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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18 14:55:20
Name 다크고스트
Subject 정말 골때리는 기사네요...
인터넷 뉴스보던중 골때리는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프레시안   2006-04-17 09:14:50]


"교주 정명석에 성폭행 당해" 고소에 경찰 수사 나서

[프레시안 채은하/기자]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창립자 정명석 씨가 중국에서 또다시 여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JMS 교주 정명석 씨는 지난 1999년 성폭행과 비리 의혹으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을 거쳐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명석 씨는 성폭행 외에도 사기와 횡령 등 갖은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인터폴에도 적색수배자로 분류돼 있다.
  
  "성고문에 가까운 성폭행…생각만 해도 끔찍"
  
  지난 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성폭행 혐의로 정명석 씨를 고소한 김모(27) 씨와 장모(20) 씨는 오랜 기간 JMS의 신도로 활동해 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해외 선교의 현장을 보여주겠다'는 JMS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다른 1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중국 대련으로 갔다. 도착한 지 엿새째인 지난 2일 이들은 대련에 있는 JMS 창립자 정명석 씨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이들은 "집 안에는 일본인과 중국인을 포함에 50여 명의 여성들이 있었다"면서 "기도 시간을 가지던 중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고, '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위압적인 분위기에서 정 씨로부터 성고문에 가까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이후 심한 복통을 앓고 있으며, 하혈을 하는 등 후유증이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 씨와 신도들이 등산 간 사이 대련에서 비교적 가까운 심양공항으로 도망쳐 중국공안의 보호를 받았다. 이들은 중국 공안과 함께 현장검증까지 마치고 7일 한국으로 귀국해 정 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으며 중국 공안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성추문 줄줄이
  
  JMS는 1999년 SBS의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교주 정명석 총재의 성추문과 비리 의혹을 제기하자 법원에 해당 프로그램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신도 6000여 명으로 하여금 SBS 사옥 앞에서 시위를 벌이게 해 물의를 일으켰던 종교단체다.
  
  검찰이 내사에 착수하자 1999년 정 씨는 대만으로 도피했으며 2001년 대만에서도 대만 여대생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만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그는 2003년 7월 홍콩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홍콩 이민국에 의해 붙잡혔으나, 미화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뒤 중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를 고소한 이들은 "정 씨는 해외에서도 국내 JMS 신도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 "우리 외에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씨가 홍콩 이민국에 체포됐던 2003년 7월에는 서울지방법원이 정 씨의 혐의를 인정해 JMS 신도였던 신모 씨 등 7명에 대해 모두 3억8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정 씨가 원고들에게 자신을 메시아로 믿게 한 다음 '나의 언행을 불신하거나 불응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위협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원고들을 간음 내지 추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는 위력을 통해 원고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 중"
  
  정 씨를 경찰에 고발한 이들 피해여성은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JMS에서 선교사 역할을 맡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포교활동을 펼쳐 왔다"고 털어놓으면서 "현재 JMS는 중고등학생들까지 세뇌시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모델이나 배우 등으로 키워주겠다고 접근하는 이른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청소년들을 포섭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JMS 측에서 자진해서 각 중고등학교의 특별활동 시간에 재즈댄스나 연극 등의 강사를 보내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게 한 뒤 교단에 깊숙히 끌어들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들은 JMS 관계자들로부터 거듭 전화를 받는 등의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도 몇년 간 활동해 오면서 '재림예수'를 자칭하는 교주에 대해 추호도 의심해본 적이 없으며, 실제로 겪기 전까지는 성상납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다른 여성들과 함께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JMS 관계자는 "자체조사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채은하/기자




이건 종교라기보단 범죄에 가까워 글을 올려봅니다.
아직도 이 사람 안 잡혔나요...이번이 한번이 아닌데 정말 법의 그물망을 잘 피해다니네요.

이런 집단의 신도들 수가 10만명이 넘어간다는 것도 아이러니하고...
더욱 황당한건 이 집단의 신도들은 교주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이 정말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폭행이란 범죄가 매우 죄질이 나쁜 행위이지만...
참 이거는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어떻게 신의 진리를 받드는 자가 이런 행위를 할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짓을 몇년째하고도 법의 심판을 피해다니는것도 신기합니다.
피해자만 해도 엄청날텐데...
설마 법으로도 통제할수 없을만한 사회적 위치에 올라선건지...

