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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3 16:17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동종족전 2경기 이상이군요. 신백두대간 송병구선수는 테란을 노리고 나온것 같은데 박명수선수를 만나고 말았군요-_-;
06/09/03 16:19
알카노이드는 문제가 되지만, 롱기누스서는 테테가 나왔으니 문제가 되는게 아니죠... 특정종족동족전이 계속 나와야 문제가 있는거죠.
06/09/03 16:19
알카노이드는 그렇다 쳐도.. 롱기누스는....
토스 잡을려고 테란 내보낸것 같은데.. 테테전 되어 버렷네요.. 신백두대간에서 박명수 선수도 테란 잡을려고 나왔는데.. 송병구 선수가 나오고..(송병구 선수 역시 테란 잡을려고 나왔는데.) 아카디아2 가면.. 삼성에서는 거의 저그 내보낼것이고. 온겜에서는.. 박찬수 선수 아니면 한동욱 선수 내볼낼것 같습니다. 두감독들.. 특정 종족을.. 노림수를 두었는데.. 그게 오히려 꼬이네요
06/09/03 16:20
롱기누스는 두 번 모두 프프 나왔기 때문에 서로 플토 노리고 나오지
않았나 싶군요;; 알카노이드에서 차재욱 선수가 최근 심각해지 테테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건이고요.
06/09/03 16:21
2경기는 서로 플토 노린거 같은데 테테 걸렷네요..동족전 피할 수 잇엇지만..결국은 또 동족전 2경기...흠 프로리그 개막하고 동족전 무쟈게 나오니..걱정 되네요 솔직히 동족전 에결말고 앞경기에선 1경기만 나와야 적절 한건데..1/2/3/4 세트에서 거의 다 종족전이니..에결은 동족전이어도 긴장감이 잇지만..
06/09/03 16:22
롱기누스 테테전은 뭐라고 할께 아니죠~~~ 분명 스파키즈는 송병구선수 잡으려고 원종서선수 내보냈을것이고
삼성칸도 박정길선수나 전태규선수 잡으러 김동건선수 내보냈는데 맞물렸기 때문에 스나이핑엔트리가 맞물린 동족전이죠.... 그리고 4세트 제가볼땐 삼성칸의 대박 스나이핑 성공입니다. 스파키즈는 장담코 박명수선수 내보낸 이유를 변은종선수에게 바로 이맵에서 당한 4드론 복수하라고 나왔는데 쌩뚱맞게 송병구선수 나온겁니다. 4세트는 백퍼센트 삼성칸의 스나이핑 성공입니다.
06/09/03 16:23
뭐 알카노이드에서의 테테전은 상황에 따라선 아주 웃기는 방향으로도 흘러 갈 것같아(어제의 3배럭vs 3커맨드처럼) 괜찮을 것 같은데요.
06/09/03 16:23
벨로시렙터//서바이버에서 주영달선수와 김성제선수 한번 있었습니다. 그당시 김성제선수가 더블넥했는데 저글링 대비하는 심시티 하다가 주영달선수의 두해처리 빠른 히드라러쉬에 당했었습니다.
06/09/03 16:24
저렇게 동족전이 나오는 이유가.. 이해가 안갈정도긴 한데.. 어느 한 종족만 다 이기고 다른 종족은 아예 못이기는건 아니지 않나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맵이 한종족은 별로 좋지 않고 두 종족에게만 좋다고 판단되는 맵이라면 각 팀에서 두 종족중에 하나를 선택했는데.. 같은 종족이 될 확률 높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세 종족이 다 할만했다면 저렇게 연속으로 동족전 나올 거 같진 않거든요..
06/09/03 16:24
일단 동족전 예기는 잠시후에 경기 끝나고 예기하구요
오늘 삼성칸 드디어 88년생 테란 듀오의 프로리그 전면기용 시작인데요... 기대됩니다.
06/09/03 16:25
분명 특정 종족의 동족전이 아니니 롱기누스에 대해서 머라 하긴 힘들겠네요.. 다만 운(?)이 없었다는것? ^ ^;; 어쨋든 슬슬 타종족전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06/09/03 16:26
박명수선수 억울하겠네요...ㅠㅠ 분명 4드론 복수하러 나왔는데 어이없게 송병구선수 나와버렸으니...
왠지 신백두에서 변은종선수 나올꺼 확신하고 이명근감독님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세요라고 자청했을꺼 같은데
06/09/03 16:28
초보랜덤님//전 4경기에 대해서 좀 다르게 보입니다..
