 느리고 리버도 빠른게 아니고 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07/10/26 14:33
저분이 말한 투팩이 바로 박경선님이 말하는 투팩입니다. 테란이 진출도 못하고 막히기 쉽상입니다. 그리고 k-토스는 파이썬같이 거리가 가까운 맵에서 좋은데 꼭 정면으로 안싸우고 테란본진 옆구리에 실어서 날라도 되고 마린이 셔틀 강제어택하다간 3질럿에 녹습니다. 정석으로 쓰려면 원게잇더블이 좋긴 한데 전진팩 같은 전략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노하우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07/10/26 17:23
그리고 k토스를 한두번 당해보거나 앞마당까지만 진출하고 수비적으로 6~8마린 fd로 약간의 컨트롤을 할경우(질럿점사 할경우) 더더욱막기 쉽습니다. k토스에서 2드라군 효과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저그전에서 입구에서 2질럿 1프로브로 입구막을때 프로브 효과를 내는정도 밖에 안되기때문에 일단 3질럿만 어찌 죽인다면 후속 벌처로 마인으로 처리후에 1~2벌처가 뛰게 됩니다. 결론은 k토스는 비추라는거죠 빌드라기보다는 운영이니 어찌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공유]님의 이글은 운영으로 생각됩니다.
07/10/27 08:53
테란만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토스도 질럿을 마린 위에 떨구어버리면 마린이 도망가기 바빠서 점사 하기 힘듭니다. 점사당하는거 셔틀에 태울 수도 있고요. 드라군이 저그전 질럿뒤 프로브라면 프로브 2기이상의 효과는 있고요.(드라군이 2기이기 때문에) 아무튼 정석으로 쓰기에는 원게잇더블이 좋고 k토스는 파이썬 같이 거리가 가까운 맵에서 한번 써봄직합니다. 요즘 6마린 뽑는 테란보다 4마린 더블하는 테란이 더 많고요.
07/10/28 07:42
공유님 글내용이 너무 간단명료하셔서 까이실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했는데 pgr러들 질문에꾸준한 댓글을 다 달아주셔서 상황별대처 까지 쓴 효과를 내셨네요. 개인적으로 전략게시판에서 내용을 기가막히게 잘 써도 댓글토론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해왔기에...
07/10/30 16:51
그리고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k토스 약점은 상대방 정찰타이밍에서 갈립니다. 드라군 나와서 입구를 막게 된다면 무난하게 진행 가능 하지만 빠르게 와서 사업 돌아가지 않고 (플토인구수 18에 로보틱스 올라가는..) 있는걸 볼경우 대비를 하게 된다죠... 공업훼이크를 한다거나 아니면 대놓고 한다면 0~3scv 및 5~6마린 원벌처로 찌르기 올경우 막기 힘든건 어쩔수 없습니다....
07/10/30 18:57
쩝, 이거 그냥 게임게시판에 남는 게 맞지 않을까요? Pgr 전략게시판에 올라온 다른 글들과 비교해서 디테일한 면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만... 그간 전략게시판에 올라왔다가 내용부족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겨진 다른 글들과의 형평성도 고려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07/10/30 19:24
땡스팀러쉬라는 글과 비교해서 디테일한 면이 떨어진다고 안보는데요. 전략자체가 초반에 끝나는 전략이 아니라 초반중반후반 모두 포괄하는 큰 틀을 가진 전략이기에 디테일한 면보다는 운영이 중요합니다. 뭐 gameBBS에 두든 전략게에 두든 상관없습니다.
07/10/31 08:15
음.. 전략소개에 필요한 부분은 전부다 서술했는데 어느 운영진분이 줄수가 부족한 거 같다고 하시네요. 덧글에 있는 글들 복사해다 붙여넣으면 줄 수 채워지긴 하겠으나 너무 형식적이고 불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실전을 중심으로 필요한 것만 소개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뭐 Game BBS게시판에 어울리다면 여기 둬도 무방하겠습니다.
07/10/31 23:29
그런데 참 궁금한게 송병구 VS 이영호 - 히치 하이커 전에서 보면은 분명 송병구 선수가 임기응변 식으로 스카웃을 뽑았는데 그게 왜 전략성이 되어버린건지....
07/11/05 04:30
공유 / 스카웃은 비싸면서 빌드타임이 깁니다. 275미네랄이라면 드라군 2기 값인데; 차라리 드라군 한기나 질럿 2기로 가는게 더좋을꺼 같네요 물론 투리버라면 그냥 옵저버로 확인하면서 하는게 더 이득일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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