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4 07:08:12
Name 볼텍스
Subject 통역일까 의역일까 창작일까
마재윤 선수 시상식때 프링글스 아저씨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Yeah!! 먼저 촬영에 협조해주신 공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여태까지 가본곳중에 가장 멋진장소 같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처음 와보는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여기서 훈련을 받을수 있다면 저도 공군에 들어가겠습니다
->공군 여러분들처럼 저 자신도 이곳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군인 아저씨(대령?)도 알고 웃던것같은데 -_-;;;

다시 말하지만 오늘 협조해주신 공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MBC의 파트너쉽에도 감사드립니다

프링글스는 리그의 한 부분이 되어서 좋았는데 왜냐면 프링글스는 Fun Brand고 리그가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프링글스 같은 회사가 이런 좋은 리그를 후원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너무나 좋은
경기가 많아서 정말 뜻깊은 리그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우승자인 Mr마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군요

(대충 이런 내용의 번역이 있었습니다.)


  슈퍼파이트때도 이런 일이 있었죠. 그루비의 말을 적당적당 짤라먹던 정일훈 케스터 ;ㅁ;


  W3에서도 그루비가 뭐라뭐라 하니까 통역자가 워3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던듯..

통역이 영 이상해지는 일이 있었고요.


  분명히 아-주 틀린 말은 아닌데.. 인터뷰한 본인이 번역한거 다시 번역해서 보면

당황할 정도의 내용들이 섞여있습니다.

  방송사에서 그냥 게임도 좀 하고 영어도 좀 하는 사람 통역관으로 쓰는사람을 찾는건

좀 힘든 일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4 07:11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에서의 베르트랑 선수 통역관은 무려 지금의 이지호 감독님...[퀘백의 기욤 선수가 같이 안 와서-_-;]
러브젤
06/11/14 07: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한테도 잘들릴정도로 의도적으로 쉬운 단어를 사용한것같은데.. 통역이 긴장한듯..
06/11/14 07:31
수정 아이콘
저도 알아먹겠던데 정말 통역이 이상했었음 ;;
Morpheus
06/11/14 08:15
수정 아이콘
NtKa//이지호감독님은 외국에서 살다 오신 분이잖아요. 베르트랑의 영어가 불어같이 들리긴 해도, 베르트랑도 영어 잘하고 이지호감독님도 잘하는데..
06/11/14 09:16
수정 아이콘
통역분이 많이 긴장하셨나봐요. 설마 할줄도 모르는분을 통역으로 세웠겠습니까. 하지만 그날 통역이 안습이긴했죠..
06/11/14 10:19
수정 아이콘
설마 못 알아듣진 않으셨을테고 -_-;;; 긴장하셔서 통역을 제대로 못 하신듯..
영어가 다 들리긴 하는데 그걸 한국어로 어떻게 바꿔야지?? 하다가 말을 좀 만드신거 같네요. (...)
06/11/14 12:28
수정 아이콘
한게임때 기억납니다. 뜨랑 선수가 영어를 했던 거 같기는 한데.. 원체 불어틱한데다 정신없이 빨라서 대니얼 감독님도
잠시 말을 잊는 사태가 발생했었죠. 그래도 뜨랑 선수가 상황을 파악하고 발음에 신경을 써줘서 계속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065 e스포츠는 이미 팬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52] 아유4692 06/11/14 4692 0
27063 [잡담] 팩트 + 잡소리 [50] ijett4027 06/11/14 4027 0
27062 할머님이 많이 편찮으시다네요... [25] 강량4306 06/11/14 4306 0
27061 MBC게임의 장재혁Pd님의 입장표명....향후의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는? [206] Coolsoto8502 06/11/14 8502 0
27060 스타는 과연 팀의 경기인가... [14] 박중언4352 06/11/14 4352 0
27058 MBC게임 서바이버 예선 오후조 진행되고 있습니다.(종료) [277] 부들부들5823 06/11/14 5823 0
27056 분위기 좀 바꿔 봅시다. [19] hoho9na3923 06/11/14 3923 0
27054 [T1의 독단] E-Sports 구조조정의 서막인가? [30] 다크포스4235 06/11/14 4235 0
27053 팬으로서 티원에게 진정 실망스러운 점 [22] 거짓말3738 06/11/14 3738 0
27051 SKT T1의 이번 행동에 대해 협회 차원의 징계를 요구합니다. [218] Velikii_Van7088 06/11/14 7088 0
27046 문제는 생겼고... 어떻게 대처하나? [50] StaR-SeeKeR3654 06/11/14 3654 0
27045 T1의 이번 발표에 그저 화만 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3] 다주거써4458 06/11/14 4458 0
27044 결국 돈 벌이판에 희생되는 e스포츠판 [34] 아유3843 06/11/14 3843 0
27043 MBC게임 서바이버예선 오전조 경기가 진행중입니다(종료) [250] 부들부들6803 06/11/14 6803 0
27042 T1측이 잘못생각하고 있는것... [31] 못된놈4508 06/11/14 4508 0
27041 팬들을 외면하는 스포츠...... 과연 어떻게 될까요?? [25] 김광훈4137 06/11/14 4137 0
27040 @@ 2006년 맵별/선수별 전적 검색 기능 ( 최종업데이트-11월13일 ) [18] 메딕아빠4303 06/11/13 4303 0
27037 파이터포럼에서 Sk 티원에 대한 기사..이래도 되는것일까? [224] Coolsoto8818 06/11/14 8818 0
27036 통역일까 의역일까 창작일까 [7] 볼텍스4042 06/11/14 4042 0
27035 언제까지 이스포츠협회는 이스포츠협회로 남아있을것인가? [12] SEIJI4954 06/11/14 4954 0
27034 박용욱, 가을의 전설 .. 그리고.. 온게임넷.. [28] 삭제됨4319 06/11/14 4319 0
27033 개인-프로리그 및 각종 호불호 설문조사 결과. [22] legend4123 06/11/14 4123 0
27031 제주도 갑니다! 오영종 화이팅! [22] 동글콩3933 06/11/14 39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