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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2 16:23
요새 mbc의 신인들이 너무 무서워서.....아무래도 mbc쪽의 승리를 점치게 되는군요.(이랬는데 막 엔트리 꼬이고..--;;;)
06/09/02 16:24
KTF 초반 대진 너무 불안합니다.... 오늘 봉춘이 넘어도
다음주 KTF가 제일 싫어하는 팀인 삼성 3주차 오늘 패하긴 했지만 임동혁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팬택 4주차 말이필요없는 영원한 라이벌 SKT T1.... 이 지옥의 스켸줄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KTF의 후기리그 성적이 결정날꺼 같습니다.
06/09/02 16:29
KTF VS MBC Hero
1경기 Longinus 강민(P) VS 김택용(P) 2경기 신 백두대간 김윤환(T) vs 염보성(T) 3경기 망월 홍진호/박정석(Z/P) VS 김동현/박성준(Z/R) 4경기 Arcadia II 조용호(Z) VS 서경종(Z)
06/09/02 16:29
역시 예상대로 최근 부진한 박지호선수가 빠지고
MBC에서 가장 날아다니는 김택용선수 나왔고 팀플에서 박성준선수의 랜덤출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06/09/02 16:30
개인적으로 후기리그 ktf기대를 안가지려 합니다 신인한테도 기회를 많이주고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가지고 내년시즌을 노리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일단 첫경기는 1진들이 다 나오네요...
06/09/02 16:30
그런데 재밌게도 신 백두대간에 테란 동족전입니다;;;
테란이 저그나 플토 상대로 죽어나가는 맵이라는 평인데 서로 어느 종족을 노리고 나왔을까요.
06/09/02 16:31
2세트가 정말 기대됩니다.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 유리했던 경기를 벌쳐 빈집털이 한방에 역전패당했던 김윤환선수가 염보성선수에게 맵도 똑같은 백두대간에서 복수할수 있을지
06/09/02 16:31
반대로 해석해보자면 이렇게 동족전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맵에서의 동족전의 출전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맵에서의 강세가 프로게임단이 느끼기에 가장 강하다고 느껴서 내보낸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06/09/02 16:32
kama//더더군다나 2006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2세트 백두대간 라인업과 완전 똑같죠... 김윤환선수가 그당시 유리했던 경기 벌쳐 한방 빈집털이에 그냥 역전당했는데 복수할수 있을런지요~~~
06/09/02 16:33
역시 다 동족.ㅠㅠ 아~~ 글고 케텝은 변화가 업네요....엔트리에 아직 첫경기니까 뭐 첫경기를 승리 하고 싶은 마음은 잇지만 엔트리 변화를 기대햇는데....엠비씨는 또 한번 변화를 주네요~~ 역시 기대됩니다
06/09/02 16:34
미네랄 10덩이에서 쏟아지는 질럿 드래군을 볼수 있을듯. :)
그나저나 우려했던 대로 아카디아2에서는 저저전만 나오는 추세네요.. 일단은..
06/09/02 16:34
강민선수 곧 박지호선수와 이맵에서 경기를 하게되는데.......
과연 어떤형식으로 이 경기를 통해 박지호선수에게 선전포고를 할지...... 물론 전략이 노출되긴 하지만....... 게다가 박지호선수와 같은팀 김택용선수거든요~~!
06/09/02 16:36
일단 각팀에서 첫경기는 맵에 최적화된 종족을 내보다보니 동족전 스폐셜이 된거 같고 2주차 3주차 계속 이어질수록 맵에 최적화된 종족을 잡아먹는 스나이핑 엔트리가 난무할꺼 같습니다.
주구장창 동족전은 이번주만일꺼 같습니다.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06/09/02 16:40
전기리그도 처음에는 동족전이 계속 나오다가 나중에서는 많이 틀어졌죠. 이번 시즌은 아직 맵 상으로나 어느 종족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평을 받는 맵이 현재까진 아카디아2와 신 백두대간 정도니 동족전만 계속 나올 것이라는 평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6/09/02 16:40
요즘 연전연패 분위기의 강민선수와 스타리그에서 1승을 거두고 있는 김택용선수. 과연 강민선수가 이번경기로 다시한번 분위기 쇄신을 할수 있을까요~!!
