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30 01:22:35
Name lxl기파랑lxl
Subject 전략게시판의 질적 측면에 대해...
전략게시판은 완성도있는 전략을 다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수준, 효용도를 떠나서, "이건 어떤가요?"식의 질문의도가 담긴 전략글이 경계대상 1순위이고요,
이론에 입각한 전략(예전에 발키리로 인터셉터 잡자는 전략이 있었죠. 발키리는 인터셉터 못잡습니다)도 삼가하셨으면 하구요.
펌글도 자제했으면 합니다. 특히 저그의 전략인가? 그건 언제적 게시물인지 -_-;;

저도 전략게시판에 전략을 하나 올렸는데, 올리고나서 공-_-부에 매진하다보니 제대로된 리플 하나도 못올리고... 하지만 원래 컨셉이 변칙&기습이라 효용성이 있다는 코멘트다신분의 증언과 함께 정상적인 글로 남았는데요,

가끔 정상적이지 않은 글이 등록되서 심히 마음이 아픕니다 -_-)

이런 글 나올때마다 나서서 매장시키는 제 사악함에 말이죠 -_-;;;)

어쨌건, 지금 이 타이밍에 쓰고싶은 말을 다 쓰긴 그렇구요(방금 두들겨 맞은 분이 불쌍하시니...)


전략게시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두 노력했으면 합니다.

아케이넘토스(어디가셨나요 ㅠㅠ/)님정도의 노력은 없더라도, 찍찍 갈겨써놓구서 평가하시오~ 는 좋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으로(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엽기or변칙전략이 아니라, 초반빌드오더라던가, 정석으로 쓰일 수 있는(대부분의 전략에 대처 가능한)전략은 원래부터 쓰기가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섯부른 정석or초반빌드오더에 대한 글은 몰매만 맞을 뿐이니 좀더 고심해서 올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ㅡ)

앤드, 홍진호 화이팅입니다 -_-///

이번스타리그 왠지 계륵같지만...(6저그라서 관심떨어지고, 임요환 강민 최연성 없고, 월드컵은 시작하고, 우승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딘데
06/05/30 01:24
수정 아이콘
전략게시판의 질적 향상도 좋지만
자게에 글을 쓰셨으면 자게의 질적향상도 생각하셔야죠
김찬민
06/05/30 01:26
수정 아이콘
뭐 알아서 수정하시겠지만 15줄을 채워주셔야죠~
그래도 글내용에는 심히 공감합니다.
이디어트
06/05/30 01:31
수정 아이콘
전략게시판에 있던 k-앙~♡ 을 노리고 쓰신듯 하네요;;
지워져서 상당히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글쓰신분의 마지막 변명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수정했지 말입니다-_-;)
lxl기파랑lxl
06/05/30 01:37
수정 아이콘
그렇게말씀하시면 들키지 말입니다 ;ㅁ;
음, 조만간 다시 나타나겠지요. 이번에 네번째입니다 아마도(pgr에서)
김찬민
06/05/30 01:53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 보니 글이 사라졌더군요;; 리플이 참 저를 설레게 했었는데..
여름풀
06/05/30 02:13
수정 아이콘
저는 햇수로 4년째이지 말입니다.
HighCa님과 kkong님은 입대하시기 전에 보시고, 제대하셔서도 보시네요.
WizardMo진종
06/05/30 03:49
수정 아이콘
방금 네겜 뛰고 왔습니다. 결론은 그냥 평범한원팩더블이나 노바락 더블이낫다 입니나.
바락이후 앞마당 먹기위해서 자원투자가 너무 심합니다.
토스가 초반에 사업드래군으로 컨트롤좋게 밀어붙이면 뚤립니다.
혹은 벙커랑 커맨드 보자마자 원게잇 트리플가도 됩니다. 더블도 좋구요.
개스가 늦기때문에 일꾼이 불쑥들어와서 개스러쉬의 가능성이 있구요. 개스러쉬를 하지 않는다해도 팩토리가 너무늦습니다.
사업마린과 벙커도배로 초반을 어찌어찌 버틴다해도 들어간 자원투자를 생각해보면 그냥 원팩더블이 낫습니다.

