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05 09:23:44
Name 논두렁질럿
Subject (프로야구)열혈거인팬이지만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한국프로야구를 사랑하고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 팬입니다.
물론 e스포츠의 광팬임은 물론입니다. t1원의 팬으로 e스포츠팬입장에서는
매우 행복합니다. 최연성의 개인팬이라서 요새 약간 우울모드가 될뻔했지만
한번쯤은 이런모습도 보여주는게 괴물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인것 같아
우울모드는 던져버렸습니다. 하하하~~그렇습니다. 연생이는 한강속에 사는
괴물이 아닌 인간이란걸 증명해 보인 것입니다. 조만간 다시 변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저를 미치게 만드는 두가지 스포츠중 하나인 야구에선
웃어본 날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우승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4등만 하라는대도 10년 강산이 변할때까지 기다려야 이뤄질 것 같은 하루하루입니다.
올해까지 벌써 7년세월입니다.

7월초에 잠깐 희망에 부풀렀던 적도 있긴 하지만 올해도 이미 끝이 났고해서
제마음속의 라이벌 타이거즈를 응원하려 합니다.
아슬아슬한 4위라 불안합니다만 미친듯이 우승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MF와 맞물리고 해태가 기아에 넘어가고 롯데가 본격적으로 8강놀이를 시작한 것이
2001년입니다. 해태와 기아가 야구단 매각계약을 한 날짜는 2001년 7월 30일.
분명 2001년 7월30일까지 롯데는 호세와 조경환의 묻지마 타격으로 4강놀이중이었죠.
팀타율 1위팀이었습니다. 그러나 해태 매각후 슬슬 꼬이더니 결국 8강달성합니다.
그 후 롯데는?  다들 잘 아시잖아요..슬픕니다.

지역감정같은 낡은 관습은 완전히 배제하더라도 동서를 대표하는 지역의 라이벌이며
제과업계의 라이벌이던 두 구단의 관계가 해태의 매각으로 사라져 버림과 동시에
타이거즈와 자이언츠는 모두 침체기에 빠진 것입니다. 물론 기아는 4강도 진출하는등
나름 선전하는 시즌도 있었습니다만 예전의 명성에 비하면 사실상 롯데가 8강하는거나
기아가 준플옵에서 탈락하는거나 양구단의 팬이 느끼는 상실감은 그게 그거 아니였나
싶습니다. 거기에 충격적인 작년 타이거즈의 최초 8강 달성은 화룡점정이었구요.

프로야구 인기하락의 여러가지 요인중의 하나이지만 양 구단의 쇠락이 큰 영향을
준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수도권지역은 아주 특이한 형태의 인구비율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전체 인구를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70%이상의 인구가 영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차피 수도권도
영호남출신의 비율이 70%를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장 많은
관심과 팬층을 롯데와 기아가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대구경북권을 제외하면
50% 정도입니다. 그래도 많긴 많습니다.)

프로야구가 과거와 같은 열렬한 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기를 회복세로 돌리기
위해서 롯데와 기아의 선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둘다 같이 회복하는것이 최상이지만
정 안되면 한쪽만이라도 회복해야죠.

또한 기아가 부활함으로써 롯데 구단의 몰상식한 구단운영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팬이나 선수나 구단에겐 특별한 약이 필요하죠.
기아의 우승은 분명 롯데에게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2001년 7월 30일 이후 짜기나 한듯 몰락한 두 지역라이벌이 다시 회생하기 위해서이며
사랑하는 프로야구가 다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작은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기아의 우승을 기원하는 제 맘의 순수성이 얄팍하다는것에 대해 기아팬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

횡설수설했습니다. 정말 저는 기아의 우승을 염원합니다.
호세를 임대할 수 있다면 남은 기간 임대라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물건너간 롯데의 4강이지만 타이거즈가 피말리는 4강싸움중이니
경쟁팀에 고춧가루는 확실히 뿌려 드리겠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입니다.하하하...