스파키즈 팀은 테란유저들이 강하고 또한 출전가능한 테란유저도 많기에..아마 삼성칸입장에서는 테란을 노리고 프로토스가 나온듯하구요.. 그에반에 온게임넷 박명수선수는 그걸 역으로 노리고 나온듯합니다.. 물론 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06/09/03 16:30
초보랜덤님// 헉..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감독입장에선... 박명수 선수 저저전은.. 좀 그럴텐데...
송병구 선수가... 신백두대간 맵에서.. 저그를 노리고 나왔을까요? 김가을 감독이...토스로 저그를 노리는 도박을 과연 했을까요. 전 오히려 박명수 선수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초보랜덤님... 굉장 다른 의견을 이야기 주셔서 놀랏음 ^^;;;
06/09/03 16:30
박명수선수 테란 노리고 나온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물론 삼성이 다른 팀에 비해 테란라인이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그의 테란전은 거의 A급이라고 평가받고 있고........ 저번에 원종서선수를 상대할때의 경기력과 A급테란들을 막 잡아낸 테란전을 보면 테란 상대하기에 손색이 없는 카드입니다. 플토가 나와도 상관없었겠지요. 저그유저입장에서는 프로토스전이 조금 좋을테니까요. 오히려 저그전을 약간 꺼렸을것 같네요...... 연습때는 그럭저럭 잘한다고 하던데....... 경기할때마다 이상하게 빌드에서 자꾸 불리하게 시작하는것 같아서...... 물론 운영도 아쉬웠지만요. 하지만 빌드에서 밀린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마재윤선수랑 경기할때 12드론 앞마당 하다가 9드론 당했죠...... 변은종선수랑 할때 선개스하다가 4드론 당했죠. 김준영선수랑 경기할때 드론 뽑다가 저글링에 호되게 당했죠.......
06/09/03 16:31
Ninomiya Ami~♡님// 삼성칸에 송병구 선수이외에 다른 프로토스 개인전 카드가 있다면 설득력이 있지만 박성훈선수는 이창훈선수와의 팀플에 집중할것이고
그러면 남는 토스 개인전카드는 송병구선수 한명인데 과연 스파키즈 쪽에서 송병구선수가 롱기누스에 나올가능성을 높게 봤을까요 아니면 신백두에 나올가능성을 높게봤을까요??? 저라면 롱기누스쪽에 훨씬 높게 봤을꺼 같에요... 그러다보니 박명수선수는 변은종선수와의 복수전혹은 삼성칸의 테란88년생듀오중 한명과의 대결을 집중연습했을꺼 같고 그런데 송병구선수 나와서 뒷통수강타당하거 같다는 것이죠
06/09/03 16:32
초보랜던님// 뭐 박명수 선수 내심 변은종 선수 나오길 바랬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변은종 선수 꼭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신백두에서는.. 요즘 대세인 압구정동 스타일로 테란을 선택했겠죠 김동건 이성은이라는 훌륭한 자원들이 생겼는데^^...
06/09/03 16:32
단순확률로 동족전이 나올 확률은 33%죠.
그리고 4경기는 스파키즈가 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에서 노린건 절대 아니죠.신백두에서 플토가 저그잡기에 좋다?글쎄요.상대도 박명수or찬수일텐데 스나이핑이라는건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06/09/03 16:33
체념토스님// 그당시 대기시간이 경기를 하려고 청주까지 내려와서 기다린시간이 엄청 길었는데 4드론당해서 끝난시간이 3분3초였던걸로 기억하죠~~~ 결국 그충격으로 시드결정전 탈락 듀얼탈락으로 쭈~~~욱 이어졌죠
06/09/03 16:34
그리고 박명수선수 언제까지 테란전 스폐셜리스트로만 남을수 없죠 자신도 저그전 보강할라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으니 그 기회를 4드론 복수전으로 가지고 싶었을거 같아요~~
06/09/03 16:36
초보랜덤님// 확실히 박명수 선수 저저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박찬수와 살짝 교체... 끄응...
농담이고.. MSL 마재윤 선수와의 한판.... 부디부디....
06/09/03 16:37
체념토스님//^^ 일단 테란 88듀오를 잡는데 집중하면서 변은종선수와의 4드론 복수전도 분명 준비많이 했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송병구선수와의 경기는 꿈에도 생각못했을듯...