이게 종교입니까...
범죄지....
피해자들도 불쌍하네요...
어디가서 하소연할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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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8 14:57
수정 아이콘
JMS... 유명하죠. 기독교계에서도 종파 불문하고 '공공의적'으로 낙인찍어놓은 상태입니다. 이상한건, 이런 얼토당토않는 사기행각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그것도 꽤 지식인들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꽤 잘 넘어간다는 점이죠.
피플스_스터너
06/04/18 14:58
수정 아이콘
아오~ 머리 아포~~~ 쟤 뭐야~
클라투
06/04/18 14:59
수정 아이콘
정명석교주 글이 왜 안올라올까 했는데 드디어~~
도대체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이지요.
국내만이 아니라 대만 일본의 젊은 여성들까지...
별로 배운 것도 없는 초라한 학력을 소유한 사람이라던데 사람 홀리는 기술만은 본좌급이지요.
태엽시계불태
06/04/18 14:59
수정 아이콘
이단에다가 사이비에다가 범죄까지....
최근 XXX박사님 사건만해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거의 황당한짓을 많이 했죠. 왜 속고 사는지 원..
김태희
06/04/18 14:59
수정 아이콘
교주님은 20명의 수비수를 세워두시고 10여골을 성공시키시고.. 그장면이 생각나네요.
06/04/18 15:00
수정 아이콘
저 JMS라는 사람의 본명은 '-사쿠'로 끝나는게 아닐지.......ㅡㅡ))(하긴 사쿠 브라더스보다 스케일이 더 크군.)
T1팬_이상윤
06/04/18 15:01
수정 아이콘
JMS 많이 들어본 사이비인데...... 사기치는데 있어서 저 양반 따를 사람이 없다는군요. 어줍잖은거 가지고 남을 안드로메다 보내는데 아주 도가 텄다네요 ㅡㅡ;;;;
나두미키
06/04/18 15:01
수정 아이콘
아직도....하고 계셨군요.. 잠잠하다 했는데
06/04/18 15:02
수정 아이콘
10여년전부터 문제였는데.
거참 꾸준히 홀리는 거 보면........오히려 궁금해집니다. 도데체 어떻길래.
T1팬_이상윤
06/04/18 15:03
수정 아이콘
한편 JMS 관계자는 "자체조사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마지막 부분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x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피플스_스터너
06/04/18 15:04
수정 아이콘
아마도 분명히 이곳 pgr에도 '저런 조작성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명석 교주님은 그런 분이 절대 아닙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십쇼.' 이런 댓글 올리는 분 계실겁니다. 크크~
06/04/18 15:04
수정 아이콘
헐....... 한국사람이 순진한 건지 사기치는 사람이 능력이 좋은건지
태엽시계불태
06/04/18 15:05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JMS 까페도 있더군요
나름대로 글도 잘올라고 그래서 깜짝놀랐습니다 -_-;;;
그것도 대부분 여자분이었던걸로 기억
카이레스
06/04/18 15:07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 설마 그것도 예언입니까 덜덜
다크고스트
06/04/18 15:09
수정 아이콘
JMS가 교주 이니셜을 따서 만든건데도 불구하고 신도들은 Jesus Morning Star 의 약자라고 하네요...어이가 없어서....
배고플땐저글
06/04/18 15:10
수정 아이콘
10경기 동안 130골을 넣으신 정명석 교주님의 포스는 마라도나와 펠레 따위가 퓨전을 한다 해도 못 따라잡을 수준.
06/04/18 15:1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이동국씨 부상으로 정명석씨가 대타로 가도될듯
관리자
06/04/18 15:14
수정 아이콘
PGR 게시판에 펌글을 올리실 때는 펌글이 주가 아니라, 글쓴분의 의견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펌글 제외 15줄 규정도 지켜주셔야하고요.

수정되지 않을 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크고스트
06/04/18 15:15
수정 아이콘
푸조님// 160도 안되는 단신이라 센터포워드 자리는 소화하기 힘들듯...
06/04/18 15:15
수정 아이콘
'저런 조작성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명석 교주님은 그런 분이 절대 아닙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십쇼.

