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31 13:48:26
Name 처음느낌
Subject 김환중/이재훈/김선기선수 입대하네요
이재훈 김선기선수의 올해 입대는 확실히 예상하고 있었으나 김환중선수의 입대는 놀랍네요.... 이세선수가 공군에 뽑히면서 공군의 엔트리도 한층 안정적으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테란 : 최인규 임요환 김선기
저그 : 강도경 조형근 성학승
토스 : 김환중 이재훈

팀플 - 강도경/김환중 & 강도경/김선기
전천후 - 조형근
개인전 - 임요환 성학승 이재훈

이제 다른팀과 비슷해지려면 4명정도만 더들어가면 됩니다. 지난 슈파에서 봤듯이 임요환선수는 건재하고 있었고 조형근선수도 패하긴 했지만 고인규선수 상대로 굉장히 선전했고 그전 듀얼토너먼트에서도 조형근선수가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기량을 펼치면서 최종전까지 갔었습니다.

섣부른 예상일지는 모르겠으나 공군팀 지금 전력에서 각종족별로 한명씩만 더 보강된다면 2007 프로리그 최대 복병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군 처음 게임단 생긴다고 했을때 과연 선수들이 군입대했을때 경기력을 어느정도 유지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조형근선수의 듀얼토너먼트 대선전 임요환선수의 게임음악회 슈퍼파이트 2연승 이것으로 인해 어느정도의 걱정은 사라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물론 2007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뭔가 지금보다 더 강한 임펙트를 보여줘야 할껏이고 그렇게만 된다면 더이상 군대는 프로게이머의 무덤이 아니라는것을 확실하게 증명시켜줄껏이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CJ는 큰일났습니다. 팀내 프로토스 카드 두명 이재훈 김환중선수가 한꺼번에 동시 입대하면서 물론 박영민이라는 개인전 토스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팀플 토스카드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박영민이라는 개인전 에이스카드를 팀플로 돌릴수도 없는 상황... 과연 이난국을 CJ가 어떻게 해쳐나갈지도 궁금하고 걱정입니다.


과연 공군이 2007 프로리그 최대 복병으로 거듭날수 있을것인지 벌써부터 2007 프로리그가 기다려 지네요....


PS. 다음번 선발때 입대할꺼 같은선수는 누굴까요? 한명씩만 리플로 써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lent...
07/01/31 13:50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의외네요... 아무튼 공군 화이팅!
상어이빨
07/01/31 13:50
수정 아이콘
KTF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강민 선수 CJ로 다시 오세요~~ ㅠㅠ
Qck mini
07/01/31 13:51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조형근선수와 김선기선수는 예전부터 맞춰왓으니 팀플조합하나 제대로 생기네요
07/01/31 13:51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는 의외이긴 하네요, 뭔가 아쉽지만 2007프로리그에서의 보라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ㅡ^

그나저나... CJ 플토는 이제 박영민 선수 하나... -_ㅠ
오우거
07/01/31 13:52
수정 아이콘
일단 2004년 한빛 통합우승의 핵심멤버인
김선기/조형근 조합이 당시의 포스만 회복하면 장난아닐텐데요.....
흠....
제가 알기로는 박상익 선수나 김근백 선수도 나이가 제법 있는걸로 아는데...
07/01/31 13:5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제 CJ 토스라인이;;;;