06/09/03 16:38
삼성칸이 박명수 선수를 노리고 나온 것에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스나이핑이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맵 자체가 저그가 유리한 맵이었고 또한 저그는 상성상 프로토스에 앞섭니다. 특히 요즘 저그들은 프로토스를 쌩큐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송병구 선수가 테란을 노리고 나왔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게 됩니다. 며칠전에 이 맵에서 승리한 안상원 선수나 이 맵에 강한 한동욱 선수가 버티고 있으니까요. 이 팀은 테란 라인만 꼽으라면 T1과 CJ에 버금가는 팀입니다.
06/09/03 16:40
초보랜덤님// 송병구 선수도... 설마 저그 나올껄 예상했을까요? 테란 잡을려고 연습시켰을텐데...(하긴 박명수 선수를.. 어쩌면 어쩌면 염두해둘수도 있을듯... 그래도 테란 자원 풍부한 온게임넷을 생각해보면...)
저그유저 입장에선.. "뭐 토스냐?.. 어쩃든 ㄳ" 이럴것 같아요 암튼.. 우기는 건 아니구요... 초보랜덤님 제 일반적인 생각을 벗어나시니... 독특하시네요. ^^
06/09/03 16:42
좋아하는 차재욱 선수와 이성은 선수가 첫경기에서 맞붙게 되는게 누굴 응원해야 할지..
팀도 누굴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두 팀의 선수들 모두다 좋은데!
06/09/03 16:45
체념토스님//근데 오늘 맵순서 보니까 저그 나올만한 맵이 신백두 밖에 없었고 삼성칸에 최근 급부상하는 테란 88듀오가 있다는걸 감안했을때 테란 맞불도 가능하지만
테란전 스폐셜리스트 박명수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스파키즈로서는 박명수카드를 아낄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설마 송병구선수가 이맵에 나올꺼라고는 생각을 전혀 안했을것이기 때문에... 양팀 신백두에서의 차이는 삼성칸쪽에서는 그래도 저그에 대한 출전가능성을 점쳐볼수 있었지만 스파키즈 쪽에서는 토스의 신백두 출전가능성을 거의 점쳐볼수 없었을것이다라는 것이죠 삼성칸은 테란/저그 반반으로 봤을꺼 같고 스파키즈는 저그60 테란40의 가능성으로 봤을꺼 같습니다.
06/09/03 16:48
그리고 송병구선수가 홍진호선수와 오리지날 백두대간에서 경기한 내용 보시면 오늘 송병구선수의 신백두대간 출전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껍니다.
비록 패하긴했지만 경기내용 진짜 좋았었습니다. 그당시 토스가 저그상대하기 초암울했던 오리지날 백두대간에서 정말 선전했었었거든요...
06/09/03 16:56
과연 차주장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그리고 테란 88듀오중 한명 이성은선수 과연 서지훈 임요환 차재욱 최고 테란선수들을에게 연승가도를 달릴수 있을지
06/09/03 16:56
초보랜덤님// 음.. 제생각에는.. 저그가 할만한 맵은... 일단 신백두대간... 그리고... 토스를 노리는 전제에서 알카노이드나 롱기누스도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특히 롱기누스는... 아카디아2 처럼... 타스타팅 입구 매우 좁고... 성큰과 럴커로 적당히... 방어해주면서 멀티 먹으면... 토스가 그 좁은 입구 뚫기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정면 승부는 피하고 하이브에서 아드리날렌 저글링으로 폭탄드랍 위주로.... 간다면 (맵자체가... 일직선이 아니라.. 빙 돌아가야 합니다) 기동성이 느린 토스는... 빙 돌다가.... 질만한 구도가 충분히 보이는 맵이 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그런 경기도 봤구요. 그리고 롱기누스는.. 일단 토스가 좋다고 알려진 맵이구요.
06/09/03 16:58
두 선수 모두 더블커맨드하는 모습을 보니 어제 이병민 선수의 트리플이 더더욱 안타깝네요;;
엇! 이성은 선수 트리플 커맨드!!
06/09/03 17:04
이성은선수 스캔 2번을 겹쳐쓰네요 실수인듯. 아니면 스캔 마나양이 많아서 상관없다는 뜻일수도 있겠구요. 드랍쉽 한대 레이스로 잡고 빠지는 차재욱.
06/09/03 17:06
자원은 확실히 이성은 선수가 많이 먹고 있지만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방어하는 차재욱 선수를 뚫기 힘들고 드랍쉽은 계속 레이스에 잡혀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최근 테테전 부진을 뚫어낼 수 있을지도......
