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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6 10:31
"회원 수를 늘이지 않았음에도 다시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간만의 3연속 콤보(프로리그 주 5회 시행 + SKT T1의 개인리그 선택적 참여 + OSL/MSL PC방 예선) 덕분인것 같습니다. 시끄러웠지만, 그만큼 활기찼던 며칠이었네요.
그리고, 언제나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06/11/16 10:33
글을 쓴 의도를 모르겠네요 ...
? ... 국어 공부 더하셔야 겠어요 ... 이 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네요 ... 이런 글은 일기장에나 쓰시죠 ... 근데요 ? ... 고도의 *까 ?... 지우시는 게 좋을 듯 ... 이거 완전 공감. 이런 답글들이 제일 보기 힘듭니다. 왜냐... 이 말 외에는 다른 말이 없거든요. 특별한 부연설명없이 그냥 던져놓고 가는 말. 그리고 잠시후 이 답글에 대해 너도 나도 욱하면서 (특히 저도 한때) 또 다시 의미 없는 논쟁은 반복. 반복. 저런 답글들은 하지말라해도 막을 수 없죠. 운영진 분들에게 맡기거나 무시하면 됩니다.
06/11/16 10:44
요번에 티원팀이 절차상 분명히 실수를 했지만 그렇다고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면서 팀과 선수들에게 맨정신으론 차마 못할 막말을 기회는 이때다 싶은 것처럼 마구 퍼부어대는 분들이 많았죠. 정말 가관이었는데 위에 리플다신 글루미님이 그분들과 외로이 맞서시다 많이 당하시는걸 보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자기네들 막말 하는건 티원이 잘못했으니 당연한거라면서 글루미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다 꼬투리잡더군요.
그걸 보면서 다굴엔 정말 장사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글루미님이 상처좀 받지 않으셨을까 걱정이 좀 됐었는데 개의치않고 댓글다시는 모습이 참 반갑네요. ^^ 티원팀이 어떤 잘못을 했어도 그걸 기회다 싶어 퍼부어댄 저주와 막말이 결코 정당화될수는 없다는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메딕아빠님의 좋은 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피지알 식구들이 많이 이글을 보셨으면 하네요.
06/11/16 11:36
전북이 K리그 버리고 챔스리그 올인할때도 팬들이 비난했었죠.. 전북프론트와 감독은 기다려 달라고 했고.. 결과는 뭐... 아마도 비난할수 없는 성적을 올렸고.. T1 의 결과를 기다려볼수 없는건가요??? 비난은 그뒤에~
06/11/16 16:45
흠, 비록 눈팅회원일지라도 pgr에 오래 있다 보니 왠만한 일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 T1사태에 대해서는 같은 임팬이자 T1팬으로써 글루미선데이님께는 저역시도 수고 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__) 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숨기지도 않는 님의 임팬사랑과 T1사랑에 혼자서 동지의식을 느끼고 있었거든요..하하..그런데 이번엔 전과 달리 좀 흥분한 모습도 보이시고.. ^^:; 참, 매딕아빠님의 잡담시리즈 항상 굿~ 입니다. ^^
06/11/16 17:22
T1과 관련해선 지켜보고 판단해야겠죠..욕을 실컷 해줄지 선택을 존중해 줄지.. 어쨋든 서바이버 예선 1일 전에 그따위로 발표한건 여전히 화가나긴 합니다만.. 좋은 글이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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