야구는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4강안착해서 미친듯이 시리즈 진출하고 광주구장에 잠실구장에
목포의눈물, 남행열차 열창하는 호랭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05 09:2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아직도 올시즌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거라는 헛된희망을 품고 산답니다..;;;;
한 20연승하면..진출못하나요? 하하하....ㅠ.ㅠ
Sports_Mania
06/09/05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옛 추억을 생각해보면.. 기아가 우승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Azure님// 저도 얼마 전, 최길성 선수가 끝내기 홈런 치고..
LG 연승 좀 했을 때.. 한 15~20연승해서 플옵갈 줄 알았습니다만..ㅠ
논두렁질럿
06/09/05 09:35
수정 아이콘
산술적으로 26승 6패를 해야 4강 커트라인정도 되겠더군요. 최연성도 하기 힘든 일을 롯데가 해낸다는 건 불가능하죠. ㅠㅠ
난다앙마
06/09/05 09:36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4위는 두산의 차지 입니다...... 허슬 ~~ 두~~~

찬바람이 불면 언제나 힘이솟는 곰들~~
Sports_Mania
06/09/05 09:38
수정 아이콘
두산은 오늘 수창이의 10승 재물이 될 겁니다..!!;;
논두렁질럿
06/09/05 09:40
수정 아이콘
앙마님 2000년이후 우승 1회 준우승 1회 , 단골 플옵진출, 올해는 한번쯤 쉬어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난다앙마
06/09/05 09:47
수정 아이콘
전 T1 팬이지만 T1이 또우승하는 소망을 가지고있습니다... 그것이 팬이겠죠..^^
논두렁질럿
06/09/05 09:49
수정 아이콘
앙마님/네 저도 잘알죠.^^ . 홍포수, 동주곰 컨디션 조절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제가 거인팬이니 저위에 제 농담 이해는 하시죠? 하하
꿈의연속
06/09/05 09:52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한국에 사는 일본인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군요 " (프로야구)열혈 교진팬이지만 한신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라고 말이죠..;;
에헤라디야
06/09/05 10:04
수정 아이콘
롯데나 기아나 감독이 안습... 내년엔 잘 될까요?
06/09/05 10: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또 그런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두번씩이나 바꾸었던 팀도 있습니다. MLB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말입니다.
8월말부터 9월까지 19연승인가를 포함해 거의 9할의 승률로 와일드 카드를 따냈었지요.
FreeDom&JusTice
06/09/05 10:08
수정 아이콘
후우....
7년만에 한화우승을 기원합니다. 5살때 아버지 손잡고 야구장 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한화팬입니다.
99년엔 고3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잠실가서 야구장을 갔다올정도로 말이죠
올해는 7년만에 우승할만한 팀 전력이 됬는데 꼭 한번 우승했음 좋겠습니다.
괴물 류현진~!
회장님 송진우
정민철 선수 그리고 에이스 문동환선수
대성불패 구대성선수
그리고 최영필선수 몸조리 잘하셔서 포스트시즌에 멋진모습 보여주셨으면...

태규니,범호 그리고 고동진, 데이비스, 김민재선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06 V2 Eagles 화이팅..

(그러고보니 한화 무조건 포스트시즌은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06/09/05 10:3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기아의 4강 진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서 현대와 한화를 차례로 꺾고 올라와, 삼성에게 꺾여주길 (십)몇년째 기다리고 있죠 ^_^
통산 준우승 8번에 빛나는(?) 삼성이지만 올해 v4를 이루어서 ks 승률 33%를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6/09/05 10:43
수정 아이콘
지금 추세라면 한화의 플옵진출은 무난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저도 16년째 한화팬이네요)

99년 한화의 우승은 (어느 우승이 그렇지 않겠냐마는) 드라마였죠.
가장 탄타한 전력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어가 포스가 약한게 아쉽네요
서정호
06/09/05 10:47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가서 주전들이 제 몫을 다하고 클리어 선수가 3~4 게임만 제대로 미쳐준다면 한화 V2 할 수 있습니다.(제가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으허허허)

