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8/29 16:53
박주영은 실력없으니 빠진건 당연한거구요
안정환선수는 아무래도 실력이업어서 뺏다기보단 팀을 구해야하는게 먼저기때문에 배려차원에서 뺀거같습니다
06/08/29 17:19
예비엔트리 25명 중에서 이란전에는 20명만 나오죠....
윙백 선수만 오범석까지 했을때 7명.... 영표선수 안온다는 가정에 많이 넣었겠죠??
06/08/29 17:22
베어벡 감독이 안정환 선수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지난 월드컵 기간에도 안정환 선수는 토고전에서 골도 넣고 활약도 괜찮았음에도 프랑스, 스위스전에서는 조커로 밖에 쓰이지 않았습니다. 공공연하게 돌았던 베어벡, 홍명보 코치가 안정환의 선발출장을 막았다라는 말이 사실이었나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정환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낸 아드복감독인걸 보면 더욱더 분명해지는것 같습니다. 안정환 선수의 팬으로서 아쉽네요. 빨리 소속팀을 되찾고 멋지게 돌아오길
06/08/29 17:25
이운재선수 너무 욕심이 많은듯....
개인적으로 저는 김두현>이관우라고 보는데.. 나이차도 많고 4년후를 바라보면 김두현 선수가 더 나은듯... 그보다 베어벡감독 리빌딩 안하시나?? 나이많으신 선수들 좀 잘라내시지..
06/08/29 17:28
흠...
일단 안정환선수는 저같아도 안 뽑겠습니다..소속팀이 없기 때문에 훈련을 전혀하지 못하고 있죠...제발 빨리 소속팀을 찾기를.. 그리고 이운재선수는 이제 그만 뽑혔으면 좋겠군요..물론 기량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골킵중에서 최고임은 틀림없지만..김용대선수나 김영광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어서 경험을 쌓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박주영선수는 요즘 너무 못하더군요..역시 2년차 징크스는 피해갈 수 없는 것인가...ㅡㅜ 마지막으로..도대체 왜 이관우선수는 안 뽑는건지..아직까지도 이해를 못하겠다는...ㅡㅜ
06/08/29 17:52
이관우선수는 안뽑는게 당연합니다. 리그경기를 보신분은 알겠지만 이관우선수 완전 유리몸에다가 체력도 적습니다. 가끔 미친듯 폭주하며 멋진경기를 보이긴하지만 한국의 축구 스타일은 하나의 플레이메이커가 경기를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전원이 엄청나게 뛰어다니는 토탈사커입니다. 토탈사커를 구연하는데 있어서 이관우선수는 쓸곳이 없습니다. 더욱이 나이도 2010년도가 되면 결코 어린나이가 아니기때문에 김두현선수를 쓰는게 낫지요
06/08/29 18:11
A매치 져도 좋으니까 김영광선수 국대 선발라인업에 좀 보고싶습니다 ;
이운재 선수가 싫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국대 경험은 좀 줘야죠 ;
06/08/29 18:12
이운재 선수가 무슨 욕심이 많은가요... 발탁을 하니깐 불려나가는거지..==;; 그리고 우리나라는 리빌딩할 시점이 아닙니다. 이미 저번 월드컵때 선수들 많이 젋어졌고.. 많은 선수들이 교체 되었습니다. 이제 결과물을 보여줄 때죠...
06/08/29 18:14
이운재선수 월드컵 끝나고 인터뷰에서 2010년까지 뛰고 싶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골키퍼란 자리가 전 포지션 중에서도 노련함이 가장 필요한 위치긴 하지만 그래도 김영광,김용대선수에게 기회를 주기는 줘야 될꺼 아니겠습니까.
06/08/29 19:30
억지로 이운재가 은퇴하고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 준다기 보다는 실력을 쌓아서 이운재의 자리를 쟁취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닌가요? 국제대회의 경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실력으로 그 자리를 쟁취해야 진정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지요. 그저 나이가 찼으니 물러가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못하면 안부르겠지요. 이운재를 계속 중용하는 이유는 그만큼 골키퍼의 자리가 중요하다는 증거일테고 숙제는 차세대 골키퍼들이 풀어야겠죠.
06/08/29 19:47
개인적으로 국대의 박지성선수의 공미는 그만보고 싶습니다..
아니 그보단 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433을 하면서도 박지성선수를 윙포에 놓지않는다니.. 이게다 공미를 볼사람이 없어서 라면.. 이관우선수를 공미에 놓는게 좋을것 같은데.. 김두현선수는 좀 안습이었고... 이름만 보고 뽑는게 아니라면 안정환선수나, 박주영선수가 제외된건 당연한일이라고 생각하구요.. 박지성-조재진-설기현 라인을 보고싶네요.. 이란전을 승리로 이끌수있을텐데요..
06/08/29 19:55
이관우..제일 아쉬운선수..정말 청대때 날라다녔는데..어떻게 보면 고종수보다 더 아까운 케이스 인것같습니다..남미선수들을 연상케하는 그의 유연하고 섬세한 슈팅..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에서 통할수 있는 테크니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퇴색하는 그의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공격미들쪽에서는 확실히 이관우가 김두현보단 휠~~씬 낫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만..(이관우선수도 의외로 나이가 젊습니다..ㅡ_ㅡ)이관우가 확실히 수비전환시에 문제가 있는건 맞지마는..체력에서 문제있는선수가 프로리그 경기에서 90분내내 뛰어다닐순 없죠..모..알아서 뽑았겠지만 말입니다..
