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12 20:40:10
Name loadingangels
Subject 24강..싫어하시는 분도 잇네요 약간의외..
저는 pgr분들 대부분이 좋아 하실줄알았는데..

약간은 의외였습니다..

사~~실..스타팬으로써..차기 듀얼1차를 생각하면.. 참 암담했습니다..

박정석,임요환,이윤열,마재윤,서지훈,오영종,변은종,박용욱.등등..으로인해..

차기듀얼 1위하면.. 상줘야한다는 말까지 했으니깐요.

솔직히 떨리기두 했씁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pc방 예선에서 믿을수 없게도 떨어져버린 마재윤,박용욱,이윤열,변은종 등등을 보며..

요즘엔 진짜.. pc방예선부터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그래두 이번에 24강이 되면서.. 기회가 한번 더 생긴것인데...

pgr여러분들두...더 좋치 않나요...

사실..전 강민 선수의 팬 이기두 하지만..

박정석,임요환,이윤열,마재윤선수도 같이 볼수 있는 스타리그가 더 좋습니다...

이게 다 임요환 때문이다..라는 말씀두 많으시지만...

사실..임요환 선수뿐아니라..지금 듀얼1차와 pc방 예선에 대기하신분들 살펴 보구 온게임넷 관계자들두 생각한게 아닌가 합니다..

훗 어찌됬든..임요환선수 없는 스타리그두 그렇치만.. 박정석 선수 없는 스타리그두 언젠가부턴..익숙치 않습니다..이윤열 ,서지훈 선수 역시 마찬가지구여...

특히..마재윤 선수 꼭 통과하시길 빕니다...

본좌 저그의 실력을 꼭 보여주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빛노을
06/03/12 20:41
수정 아이콘
24강 제도 자체에 대한 찬반이야 이렇게 격렬하겠습니까. 시기와 과정이 문제인 거죠.
loadingangels
06/03/12 20:42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 예 그것두 알겠는데요..아 그런데 이번엔..너무 많은 스타리거 가 떨어져서.. 저는 좀 그랬거든요...올드팬이라서 그런가..
불청객2
06/03/12 20:4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시드나 선수 다 배정해놓고 갑자기 바꿔서 문제죠...
뭐 바꾸는 과정에서 떨어진 임이 들어가서 논란이.. -0-
loadingangels
06/03/12 20:46
수정 아이콘
루머 아니죠 정말?? 24강 하는거 맞죠????제발~~~
물빛노을
06/03/12 20:46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는 선수중에도 피씨방으로 떨어진 선수가 있는데... 저는 그 선수가 이런 단한번의 특혜(이건 뭐... 스토브 특사라고 봐야하나)에 힘입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피씨방 예선 -> 듀얼 1차 -> 듀얼 2차의 정당한 과정을 거쳐(4번시드면 더 좋고) 스타리그로 복귀하길 바랐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3/12 20:49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번 다 챙겨보지 않으면 집중하기 힘들 것도 같고
24강으로 늘어나서 자칫 루즈한 경기가 많아질 수도 있겠고
시드 6장이라는 것도 과연 좋을지 의문이고요.
16강이 깔끔해서 더 좋을 것 같은데 24강으로 늘어나면 뭐가 좋게 되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
오름 엠바르
06/03/12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우리) 김근백 선수를 차기 시즌에 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긴하죠. 다만 그 이전에 온게임넷의 무책임한 행보에 짜증이 나서...마냥 좋아하긴 어렵네요.
난폭토끼
06/03/12 20:51
수정 아이콘
'스토브 특사' 에서 뒤짚어 졌습니다. >_<
20th Century Baby
06/03/12 20:57
수정 아이콘
24강이 싫은게 아니라 도입시기가 맘에 안드는거죠.
개인적으로 차차기 시즌에 시행했으면 하네요
Chillypot
06/03/12 21:00
수정 아이콘
원래 뭔가를 개혁하면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은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비판을 가하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미리 공지를하고 했어도 논란은 여전했을겁니다. 차차기 시즌에 한다고해도 여전히 논란은 일거거요. 문제는 그래서 과연 시행했을때 결과가 좋으냐 이것이 전부입니다. 사전논란은 솔직히 말해 아무 쓰잘데기도 없고요.. 시행되었을때 결과가 좋으면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만족할테고 아니면 후폭풍을 피할수가 없고 뭐 다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물빛노을
06/03/12 21:42
수정 아이콘
물론 피씨방에서 올라올 선수들은 정말 험난한 길을 걷게 됩니다.
일단 모든 프로게이머(연습생 포함)가 참가하는 예선을 뚫고(총 10명) 여기에 기존 듀얼시드권자 6명을 더해 16명이 차기 스타리그 진출권을 놓고 다시 경기를 치뤄야하죠. 그러나 험난하지만 어쨌거나 한번의 기회를 더 얻은 겁니다. 그것도 기회를 안준 것도 아니고, 예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거나 혹은 기존 리그에서 패배를 겪고 예선으로 내려간 선수들입니다. 즉 주어진 기회를 모두 소진한 선수들이 주어진 기회에 잘 성공한 선수들과 똑같은 위치에 설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준 겁니다.

