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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8/29 15:21:30 |
Name |
아큐브 |
Subject |
베드로는 과연 저작권을 침범하였는가....?(저작권 관련 1) |
본문과 직접연관은 없으나 평소 제글은 대단히 편협한 제 인성을
숨김없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저작권’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이글은 기약없이 연재될것이며 전체 분량도 기약이 없습니다
몇 번 망설였는데 오히려 지금이 차분하게 받아들이실것 같아서...
미리 변명한다면 저는 관련 ‘전문가’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의 저작권은 천부적 ‘권리’가 아니다>
저작권의 개념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창작물에 대한 창작가가 가지는 인과적인 권리와
제가 비평하고자 하는 ‘저작권’의 두 번째 개념인 ‘저작 재산권’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 예를 들면 제가 ‘나훈아의 무시로’를 무단다운 받았을 경우
저는 ‘무시로’저작권의 본질적인 측면을 침범한것이
아니라 창작에 부수하는 ‘상업적 권리’를 무시한것이라는 이야기....
저작에 상업적권리의 <현대적 기반>은
인류의 유구한 인문학적 전통에 비추면 대단히 최근에
서구의 자본주의적 시각에서 공격적으로 강요되는 ‘지적 재산권’이라는
인위적으로 ‘협상’되고 ‘협의’된 정의에 근거합니다
더구나 인터넷의 저작권은 더욱 생소한 개념으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저작권독점자본이 구미 당기는 약탈적시장으로
인식해서 불공정한 ‘민사소송’의 결과로 강요되어진 겁니다
세계 선도적이라는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을 생각할 때
‘넷’상의 ‘의식’없는 저작권수용은 이미 우리가 상당히 ‘세뇌’되었다는
불안과 의심이 생깁니다
저작권이 천부적권리가 아니고 그 권리의 행사가 내 이익을
침범한다면 대단히 신중한 접근이 현명할 것입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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