리버랑 다크로 어떻게 견제 넣어봐야지 하다간 터렛도배와 벙커도배에 어이없이 잡히고 역러쉬에 밀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스타는 말로하는게임이 아닙니다. 토스가 이렇게하면 요렇게 대처하고 저렇게 하면 그렇게 대처하면서 운영잘하면 됩니다 라는건 억지입니다. 남들이 지적하면 그것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모든게 내맘대로 되진않죠.
김연우
06/05/30 08:05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왠지 '뜨끔' 했음
LowLevelGagman
06/05/30 10:34
수정 아이콘
그분은 이전에도 pgr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지요.
아이디도 세번째 아닌가요?
이디어트
06/05/30 10:41
수정 아이콘
닉네임은 바꼇지만 로그인 아이디는 kasandragon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그분이랑 저의 되도안한 장문의 댓글로 대화한다고 힘들었..-_-a
전략게시판에 엉뚱한 전략이 올라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의 전환, 얼마나 멋집니까..
다만.. 글쓰신분의 거만한태도.. 자신이 만든 빌드는 세계최강이고, 마스터하면 절대 지지않는다 라고말하는 그들의 완강한미소..
이런건 틀림없이고쳐져야 되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21 전략게시판의 질적 측면에 대해... [10] lxl기파랑lxl3535 06/05/30 3535 0
23520 pgr스럽다. [12] 백승3438 06/05/30 3438 0
23519 각 게이머들이 해설을 한다면 할 법한 멘트들.... [15] 카르패디엠4091 06/05/29 4091 0
23518 임요환과 강민..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서로 약속이라도 했나요?;;; [36] 김호철8127 06/05/29 8127 0
23517 KTF는 더욱 강해졌다! [16] pioren3987 06/05/29 3987 0
23516 다음주 월요일 메가스튜디오가 미어 터질껏입니다. [54] 초보랜덤6587 06/05/29 6587 0
23515 프로리그 신 Match-up 방식 제안 : C.C.S (Classic Choice System) [15] abyssgem4202 06/05/29 4202 0
23514 KTF 대 E네이쳐 (엔트리 공개) [57] 완전소중류크4576 06/05/29 4576 0
23513 조만간에 스타크래프트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꼭필요하다...! [23] Pride-fc N0-14094 06/05/29 4094 0
23512 평가위원중 한명인 호수청년입니다. [20] 호수청년4078 06/05/29 4078 0
23511 프로리그 동족전 문제와..... 흥미를 끌 수 있는 새로운 공상적인 시스템. [8] 4thrace4018 06/05/29 4018 0
23509 조금 더 너그럽게.. [12] 영혼을위한술3437 06/05/29 3437 0
23507 한빛대STX - 편향적으로본 최악의 팀전 [27] homy4901 06/05/29 4901 0
23506 이번 프로리그의 재미 반감은 맵이 강요했다. [50] 노게잇더블넥5306 06/05/29 5306 0
23505 서바이버 2라운드에대해 [9] 서희3466 06/05/29 3466 0
23504 화용론의 기본... [4] 포도나무4385 06/05/29 4385 0
23503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를 위하여-박노자(한겨레 펌) [13] 진리탐구자4394 06/05/29 4394 0
23502 갑자기 생뚱맞게 생각해 본 스타리그 및 스타계 활성화 발상 [13] pioren4763 06/05/29 4763 0
23501 플토전의 디파일러의 다크스웜... [31] SEIJI9973 06/05/28 9973 0
23500 프로리그에 보충 했으면 하는 점 [15] 토스희망봉사4163 06/05/28 4163 0
23499 PgR21후로리그를 모르시는분들이 아직도 있으신가요~!?? (개막전 안내) [23] 베컴4032 06/05/28 4032 0
23498 이제는 동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을 부활시켜야한다. [61] 칠리팟4992 06/05/28 4992 0
23497 게임할때 자세와 경기력의 관계 [18] 볼텍스4745 06/05/28 47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