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포럼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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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임요환 2년째 e스포츠 연봉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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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2006-04-21 11:29], 한줄답변[136]


SK텔레콤 임요환이 2년째 최고 연봉자 자리를 고수할 수 있게 됐다.

4월21일 연봉 협상을 완료한 SK텔레콤은 총주장인 임요환의 연봉을 지난해보다 2000만원 인상한 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옵션과 인센티브도 계약돼 있어 이를 모두 달성할 시 임요환은 최대 3억원까지 벌어 들일 것으로 보인다.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등 각 종족 주장도 연봉이 2000만원씩 인상됐다. 따라서 최연성은 1억7000만원, 박용욱과 박태민은 1억2000만원씩 지급받는다.

전상욱이 팀 내에서 연봉인상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3500만원에 계약한 전상욱은 이번 연봉협상에서 1억을 돌파, 또 한 명의 억대 연봉자로 등극했다. 김성제가 8000만원, 성학승이 7000만원에 각각 계약을 완료했다.

2005 시즌 팀플레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인정받은 윤종민과 고인규는 각각 4000만원과 3500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칭스태프도 계약을 마쳤다. 주 훈 감독은 연봉 1억2000만원에 3년 계약을 성사시켰고, 서형석 코치는 6000만원에 1년 계약했다.

SK텔레콤 주 훈 감독은 “선수들의 연봉 계약이 완료 됐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연봉에 합당한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force7@esfor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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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리그 트리플 크라운의 효과가 상당했다고 봅니다.
프로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연봉이 크게 올랐고
각 종족주장에게 2000만원씩의 +가 있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고의든 암튼간에 가장 이슈가 될 임요환 선수의 연봉은 2억+인센티브1억으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파워 인터뷰 게시판에 2억5천이라 올라와서 이번에 좀 많이 올랐구나했는데 작년에 비해 연봉이 2천만원 정도 오른 선이군요. 인센티브 포함하면 4천만원.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전상욱 선수의 연봉 상승입니다.
지난해 3500만원에서 이번해에 1억까지 올랐군요.

이제 협상도 끝이 난 것 같으니 이번해에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임요환 선수 이번해에는 우승해서 인센티브 1억에 보너스까지 두둑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임요환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