강민 선수라도 데려오려는 생각인가요 조규남 감독님 ㅡ.ㅡ;;
07/01/31 13:57
수정 아이콘
김선기 선수와 이재훈 선수는 어느정도 예상되긴 했지만, 김환중 선수는 완전 의외네요...
그리고 CJ팀에서는 박정길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타인의하늘
07/01/31 13:58
수정 아이콘
예상하고 각오했던 일이건만, 이렇게 기사로 확인하게되니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공군가면, 지금보다야 프로리그에서 더 자주볼 수 있겠죠.
퐈퐈...흰둥씨..어흑ㅠ
카르타고
07/01/31 13:58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1승먹고 임요환,조형근 투톱 덜덜...
파블로 아이마
07/01/31 14:00
수정 아이콘
파파곰........ 공군에서 힘내세요!!!
하얀 로냐프 강
07/01/31 14:00
수정 아이콘
아 김선기 선수 저는 왜 군대 갔다 왔다고 생각했을까요-_-.... 한동안 모습을 보지 못해서 그런 듯?; 한빛팬으로서 정말 바보같네요... 공군팀은 정말 기량만 어느 정도 되찾으면 되는 한몫하는 토스 둘을 얻었네요. 테란전 스페셜, 저그전 스페셜... 그리고 강도경 코치와 어느 정도 팀플을 갖출 수 있는 테란 김선기 선수까지... 아...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이 갔네요 공군으로... 그런데 CJ는 어떻게 하죠-_- 깜짝 플토 신인이 나오려나..... 아니면 정말 프로토스 영입?
오우거
07/01/31 14:01
수정 아이콘
김선기 선수.....이제 진정한 특공테란이 되었군요....
레지엔
07/01/31 14:02
수정 아이콘
CJ와 그 전신 GO의 단점이자 약점이 '소수의 강력한 카드 보유'였는데 이제는 단점으로 돌아섰군요. 반면 공군팀은 비교적 안정적인 전력보유가 되었고... 공군팀은 팀플과 개인전에서 모두 활약해줄 수 있는 저그를 하나 더, CJ는 토스카드의 보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J에서 토스 둘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다는 건 복안이 있기 때문일텐데, 아무래도 연습생 중에 출중한 토스가 있는게 아닐까 하네요.
Forever_Sooyoung
07/01/31 14:03
수정 아이콘
역시 임요환 선수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 이제 선수들도 마음놓고 군대 고고씽~
Forever_Sooyoung
07/01/31 14:04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 선수.~ CJ 가나요?ㅋ
My name is J
07/01/31 14:06
수정 아이콘
전천후로 연습이 가능한 이재훈선수의 입대로...토스쪽 전력은 모르겠으나 각선수들의 토스전 실력은 확실히 안정될듯 합니다.

여튼 공군팀 완소예요!
블러디샤인
07/01/31 14:06
수정 아이콘
오오~~ 공군팀 만세 !!
화잇밀크러버
07/01/31 14:09
수정 아이콘
으아... 김환중 선수는 정말 의외군요. 결승전 팀플에서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을까요... 후우... 파파곰은 예상했지만 이를 어찌합니까 CJ ㅠㅠ
터치터치
07/01/31 14:10
수정 아이콘
이거 공군에서 물밑접촉...연봉 백만원 제안...뭐 이런기사 뜨는거 아닌지 ..... 여튼 기대됩니다.

추신 : 임이병은 군생활 풀리네요 군대간지 얼마되었다고 아래 세명들어오니 팀내 중견이네요....
07/01/31 14:12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도 82년생으로 군대 갈 나이죠.
엔투스는 이재훈선수야 근 2시즌 간 전력외였으니 상관없는데 팀플 토스카드가 비게 되네요. 팀플 성적으로 성적을 내는 팀이 아니니 큰 타격은 아닐듯 싶습니다.
공군은... 개인적으로 저 라인업으로는 기대가 안되네요... 쓸만한 개인전 카드가 임요환, 조형근, 성학승 선수 뿐이고 그나마 에이스로써 1승을 해주기엔 안정감이 없어 보입니다. 팀플 멤버는 스쿼드는 풍부하지만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는 김환중선수 이외엔 없구요.. 저번 팬택과의 팀플 경기에선 안습의 모습을 보여줬었죠.. 이재훈 선수도 방송 경기를 근 1년간 본 기억이 에결 나와서 진 경기 한번 이외에는 없고... 각 프로팀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겹돌이
07/01/31 14:15
수정 아이콘
대박입니다 이거 완전 완소 대한님국 공군인데요
정말 이번 프로리그 기대되네요
화잇밀크러버
07/01/31 14:17
수정 아이콘
흠... 전 나름대로 공군팀의 저력에 기대를 가져보렵니다.