죄송
Marionette
06/04/18 15:16
수정 아이콘
제가 JMS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분의 축구실력과 제 축구실력은 항상 비교대상이었죠 ;;
T1팬_이상윤
06/04/18 15:18
수정 아이콘
10경기동안 130골 넣을수 있다면 머 월드컵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네요 ㅡㅡ
클라투
06/04/18 15:28
수정 아이콘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03&eid=5Uz9mrINSy7VurPvqGsoK+x5Wtq2tJhk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서 그것이알고싶다 다운받아 보세요.
글설리
06/04/18 15:28
수정 아이콘
전 고등학교때 다 겪어보던거라.....
학교 큰길건너 바로 앞이 증산소 신사옥인가? 600억짜리 건물있던데...
그리고 걸어서 15분만 가면 JMS-_-;;

주말에 자율학습하로 학교가면...학교에 증산도차가 가득-_- 전국에서 차 대절해서 온다니깐요-_-
higher templar
06/04/18 15:39
수정 아이콘
jms랑 증산도가 같은건가요?
태엽시계불태
06/04/18 15:40
수정 아이콘
jms랑 증산도랑 다릅니다.
증산도는 강증산의 사상을 따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개벽이란 말이 자주 쓰이는 종교가 증산도입니다.
higher templar
06/04/18 15:43
수정 아이콘
제가 나름대로 똑똑한건지... 주사파에 넘어갈까 걱정하는거랑 저런놈한테 넘어가는거랑 저런건 절대~~ 안넘어갈 것 같은데.... 막상 닥치면 다른것인지... 정말 신기해요 저런놈한테 넘어가서 신도가 된다는것 자체가.... 정말 있긴 한건가...
06/04/18 15:54
수정 아이콘
JMS에 비하면 증산도는 양반이죠. -_-;;
The xian
06/04/18 16:0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저 단체 JMS라는 명칭 안씁니다. JMS가 교주(?!)인 정명석이란 자의 이니셜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바꿨지요.
지금 JMS가 쓰는 명칭은 CGM(Christian Gospel Mission, 기독교 복음 선교회)입니다. JMS라는 명칭 안 쓴다고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단에 '속지 않는다'라는 건 제 경험상으로 볼 때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예 경계하고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면 모를까.
어설프게 '싸워보겠다'고 하거나 '근처에 가게 되면' 논파나 설복당할 위험성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말씀을 제 좋을대로만 해석하면서 수많은 여신도들을 겁탈하는 주제에, 저런 가증스러운 단체 이름으로
아직까지 숨이 붙어 있는 걸 보면 정말이지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됩니다.)
전인민의무장
06/04/18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한때 저곳의 간부정도 있어봐서 아는데, 저런거 유언비어 입니다. 사람들을 세뇌 시키는건 있지만 교주님의 성추행 같은건 없었습니다. 윗분의 말씀처럼 정말로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세요.

저도 죄송.
전인민의무장
06/04/18 16:12
수정 아이콘
저거 옛날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상깊게 봤는데 아직도 살아있네요.
Hyp3r1on
06/04/18 16:20
수정 아이콘
저 종교가 어쨋던 저 정명석이란 분.. 한 번 연구해보고 싶어지네요.
김대선
06/04/18 16:20
수정 아이콘
무언가 초능력이 있지 않고서야 어찌 저럴수가 있을까요.
인간계에도 오버마인드 같은 존재가 있나봅니다.
닥터페퍼
06/04/18 16:29
수정 아이콘
증산도는 흔히 말하는 '사이비'종교는 아닙니다.