06/09/02 16:41
결국엔 네임벨류 선수들을 써야 팬들이 오프를 많이 오기 때문에 그런듯... 케텝의 어쩔수 없는 딜레마인것 같네요. 근데...제발 변길섭선수 얼굴이라도 봤으면... 갠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06/09/02 16:42
저도 Kama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아.. 알카노이드..도 테테전 나올 것 같지만.. 아카디아2는 저그... 제 개인적으로는 신백두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타우크로스나.. 롱기누스..... 블릿츠도 그렇고요... 다 할만해서..
06/09/02 16:43
팀들의 첫번째 경기니 서로가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경기를 뽑아든거라고 봅니다. 맵별 동족전 제한규정을 두더라도 어차피 초기 게임에선 동족전을 막을 수 없으니까요. ^^ 이번 시즌 맵들이 그렇게 종족별 편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직 알 방도가 없지요. ;;;;) 무난하다면 좀 더 다른 양상의 종족구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06/09/02 16:43
제가 알기론, KTF 자체평가전이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방식입니다. 김윤환 선수는 항상 1위라고 하니 나오는 것이고.. 감독이 바뀌면서 자체평가전 방식도 바뀌었으면 했는데.. 바뀌었을라나.
06/09/02 16:52
어! 근데 김택용선수 리버 게릴라!!! 어!! 강민 앞마당 프로브!!! 속업 셔틀!! 강민선수 프로브 일도 못해요! 결국 셔틀 안죽고 빠집니다!
그러나 결국은 잡혔나 보네요.
06/09/02 16:55
초반 프로브피해 2기가 병력 손해는 오히려 김택용 선수가 봤는데도 그 셔틀낚시와 물량으로 강민 선수를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06/09/02 16:56
이성은전에서도 보여줬던 셔틀낚시->그리고 김택용 스피릿의 승리공식! 다시한번 보여줍니다!! 결국 강민 밀립니다!!! 강민!!!!!!
06/09/02 16:57
아 김택용 KTF의 에이스 강민 선수를 잡아내는 대형사고를 치고 있어요~!
이 선수 OSL에서 활약도 좋은데 가을의 전설의 가장 확실한 후보로 거듭나는건가요~!
06/09/02 16:57
템플러 테크가 잘못이었음... 왜 탔는지 이해가 안감.. 그때 셔틀리버 드라군 질럿으로 밀어 붙혔으면 대등 혹은 이겼을 텐데 너무 테크니컬하게 경기하려니 진듯
06/09/02 16:58
물량이... 물량이... 최고네요^^
김택용 선수는... 전체적인 전략보단.. 많은 병력과.. 교전으로 승부 보는 타입이네요. 박지호 선수 물량 + 병력운영...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요?
06/09/02 16:59
초반교전,확장시기 모든게 강민선수가 뒤졌기때문에 템플러테크를 탄거 같은데 타이밍이 애매하네요 몰래멀티를 하든 뭔가 노림수가 있어야되는 상황이었죠
06/09/02 16:59
그나저나 박지호선수 리틀박지호 김택용선수가 이렇게 잘하는데 원조 스피릿 박지호선수도 살아나야죠~~~ 꼭 패자조에서 살아남으시길...
06/09/02 17:00
MSL에서 강민선수와 박지호선수 경기 정말 처절하겠네요.......
두선수 분위기가 워낙 안좋고....... 박지호선수도 자신감을 워낙 많이 잃었고...... 강민선수는 연전연패....... 이때문에 두선수 서로 승리를 갈망하고 있을것이기에 정말 혈투가 벌어질것이라 예상합니다.
06/09/02 17:02
프로브 잃은거부터 해서 조금씩 두 선수 차이가 계속 벌어지더군요.
템테크를 탄것도, 셔틀 낚시에 뻔히 당한것도 병력 숫자에서 강민 선수가 많이 밀렸기 때문입니다. 김택용 선수 정말 잘하네요.