06/08/29 20:02
GrandBleU님//
당연히 이운재 선수의 실력은 뛰어나다는것은 인정합니다.. 허나 솔직히 김용대, 김영광과 비교해서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이운재선수가 조금 우위에 있고 안정감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지금나이가 34살, 다음 월드컵때 38살... 솔직히 많은편입니다.. 지단, 황선홍선수가 왜 은퇴했겠습니까?? 적어도 몇년은 더 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위해서 경험을 더 쌓아주고 싶어서 은퇴한게 아니겠습니까?? 특히 골키퍼란 포메이션은 1명 밖에 뛰지 못합니다... 계속 이운재선수가 주전하다간 물론 현재는 좋아지겠죠.. 하지만 미래를 내다보면 은퇴하는게 좋습니다.. 아니 맞습니다.. 지금 은퇴하는게 이운재선수한테 가장 영광스럽지 않을런지...
06/08/29 21:32
이관우선수 .. 체력 괜찮은데 .. 몇년전 이야기를 아직도 ..
그리고 김두현 선수는 기복이 너무나 커서 어떨 때는 클로킹모드 들어갈 때도 있고 어떨 때는 제라두현 또는 두현알론소 라는 말까지 들을때가 있는데 .. 이 점을 얼른 고쳐야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
06/08/29 21:58
뭐 나름대로 감독도 생각이 있으니까 선수선발 했을테고요..
본격적인 세대교체는 아마도 아시안컵 본선진출을 확정짓고 나서 시작할듯 싶네요.아시안컵 예선 이후 일정을 보면 2006년12월 아시안게임(23세이하출전) 2007년2월~6월 올림픽축구예선(23세이하,와일드카드3장) 2007년7월 아시안컵 본선 2008년 8월 올림픽축구 본선 이정도인데..아시안게임과 올림픽예선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대교체에 들어갈거라고 봅니다. 아시안컵이 끝나면 2008년 올림픽이 남은셈인데 이대회까지 계속해서 젊은선수들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테고요.. 2008년올림픽 이후 감독직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이전까지 수집한 선수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월드컵체제로 가게 되리라 봅니다. 베어벡감독으로서는 세대교체를 당장 하고싶어도 눈앞에 놓인 예선만큼은 확실히 통과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을겁니다. 세대교체에 관한건 아시안컵예선 이후부터 지켜봐도 늦진 않을듯싶네요.
06/08/29 22:04
이운재선수가 살찌고 나이먹었다고 너무 싫어들하시네요.월드컵때 잘한거 못보셧나요;
다른키퍼들보다 결코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6/08/29 22:17
이관우 선수 요즘경기 못보신건 오히려 여러분들이신거같은데요. 이관우 선수 경기보면 오늘 좀 날라다닌다 싶은 경기에서는 후반 10분 때부터 아예 완전 클록킹모드에 들어갑니다. 어쨋건 풀타임을 뛰는거니 일정량 이상의 체력은 있겠으나 90분내내 평소 리그경기보다 2~3배는 체력을 소비해야하는 한국식 토탈싸커에서는 이관우선수는 다소 힘들죠. 더욱이 2010년 월드컵 참가시 이관우선수는 30살을 넘긴 나이입니다. 체력은 더 떨어지겟죠
06/08/29 22:19
박수칠때 떠나라고.. 이운재선수는 이제 명예롭게 은퇴하셨으면 하네요.
아시안컵 끝나고 하면 적당할거 같은데.. 그리고 특정선수를 안뽑았다고 아쉬워하는데.. 팀의 관계자들이 선수능력을 더 잘압니다.. 시청자들은 그냥 응원만 열심히 하면 될거 같아요
06/08/30 00:24
그래도 전 국대경기에서 이관우 선수를 보고 싶습니다,,, 단지 꿈이 아니길 바랍니다,, 몇년전부터 바래왔고 앞으로도 바랄겁니다,, 정말 ㅠ_ㅠ 우리나라에,,, 이관우 같은 선수 또 나올까 싶습니다,,요즘 어린 선수들 보면요 ㅠ_ㅠ
06/08/30 00:41
올리버 칸도 국가대표를 37살에 은퇴했죠..
골키퍼는 타 포지션과 다르게 40살까지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국대감독이나 코칭스텝도 아니고 국대 뛰기 충분한 기량을 가진 선수에게 은퇴다 뭐다 운운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김영광 김용대선수도 이운재선수랑 기량차이는 거의 없지만 A매치 경기경험은 이운재선수가 훨씬많고 베어백감독으로선 이번 아시아컵 예선을 반드시 뚫어야하기 떄문에 기용한듯 싶어요
06/08/30 01:50
김영광 선수 물론 잘합니다. 상당히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죠. 이건 이운재선수가 못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김영광선수의 약점은 불안한 위치선정과 볼처리 미숙 특히 공중볼처리. 이건 이운재선수가 한국골키퍼들중에서 최고입니다. 상대가 슛한거 다이빙해서 쳐내는것만이 골키퍼의 다가 아닙니다.
06/08/31 19:59
이관우 선수만 생각하면 일단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 보면 이관우 선수 참.. 비운의 선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선수인데 말이죠. 체력문제도 예전과는 달리 스스로 많이 극복하려고 한건지 어쩐건지 일단락 많이 나아진 것 같구요. 이관우 선수.. 참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