임요환, 조형근 카드는 개인전에서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는 성학승, 이재훈 선수가 백업을 해줄 수 있겠죠. 이재훈 선수는 그래도 테란전 스나이핑하기에는 적절한 선수니까요.

팀플은 강도경 선수(코치?)가 어찌할까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김환중 선수라는 팀플의 기둥이 되는 프로토스 유저가 있고 김선기 선수도 자주 팀플에 등장했으며 성학승 선수가 조합될 수 도 있지요.

연습할 시간은 적지만 군기 바짝 세워서 연습하고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앤디듀프레인
07/01/31 14:17
수정 아이콘
공군 로스터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해결되는군요.
선수나 그 선수의 팬에게는 상당히 기분 나쁠말이겠지만 지나치게 긴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선수라면 공군에 입대하는 것도 고려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처럼 다른 생각없이 업무와 게임에만 매진할 수 있고 결정적으로 프로리그에서의 출전기회가 아무래도 현재 속해 있는 팀에서보다 더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물론 저도 여전히 공군팀과 그에 속한 선수들의 성공여부가 미지수,, 아니 그렇게 높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인생에 있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처음느낌
07/01/31 14:1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다음턴 입대 후보

김근백 이현승 최수범... 삼성칸의 세선수가 아마 동반입대할꺼 같에요...
라벤더
07/01/31 14:21
수정 아이콘
개인전뿐만 아니라, 팀플 라인까지 완벽하게 맞춰지는군요.
2007 시즌 기대합니다!~
앤디듀프레인
07/01/31 14: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혼자 공군로스터를 상상하며 올해쯤 입대가 예측되는 선수로 이재훈, 김환중, 김선기, 김근백, 박상익 선수를 점쳐 봤었는데...현실이 되니 참 신기합니다.
DynamicToss
07/01/31 14:2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재훈선수 안나온건 역시 군대 때문이었군요. 어쩐지 계속 안나온다 했어요 제 예상이 딱맞았네요 군대 갈거 같다고 댓글남긴 기억도
07/01/31 14:32
수정 아이콘
CJ 프로토스는..
07/01/31 14:36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07/01/31 14:41
수정 아이콘
CJ 팀플 프로토스는 아마 신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리얼스토리 보니 몇 명 예상되는 선수가 있긴 하네요.
그나저나 공군 간 선수들은 제대하면 모두 원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건가요?
계약이 일시 중지 되는 건가...