06/09/02 17:02
고인규....안상원....염보성...이재호 등등 요즘 신인들 정말 재미없는경기만 펼쳐서 신인들에게 정이 가지않는 요즘이지만 이상하게
김택용선수는 정말 재밌게하더군요 뭐 테란이 아니라서 그런점도있겠지만 김택용선수정말 저그전만 극복가능하면 로얄로더도 가능하다고봅니다 저는
06/09/02 17:03
김택용선수 다음경기가 조용호선수랑 붙는데.......
조용호선수 박대만선수에게 압도적으로 깨졌고....... 게다가 요즘 김택용선수의 기세도 좋고....... 과연 어떻게 될지....... 조용호선수가 플토전 포스를 회복할까요? 김택용이 기세를 이어갈까요?
06/09/02 17:05
오영종선수보다 김택용선수의 가을의 전설이 더욱 기대됩니다. 오영종선수, 너무 가을 가을 하니까 보기가 안좋아요. 이겼으니 할말 없지만...오영종선수 김택용선수의 폭주부터 어떻게든 막아야 전설을 만들수 있을듯
06/09/02 17:05
그래도 2005년때 2:0으로 밀리더라도 3:2로 역전을 많이해냈던 KTF였기에.......
경기는 해봐야 안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2경기가 먼저 중요하지요.
06/09/02 17:06
그 때 백두대간에서 기막힌 벌쳐 본진 찌르기가 결국 염보성 선수의 역전으로 귀결되었는데 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
다른 점은 여기는 백두대간이 아니라 신 백두대간이고 그때의 승리 결과가 똑같이 나오라는 법은 없거든요, 두 선수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9/02 17:07
슈로대짱// 김택용선수가 가장 자신있는 종족전이 저그전인데....... 윤종민선수에게 지난 서바이버 2라운드서 2:1로 진경우를 제외하고는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은 이대로만 유지하면 최고죠,,,
06/09/02 17:08
그렇죠....... 당시 3경기에서 윤종민선수에게 초반 빠른테크에 넥서스가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하는거 아냐?'라고 할정도의 기량을 선보였죠.......
결국 졌지만....... 때문에 조용호선수와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06/09/02 17:10
김윤환 선수도 이 경기를 잡고 개인적으로도 뭔가 전기를 마련해야 할텐데요.
그러기엔 백두대간의 염보성은 너무 강해보이긴 하네요.
06/09/02 17:16
김윤환선수 클로킹 레이스를 염두에 두지도 않은듯 아카데미도 안지었어요. 그리고 염보성 클로킹 레이스 안씁니다.
염보성선수 전선 구축.
06/09/02 17:19
김윤환선수 분위기 나쁘지 않아요. 앞마당도 빠르고,5시도 공략했고. 하지만 고인규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결국 초반 불리한상황을 장기전 끌고가서 이긴게 염보성이였거든요!
06/09/02 17:22
yellinoe // 그래도 플토의 영원한 극복과제는 저그전이죠
솔직히 김택용선수가 A급저그랑 한것도아니고 윤종민선수한테도 질정도면 그보다 더욱 토스전 강한 조용호 . 박태민 . 마재윤 이런선수들을 극복해야지 진짜 저그전잘한다고 할수있죠
06/09/02 17:26
김윤환 선수 복수 제대로 해주었어요~!
시종일관 염보성 선수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아까 SKT1과 팬택의 4경기처럼 김윤환 선수의 압승이에요~!
06/09/02 17:28
염보성선수 이제까지 백두대간 8전 전승이였는데.......
오늘 9전째에서 1패를 기록하게 되네요....... 8승 1패....... 이지 않나요?
06/09/02 17:28
정말 그 김윤환 선수와 그 염보성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염보성 선수가 이렇게 힘없이 무너질줄은...;;
06/09/02 17:31
이제 다음경기 중요합니다.
엠겜입장에서 2저그 걸리면 정말 해볼만 합니다. 물론 저/플 걸리면 조금 힘들것 같고....... 저/테 걸리면 역시 힘들것 같습니다.
