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03 19:24:09
Name 초보랜덤
Subject 르까프 vs 한빛 예상
▶9월4일(온게임넷 주관)
▷르까프 - 한빛 [예상&희망엔트리]
1세트 알카노이드 이학주 vs 윤용태
2세트 롱기누스 오영종 vs 김준영
3세트 망월 김성곤/이유석 vs 채지훈/신정민
4세트 신백두대간 이제동 vs 박대만
5세트 아카디아2 이제동 vs 김준영

내일은 르까프와 한빛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최근 르까프는 오영종선수의 부활과 전기리그 신인왕 이제동선수가 서바이버에서도 맹활약하고 있고 이학주선수도 서바이버에 진출해있는 상황 거기에다가 후기리그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메직스테이션배 우승자 김새한솔선수와 작년 매직스테이션배 결승진출자 구성훈선수까지 전기리그에 비해서 업그레이드가 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번 이재균의 기적을 준비중인 한빛스타즈 한빛의 새로운 대장이된 박대만선수가 MSL에서 PGR 최고평점기록을 깨뜨리면서 윤용태선수와 토스 원투펀치를 완벽하게 이루어 가고 있고 토스원투펀치의 또다른중심 윤용태선수도 전기리그 초반엔 부진했으나 후반에 들어 살아나고 있고 서바이버에서도 2연승으로 MSL 진출전에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저그라인에서도 김준영선수의 말할것도 없는 폭주 한동욱선수를 떨어뜨린 박경락선수의 부활 김준영선수와 저그원투펀치를 이룬 노준동선수 그리고 꾸준한 채지훈선수 한빛 팀플의 히든카드 과거 강도경선수의 역활을 기대하고 이재균감독이 데려온 신정민선수의 역활....

문제는 테란인데 김선기선수가 부활할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른 신예테란중 이재균감독의 작품이 또하나 나올수 있을것인지...



엔트리를 예상해보자면 일단 많이들 예상할 엔트리에서 한빛 중심으로 한번 꽈보았습니다. 누구나 2세트는 오영종 VS 박대만/윤용태 4세트 이제동 VS 김준영을 예상하실껍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바꿔봤습니다. 예상엔트리이자 타종전을 소망하는 소망엔트리입니다.

이재균감독이 최근 롱기누스가 토스가 많이 나오는 추세인걸 뻔히 알고 있고 상대가 오영종선수가 나올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물론 토스 맞불을 놓아도 상관없지만 상대의 허를 제대로 찌르기 위해 현재 2006 승률1위의 김준영선수를 의외로 내세워서 오영종선수의 뒷통수를 칠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4세트에 토스를?? 오늘 신백두 오리지날 백두보다 토스가 저그상대하기 수백배 할만해졌다는것이 증명되었고 특히 최근 MSL에서 박대만선수가 조용호선수 상대로 보여준 저그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감안해봤을때 4세트에서 상대 이제동선수나 혹시라도 경험쌓게 해준다고 김새한솔선수 나올수도 있다고 봤을때 한빛에서 의외로 박대만선수가 4세트에 나올꺼 같습니다.

그리고 팀플이 내일 한빛의 최대 변수인데요 원저그 원랜덤으로 갈꺼 같습니다. 신정민선수 스파키즈시절 주진철선수와 환상의 복식조를 이루었을때 저그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저그로 출전한적이 거의 손가락에 꼽힐정도였습니다. 랜덤아니면 아예 테란을 선택하고 들어갔었습니다. 그걸 감안했을때 한빛에 와서도 전기리그에서 팀플경험을 쌓은 채지훈선수를 잘 리드하면서 팀플을 이끌꺼 같습니다.


여러분은 내일경기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팬이야
06/09/03 19:26
수정 아이콘
제발 저렇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9/03 19:26
수정 아이콘
동족전만 안나오면 다행이죠..
동족전은 테란이 센팀에서 많이 나오는걸로 봐서
한빝은 플토와 저그가 강한팀이니 종족전 잘 안나올거 같네요
살짝 기대..^^
초보랜덤
06/09/03 19:29
수정 아이콘
내일 보자마자 욕나오는 초난감 엔트리

