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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11 13:30:41
Name lgw827
Subject IEF2007 최연성대김택용 재밌네요!(마재윤선수 결승진출, 오늘저녁7시 3,4위전)

아프리카 바바라스타TV에서 지금 독점 생중계 중입니다.

4강전(3판 2선승제)인데 첫번째 경기를 접전 끝에 최연성 선수가 이겼습니다.

물량 장난없네요, 최연성 선수.

그런데 피지알 분들은 IEF 대회를 모르시나요? 글이 아예 없네요.

중국 대표들과 벌이는 국가대항전 형식입니다.

한국 대표는 이윤열, 마재윤, 김택용, 최연성 선수 등이 참가했습니다.

아마추어선수들도 참가했고요.

천하제일 스타대회에 없는 선수들이죠?

이 대회 때문에 참가하지 않은 듯 합니다.

자세한 사항 & 시청은 여기서 - http://afreeca.pdbox.co.kr/babara82

이윤열 선수는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아, 마재윤선수가 중국 선수를 꺾고 결승진출 했네요.

마재윤 선수 지금까지 전승입니다.

특히 16강 풀리그에서는 3연속 저저전이었는데 말이죠.

본좌 포스 되찾나요, 마재윤 선수!

지금 2경기도 재밌네요!!

사람도 엄청 많고 경기도 대박, 방이 10개가 넘는답니다.(방 당 최대인원 500명)

아프리카 초대박이네요, 정말.




추가 - 2경기를 김택용 선수가 가져갑니다! 3경기에서 김택용 선수가 이기면 마재윤 선수와 만나게 되네요.

3경기 승리하는 김택용 선수!! 다시 마재윤 선수와 만납니다!!


추가2 - 오늘 저녁 7시에 최연성 선수와 중국 선수의 3,4위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저녁 7시에는 마재윤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결승전이 있습니다.(3판 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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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레스
07/08/11 13:39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아프리카 들어갔는데 1:1이네요.
과연 최후의 승자는..
kimbilly
07/08/11 13:42
수정 아이콘
두 대회 다 관심이 적은거죠. 동시에 치뤄지고 MBCgame 에서는 생중계도 안 해주니...
07/08/11 13:47
수정 아이콘
다시 마재윤대 김택용 매치가 나올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네요
Stairway
07/08/11 13: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마재윤 결승 이네요 ~
엘렌딜
07/08/11 13:49
수정 아이콘
역시 김택용! 다시 마재윤 선수와 결승을 치르게 되네요.
지금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모두 김택용 선수가 이겼는데 이번에는 어찌될런지 흥분이 되는군요.
07/08/11 13:53
수정 아이콘
언제 하는 지 몰라서 -_- 좋은 경기를 놓쳤네요.
결승전은 언제 하나요 ?
07/08/11 13:54
수정 아이콘
바보님// 내일 저녁이라던데... 잘 모르겠네요.
승리의기쁨이
07/08/11 13:55
수정 아이콘
관심은 많은데 중계해줬으면 잘 볼수있을꺼 같네요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온거 같고요 ^^
07/08/11 13:55
수정 아이콘
지금 아프리카에서 4천명이 넘게 중계 보고 있습니다..

김택용 vs 마재윤

어게인 3.3. 이네요. 매우 기대됩니다.
07/08/11 13:55
수정 아이콘
루나에서 원겟후 1질럿 - 파일런 - 1질럿 - 코어 - 1질럿 - 드래군 - 사업 - 드래군 - 게이트 순서로 가는 빌드...
어빌리티 프로토스였는지 아니면 세이버님의 E플토였는지.. 그지플토 사이트에 있던 루나 최적화 전략이군요.
굉장히 호평받으며 추천수가 높던 빌드였는데 비수가 멋지게 보여주는군요.
당시에도 루나에서 최강빌드라는둥 그러면 프로게이머들은 왜안쓰냐는둥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코어 후 사업이 아닌 아둔을 올려 3질럿 2드래군으로 압박하면서 2게잇 다크로 운영하는걸 즐깁니다만...
07/08/11 13:57
수정 아이콘
4강전 보면서 느낀건데..
루나가 최고수준의 플레이어들 간의 방송경기에 등장하니 정말 재미있군요.
라이트유저들은 자신이 자주 하는 맵에서의 프로게이머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니까요. 저처럼 ^^
루나같은 옛날 밸런스 명맵, 즉 국민맵 최강전이라도 한번 특별전으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IcarusDream™
07/08/11 14:41
수정 아이콘
바보님// 확실하지는 않은데, 결승전은 3시로 알고 있습니다.
최연성선수 직접 볼려고 강릉 빙상 경기장 갔다 왔습니다.
덤으로 사인 한 장 받았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인받기 쑥쓰럽더군요.
07/08/11 15:10
수정 아이콘
결승전 12일 저녁 7시입니다. 어제 축하공연에 갔다가 김택용선수 직접 봤는데 사인까지는 좀 쑥쓰러웠고
그냥 멀찍이서 사진만 한장 찍었네요.
07/08/11 15:33
수정 아이콘
kyun73님// 결승전 일시 본문에 반영 했습니다. 현장에서 대회를 볼 수 있다니 부럽네요.
큐리스
07/08/12 00:57
수정 아이콘
지금 아프리카 다시 보기로 봤습니다만...
2경기 역전... 정말 대단하네요.
3경기는 워낙 가뿐하게 이겼구요.
내일... 아니라 지금 시간이 12시가 넘어서 오늘이군요. --;;
오늘 결승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도 이긴다면 마재윤의 천적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뭐... 지금도 거의 천적에 가깝습니다만... 한 번 더 이겨서 확실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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