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03 14:13
박태민 선수는 절대 방심은 하지 않고 있을겁니다. 상대전적도 2:2로 동률인데다 본인도 상대가 프로토스라고 해서 안심하지는 않는다고 했으니까요. 저번 MSL패자조에서 처럼 멋진 경기 보여주기 바랍니다. 태민선수. 아자아자.(플토 응원하는데 생뚱맞은가요?^^;)
06/05/03 14:24
저번 박성준vs안기효전은 안기효선수가 박성준선수를 괴롭혀주며 섬전 양상으로 끌고갔기때문에 이길수 있었지만... 백두대간은.....글쎄요;
06/05/03 14:25
안기효 선수는 모두다 어렵다고 할 때 뒤통수를 치면서 이겼던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쉽다고 생각한 경기를 어렵게 가거나 진 경우가 많죠. 그 아스트랄함이 오늘도 발휘될수도 있을지도...
06/05/03 14:29
작년 어린이날이 새삼 생각이 나네요. 지면 서바이버로 강등되는 마지막 그 기회를 박용욱, 이재훈선수가 놓치지 않고 잡아냄으로써 둘이 같이 MVP도 되는 그런 날이 1년후 다시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토스유저면서도 개인적으로 박태민선수의 팬이라... ^^ 그냥 지켜봐야겠습니다.
06/05/03 14:33
만약 저그들이 이기더라도 맵에 대한 비난보다 승리한 플레이어에 대한
칭찬이 많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토스가 이긴다면 맵도리들과 100만 토스유저와 10만 피지알이 모두 기뻐하는 축제가 되겠지요.^^
06/05/03 14:34
승부는 모르죠.. 그래서 피플스_스터너님의 기적도 나왔던거고..
( 지금 보면 피플스_스터너님의 예언은 기적이 아닌 뭐..보통~ 늘상 맞추시는거같구 --; 부럽습니다. ) 어쨌든, 저도 선수들의 노력에 의한 승리가 '맵'이라는 요소로 인해 평가절하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06/05/03 14:38
흠흠...갠적으로 오늘 하드코어가 꼭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전 테란 유저인지라... 저그 플토는 개념이 미탑재입니다만... 왠지 이맵이 요구하는게 그런거 같고....-_-;; 하드코어 못본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_';;
06/05/03 14:49
加護亞依♡님// 앗~ 님도 베X크래프트를 즐기시나 보군요..^^
참고로 저는 현재 폭풍F/랭킹45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만..;;;
06/05/03 15:18
머큐리의 승리자, 연금술사의 첫 저그전 승리자, 박태민 선수를 2:0으로 꺽고 저번주에는 박성준 선수도 꺽은, 안기효 선수라면 뭔가 해낼지도 모릅니다.
06/05/03 15:28
예전에도 815에서 테란을 토스가 어떻게 이기냐 하며 테란의 승리를 장담하시다가 송병구 선수를 비롯한 토스분들이 승리의 방식을 알고 미안하다며 탈퇴하신 분도 계십니다. 너무 저그의 승리로 확신하지 말아 주십시요. 그리고 저는 오늘 두 토스분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06/05/03 15:4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토스 둘 다 아주 무참하게 뭐 해보지도 못하고 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두 선수한테는 미안한 말입니다만...;;;). 그래서 팬들 단체로 난리 한번 나 주고 이번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백두대간 맵 아예 빼버렸으면 좋겠어요.
06/05/03 15:43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아쉽군요
하드코어를하든 더블넥을하든 초반부터 캐논을 짓지 않을수가 없게 결정된 맵이라고 봅니다 . 더블넥에 언덕러커까지 감안하면 많은 비용을 캐논에 할당해야겠지요 .그것도 자원이 활성화되기전에말이죠 ..제가 만약 플토입장에서 경기를 한다면 전진게이트캐논으로 저그언덕장악 동시에 본진캐논방어 이렇게뿐이 생각날게 없을듯합니다
06/05/03 16:10
굳이 맵 수정요소를 제기하자면 언덕은 좀 미네랄이나 중립건물로 막아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점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꾼들이 미네랄 타고 넘어가서 몰래건물 짓는 건 그나마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니 지금처럼 뻥 뚫린것보단 차라리 낫겠죠. 지금은 뭐 시즈랑 러커로 경기 시작 후 10분도 안 되서 본진 자원을 완전 장악해버릴 수 있는 맵이니... 맵퍼들 중립건물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백두대간에는 안 썼는지 미스테리입니다 -_-;;; (역언덕 개발했으니 됐다 이건가요?)
