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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3 23:07
개인적으로 숀 마이클스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헤비 웨이트의 선수, 크루저 웨이트의 선수 두 분야와 모두 수준급의 경기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전자야 뭐 익숙한 분야이고 후자는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경기들을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 상당히 무브먼트한 경기를 보여주었죠. 보통 중량급의 선수는 경량급의 선수와 매치업이 안되기에 상대적으로 경량급의 선수들이 푸쉬가 덜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점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는 커트앵글과의 매치업을 통해서 상당히 푸쉬를 받았죠 비단 이것뿐만 아니라 커트앵글은 자신의 스킬이 뛰어남에도 상당히 희생적인 기믹을 많이 보여줍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저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군요......안타깝습니다.
06/09/03 23:11
커트앵글 정말 좋아했던 선순데... 에디게레로와 벤와와 함께 WWE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되는데... 해고를 당했군요.. 하지만 커트앵글 본인에게나 WWE에게나 최선의 판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09/03 23:11
커트앵글이 자진해서 방출요청한거 아니였나요?? 레슬매니아카페에서 봤을땐 그랬는데.. 어쨋든 제가 가장좋아아는 프로레슬러 ㅠ 머지않아 다시 봤으면좋겠어요
06/09/03 23:16
정말 좋아하는 레슬러였는데 방출, 그것도 부상으로 인하여 방출이라니 안타깝네요. 정말 헤비급의 체격에도 다양한 기술을 보여줬고 운동선수 출신임에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쇼맨쉽과 마이크웍을 지니고 있는 정말 만능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선수죠(선역 악역 모두 잘 소화하기도 하고 말이죠)......부상 회복하고 다시 유석!과 앵클 락을 보고 싶네요.
06/09/03 23:16
커트앵글의 경우 문제가 해결된이후 '언제라도 본인이 원하면' WWE는 무조건 계약하겠다고 했죠.
젊은 나이에 데뷔했다면 루테즈나 릭플레어의 아성에 도전할만한 선수였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06/09/03 23:24
빨리 회복해서 다시 TV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무한 엔클락을 다시 보고 싶네요.. ^^;; 트리쉬 선수는 왜 은퇴를...ㅜ.ㅜ 요즘 디바들의 비중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 WCW 시절에 스팅이라는 선수 있었잖아요... WCW 없어지면서 일본으로 갔다고 하던데 얼마전에 TV에서 얼핏 본것 같거든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쪽지로라도 자세한 상황좀 가르쳐주세요~
06/09/03 23:28
스팅은 TNA로 갔습니다.
WWE에서 방출되거나 푸쉬를 못받은 좋은 선수들이 TNA로 영입되고 있더군요.. 대표적인건.. 크리스챤 케이지나 라이노.. 정도겠죠.
06/09/03 23:33
그런 요소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동안 WWE가 한짓이 있으니..
뭐 이번사건은 제발 그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제가 젤 좋아하는선수가 앵그리인데 ㅠ.ㅠ
06/09/03 23:34
keke님// 엔터테이너 요소적으로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만
wwebank에서 뉴스로 방출 당했다고 하는 경우에는 (방송에서의 언급 없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커트 앵글은 wwe측에서 해고 당했습니다. Yang님// 크리스챤도 다시 wwe로 온다는 소문이 있더군요-_-.. 여튼 wwe에 굵직한 주축선수 중 한 명이 빠지니 마음이 아프군요. 그렇다면 이 기회에 제프씨가 한건.?!
06/09/04 00:41
라이노는 얼마전에 보니 마지막 ECW챔피언이라고 벨트 찾아갈자신있음 찾아가라고 하더군요.....
결국은 불에 벨트를 태우는거 같던데...... TNA는 왕년의 WCW스타들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러고보니 wwe 디바서치로 됐던여자분이 TNA에 있더군요...
06/09/04 08:21
이번엔 정말 WWE가 잘한겁니다.
이대로 레슬링하면 가족이나 컨디션 등을 떠나서 레슬러 생명조차 위험한 상태(이대로 가면 40대에 죽을 수도 있다-_- 는 기사가 있을 정도니;;)였거든요. 오너 맥맨이 몇번씩이나 가정부터 챙기고 건강 좋아질 때까지 제발 쉬라고 했는데도 오히려 더 격렬한 경기를 펼치다 RVD와의 경기에서 또 부상당하고.. WWE에선 정말 좋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리코는 이제 완전히 레슬링과 인연을 끊은 것 같더군요. 크리스챤도 에지와 다시 한 번 E&C 바보페어(-_-;;)를 결성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팍팍 있지만 크리스챤 본인이 WWE의 빡빡한 스케줄엔 신물이 나서 좀 더 여유있는 쪽으로 옮겨서 삶을 즐기고 싶다고 했으니 무리일거고.. 결국 요새는 에지, 오튼, 바티스타 보는 낙으로 WWE봅니다.
06/09/04 09:50
오늘 새벽인가 아무튼 제가가는 사이트에서 제리코 교통사고로 죽었다라는 낚시로 --... 정말 제대로 쇼크먹었어요. 낚시기에 망정이지 휴.. 아무튼 몸건강히 돌아오길!
06/09/04 10:21
WWE에 슈퍼스타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하더니, 최근들어 한 2년만에 한번 봤더니 거의 신인급 선수들로 채워졌고 올드보이들은 거의 없더군요..-ㅁ-;
더락와 스톤콜드가 대립하던 시절의 wwe가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땐 한국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았고 한국에 투어왔을때 예매가 시작한지 한시간도 지나지않아서 매진되고 햇었거든요..저도 그때 겨우겨우 표를 구해서 봤는데..실제로보는건 TV에서 보는것만 못하더군요-_-; 약간 짜고하는걸 TV에선 카메라 기술로 묘하게 속일수있는데..(그래도 다알지만요..-_-) 실제로 보면 티가 너무 마니 나더군요..그래도 현장감있고 즐거웠지만..^^ 아무튼 하나둘 떠나는 wwe를 보면 정말 아쉽기도하고.. 흠..스터너를 맞아주는 락의 액션은 정말 최고였는데..-_ㅠ
06/09/04 10:45
멋진 선수입니다. 푹 쉬고 완쾌된 후 다시 돌아와서 릭플레어나 헐크호건 처럼 오래 오래 그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You S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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