조금은 독특한(?) 사상을 지닌 또 하나의 종교일 뿐입니다. 제 주변에 증산도 신자가 있어서 3g정도밖에 모르는 거지만 남에게 해가 되는 짓은 안하는 걸로.;;
땅과자유
06/04/18 16:29
수정 아이콘
클라투님// 오 너무 반가운 이름이네요. 클라투라니.. 벌써 그들의 햇님이 제게 반짝 거리면 웃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내요. 내일 출장길에 클라투 노래 잔뜩 심어가면서 들어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클라투 좋아합니다.
이정도 수준이 되면 벌써 종교가 아니요. 이건 그냥 혹세무민의 단체일 뿐입니다. 안타깝군요.
성의준
06/04/18 16:33
수정 아이콘
학교앞에 증산도가 있어서-.-OTL 주말마다 길 건너기가 무섭습니다.
뭐, 사이비라는 말은 안했고,, 신사옥이 너무 크길레..-.- 전국에서 오는대 관광버스 몇대가-_-;;거기다 승용차까지 OTL
클라투
06/04/18 16:35
수정 아이콘
행성간의 비행물체가 땅과 자유님에게 응답합니다. 하하~
06/04/18 16:35
수정 아이콘
황우석 교수님 추종자들과 정명석 교주님 추종자들은 참 공통점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양쪽 다 비교 당한다고 싫어하시겠죠?
이디어트
06/04/18 16:36
수정 아이콘
증산도는.. 그냥- 솔직히 학교안에 증산도 동아리도 있고, 친구중에 증산도 신도도 있는데.. 알고보니 사이비가 아니더군요..
그냥 일반 종교와 똑같더군요.. 차라니.. 듣도보도 못한 아침마다 와서 벨 줄기차게 눌러대면서 믿어라고 하는.. 그 뭐냐-_-
이상한 종교가 훨씬 무섭더군요..;;
증산도.. 어떻게 보면 정말 소문 잘못난 종교-_-;
JMS를 사이비라고 하는거죠;;
클라투
06/04/18 16:36
수정 아이콘
여기서 황박 얘기는 왜 나오지요?
클라투
06/04/18 16:37
수정 아이콘
증산도는 국가 인정 종교단체 아닌가요?
You.Sin.Young.
06/04/18 16:42
수정 아이콘
사람들 붙잡고 도를 아냐고 묻고 제사 지내라고 강요하는 건 증산도에서 떨어져나온 대순진리회가 아닌가요? 증산도 사람은 대순진리회와 혼동되는 걸 참 싫어하시더군요.
06/04/18 16:46
수정 아이콘
저런 조작성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명석 교주님은 그런 분이 절대 아닙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십쇼



한번 스터너님의 예언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음..(퍽-!)
제가 알고지내던 지인도 지독한 반신론자였는데..
아는사람을 통해들어간 종교에 빠져 재산 다 날려먹더라구요.
저런 사람들이 정치했으면 우리나란 어떻게 됬을까...
06/04/18 16:47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님// 툭하면 아침마다 와서 벨 줄기차게 눌러대면...
여XX의 증인 들이군요. -_-;;
하악하악
06/04/18 16:5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달고 싶었거나 예상했던 리플이 똑같이 두개나 달려있다니..+_+ 하나는 피플스_스터너님의 예언 리플을 예상했고,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 예상을 적중시키고는 장난임을 나타내는 둥이님의 리플 +_+
하악하악
06/04/18 16:52
수정 아이콘
아버지랑 어제밤에 종교에 대해서 얘기했죠,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얘기를 잠시 나눴는데. 제가 만약 A라는 단체가 사이비임을 알고 접근하더라도 A에서 잠시 얘기나누는 것만으로도 세뇌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사이비종교는 일반인 세뇌 하나 만큼은 정말 도가튼 거 같습니다.
머리가 비상식적으로 뛰어난 사람일수록 사기의 그릇이 큰 거 같습니다.
사이비종교>다단계>작은 사기꾼
remedios
06/04/18 16:54
수정 아이콘
지하철 테러 사건을 일으켰던 오옴진리교나 제 옆동네에 있는 호랑 무슨교? 또 유명한 인민사원 사건들 등등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종교는 이성으로는 이해 안되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하악하악
06/04/18 16:56
수정 아이콘
남묘호렌게쿄
06/04/18 17:00
수정 아이콘
라메카레몰건이~~~~~~~!!!!!!!!!!!!!
Hyp3r1on
06/04/18 17:06
수정 아이콘
하하하 라메카레몰건이~~ -_-!!
06/04/18 17:24
수정 아이콘
JMS도 동아리 있는 학교 꽤 될걸요? 정식명칭은 물론 이게 아니겠지만, 간혹 친구들 이야기 들으면 JMS도 학교 내에서 정식으로 동아리 활동하고 있는 곳 많이 있더군요.
뭐, 저는 같이 대놓고 교리로 싸우려는 짓은 안 해요. 전 그냥 일개 신자라서 저렇게 교리 공부해서 내놓는 사람들이랑은 대적이 안 되서... 그리고 듣다 보면 아니다 싶은 게 많이 있어요. 그냥 적당히 핑계 대고 빠져나오죠. 간혹 보면 논리적으로 따지려는 사람들이 더 잘 넘어가는 것 같아요. JMS를 비롯 몇몇 종교단체(흔히 사이비라고 일컫는)를 보면 정말 지식인들 많이 있습니다.
06/04/18 17:42
수정 아이콘
똥이 더러워서 피하나...무서워서 피하지.(이 논리가 가장 사이비 예방엔 합당할 듯. 조금이라도 소문이 나쁜 종교라면 아예 관련 자체를 하지 않는 쪽이 좋겠죠.)
06/04/18 18:07
수정 아이콘
가수 휘성도 증산도 신도라던데... (학교 증산도동아리 광고글을 보니)
06/04/18 18:08
수정 아이콘
휘성 군은 앨범 자켓에도 써 있습니다. Thanks to에 증산도 신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이 있죠.
[couple]-bada
06/04/18 18:15
수정 아이콘
황우석박사 이야기는 여기서 왜 나오는건지 -_-;.. 어디에나 맹목적인 추종은 있는겁니다.
모또모또
06/04/18 18:52
수정 아이콘
antijms.net 가보시면 더 황당 황우석박사랑 비교한다는 건 좀 말이 안된다고 이 사람은 완전 인간말종 그이하죠 제 생각에는 다중인격인 것 같아요 이 사람
라구요
06/04/18 20:51
수정 아이콘
저인간..........
정명석의 축구장면을.... 대학때 직접 본 사람입니다..
그 장면... 정말 아직도 잊을수없는 충격 그자체죠..
혼자 11골......... 단한번의 패스도 없는 단독질주.