06/05/03 16:37
fourms님/ 말에 가시가 있으십니다만 가시가 있을만도 합니다... 어찌됬던 애매한 결과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승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던지, 아니면 사형선고를 내리던지 말이죠.
06/05/03 17:02
더이상 선수들이 공식전에서 맵 테스터가 되는건 바라지 않습니다. 연습경기도 아닌 공식전에서 경험을 쌓으며 해결책을 찾으라니요... 좌우간 EOB님 말씀처럼 오늘 극단적으로 플토가 져서 백두대간이 아예 사장되던지 아니면 좋은 해결책이 나오던지 애매한 결과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5/03 17:10
맵 제작자인 변종석씨나 김진태씨 그 외 여러분들 가운데서도 토스를 주종으로 하는 스타 실력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종석씨의 노스탤지어가 그나마 나은 편이었지만, 김진태 씨의 비프로스트 등, 몇몇 맵은 처음 나왔을 때 밸런스에 문제가 많았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미네랄 뒤에 언덕이 있는 지형이 있는 맵에서는 결코 토스에게 좋은 결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단순한 진리를 왜 간과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지형지물이 이렇게 많고, 좁은 맵은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테란에게만 힘을 실어주게 될겁니다. 두고 보십시오.
06/05/03 17:15
솔직히 맵 제작자 분들께서 들으면 약간 기분 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토스를 주종으로 하는 스타 실력가는 사실상 없는 게 아니겠습니까? 주종족이 아니라면 아무리 입장바꿔서 생각한다 할지라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요. 대회 상금 규모도 점점 커지고, 선수들 일정도 빡빡해지는 만큼, 공식전에 쓰이는 맵은 익숙하고 밸런스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 맵을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시도, 전략도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겠지만, 맵밸런스 때문에 정당한 승자로서의 대접도 못받고, 진 게이머는 진 게이머대로 억울하고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06/05/03 17:23
하하 이제는 겜 하기도 전에 설레발들이시군요.
여기서 극단적으로 말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는 겁니까? 이제 스타리그 공식전 1 경기 나왔는데 그걸 보고 이러는 건가요? 아니면 자신이 그맵에서 한 100판을 해봤는데 100전 100패가 나오던가요? 여기서 이 난리를 피는 분들은 그 맵에서 몇게임이나 해봤나요? 극언을 서슴치 않은 분들이 얼마나 스타를 잘해서 겜도 하기 전에 이렇게 확신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말을 삼가했으면 합니다. 비난을 하더라도 최소 6경기 이상은 나와야 나름대로 통계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6경기도 모자랄지 모릅니다 한 10경기는 나와야 충분히 의미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좀 참고 그때가서 비난해도 충분합니다. 이게 무슨 꼴입니까? 겜도 시작하기 전에 말입니다.
06/05/03 18:18
요즘 선수들도 대부분 볼마우스 보다 광마우스 사용하죠.. 그러니 둥글지는 않을 듯 하네요.
헉 -0- 너무 딱딱해지는거 같애 분위기 전환겸 헛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06/05/03 18:29
일반유저들의 맵에대한 시각도 바야흐로 높아졌다고 봅니다
전 815 라든지 머큐리 맵에 대해서 밸런스우려에 대한 의견을 단한번도 피력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백두대간에서의 저플전은 제가 상당한 수준의 플레이 실력을 가지지않았음에도 너무 명약관화해보입니다. 더불어 이 맵이 무난해보여서 지켜보시자는분들께는 감히 한말씀드립니다 .프로토스나 저그로 플레이 하신지 얼마쯤 되셨는지요?
06/05/03 18:30
정말로 지더라도 꼭 뭔가 한줄기 희망이 보이는 겜이 나왔으면 좋겠네요.그렇지않으면 사실 앞으로 백두대간 저플전 뻔하다고 봅니다. 그때까지 참는것도 좋지만 전 경기내용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발해의꿈 테플전도 몇경기 안했는데도 내용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다음시즌에 없어진걸로 압니다.