하지만 그전에...
수비 좀 어떻게 안되겠니이~~??
*블랙홀*
06/09/05 10:47
수정 아이콘
한화 화이팅!! 한화이글스..
홍원기선수나...송지만 선수 장종훈 선수가 있었을때의 한화를 엄청나게 좋아했었지요...팬북도 사고.....
암튼 한화이글스...V2를 위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이 은퇴하시기 전에 다시 한번 우승 해 야죠!!
아자아자..
그리고 롯데가 잘해야 야구가 훨씬 재미있어 지는데..흑흑;;;
롯데 8강에서 4강으로 빨리 넘어가길 바랍니다!!
06/09/05 11:1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목만 보고는 요미우리 팬이지만 한신 우승하기를 바란다고 생각했습니다. -_-;;
(이승엽 경기를 너무 많이 봤어..ㅡㅡ)
논두렁질럿
06/09/05 11:15
수정 아이콘
NPB얘기로 오해하신 분이 두분이나 계시는군요.ㅠㅠ. 한국 거인과 호랭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하하하.
목동저그
06/09/05 11:40
수정 아이콘
심성의 열혈 팬이지만 해태와 롯데가 다시 부활해 옛날의 라이벌 구도를 이루어주었으면 하네요ㅋ
06/09/05 11:49
수정 아이콘
까짓거 20연승 하면 되는겁니다 롯데 화이팅
06/09/05 11:53
수정 아이콘
플옵 누가 올라오던 우승은 삼성!
극렬진
06/09/05 12:02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애기지만 SK팬으로서~~(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어린시절부터 쌍방울을 좋아했다는..)지금 롯데에 있는 강병철감독 정말 싫습니다..SK에이스 한명 ㅄ 만들어놓고..(아~~이승호선수..ㅠ.ㅠ 요즘같은 시대에 한시즌 220이닝이 말이 됩니까(그해 용병인 에르난데스는 230이닝)..SK의 모선수랑 친분이있는데 이승호선수가 워낙 성실해서 아파도 꾹참고 던졌다더군요..선수들 이승호선수 아픈거 다알고있는데..강감독은 그냥 모른척 했다는..ㅡ_ㅡ)
06/09/05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타이거즈 팬입니다만 요즘은 야구에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아니 요즘이 아니라 몇년전부터...

타이거즈의 성적이 안좋은 탓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야구의 인기가 시들하죠. 월드컵이 끝난이후로 심해진듯 합니다. 절대 인기를 누렸던 야구가 축구에게 슬슬 밀리기 시작한거죠. 물론 국대 경기를 제외한 지금 프로축구 인기도 별로입니다만... -ㅅ-

예전의 해태타이거즈가 그립네요.
선동열,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 김상진.
정확히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발전원 10승 이상을 했던...
김상진의 풋풋함과 이대진의 그 포쓰는.... 이젠 볼수 없지만.

요즘 타이거즈의 마운드가 젊어지고, 유능한 선수들이 많아 2-3년 뒤면 투수력은 최고일것 같습니다. 거기에 타력만 받쳐준다면.. 흠 -_-)
snoopy40
06/09/05 12:25
수정 아이콘
전에 기아타이거즈 팬카페의 어느 팬분께서 기아:LG, 기아:두산, 두산:LG 세 경기의 각각의 평균관중수를 비교함으로써 잠실구장의 기아팬수를 어림한 적이 있었는데 60~70%를 기아팬이 차지하더라구요. 롯데, 기아 모두 인기구단인데 좋은 성적 내면 좋겠네요
쉬면보
06/09/05 12:46
수정 아이콘
해태팬 정말 많았죠.. 지금도 ...
하지만 저는 한화팬이라는거.. 한화우승!!
XoltCounteR
06/09/05 12:56
수정 아이콘
쩝...전 원래 축구를 완전 좋아하고 야구라는 스포츠에 그리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부산경남권 사람들이 그렇듯...롯데팬이죠..훗훗..
사고뭉치
06/09/05 13:25
수정 아이콘
해태에서 기아가 된 시점부터 야구에 대한 애정이 급하락해버렷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롯데가 살아야 프로야구계도 산다고요!!! ㅠ_ㅠ
제발 부활좀!!!! ㅠ_ㅠ
사고뭉치
06/09/05 13:28
수정 아이콘
semi-님// 이대진선수는 부활 준비 막바지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내년즈음엔 나올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조심스럽게 해보고 있답니다.
어느정도 까지 해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_+
Withinae
06/09/05 13:31
수정 아이콘
계속 느끼는 거지만 롯데는 성적만 조금 받쳐주면 프로야구 부흥을 이끌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팬들이 워낙 열정적이니....만일 롯데가 해태정도의 성적을 내줫다면.....롯데야 돈도 좀 쓰고, 구단 운영도 신경좀 쓰면 안되겠니...
훗, 전 아직도 해태 팬이랍니다. 기아가 정이 안가서...이제는 삼성으로 슬슬
뉴타입
06/09/05 15:22
수정 아이콘
2006 V2 한화 이글스~
완소 류현진!!!!!!!!
하이메
06/09/05 15:58
수정 아이콘
양준혁 화이팅
lotte_giants
06/09/05 16:10
수정 아이콘
사고뭉치님//이대진선수 벌써 1군 경기에 한번 올라왔습니다. 물론 아직은 시험 등판 수준이지만요.
06/09/05 16:23
수정 아이콘
아.. 해태시절 경상도 촌구석에서 다 삼성응원하는데 저 혼자 해태 응원하면서 친구들한테 다굴당할뻔 한 기억이 생각나네요.. 해태 매각되고 진짜 관심 안 가지려고 했는데 삼성을 그나마 응원하다가 기아보니 또 타이거즈에 맘이 가네요... 이대진 선수의 미칠듯한 포쓰의 탈삼진왕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제발 부활해요 기아~~!!타이거즈!!
물론 축구도 사랑해주세요-_-;; 수원 삼성 아싸~
Naraboyz
06/09/05 16:40
수정 아이콘
징글징글하게 당하던 이글스팬으로썬 더욱더 몰락하기를 바랄뿐-_-
TV본다
06/09/05 17:11
수정 아이콘
다함께! 허슬두!