06/09/03 17:08
커맨드에 들켜서 결국 골리앗 내려서 커맨드 공격하는 이성은.
시간을 지체했고...... 차재욱선수 좋아요. 어! 근데!! 차재욱선수!!!! 상대의 멀티! 탱크를 레이스로 제거하고!!! 탱크로 공격해보지만! 막아내는 이성은!
06/09/03 17:09
차재욱선수 이성은선수의 병력 분산을 노려서 공격!!! 근데 드랍쉽 5대 분량! 근데 다 채워지진 않은듯........ 결국 빠지는 차재욱.
06/09/03 17:11
레이스로 커맨드를 견제하는 차재욱. 그러면서 11시 멀티 시도하는 차재욱........ 차재욱선수가 슬슬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06/09/03 17:13
7시 파괴된 이성은선수. 차재욱선수 위쪽땅 거의 가져갔습니다. 근데 이성은선수 그동안 물량 모은걸로 정면으로 올라가보지만! 하지만 차재욱도 요소요소 자리를 잘잡았어요!
06/09/03 17:14
자...... 잠시 소강상태. 변수는 이성은선수가 드랍쉽을 많이 모았다는 건데....... 레이스로 드랍쉽 다잡아야 합니다 차재욱!
06/09/03 17:17
아...... 차재욱선수 자원 활성화가 그리 좋지 않았어요! 중립동물을 다 깨지않고 그 옆에다 커맨드 지은 다음에 미네랄 채취 했죠!
06/09/03 17:18
SCV 중간에 지나가다가 잃었고!! 차재욱선수 대규모 러쉬 가보는데!!! 본진을 쳐보려고 해봅니다만 본진쪽 이성은선수 방어 좋아요!
06/09/03 17:33
차재욱선수 분명 상황이 나쁘진 않았거든요. 근데 이성은선수의 뚝심과....... 차재욱선수의 멀티활성화가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11시!!! 결국 최강이라 불리는 배틀탱크에 그냥 밀리는 분위기!!!! 레이스 다잃고!!
06/09/03 17:38
이성은 선수가 잘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그 특유의 부지런함이 눈에 띕니다. 예전 김택용 선수와 신개척시대에서 경기할때도 건물 지어가며 전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죠. 그리고 어제 이병민 선수의 경기를 보고 나름 연구 좀 한 것 같습니다. 건물 짓던 SCV가 중립건물을 넘어갔죠. 그건 상대가 초반 바이오닉 체제를 선택했을 경우 더 빠른 캐치를 위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마메 병력이 보이는 순간 벙커를 건설해버리면 되니까요. 이 선수 정말 연구 열심히 한 것 같고, 부지런했습니다.
06/09/03 17:51
초반 마린으로 찌른 후에 상대 입구 앞에 벙커 짓고 더블 커맨드.
최근 이 체제를 많이 보네요. 김동건 선수가 이득 많이 보고 시작합니다.
06/09/03 18:02
원종서선수 정말 운영좋네요. 김동건선수가 초반 이득은 확실히 잡았는데.......
그 테크가 빠른 것을 이용한 드랍쉽 활용하며....... 기동력....... 이후에 바로 자연스레 원르뜨랑 모드...... 김동건선수가 계속 휘둘려요~!!!!
06/09/03 18:04
원종서 선수, MSL의 박명수 전에서도 느꼈지만, 난전을 주도적으로 유도하고 이끌어가는 능력이 진짜 뛰어나네요
진짜 요즘 신예들이란......
06/09/03 18:07
차재욱 선수만 살아난다면 스파키즈 테란라인은 T1테란 라인의 무게감 못지 않은 무게감이 느껴질텐데.
어서 살아나세요 차재욱 선수~
06/09/03 18:07
원종서 선수...잘하네요..리얼스토리에서...자긴 연봉 없다고 할 때 안습이었는데.... 연봉 줘도 아깝지 않을 선순데...... 실력 좋습니다...
06/09/03 18:09
한동욱 - 차재욱 - 안상원 - 원종서.
온게임넷에 황금 테란 라인... 다만 차재욱 선수가 요즘 부진한게... 조금 거슬리지만.. 신구조화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06/09/03 18:16
뭐 여러가지 무게면에선 티원이 앞서보이지만
최근 기세는 뭐 스파키즈가 그닥 밀리지 않습니다만...;; 경기는 해봐야지 알겠죠.