그리고 강도경 선수는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었던 걸로 아는데 당분간은 팀플은 해야하는 걸까요;;
아무튼 프로게이머 최대의 적이었던 군대문제가 이렇게 해결되니 정말 기쁘네요.
07/01/31 14:51
수정 아이콘
아 CJ플토;;
어느팀에서 영입해야할텐데요...
박대장
07/01/31 14:56
수정 아이콘
이러다 공군팀 선수가 너무 많아지면 그 이후 선수들이 공군팀에 못 가는 불상사가 생기는건 아닌가요?
아직 일병 이병이라 제대하려면 멀었는데...
Bread Piddong
07/01/31 14:59
수정 아이콘
박대장 //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요. 로스터 20명 30명씩 될것도 아니고..
입대 즈음인 선수들 눈치작전 시작되나요..
07/01/31 15:00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마재윤 선수 양대리그 석권하고 플토 전향..? ㅡ.ㅡ;;
저녁달빛
07/01/31 15:05
수정 아이콘
강도경씨는 플레잉 코치로 하다가, 인원 수 차면 후배에게 자리 내주고, 코치로 돌아설 것 같은데요.
아르바는버럭
07/01/31 15:06
수정 아이콘
현재 공군 소속의 조형근 임요환 선수의 제대 쯤 되면
공군 소속 프로게이머의 네임 밸류는 가히 최강일거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Sophie~♡
07/01/31 15:0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김근백,김환중,이재훈 선수 입대한다는 예상글인지 뻘글인지를 본듯한데.. 둘은 맞췄네요.
처음느낌 // 최수범 선수는 군 면제입니다.
하야로비
07/01/31 15:13
수정 아이콘
박대장님//이 참에 대한민국 해군도;;; 아 스타에는 해군이 없어서 힘든가(그래도 전투순양함과 항공모함이 나오는데)
개척시대
07/01/31 15:25
수정 아이콘
에휴.. 아쉽네요..
그나저나 이 기회에 강민 선수 CJ 복귀?;;;;
07/01/31 15:27
수정 아이콘
마린이 해병아닌가요? 껄껄^^;
타츠야
07/01/31 15:37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랑 김환중 선수가 의외로 친한 편이라 같이 바람 쐬러 다니기도 했으니 같이 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타팀 선수 영입보다는 팀내 선수를 키우는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07/01/31 15:41
수정 아이콘
공군팀이 프로리그에서 선전하며 공군의 이미지를 높여준다면 육군이나 해군도 팀창단을 고려해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박지훈
07/01/31 15:47
수정 아이콘
ktf에서 그나마 성적을 내주는게 강민선수뿐인데,
내보낼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cj는 토스카드를 어떻게든 확보해야겠네요.
제생각엔 김택용 선수나 윤용태 선수, 오영종선수중에 한두선수 데리고 오면 좋을것같아요. 우승에 한발더 가까이 갈만한 전력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사과나무
07/01/31 15:49
수정 아이콘
지금이 최적의 기회인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입대로 인해서 어느정도 e-SPORT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공군에 지금 입대해서 커리어를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전 군대 문제가 남은 프로게이머들이 1~2년 기간의 호기를 놓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올드 게이머 들은 군문제와 게이머 생활의 지속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죠