진짜 죄송하네요..

4위는 두산입니다..

20년홀로 두산인생!!!!!!!
06/09/06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5살때부터 타이거즈 외길입니다.
올해는 힘들더라도 내년에는 꼭 우승을...
06/09/06 00:56
수정 아이콘
이대진 선수 등판했었어요. 한화전? 스크전이던가...ㅡㅡ;; 좀 안타 맞았지만;; 삼진도 하나 잡았지요..^^ 아 그 타자가 이진영 선수였던 걸로 보니 스크전이었나봅니다.
빛의정원
06/09/06 03:42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학교 다닐때 부터 타이거즈팬이지만 올해 우승까진 안바랍니다.
땅에 떨어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선 우승을 해야겠지만 솔직히 그럴만한 전력은 아니니까요.
구멍난 선발진 근근히 선수 돌려가면서 지금까지 4강 싸움하며 버텨주고 있는게 장할 따름입니다.
영건들이 많아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니 조만간 1위 탈환도 꿈은 아닐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449 저니의 승리를 보며 생각난 단 한사람 [10] 헤어지지 말자!4186 06/09/06 4186 0
25448 [펌] 다행입니다! 꿀만먹는푸님 상태 호전! [32] 창해일성소4994 06/09/06 4994 0
25447 이번주 개인리그 최고 빅메치 - 신들의 전쟁 [11] 초보랜덤5409 06/09/06 5409 0
25446 긴급!! 안정환 2부리그 모로코 행?? [14] 예스터데이를4927 06/09/06 4927 0
25445 프로리그와 팀리그를 합쳐보자. [프로리그 제안] [42] 가자4087 06/09/05 4087 0
25444 팀플에 랜덤을 반드시 추가하면? [8] Mr.bin3977 06/09/05 3977 0
25442 지난 번에 스타 동영상 유포(?) 시키겠다고 한 사람입니다. [57] 랜덤테란5351 06/09/05 5351 0
25441 [yoRR의 토막수필.#27]1000원예찬. [14] 윤여광4120 06/09/05 4120 0
25440 기쁘네요.. [7] pritana4041 06/09/05 4041 0
25439 Junwi_[sam]박경락의 부활의 서막... [22] *블랙홀*5305 06/09/05 5305 0
25438 으아전위!!!!!!!!!!!!!!!!!! [35] CrazyFanta5020 06/09/05 5020 0
25437 (삼성vs 롯데) 두팀만 만나면 역사가 세워집니다. [10] Juventus FC4006 06/09/05 4006 0
25436 기도해주시겠어요? [66] 두툼이4008 06/09/05 4008 0
25434 서바이버 리그 G조 곧 시작합니다. [305] 삭제됨4750 06/09/05 4750 0
25433 스타리그, 20강은 어떻습니까? [23] 가자3879 06/09/05 3879 0
25430 프로리그의 스타들 [27] SEIJI5455 06/09/05 5455 0
25428 - 비판 [3] SuoooO3899 06/09/05 3899 0
25427 (프로야구)열혈거인팬이지만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38] 논두렁질럿4184 06/09/05 4184 0
25426 잃어버린 개를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14] ilikerain4194 06/09/05 4194 0
25425 이병민선수가 약해진걸까..아님 기대가 컸던걸까.. [15] 노게잇더블넥4424 06/09/05 4424 0
25422 프로리그 동족전 정말 문제가 심각한건가? [9] love JS4374 06/09/05 4374 0
25419 임요환 선수의 27번째 생일 정말 축하합니다. [30] 김주인4723 06/09/04 4723 0
25416 2주차 최대빅게임 1탄 KTF VS 삼성칸 예상 (악연은 끝나는가 이어지는가) [22] 초보랜덤4802 06/09/04 48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