알카노이드 이학주 vs 김선기
롱기누스 오영종 vs 윤용태
망월 김성곤/이유석 vs 신정민/박대만
신백두 이제동 vs 김준영
에결 이제동 vs 김준영
완전소중류크
06/09/03 19:31
수정 아이콘
내일도 동족전은 피해가기 힘들듯 싶네요...
양팀 다 플토 - 저그라인은 강력하지만 상대적으로 테란라인이 부실하기 때문에...
1세트 알카노이드 이학주 vs 박경락
2세트 롱기누스 오영종 vs 박대만
3세트 망월 김성곤/이유석 vs 채지훈/신정민
4세트 신백두대간 이제동 vs 김준영
5세트 아카디아2 최가람 vs 김준영
천재여우
06/09/03 19:33
수정 아이콘
양팀다 상대적으로 테란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노리고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엔 양팀 토스와 저그가 너무 강력하네요
초보랜덤
06/09/03 19:33
수정 아이콘
이재균감독님이 박대만선수의 저그전을 믿고 4세트 신백두에 이제동저격수로 내보내주기만 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완벽하게
06/09/03 19:35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가나왔으면!!!!!!!!!!!!!!!!
Cerastium
06/09/03 19:40
수정 아이콘
동족전이 싫은건 아니지만, 계속되면 역시 난감하죠 :)
전 이재균감독님 용병술을 믿습니다 :)
06/09/03 19:47
수정 아이콘
뭐..동족전을 원해서 내놓은거는 아닐거 같고.. 동족전이 적게 나오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06/09/03 19:57
수정 아이콘
전 동족전도 엄청나게 잼있습니다 어떤 엔트리가 상관없습니다
선수들 열심히 싸워주시기바랍니다!!
헤어지지 말자!
06/09/03 20:22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는 그다음날 서바이버리그 때문에 안나올거 같고 본문에 김병욱 선수는 9월 엔트리에 없네요
블루마운틴
06/09/03 21:05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신인발굴은 조정웅 감독이 이재균감독보다 더 탁월 한거 같네요..
현재 리그 진출 현황도만 봐도..르까프 팀이 좀더 우세 하네요~
06/09/03 22:43
수정 아이콘
전 한빛의 3세트 팀플이 기대된다는... 평소대로 박대만/박경락 조합일지 아니면 신정민/XXX 조합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448 [펌] 다행입니다! 꿀만먹는푸님 상태 호전! [32] 창해일성소4993 06/09/06 4993 0
25447 이번주 개인리그 최고 빅메치 - 신들의 전쟁 [11] 초보랜덤5408 06/09/06 5408 0
25446 긴급!! 안정환 2부리그 모로코 행?? [14] 예스터데이를4926 06/09/06 4926 0
25445 프로리그와 팀리그를 합쳐보자. [프로리그 제안] [42] 가자4086 06/09/05 4086 0
25444 팀플에 랜덤을 반드시 추가하면? [8] Mr.bin3976 06/09/05 3976 0
25442 지난 번에 스타 동영상 유포(?) 시키겠다고 한 사람입니다. [57] 랜덤테란5348 06/09/05 5348 0
25441 [yoRR의 토막수필.#27]1000원예찬. [14] 윤여광4119 06/09/05 4119 0
25440 기쁘네요.. [7] pritana4039 06/09/05 4039 0
25439 Junwi_[sam]박경락의 부활의 서막... [22] *블랙홀*5303 06/09/05 5303 0
25438 으아전위!!!!!!!!!!!!!!!!!! [35] CrazyFanta5019 06/09/05 5019 0
25437 (삼성vs 롯데) 두팀만 만나면 역사가 세워집니다. [10] Juventus FC4006 06/09/05 4006 0
25436 기도해주시겠어요? [66] 두툼이4007 06/09/05 4007 0
25434 서바이버 리그 G조 곧 시작합니다. [305] 삭제됨4750 06/09/05 4750 0
25433 스타리그, 20강은 어떻습니까? [23] 가자3879 06/09/05 3879 0
25430 프로리그의 스타들 [27] SEIJI5455 06/09/05 5455 0
25428 - 비판 [3] SuoooO3899 06/09/05 3899 0
25427 (프로야구)열혈거인팬이지만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38] 논두렁질럿4183 06/09/05 4183 0
25426 잃어버린 개를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14] ilikerain4194 06/09/05 4194 0
25425 이병민선수가 약해진걸까..아님 기대가 컸던걸까.. [15] 노게잇더블넥4424 06/09/05 4424 0
25422 프로리그 동족전 정말 문제가 심각한건가? [9] love JS4374 06/09/05 4374 0
25419 임요환 선수의 27번째 생일 정말 축하합니다. [30] 김주인4723 06/09/04 4723 0
25416 2주차 최대빅게임 1탄 KTF VS 삼성칸 예상 (악연은 끝나는가 이어지는가) [22] 초보랜덤4802 06/09/04 4802 0
25415 CJ 수퍼파이트 얘기 들어보셨나요? [46] 캐터필러5822 06/09/04 58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