06/09/03 18:19
드디어 팀플 마스터 이창훈 선수와 개인전에서도 주가를 올리는 가위토스 박성훈 선수가 출진하는군요. 그래도 상대 역시 전기리그 후반 뛰어난 팀플 실력을 보여준 이승훈 선수와 꾸준하게 KOR의 팀플을 책임졌던 주진철 선수(겸 코치)입니다. 재밌는 한 판이 될 것 같네요.
06/09/03 18:24
일단 두팀의 저그들은 9드론인것 같은데요....... 이승훈선수는 2게이트 이후 개스를 올리고...... 박성훈선수는 개스를 안올렸습니다.
06/09/03 18:25
주진철선수는 해처리 늘리고요..... 이창훈선수 역시 똑같은 빌드......
P.S:헉...... 어느새 10000점을 달성했네.
06/09/03 18:30
어! 근데 삼성 주진철선수 진영으로 2칼라! 엄호해주던 드래군 다 잡히고!! 주진철선수 밀리고! 다크는 프로토스 진영으로 난입해봅니다만 박성훈선수의 캐논센스와 이창훈선수의 오버로드 센스에 잡힙니다.
06/09/03 18:33
팀플레이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을 듯 하네요. 정말 최강 조합이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습니다. 역대 이렇게 강한 조합이 있었나 궁금할 지경입니다. 첫 러쉬를 막은 후 압도적으로 운영하네요.
06/09/03 18:33
자... 박명수 선수 손에 모든게 달려 있군요...
아무리 토스라고 하더라도.. 송병구 선수는 호락호락 하지 않죠.... 과연 박명수 선수는.. 아카디아2까지.. 바통을 넘겨줄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06/09/03 18:35
아무래도 5000만원은 이 팀플조합이 받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박성훈선수는 개인전에서도 홍진호선수를 꺾었으니....... 요즘 삼성 정말......
06/09/03 18:41
이창훈/박성훈 이 팀플을 SKY 프로리그 2006에서 꺾은 조합은 김택용/박성준,주진철/신정민. 이 두조합밖에 없습니다.
물론 6전전승의 심소명/안기효조합이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현재 전,후기 시즌 종합하면 이창훈/박성훈 팀플이 현재 7승(2패)으로 팀플다승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06/09/03 18:43
미스터 프로리그, 송병구 선수가 제 힘을 발휘해야 삼성이 살아납니다.
송병구 선수 파이팅!!!(하지만 박명수 선수도 좋다는거ㅡㅡ;;;)
06/09/03 18:43
스카이님//그랬었던가요. 기억을 못했네요.^^;;; 워낙에 잘 까먹어서..거진 메멘토라 보시면 됩니다..간간히 기억하는건 하는데..크크크.. 신기한것이 창훈선수팀플이 그분팀플에 졌었던 적도 있었는데..웬지 생각하니 재밌네요.하하하..
06/09/03 18:46
그때 경기내용이 엄청 접전이였죠. 철의 장막에서 플토끼리 붙었는데 박성훈선수가 다크템플러로 2스타게이트가는 박용욱선수 공략하자 윤종민선수가 이창훈선수 밀고........
결국 1:1상황에서 박성훈선수의 다크템플러 대활약으로 삼성이 이긴경기였죠^^
06/09/03 18:52
발업부터 준비하고 스타게이트 올라가도 박명수 선수가 생각하는 뮤탈에 대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네요..
06/09/03 19:02
정말 전율이네요.
Liebestraum No.3님의 말 처럼 작년 후기리그 마재윤, 박태민 선수 잡던 송병구 선수로 돌아왔어요. 운영형 플토 - 강민의 대를 잇는 - 가을인가요?
06/09/03 19:06
작년 후기리그 송병구 선수는 나왔다하면 종족가리지 않고 이기곤 했었는데 이번 후기리그 왠지 그럴 조짐이 보입니다. 송병구 선수 응원하는 맛좀 날 것 같은 예감.
06/09/04 10:57
흐흐, (김)가을의 프로토스이기도 하죠 ^^;
송병구 선수 살아나는겁니까. 변은종 선수도 개인리그에서 정말 멋진 모습 보여주고있고... 최강 팀플에다가 강력한 원투펀치 변은종/송병구 선수, 그리고 신예 테란 라인들...이번엔 정말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 김가을 감독의 실험이 빛을 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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