사실은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팀플을 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고양이혀
07/01/31 15:51
수정 아이콘
정말 올해 후기리그 쯤에는 공군팀 어마어마하게 강해지겠는데요? 본격적으로 몇 명의 선수가 더 보강되고 인원수가 어느정도 되면 프로리그 준비로 연습시간도 훨씬 늘테고.. 기대됩니다^^
공군 vs 육군 vs 해군의 군대 더비^^ 도 재밌겠네요.
07/01/31 15:5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윤용태, 오영종 선수면 모두 팀의 간판 프로토스인데-_-;;
당연히 내줄리가 없죠...
팀내 프로토스를 키우는 방법 밖에는 없어보이네요...
그나저나 김선기 선수...이종미 선수와는 어쩌셨을라나...;;
맛있는빵
07/01/31 16:01
수정 아이콘
누가 공군팀 연봉 다 합한거 유머게시판에 올리시면 히트치실거 같습니다 흐흐
07/01/31 16:01
수정 아이콘
마재윤을 내주고 트레이드 -_-
07/01/31 16:02
수정 아이콘
...CJ 참 난감하네요.
정말 김환중선수 의외라는...
찡하니
07/01/31 16:0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 트레이드 하면 어떤 팀에 간판 프로토스라도 데려올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냥 CJ가 신인을 키우겠죠^^;;
07/01/31 16:07
수정 아이콘
음 CJ에 팀플 플토가 아쉽겠네요 뭐 요즘엔 워낙 신인들이 많을테니 곧 좋은 분이 나오겠죠 모든 팀이 스폰서를 가지게 된 이후로 굵직한 이적은 없는 듯 하네요 KTF의 실패 사례도 있고.. 극소수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성기'라는 게 있다는 거죠..
헤르세
07/01/31 16:07
수정 아이콘
이종미 선수와는 헤어진지 오래 되셨다네요.
07/01/31 16:08
수정 아이콘
흠...그런데 공군팀 상당히 훈남들만 모였네요. 미남수맥의 이동이 시작되는가?
목동저그
07/01/31 16:18
수정 아이콘
CJ의 두 플토가 입대하는군요;; 공군팀 엔트리가 상당히 빠방해진 듯
07/01/31 17:06
수정 아이콘
공군팀 엔트리도 다른팀 못지 않은데요....
사상최악
07/01/31 17:23
수정 아이콘
이제 프로게이머는 무조건 공군에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니면 지금 선수가 없어서 아무나 받는 건가요?
07/01/31 17:51
수정 아이콘
면담을 했다고 합니다... 필요한 선수인 토스를 보강하려고 했겠죠 공군도
수환™
07/01/31 17:54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이 전성기 포스를 발휘한다면(특히 임요환/최인규/강도경) 공군도 우승후보일텐데요[ ...응?]
2007년 대한민국 공군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시미군★
07/01/31 17:57
수정 아이콘
공군감독 : 흠.. 저선수 영입하고 싶네.. 영장날려
쏙11111
07/01/31 18:04
수정 아이콘
공군팀을 위해서도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인거 같군요..어차피 주전으로 못 뛰는 형편이었는데 공군팀에선 죽으나 사나 주전으로 뛸수 있으니 분명 더 선전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CJ에서는 부족한 플토카드를 강민선수로 대체할꺼 같은 생각이 더욱 크게 드는군요...
레모네이드
07/01/31 18:14
수정 아이콘
한빛빠로서 김선기선수가 공군에 입대한 게 참 다행입니다. 지난 번엔 공군심사에 탈락했다는 글을 봐서.
KTF MAGIC
07/01/31 18: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트레이드라...어떤 팀도 1:1 카드는 절대 없을거 같고 전상욱+고인규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네요...전상욱 내준 cj가 다시 데려올리는 없지만요
07/01/31 18:26
수정 아이콘
전상욱+최연성 줘도 마재윤은 안 보낼 것 같네요;;
제3의타이밍
07/01/31 18:30
수정 아이콘
절정기의 마재윤선수라면 1:2 트레이드도 어림없지요
+현금이라도 지금은 딜도 성립 안될꺼 같은 생각입니다
07/01/31 18:34
수정 아이콘
CJ가 마재윤선수 내줄리없죠;;전상욱,고인규 선수와 트레이드라니;;
씨제이는 플토라인이 항상부족했는데,이재훈선수 김환중선수 빠져서 더욱 절실해졌네요,신인키운다해도 시간이 걸리고,당장 다음시즌 팀플로 뛸 플토한명 없는것같은데,G.O시절의 조규남감독님이라면 선수 육성하셨겠지만,촉망받는신예나 조금 인지도 있는 플토선수 한분 영입할것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재훈,김환중선수 이제껏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군복무 몸건강히 무사히 마치고,좋은모습으로 지오에서 아니 CJ에서 다시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공군에서의 활약도 기대할께요!
사상최악
07/01/31 19:02
수정 아이콘
다른 팀도 안 받아요.
초보저그
07/01/31 19:13
수정 아이콘
이번 추가된 로스터로 공군의 전력이 급상승한 느낌입니다. 특히 현재 다른 팀들이 고민하고 있는 팀플에 능한 선수들이 많이 모였다는게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강도경, 김환중, 김선기라는 로스터만 봤을 때, 강도경 선수가 예전의 팀플 감각만 유지하고 있다면 다른 팀에 비해서 뒤쳐져 보이질 않습니다. 특히 공군 프로게이머의 티오가 제한되어 있다고 봤을 때, 애매한 입장의 선수들(군입대 시기에 있는데, 당장 성적이나 연봉이 군입대를 미루기에는 메리트가 적은 선수들)의 결단을 촉구하는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다음 프로리그에서 공군팀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07/01/31 20:04
수정 아이콘
이재훈, 김근백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김근백선수는 다음번이나 준비할 생각인가 보네요.
개인적으로 공군라인에서 저그,토스는 1명씩 더 있어야 괜찮을듯 보입니다. 물론 테란도 임요환을 받혀줄만한 선수가 있으면 좋겠죠
07/01/31 20:18
수정 아이콘
재훈선수 환중선수 ㅜ.ㅜ 이러시면 안됩니.....(응?)
잘 다녀오세요~ 언제나 당신들의 멋진 모습 기대하고 있습니다
07/01/31 20:22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cj쪽에서 키우는 토스선수 1,2명이 팀플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는지 보고 영입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몽정가
07/01/31 20:46
수정 아이콘
유니폼은 군복인가요?
하하하
프리무라
07/01/31 21:04
수정 아이콘
흠.. 최인규선수 듀토 예선에서 나름 선전했고 기량이 많이 회복된 걸로 보였는데 다들 개언전 카드로는 안봐주시네요... ㅠ
07/01/31 21:43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받죠..
감독 예상 2007최고의 선수 마재윤에 영입하고 싶은선수 1위 마재윤선수였죠
구리땡
07/01/31 23:26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

