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 아버지가 3일전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근무지에서 잠시 출장을 가는데 아버지가 전화를 하셔서 병원으로 오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윗분께 말씀드려놓고 황급히 병원으로 갔더랬죠.

다행이도 다리한쪽 빼고는 그렇게 큰 부상은 없으신듯 하였고..(어제 검사결과 전치3주라고...)

차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많이 파손되었다고 하였고...

또 하나 다행인것은..

저희 아버지가 잘못하신건 아니고...삼X화재에서 근무하신다는것.(으응?)

뭐..알아서 하시겠죠..^^;;

언제나 강한 저희 아버지시니..몸조리 잘하셔서 빨리 다시 회사로 복귀하셨으면 합니다..^^

2. 저의 근무지는 교육청입니다.

지금까지 2달 약간 넘게 근무하였군요..;;

참 좋으신분들이라.

갈굼(?)같은건 전~~혀 없었을 뿐더러

떡같은걸 해드셔도..언제나 저를 꼭 불러주시며(;ㅁ;)

공익을 $%#^$&^*(^@#$!@#$%&*로 보는 개념을 안드로메다 관광보내신 분들도..없다고 생각되는군요.(아..딱 한분...있는것 같습니다-_-;;)

어쨌든..요즈음 참~~시간이 잘가는군요.

일이 아주 재밌어서 말입니다..;;

그리고..월급중에서 낭비되는게 하나도 없는덕분으로.(차비-자전거, 점심값-도시락.)

약 2~3달 모아서 컴퓨터를 한대 장만하려고 합니다.

울집컴(펜3 733 192램-64+128-_- 내장그래픽.)이 현재 난감할정도로 느려진상태여서;;;

이제 컴퓨터도 사면서~~푼돈 모아가면서 이것~저것~하고싶은걸 할수있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