06/05/03 18:33
돌아온릴루/
무난해 보여서 지켜보자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기전까지 너무 극단적인 비난은 삼가하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이런 글에 리플을 달기위해서 백두대간에서 겜을 많이 했습니다. 공방에서는 거의 이겼지만 피지투어에선 c-랭크에서 플토전에서 두번 졌 습니다. 전 저그플레이어입니다.
06/05/03 18:33
이러다 투 플토 모두 이겨버리면? 1:2로 전세역전? 갑자기 플토맵 되는겁니까? 스타를 하지는 않고 보기만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가 이기기만을 바랄 뿐이지만 요즘 일고 있는 밸런스 논쟁을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위해서 너무 일어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그랬죠. 자기를 바라보는 팬을 위해서 도망갈 수 없었다고... 경기 후 멋진 경기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 보낼 수 있는 그런 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06/05/03 18:39
하늘하늘/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지켜봅시다 라는 뜻이라면 충분히 이해합니다.그럴용의도 충분히 있었구요 본문과 같은 글이 올라오기전까진 말입니다. 맵밸런스가 안좋다고 강조하여 게임의 흥미와 선수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글도 문제있지만 경기후 맵에대한 논쟁이 치열할까 두눈 아웅가리고 선수들만 바라보자고 미리 포석까는듯한 글도 그다지 유익해보이지 않습니다
06/05/03 18:43
워~ 워~
제 본문은 맵밸런스를 논하자는게 아니었습니다. 저그가 이기더라도 '맵발이네' 이소리 때문에 승자에게 돌아갈 찬사를 흐리지 말아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분위기 보니 오늘 경기 끝나고 경기내용 이야기 하실분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오늘의 백두대간글은 글 하나에 모두 리플로 다셨으면 하네요.
06/05/03 19:04
바둑왕 님께/ Forgotten_님(Forte 만드신 조승연 님)의 예전 글을 찾아보면 주종족이 프로토스라고 나와있는데요.
뭐.. 맵에 대한 생각의 차이겠지요. 이 글 혹시 읽어보셨나요? 권할만한 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on&divpage=2&sn=on&ss=off&sc=off&keyword=Forgotten_&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79
06/05/03 19:19
저는 루나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루나에서 프로게이머들이 경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략의 획일화로 인해 누가누가 더 최적화를 잘 시켰냐 하는 싸움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환호했던 선수들은 뭔가 새로움이 있었습니다. 테란이 암울하던 시기의 임요환 선수의 드랍십,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전략들을 정립시킨 강민 선수, 테란들이 저그를 수월하게 잡던 시기에 반격을 가한 박성준 선수의 공격, 그밖의 여러 선수들.. (종족별로 한명씩만 꼽아봤습니다..) 다 참신한 스타일로 팬들에게 어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수들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으면서 입지를 굳건히 했구요. 만약에 계속 공식맵으로 루나를 쓴다고 해볼까요. 과연 앞으로도 이런 선수들이 등장할 수 있을까요? 참신한 면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단순한 최적화를 통해, 좀더 빠른 손놀림을 통해, 좀더 기계적인 움직임을 통해 얻어내는 승리가 아닌... 좀더 멋진, 탄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승리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러기에 계속 언급되는 '오래 사용되어 밸런스가 안정적이라고 입증된 맵'의 사용을 반대하구요. Sulla-Felix님께/ 본문과는 좀 멀어진 내용을 이렇게 길게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 그래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서게 되었네요..
06/05/03 19:32
은.하.// 루나는 누가 전략을 최적화 시켰나 정도로 이길수 있는 맵이
아닙니다. 피지알 유저까지 착각하는게. 1. 루나는 아무나 만들 수 있는 맵이다. 2. 루나에서는 경기양상이 똑같다. 참 이 두가지에 대한 편견은 사라지지가 않는군요. 그나저나 안기효 화이팅!