축협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정명석 원톱넣고.. 독일가면 우승은 따논당상인데.
06/04/18 21:47
수정 아이콘
증산도와 대순진리교 모두 동학(정확히는 이후 천도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교주가 사망하고 후계자 정할 때 싸움
이 나서 두 파로 갈라진게 이 두 종교라고. 옛날 크리스트교가 신교, 구교
로 죽어라 싸웠던 것 처럼 두 종교 모두 자신들이 진리이고 다른 쪽은 거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적어도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런 사이비 종교는 뿌리를 뽑아야 하는데 종교단체라고 세금도
안걷고(세금은 단순한 돈이 아닌 통제 수단이죠.....) 광신집단이라 고소
가 들어오기도 힘들고......애초에 자신의 운명과 삶을 다른 인물에게 맡
기고 편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정신부터가 문제인 걸까요.
06/04/18 22:48
수정 아이콘
kama님//맞습니다. 윤리 선생님께서, 동학에서 분리되어서 나온 게 증산도라고 하더군요. 증산도는 전통윤리 교과서에서도 언급하는 '종교'입니다. JMS같은 쓰레기 사이비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죠 ;;
06/04/19 00:04
수정 아이콘
전 종교가 없습니다만, 정명석씨가 정말로 성폭행 중독자라면, 왜 구속을 못할까요? 예전에 문선명씨 관련해서도 'xx 사탕을 만들어서 돌린다'는 둥, '이화여대생 절반은 문선명씨와 잤다'는 둥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가 많았습니다. 어느정도는 주류교회에서 견제를 위해 유포하는 유언비어가 있을거라고 보입니다만... 10경기 130골은.. 좀 천박한 스타일의 보스기질있는 대학 교수님이 대학원생과 축구하면 다 넣습니다. ^^
다크고스트
06/04/19 01:47
수정 아이콘
지금 정명석은 검찰의 소환도 무시하고 중국에 숨어있는걸로 압니다. 자신이 진정 떳떳하고 혐의가 없으면 국내로 돌아와 조사받고 무혐의가 인정되면 그때가서 포교활동해도 늦지 않은데도 중국에 숨어있다는 것은 켕기는게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박서와옐로우
06/04/19 08:03
수정 아이콘
증산도.. 주위에 믿는 사람 봐서 관심있게 증산도 홈피 들어가봤는데

증산교 교주인 강증산?이라는 사람이 예수,부처,공자를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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