1. 스타리그 한 시즌을 쉬지 않고 바로 방송에 복귀할 수 있다.
2. 이미 주어진 기회를 다 날린 상황에서 다시 한번더 주어진 기회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Withinae
06/03/12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24강이 좋네요...
06/03/12 22:24
수정 아이콘
귀찮은거 싫어하다보니...16강이 좋아요..-_-
글루미선데이
06/03/12 22:33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출발점부터 적용이 됐어야 했죠
그게 아니라서 불만이 있는 분들이(저도 약간은...)비판을 하시는거라고 봅니다
06/03/12 23:02
수정 아이콘
음... 뭐 그럴수도 있죠. -_-;
저도 24강은 별로입니다. 16강 현행이 좋다고 보거든요.
이런 식으로 기회를 잡아서 올라오는건... 맘에 안 드네요.
서지훈'카리스
06/03/12 23: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를 좋아하는데.. 떨어진건 떨어진거죠..
원칙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더높은이상
06/03/13 00:53
수정 아이콘
24강으로 바뀌어버렸으니 한동욱선수 3,4위전에서 떨어지고 듀얼을 치뤘던건 무의미한게임이 되버렸네요 ;; 시드권자6명으로 진작에 계획했으면 그런 수고는 안했을텐데말입니다.
Sulla-Felix
06/03/13 01:52
수정 아이콘
24강은 찬성입니다. 오히려 임요환선수등 못올라온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기쁩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선수와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기가 문제였죠. 차차기에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You.Sin.Young.
06/03/13 07:06
수정 아이콘
24강 찬성합니다.
그러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732 듀얼 1라운드 시드의 가치 [28] 마술피리3426 06/03/13 3426 0
21731 [kencls의 저 질 칼럼 -1-] 온라인 게임이 가지는 의미? [9] 내일은태양3430 06/03/13 3430 0
21729 제 꿈은 선생님이었습니다. [23] Timeless3911 06/03/13 3911 0
21726 좀 씁쓸하네요.. [16] Den_Zang3478 06/03/12 3478 0
21725 군대 이야기..전투화.. [26] 3948 06/03/12 3948 0
21722 더이상 스타를 이스포츠라 부르지 않겠습니다.(글 수정) [136] 내스탈대로5850 06/03/12 5850 0
21721 경기수...이대로 좋은가? [17] 다크고스트3467 06/03/12 3467 0
21720 요즘 젊은이가 보는 군대. [19] 64675753464 06/03/12 3464 0
21719 24강..싫어하시는 분도 잇네요 약간의외.. [19] loadingangels3490 06/03/12 3490 0
21718 K리그 개막전을 가다.~ 대구FC VS 전남드래곤스 [13] 산적2768 06/03/12 2768 0
21717 [잡담]경제원론 수준의 남녀 연애시장 고찰 [17] 뛰어서돌려차4673 06/03/12 4673 0
21715 양치기 소년의 '이번엔 임요환이 아니라고!' [15] 김연우4802 06/03/12 4802 0
21713 24강 확대시 추가 8인의 선정방식에 대한 이야기. [29] 견습마도사3246 06/03/12 3246 0
21712 프로리그 위기 타개책이 스타리그 전격확대 뿐인가 [26] wingfoot3521 06/03/12 3521 0
21711 정식으로 건의 합니다. [43] 루루3492 06/03/12 3492 0
21710 임요환 선수 팬으로써 정말 안타깝습니다.. [101] 레젠4487 06/03/12 4487 0
21709 군 면제자입니다....... [52] 밥은먹고다니4763 06/03/12 4763 0
21707 [잡담] w 플레이어 보시나요?? [17] Den_Zang3733 06/03/12 3733 0
21706 @@ 응원글 이벤트 ... 마감 하루를 남긴 시점에서의 소고 ...! [7] 메딕아빠3657 06/03/11 3657 0
21700 억지만남.... [17] 천제토스강민3397 06/03/12 3397 0
21699 현대 연애 시장의 흐름. [33] 6757 06/03/12 6757 0
21698 [잡담] Good Night, and Good Luck - (스포일러주의) [7] My name is J3524 06/03/12 3524 0
21692 차차기시즌 20강 스타리그 방식은 어떨까요... [3] 몽상가저그3417 06/03/11 34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