06/05/03 19:35
본진 언덕하고 앞마당 언덕하고 같나요. 게다가 수송선 없이 갈 수 없는 언덕이잖아요. 백두대간과 네오포르테를 비교할 순 없죠. 테란이 토스를 극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토스가 저그를 극복하기는 참 어려울겁니다. 아직 이런 예상이 좀 이른 단계이긴 하죠. 백두대간도 분명히 어느 정도 테스트를 거쳐서 선정된 맵인만큼 좀 더 전적이 쌓인 이후에 다시 평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6/05/03 19:49
기효 선수 승리 하다니.. 놀랍군요
안기효 선수의 눈치빠른 대처도 훌륭했지만 박태민 선수.. 굳이 그런 필살기를 썼어야 했을까요.. 물론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06/05/03 19:49
공식경기 기록은 저그 1: 0 플토 였지만 오늘 안기효 선수의 승리로 1:1 이 되었습니다. 비공식 기록(슈퍼루키 토너먼트에서의 2경기)를 포함하면 저그 3:1 플토입니다.
06/05/03 19:51
아마 박태민 선수는 토스암울론을 확정시키기 위해서 이런 전략을 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안기효 선수는 이 전략을 이미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거같기도 했고요.
06/05/03 19:51
박태민 선수의 필살기가 문제가 아니라 난입된 발업저글링이
프로브에 빨려가 죽은건 큰 문제인데요. 무려 4년전 장진남 선수보다도 못한 컨트롤이었습니다. 언덕해처리야 선수의 선택이지만 토스전 최강이 저글링 반부대가 난입한거 치고는 너무 일찍 잡혔죠.
06/05/03 19:52
솔직히 박태민선수의 전략이.. 너무 오바했다고 할수있겠네요..
하지만!!!! 워.. 이건 전략자체를 집어치우고 안기효 최고 -_-b 조지명식의 그 암울함에대한 복수인가요..
06/05/03 19:52
작년 플토데이가 가까워지니 이런 대박이 나오는 군요. 단지 양박을 침몰시킨 선수가 둘이 아닌 하나, 안기효 선수라는 것이 다르군요,.
과연 송병구 선수가 이맵에선 어떤 플레이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
06/05/03 19:55
한마디로 좀 어처구니 없는 경기네요. 최근들어 이런경기 본적이 없는데. 언덕해처리 vs 듀얼코어 -_-;; 하여튼 안기효선수 축하합니다.
06/05/03 19:56
마치 박태민 선수가 '이 맵은 저그가 이만큼 실수해야 질정도로 토스가 암울하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것같은 느낌마저 듭니다.ㅡㅡ)a
06/05/03 19:56
하하 안기효 선수... 이기긴 이겼지만... -.-
박태민선수가 너무 운영 저그다라는 인식이 뿌리박히는게 싫었나 봅니다. 이렇게 유리한 맵에서 저런 초반 올인전략을... 어쨋든 재밌게 되네요.
06/05/03 19:56
박태민 선수가 오버한거 같긴 하지만, 한가지 잊으면 안되는게 안기효 선수의 빌드입니다.
게이트-코어-게이트 빌드였는데,, 드래군 위주로 모아가면서 리버를 띄우는 빌드(예전에 pgr 전략게시판에 있었던거 같은데요) 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그유저가 '무조건 9드론'한다면 드래군 위주로 뽑아도 상관없고, 또 본진 언덕뒤 진입로가 좁아 드래군이 충분히 효력을 발휘할만 합니다. 앞마당에 가스도 없는 만큼 뮤탈리스크가 엄청나게 뜰거 같지도 않구요. 1게이트가 불가능하기에 힘들다, 고 생각했는데 게이트로 입구 좁히니 1게이트도 충분히 할만한듯 하군요.(문제는 저게 1시에서만 돼는 심시티로 알고 있습니다.)