06/09/02 17:40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홍진호 7시...... 박정석 4시........ 김동현 8시....... 박성준 2시....... 저그입니다!!!!
06/09/02 17:45
어! 근데! 히드라 저글링에 프로토스 위험합니다!! 박성준!!! 투신!!! 공격합니다!!!!! 들이대봅니다만 박정석 프로브 수비 예술이예요!
06/09/02 17:48
아 게다가!! 뮤탈에 박성준의 본진도 털리고! 2:1로 KTF가 유리해져갑니다!!
다음경기는 저그전 강자 조용호가 기다리고 있어요!
06/09/02 17:49
결국 뮤탈에 김동현선수 완전히 아웃 분위기고...... 박성준선수 저그쪽으로 히드라 들이대보지만! 뮤탈과 캐논에!! 결국!!!
히드라 전멸! MBC GG!
06/09/02 17:53
박정석 선수가 프로브를 계속 재빠르게 동원해서 입구를 가로막으면서 블럭킹해준게 좋았습니다~ 이제 조용호 선수가 마무리를 하느냐 마느냐 시점이에요~!
06/09/02 17:55
조용호선수 어제 이재황선수에게 역전패 당한만큼....... 무언가를 얻었을거예요.......
하지만 2일연속 2연패를 하고 있다는것이 문제인데....... 과연 3연패를 하면서 최악의 한주를 보낼것인지....... 아니면 팀을 승리로 이끌것인지~~!!!
06/09/02 17:56
박정석 선수가 박성준 선수의 히드라 체제를 확인하자마자 즉각 게이트웨이 취소하고 캐논캐논 늘려준게 적절했다고 생각되네요.
참, 버릴수가 없는 팀플 조합인듯.
06/09/02 17:56
그건 그렇고 성캐스터 실수하셨네요
'은기.. 끈근.. 은..기.. 아고;; 은근한 끈기로..' 갑자기 김태형 해설의 포지더블넥이;;
06/09/02 17:58
케텝의 딜레마
1. 네임벨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로스터가 극한되어있다. 2. 자체 평가전으로 해도 네임벨류 큰 선수들이 나오기 때문에 소용이 거의 없다. 3. 제일 큰것인데...콩짝 조합은 최강인데, 개인전으로 써도 손색없는 카드인데 둘을 띄어놓자니 아깝고...붙혀놓자니 개인전이 약해지고... 4. 변길섭의 부진으로 로스터의 한계. 결국 종합해 볼때, 케텝은 로스터를 정규시즌때에는 최강을 발휘하지만, 포스트 시즌만 가면 힘을 못쓰는 이유가 이거인듯 싶다. 이겼으니 다행이지만..
06/09/02 17:58
두 선수다 요새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용호 선수 쪽에 약간 무게가 실리는거 같긴 합니다.
06/09/02 17:59
개인적으로 홍진호-박정석 조합이 계속되는 한 KTF는 우승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잘하니까 뭐라 하기도 힘들고 팀플로 계속 이기니까 개인전 내보내기도 힘들고... ㅡㅡ;;
06/09/02 18:00
조용호 선수 비록 어제 저저전에서 20%도 안되는 확률에서 역전당해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저전 최강자라 불리우는 강자입니다.
충분히 분위기 안 좋더라도 마무리 할 수 있는 선수에요~ 반면에 서경종 선수, 이 선수가 바로 전기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MBC가 결승에 갈 수 있도록 이끈 주역 중 하나입니다. 패기가 기대됩니다.
06/09/02 18:01
그래서 오늘 김윤환 선수의 승리가 더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번 시즌 KTF의 열쇠는 김윤환, 김세현 두 선수에게 달려 있을듯. (정석진호만한 조합을 만들기가 너무 어렵긴 하죠;;)
06/09/02 18:05
양 감독들의 표정을 비추고 있어요....... 일단 현재까지 둘다 12드론입니다. 서경종은 12드론 스포닝풀,조용호는 12드론 앞마당.