어익후....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칠 감독들이 부지기수 일 것 같은데요..
윗분말씀마따나.. 각 종 인터뷰(잡지,방송매체) 에서 각팀 감독님들 눈길 제일 끄는사람이.. 마재윤선수 라더군요..
분위기상 당연한 소리겠지만서도..
바트심슨
07/01/31 23:4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본문에서 최인규 선수는 전력외 취급을 받았군요. 안습 -_-;;;;;
07/02/01 09:54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재훈, 김환중 선수가 참 좋은 시기에 입대하는거 같아서 오히려 기쁘네요. CJ프로토스라인이 정말 걱정되긴 하지만 조규남감독님을 믿을 뿐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893 오늘 마재윤선수는 왜 그런 빌드를 썼을까요 [37] 팔콘5917 07/01/31 5917 0
28892 진짜 이러다가 공군 선발기준갖고 논란이 생기지나 않을까요? [27] 김주인5551 07/01/31 5551 0
28891 맵밸런스 문제는 앞으로 더 신중하게 얘기해야겠군요 [20] 이직신3792 07/01/31 3792 0
28890 [PT4] 맵 최종투표 [112] 캐럿.4085 07/01/29 4085 0
28887 곰 TV MSL 4강 대진표는 어떻게 될것인가! [12] SKY923834 07/01/31 3834 0
28886 (응원글) 그런 모습을 바래요.(수정) [16] 공실이3797 07/01/31 3797 0
28885 프로리그에게 바라는 것은? [13] MinneSis3781 07/01/31 3781 0
28882 김환중/이재훈/김선기선수 입대하네요 [76] 처음느낌6711 07/01/31 6711 0
28881 스타의 신이 있다면… [45] 점쟁이5455 07/01/31 5455 0
28877 GG란...? [18] 불타는 저글링5036 07/01/31 5036 0
28874 최고의 스타리그 조합 [22] Eugene4480 07/01/31 4480 0
28869 나는, 가끔 그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다. [2] 볼텍스3860 07/01/30 3860 0
28868 제 4차 팬클랜리그 4주차 경기 결과입니다. [3] lOO43361 07/01/30 3361 0
28864 중계권 입찰 IEG 선정 - 협회는 준비가 되어있나요? [44] DNA Killer5036 07/01/30 5036 0
28861 넓게 넓게 보는건 어떨까요? [17] ToSsiSm3634 07/01/30 3634 0
28860 알찬 매치업으로 구성된 내일 스타리그 16강 2차전! 재미있겠네요! [23] SKY923650 07/01/30 3650 0
28857 이번 KESPA컵은 과연 어떤 신예가 나올까요? [8] 김효경4594 07/01/30 4594 0
28856 2007~2009년프로리그 중계권 IEG로 낙찰되었네요... [140] love6123 07/01/30 6123 0
28852 팀배틀의 귀환 [74] 김연우7706 07/01/30 7706 0
28850 T1 의 '선택과 집중' 이전 과 이후 성적 비교 [108] dilo5506 07/01/30 5506 0
28848 저의 자작맵 (2)新막장시대(OB) 입니다!! [37] 금쥐수달5816 07/01/30 5816 0
28847 역대 본좌 정확하게 정리!!!! [62] 이영수`6027 07/01/30 6027 0
28844 마재윤을 독보적인 존재로 이끄는 힘. [38] jiof6426 07/01/29 64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