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7 22:59:36
Name 미라클신화
Subject 언제나 자신감있는 티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작년한해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박태민,전상욱선수 영입이후로 전기리그 우승, 후기리그 우승, 그랜드파이널우승

주훈감독님이 말로만 하던 트리플크라운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였습니다.

언제나 카리스마로 팀을 이끈 감독님, 감독님이 하지못한 여러가지 일들을

도맡아 해주신 서형석코치님

모든선수들이 MVP감이였습니다. 각리그당 MVP를 차지한 각 종족주장,

프로리그 올인상태에서도 소원배 명승부를 펼치며 아깝게 준우승했지만 두가지도

가능함을 보여준 총주중 임요환선수.

전기리그결승 팀플, 후기리그결승 개인전 활약해준 김성제선수

전기,후기 가리지않고 개인전출전해 엄청난 다승을 쌓은 전상욱선수

철의장막팀플 아니 팀플 최초 저그 2:1 승리한 성학승선수

우산국에서 이 팀플이 없었다면 우승이 가능했을까? 고민해보고 항상 이겨줘서

고마운 윤종민,고인규선수

활약한 선수들을 뒷받침해준 아쉽지만

엔트리에 많이 들지는 혹은 들지 못한 많은 선수들

모두 고생했습니다. 모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성공을 거둬서 기쁜 한해였습니다.




MSL 차기 8명 OSL 차기 5명 작년프로리그 트리플크라운 2005년 최고의 팀 티원!

하지만 이제는 다시 뛰어야 할때 입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해주세요  임요환선수
언제나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최연성선수
언제나 단단한 그러면서도 강력함을 보여주세요 전상욱선수
언제나 지금처럼 혹은 더 나아가 더 많은 두각을 드러내주세요 고인규선수

언제나 악마처럼 해주세요 박용욱선수
언제나 유연함과 환상의 견제를 보여주세요 김성제선수

언제나 마술같은 운영을 보여주세요 박태민선수
언제나 부자스러운저그의 끝을 보여주세요 성학승선수
언제나 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어주세요 윤종민선수


언제나 꾸준한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언제나 티원의 승리를 바라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감있는 플레이! 항상 노력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세요


P.S 와일드카드전 김성제선수,오늘의 박태민선수는 너무나 자신감이없어보여서

아쉬웠습니다.ㅠ.ㅜ

P.S 2 티원선수들 다시 힘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17 23:14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냥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적당히 어깨에 힘 빼는 중이라고 생각하렵니다.ㅡㅡ)a(한 팀이 너무 일정시즌 동안 많이 먹으면 그것도 좀 그렇잖아요.)
토스희망봉사
06/05/17 23:1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MBC나 KTF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 됩니다.
06/05/17 23:19
수정 아이콘
팬의 입장에선 자꾸만 무력하게 지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무적포스를 다시 보여주기위해 한발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서 잠시 웅크리는중이라고 생각하렵니다. 티원화이팅입니다!!!
06/05/17 23:22
수정 아이콘
현재 문제는 일부러 힘을 빼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현재 추세가 특히 맵들이 테란보다는 저그나 플토에 힘을 실어주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올시즌 T1은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만병통치약 테란이 올해해도 통할지 의문입니다.

그나마 T1저그라인은 박태민 선수 하나 밖에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최근의 경기력은....영... 주훈 감독이 특단의 대책을 내리겠죠 뭐.
토스희망봉사
06/05/17 23:26
수정 아이콘
윤종민이나 성학승 선수가 다른 팀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MBC의 박성준이나 삼성의 변은종 처럼 중요할때 확실히 이기는 카드가 되지는 못하지요
영혼의 귀천
06/05/17 23:27
수정 아이콘
뭐.....늘......그러려니 합니다.
기대한다고 성적 잘나오는 팀 아니고, 반쯤 포기할만하면 감동스럽게 이겨주는 팀이기 때문에 그냥 지켜 볼 뿐...
글루미선데이
06/05/17 23:34
수정 아이콘
은연중에 테란에게 너무 기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면 큰일이죠
일단 문제는 나오고 있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응원하며 지켜봐야죠
06/05/17 23:35
수정 아이콘
언제처럼의 티원의 스타트.. 이젠 익숙하네요......
다시 치고 올라갈거라 믿습니다..모두말이죠~
완전소중류크
06/05/17 23:46
수정 아이콘
태민선수ㅠ
부활...
가루비
06/05/17 23:49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제발 부탁이예요.
힘을 보여주세요. 제발 누구도 말하지 못할, 운영으로 돌아와주세요.

...
휴... :) 힘들 내어주세요.

역시 테란에 의지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면
고쳐야지요. 성적이 어디까지 떨어지더라도 반드시요.

티원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06/05/18 00:35
수정 아이콘
저그 라인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공격적인 스타일의 저그를 영입해서 테란 라인처럼 박태민 선수 씨너지 효과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6/05/18 01:14
수정 아이콘
티원의 저그라인이 박태민 선수밖에 없다는 말엔 동감할수 없네요. 물론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준 건 박태민 선수밖에 없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윤종민 선수가 팀플도 아니고 개인전에서 2승중입니다.

박태민선수의 시너지 효과는 다른 저그선수들에게도 서서히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중 하나가 윤종민선수이고, 이건준선수도 앞으로의 출전여부에 따라 평가가 되겠고요.