조용호선수가 좋네요.
06/09/02 18:05
개인리그는 그렇다쳐도 프로리그에도 모습을 못 보이고 있는건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있다는 얘기일까요... 변길섭 선수 참 아쉽습니다.
06/09/02 18:07
개인적으로 요번에 새로영입한 임재덕선수가 기대가많이됩니다
테란전은 김원기선수 못지않게 잘한다고하는데 신인치고는 나이가 좀많기는 하지만 군문제도 해결됐고 게임에만 집중하면 크게될듯
06/09/02 18:09
자!! 조용호 앞마당에서 스파이어 짓고 있는데!!!본진을 저글링으로 흔들면서 앞마당에 저글링 숨기고! 서경종 달려듭니다!!! 결국 뚫립니다! 조용호!!!!
06/09/02 18:11
아 조용호 선수 이렇게 저저전 계속 연달아 패하게 된다면 더이상 저저전 최강자라는 칭호는 가질수가 없습니다.......
저저전으로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저저전으로 1위에 올라간 조용호 선수가 저저전부터 무너지면 이건 크게 흔들릴수밖에 없어요!!!
06/09/02 18:11
흐흐 카메라 가린 케스파 심판 재밌네요.. 끌려 나오다니 크크..
음 조용호 선수 요즘 감이 떨어졌나봐요. 천천히... 머리식히면서~
06/09/02 18:12
조용호 선수 저저전에서 이제 조금씩 발목 잡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요, 여기서 계속 저저전에서 연패를 한다면 저저전 최강자라는 호칭은 다른 선수에게 내줄 수 밖에 없어요!!
06/09/02 18:12
역시 저그전은 아무도 모르는 게임... 테테전이나 토토전은 그나마 예측이 가능한데 저저전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조용호 선수도 한때 저그들 죄다 때려잡고 결승가고 막 이랬었는데 요즘은 저그전마저 영~ 아니올시다네요.
06/09/02 18:13
슈로대 짱 님//말을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저도 KTF vs MBCgame 붙으면 KTF을 조금 더 응원하는 입장인데도 님께서 쓰신 댓글은 충분히 많은 분들이 눈살을 찌푸릴만한 댓글이였는데요. 정중히 사과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06/09/02 18:13
KTF는 저저전에서 그것도 조용호 선수라는 확실한 마무리 카드를 들고 나왔는데 오히려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가게 되었어요~! 최소한 포스트시즌에서 석패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승점차에서 유리하게 갔어야 했는데 이렇게 되면 승리도 장담 못하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KTF과연 누구를 내보낼까요...
06/09/02 18:14
오늘 경기랑은 좀 관계없지만
MBC HERO는 남성의 팀인듯;; 서경종 선수 연호해도 여자 목소리가 잘 안 들려요;;; 김택용 선수를 주축으로 여성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문준희 선수도 멋진 경기 보여준다면야)
06/09/02 18:14
슈로대 짱님 그냥 진지하게 사과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 -_-; 오히려 그런 리플이 좀 더 다른분들 감정을 부추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보기가 안 좋습니다.
06/09/02 18:16
아무래도 MBC팀은 꽃미남들보단 남자다운선수들이있으니
여성팬들이 적을수밖에요 잘생긴 문준희선수는 성적이안습이고 김택용선수는 아직까지 그렇게 뜨지는 못했으니 요번스타리그에서 좋은성적내면 여성팬들좀 붙을듯
06/09/02 18:18
자! 들쿠다스 VS 들러리 백작! 과연 이병민선수가 형만한 아우 없다는것을 보여줄지! 아니면 이재호선수가 형만한 아우 있다는것을 보여줄까요?
06/09/02 18:18
두 선수 성도 똑같도 트라우마도 비슷하고 분위기라던가 상황도 두 선수 묘하게 닮은 면이 좀 있어요~!! 하지만 승자와 패자는 여기서 갈립니다, 누가 이길지 그것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06/09/02 18:19
동족전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맵의 유불리가 각팀마다 같이 평가된다는 소리겠죠. 그 정도가 적지 않고 심하다라는 생각을 하니 더더욱 그런듯.
