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려 프로라는 의식이 아직은 기존의 구기종목선수들보다 부족하고, 환경이 바뀜으로써 틀려지는 부분들을 나이가 어리니 적응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몸에 밴 습관과 연습 방식등을 버리기까지 힘들어 도태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지금은 모든 구단이 좋은 기업에서 지원을 해주니 예년 보다 더욱더 선수영입이나 트레이드가 힘들다는 한프로팀 코치의 말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스폰팀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들을 대기업 스폰팀에서 데려가는 케이스를 보기 어려워 진점은 긍정적입니다.

현금 트레이드를 찬성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또, 현금 트레이드라는 것을 나쁘게 본다면 돈 있는 팀들의 배불리기 일수도 있지만 어찌 본다면 그 팀에서 불필요한 선수를 우리팀의 선수의 출혈없이 전력보강을 할 수 있는 한편으로는 꽤나 매력적인 트레이드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늘 선수와 선수의 트레이드만을 할 수 없죠. 과거처럼 선수가 제발로 나간다던가 이적을 요구하는 경우 이외에는 감독들도 트레이드를 그렇게 반기는 입장도 아니죠.
한해동안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가 팀을 옮길 필요성을 못느끼는점 빼고는 오랫동안 방송무대에서의 성적이 나지 않고, 잘나가던 선수들이 슬럼프를 맞이할때는 과감히 팀을 옳기거나 또, 작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MBC팀은 굳이 영입하거나 트레이트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되지만 그 외  다른 팀들이 취약한 부분의 보강을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한시즌이 지난후 다음시즌을 맞는 팬들의 입장에서 또다른 흥미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11개 구단.
고액 연봉자가 속해 있는 구단은 몇팀 안되는 상황에서 아직은 무리일까요?
항상 이 맘 때면 뭔가 터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