06/05/03 19:57
박태민선수가 질려고 게임하는선수는 아니죠 분명히 이길려고 들고온전략이고 걍 숙소에서 자다가 이거나 해야지 하고 나온게아니라 연습을 통해 들고 나온 전략인만큼 토스도 백두대간에서 할만하다는걸 은연적으로 보여주는거같네요
06/05/03 19:59
웬지 진짜 캐리어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안기효 선수 승리 축하하구요...이제 남은것은 금요일날 박성준 선수가 이기고 와일드전에서 박지호선수와 같이 진출하는일만 남았군요 우하하ㅡ_-;;;
그렇게 되길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ㅠ_ㅠ
06/05/03 20:00
사실 밸런스 문제라는게 무난(?)하게 진행해서 무난(?)하게 플레이할경우 무난(?)하게 한쪽이 많이 밀리게 되는거 아닌지요? 특이한 필살기성 빌드는 밸런스 깨진 맵이든 아닌맵이든 밸런스에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05/03 20:06
어쟀거나 기효선수 대단하군요 끌끌끌... 신한은행 시즌만 해도 2시즌 연속 조 1위[2006 1시즌은 현재 진행형이고 상위 재경기가 나오면 그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긴 하지만요]
06/05/03 20:06
송병구 선수가 또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온겜넷 맵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 좀 조용하게 말이죠. 온겜에 대해 과민반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는 너무 많아요.
06/05/03 20:11
Sulla-Felix// 9드론발업이라 그리고 오늘게임 상황상
질럿을 한부대나뽑은거지 무조건 질럿을 한부대뽑는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타이밍이란건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거죠 아무리늦은 드라군리버고 질럿은 두부대뽑으면 어떻습니까 상대가 막기 버거우면 되는거죠 그리고 박태민선수는 못막았죠; 언덕해쳐리를 했건 어쨌건간에 이미 했던 플레이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요
06/05/03 20:20
물론 질려고 한것은 아니겟지만 박태민선수가 개인적으로 언덕해처리를 좋아하지않나 싶습니다 -_-;;;;;;;;;
예전 임요환선수와 레퀴엠전 게르니카에서 vs박정석전 그리고 이번경기까지. 2경기는 이벤트성이었고 이번경기는 2승으로 비교적 여유있엇고....
06/05/03 20:25
박지호선수 3패로 탈락확정이네요.
최연성선수는 1승 2패고.. 박성준선수 & 한동욱선수는 2패상황이고.. 전시즌 4강진출 선수들의 성적이 네이트배 이후로 최악이네요.
06/05/03 20:27
헉 박지호 선수...ㅠ_ㅠ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겨서 이제 분위기좀 타나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요...ㅠㅠ 이렇게 된거 저번 인터뷰에서 말한것처럼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다음 시즌에는 꼭 진출하셔서 결승무대에서 볼수 있기를~~아자자 엠겜 히어로 홧팅!!
-이상 엠겜히어로 빠돌이가^^;
06/05/03 20:32
Sulla-felix 님께 / 답글로 달다보니 간략하게 된거여서 조승연님의 글을 링크시켜놨었는데요...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좀 애매한 감이 있네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자 했던바는 루나에서 전략의 최적화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향이 무척 크고(말을 좀 완화시킬께요;;), 거기에다가 통합맵 등으로 인해 사용 횟수가 증가하는데, 한 전략에 대한 파해책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은 동일하다보니 비슷한 경기양상이 많이 나온다고 하고 싶었습니다. 답글의 좁은칸에 긴 글을 쓰다가 중간을 빠뜨렸더니, 좀 다른 얘기가 된듯 싶네요;;;;
06/05/03 20:35
어찌되었든 안기효 선수가 이겨서 기쁘네요 ^^
토스로서 압살당하냐 살아남느냐 위기에 처했던 조였는데. 잘 극복해내는 모습 좋습니다 ^^
06/05/03 20:54
4벌쳐 드랍을 생각하고 온듯 한데.. 스캔을 뿌려보니 본진 방어가 탄탄하고;; 그래서 드랍쉽으로 페이크 주고 앞마당에 찌른게 주효한듯 하네요..^^
케텝 선수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괜찮군요.. 현재 OSL 에서 9승 2패인가요?;;
06/05/03 20:58
다른건 둘째치고 티원 선수들 경기력이 심각하게 안좋아보이네요.
2팩에 스타포트까지 올린 빌드, 옵저버로 훤히 본 옵드라 상황에서 저토록 압도적으로 당한다는게 너무 신기한데요-__
06/05/03 21:10
박태민 선수.. 뭔지 모를 운영이었습니다.
안기효 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웬지 모를 박태민선수의 운영도.. 해처리 러쉬... 상대를 너무 만만이 본거는 아닐텐데.. 이것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