06/09/02 18:28
근데 마린이 건물 부시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이병민 선수가 아슬아슬하게 막을수도 모르겠는데... 헉 이병민 선수 트리플 커맨드!! 근데 이재호 선수는 2배럭이에요!!
06/09/02 18:33
그런데 어찌어찌 막긴 했네요. 이재호 선수는 첫 공격에서 끝낼수 있었다고 보는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병력차가 너무 나서 이재호 선수가 유리합니다.
06/09/02 18:36
아 왜 더블커맨드도 아니고 트리플 커맨드를 썼나요 이병민 선수!!!
왜 이재호 선수는 거기서 참 난감하게 트리플 배럭을 했나요!! 아 정말 이거 기가막힙니다!!
06/09/02 18:37
KTF 초반 5경기가 모두 강팀과의 경기들인데 이런 분위기라면 초반 5연패도 가능하겠네요... 오늘 반드시 잡았어야하는 경기였는데...
06/09/02 18:38
더블만 했어도 어찌어찌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참....트리플 커멘드 vs 트리플 배럭이라니 정말 희한한 시합이 나오는군요...
06/09/02 18:38
강민-조용호-이병민이라는 KTF 개인전 핵심 카드가 다 나왔는데 전패를 하네요. 이러면 이길수가 없죠.
암튼 5경기는 참 드라마틱(?) 합니다. =_=
06/09/02 18:38
연습으로 이 맵에서 트리플커맨드를 한다는 확신아닌 확신이 있었던 플레이같네요. 더블커맨드가 쉽게 예상되는 맵이니 그걸 이기는 트리플..그리고 다시 그걸 이기는 2배럭러쉬..멋지네요.
06/09/02 18:38
그나저나 이번에는 엠비씨가 우승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김택용/이재호 이 두 선수 요즘 포스가 특히 덜덜덜인데..-_-;
06/09/02 18:38
정말이지 이건 우연의 일치라고 해도 너무나 일치했습니다.
가로방향에서부터 트리플커맨드에 상대는 트리플 배럭에 이게 웬 그야말로 우연의 절묘한 초극강 빌드 상성이란 말입니까!!! 아 이병민 선수... 정말 완전불쌍 이병민 이란 소리가 절로 나와요!!
06/09/02 18:39
역시 mbc 개인전 라인 화려하네요;;
박지성 김경호 박지호만 잘아나면 다시한번 결승갈수도 그나저나 이병민 선수 지는 경기는 왜이렇게 명경기가 많죠.ㅡㅡ
06/09/02 18:41
크헐 내일 저번시즌 최하위 결정전을 치루었던 두 팀이 첫 시합에서
만나버리는군요ㅡㅡ;;; 그나마 STX가 분위기가 좋은 편인데(정확히는 이네이쳐가 너무 안좋죠)
06/09/02 18:48
이병민선수가 "진정한 완불을 얻으려면 100년은 더 연습하고와라!"라고 외치는 경기로 보입니다. -_-;; 역시 아직 남작님은 백작님의 상대가 안되는듯.
06/09/02 19:47
역시나 딜레마는 박정석 홍진호 . 팀플의 거의 확실한 카드이긴 하나 팀플에 쓸 선수는 또 아니고 참;;; 케텝에 확실한 팀플 카드를 조속히 구성해야겠네요.
06/09/02 19:51
이번에 KTF가 MBC에게 복수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쉽게 지네요.. 개인전 대표 고참 3선수가 모두다 나왔는데 이 세선수의 패배가 패배로 직결되었다는게 아쉽습니다...
06/09/02 19:54
Grateful Days~님//말씀이 너무 재밌네요 진정한 완불을 얻으려면 100년은 더 연습하고와라! 라뇨 키읔키읔
06/09/02 21:00
진짜 3배럭 vs 3커맨드라니... 진짜 두번다시 보기 힘든 최악의 빌드 상성....ㅡㅡa 근데 그걸 기어이 당하고 마는 이병민 선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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