뭐, 언제나 잘해서 좋아하는 거였다면 2004년 프로리그 때 접었을겁니다. 티원이니까 좋아하는 거에요. 잠시 주춤하고 우울해도 괜찮아요. 티원이잖아. 티원이니까 좋아하고 믿고 또 기다려요. 티원 파이팅입니다. 하지만 이런 응원이 외려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그러니까, 그냥 힘내요. 아자아자.
마법사scv
06/05/18 01:20
수정 아이콘
티원 여지껏 할 만큼 했죠.. 하지만 팬으로서의 바람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
박태민 선수가 자체평가전 3위라던데 요즘 잘 하던 저그전을 계속 지네요. 후..
06/05/18 01:44
수정 아이콘
문제는 라인이 아니라 분위기죠. t1의 저그요? 저그라인 주요 선수인 3명 모두 양 방송사 이번 개인리그 본선에 하나씩은 올라 갔습니다. 양 방송사 본선에 한명조차 올라오지 못한 이네이쳐가 지금 2승을 올리고 있죠. 물론 그 성적이 계속 유지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들이 그래도 작년과 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홀로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팀 분위기로 전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박태민,성학승,윤종민 이 세 저그라인은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윤종민 선수는 2승이나 올리기도 했고요. 전체적으로 리듬이 좋지 않을 수는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시 결과를 만드는 것이 감독과 코치의 역활이겠죠.
아마추어인생
06/05/18 01:50
수정 아이콘
티원의 저그라인에는 선입견 같은 걸 갖고 계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네임 밸류면에서 떨어져서 그런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른 종족에 비해 지적받는 빈도가 높은 것 같아요..
이뿌니사과
06/05/18 09:47
수정 아이콘
그참.. 작년까지 케텝의 테란 라인; 올해는 티원의 저그라인; ;;; ;; ;;
T1팬_이상윤
06/05/18 12:43
수정 아이콘
T1 저그라인 저는 오히려 더 강했으면 강했지 결코 약하지 않다고 봅니다. 양대리그 본선에 프로리그에서 팀 기여도 또한 높은편인데...... 산적님 말씀대로 리듬을 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추스릴수 있었으면 하네요.
T1팬_이상윤
06/05/18 12:50
수정 아이콘
트리플크라운이라는 과업을 달성한데 따른 일종의 후유증 같은게 있는것 같네요.
06/05/18 13:10
수정 아이콘
저그라인이 개인전에서 잘해 주기는 합니다만, 우승 경재자들인 CJ나 MBC, KTF에 비해서 더 신뢰가 간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작년 트리플때의 개인전은 70%이상을 테란이 책임졌는데.. 최근 맵이나 전략의 트랜드상 저그가 강한 팀이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팀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저그 라인 보강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Ne2pclover
06/05/18 18:26
수정 아이콘
보강까지도 필요없고
딱 성학승선수가 지난번에 박정석 선수를 잡아낼 때 처럼
딱 박태민선수가 당골왕배 우승할때처럼
딱 윤종민선수가 지금 하는대로

만 해주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27 ★ PgR 평점... 마지막 테스트 ★ 메딕아빠4549 06/05/18 4549 0
23326 강민 선수 정말 멋집니다. [79] 김인태6225 06/05/18 6225 0
23324 itv, 한게임 서바이버의 기억 [20] 키 드레이번4688 06/05/18 4688 0
23323 역시 황제는 아무도 예상을 못할지어니...... [133] SKY928318 06/05/18 8318 0
23321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메탈기어 솔리드. [17] 신소망4488 06/05/18 4488 0
23320 오늘 대학생 스타대회 나가서... [21] 영혼을위한술5161 06/05/18 5161 0
23319 자유게시판에 축구 얘기좀 해도 될까요? [43] 하얀나비3750 06/05/18 3750 0
23318 박정석 선수의 슬럼프에 대한 분석. [40] 4thrace4905 06/05/18 4905 0
23317 강민선수 오늘 예고홈런(커세어+리버 수비형토스)쏠까요 과연? [35] 초보랜덤5766 06/05/18 5766 0
23316 박태민선수의 슬럼프는... [35] 김정재5807 06/05/18 5807 0
23314 의경 이야기. [17] pioren4753 06/05/18 4753 0
23313 최인규 선수의 군입대를 보고서.. [21] 풍운재기4873 06/05/18 4873 0
23312 나는 왜 싸우고 있는가. [18] 진리탐구자3684 06/05/17 3684 0
23310 언제나 자신감있는 티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20] 미라클신화3484 06/05/17 3484 0
23309 단단함으로, 다시금 떠오르리~ (이재훈) [8] 라구요3653 06/05/17 3653 0
23308 드디어 시작되는 MSL 8강...... [25] SKY924407 06/05/17 4407 0
23307 온게임넷 이번조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31] 둥이7086 06/05/17 7086 0
23306 한동욱 선수 압도적이네요, 박성준 선수 압도적이네요 [51] 우후후5433 06/05/17 5433 0
23305 스타리그 다이어트(?)... [23] AhnGoon5036 06/05/17 5036 0
23302 아까 어떤 분이 쓰신 글의 맞춤법 틀린 부분(다 쓴게 억울해서 올립니다...) [29] 글레디에이터6082 06/05/17 6082 0
23299 꿈을꾸었습니다.. [15] 성대모사달인3647 06/05/17 3647 0
23298 저는 도둑놈에게 잡혔습니다. [32] Why-Nal_break5037 06/05/17 5037 0
23297 신예 박명수, KOR팀 [22] OvertheTop4035 06/05/17 40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