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09 22:43:17
Name legend
Subject 저는 게임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습니다.
연속으로 도배글이군요.하지만 오늘은 정말 글을 쓰고 싶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앞으로 일주일간은 아무 글도 쓰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제 마음속에 들어있는 이 글을 쓰지 않는다면

정말 후회할것 같습니다.

밑의 글과 붙여서 쓰는것도 고려해보았으나 다른 주제라면 뒤섞여

보기나쁘게 변하여 이상하게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운영자님께서 생각하셔서 만약 지워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받아들이겠습니다.

단지 이 순간,정말 쓰고 싶은 내용을 적고 싶다는 것을 허용해주십시오.





모든 스타팬들이 뛰어난 유저이며 나름대로 실력을 갖춘 분들이기에
경기를 보면서 왜 이런 부분은 왜 이렇게 하지?왜 이렇게 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거냐고?이런 생각들을 하겠죠.

저는 99년,2000년때의 시절이 그립습니다.그때에 만약 4경기같은 게임
이 나온다면 과연 어떤 리플들이 달릴까요?저는 아마도 정말 재밌었다,
멋진 경기였다,이런 소리가 나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많고 순수하게 게임을 보면서 게임자체
에 매료되었다는거죠.

스타일리스트들은 바로 이런 시기에 가장 빛납니다.분명 이기기 위한 게
임에서 스타일리스트들의 플레이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상하고 이해가
안되는 플레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무조건 이기기 위한것이 아닙니다.자신이 즐겁기 위해,재
밌고 긴박감 넘치는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제 시대는 흘러 사람들은 이기는 플레이를 하는 완벽한 플레이어를 원
합니다.이에 스타일리스트들은 사라지고 100%를 향한 전진만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오로지 효율과 최소투자 최대이익의 완벽함을 위하는
사회입니다.어쩌면 스타에서도 이제 그런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이윤열은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자신의 게임을 즐겨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김성제는 자신의 모든것을 건 리버라는 존재를 통해 행해진 견제를 봐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변길섭은 단 한번,테란의 모든 힘을 다한 마린메딕파이어뱃의 아름다운 조화의 불꽃을 봐달라고 합니다.

박성준은 이제는 잊혀지고 있는 진정한 저그의 모습을,전 맵을 뒤덮는 크립에서 태어나서 미친듯이 달려가는 저글링과 히드라를 느껴달라고 합니다.

김대기는,임정호는,그리고 사라져 간 수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승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승리가 아니라 자신의 게임을,그 안에서 자신이 보여주고 싶

었던 것을 느껴달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는지는 아닐까요?

이기는 것은 중요합니다.이겨야만 자신의 모습을 팬에게 보여주고 팬에게 기쁨을 주고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가끔씩,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되는 반

복속에서 어느 순간 게이머가 자신이 하고 싶은 플레이를 펼치고 그것을 팬들이 봐주길

원할때,우리는 그 선수에게 욕을 해야할까요,실망했다고 해야할까요,왜 공방양민처럼

했냐고 말해야 할까요.왜 졌냐고 말해야 할까요.





ps.오늘 파포,스갤에서 본 리플때문에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불길이 무거운 와이트버튼

을 두번이나 누를 수 있게 했네요.후회는 없습니다.저도 제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겠

죠.단지 하고 싶었던 말을 다 적었다는것에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혼의 귀천
05/12/09 22:45
수정 아이콘
제말이요......ㅠ.ㅜ
오늘 legend 님이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써주시네요.
사고뭉치
05/12/09 22:47
수정 아이콘
되려 그런 스타일리스트들이 경기를 재미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가끔씩 잊어버리나 봅니다.
오늘의 논쟁들이.. 한껏 기분 좋았던 제 마음을 확 식혀버렸다죠.. -_-
05/12/09 22:48
수정 아이콘
승리를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길을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가겠다는게 스타일리스트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선수든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목표는 승리이니깐요. 어쨌든 글 잘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일주일동안 절필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lambeat
05/12/09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다 홀가분 하네요... 그렇죠!! 바로 그말입니다.
스타도 점점 냉혹한 경쟁세계속으로 돌변해 버린지
오래된 것 같은 생각이...
My name is J
05/12/09 22:48
수정 아이콘
스타일리스트들이 좋습니다.
요새...다시 그네들이 돌아오는 것 같아서 스타리그가 다시 좋아집니다.^_^
아케미
05/12/09 22:49
수정 아이콘
그들이 하고 싶은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글 잘 읽었습니다. ^^
김연철
05/12/09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어휴...사람들 도대체 왜 그러는지...
강철의누이들
05/12/09 22:51
수정 아이콘
완벽함만을 추구한다면 0과 1만이 가득한 세상일 겁니다. 공방양민 수준이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공방양민이라면 과연 그 상황에서 그렇게 자원을 안 남기고 병력으로 치환할 수 있을지,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하이템플러를 셔틀에 태워서 계속 보낼 수 있을지.

남들이 다 가는 길을 거부한 이들이 만나 진정 자신들에게 걸맞는 모습을 보여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05/12/09 22:51
수정 아이콘
님 말에 동의합니다..
언제부턴가.. 왜 게시판을 보면 한숨부터 날까요..
요즘 선수들보면 참.. 안타까워요..
05/12/09 22:51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까지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싫어하는 이유가 뭐였냐면.....너무 잘해서,,, 였습니다.ㅡㅡ
근데 오늘 인터뷰를 보고 진짜 멋찐넘이구나,,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최연성 선수 화이팅~
강철의누이들
05/12/09 22: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에서도 나왔지만, 승리만을 추구한다면 선수들 자신도 지칩니다. 매일 같은 일상에 누가 안 지칠까요. 아쉬움도 분명 있지만, 끝까지 포기않는 모습을 보인 두 선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원래 따로 쓰려던 말이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제 말은 댓글만으로 충분할 거 같습니다.
Spiritual Message
05/12/09 22:56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 자체는 참 좋은것 같은데, 그렇다고 최연성 선수를 스타일리스트에 비교하는건 좀 무리가..
영혼의 귀천
05/12/09 22:5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나름대로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체념토스
05/12/09 22:58
수정 아이콘
잘쓰셨네요..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일주일 동안 꼭 글 안쓸필요까지야.. ;;
체념토스
05/12/09 22: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연선선수의 굵은 스타일도 드물죠..
KTF엔드SKT1
05/12/09 23:00
수정 아이콘
파포의 인터뷰가 너무 자극적이네요 우주하고는 너무 차이나네요..
05/12/09 23:00
수정 아이콘
Spiritual Message님//글 내용이 최연성 선수가 스타일리스트라기 보다는 최연성 선수가 어제 평소와는 다른 플레이를 하려고 한 심정을 어느정도 대변하면서 오늘 엉성한 플레이를 했다는 소리를 들은 두 스타일리스트인 박성준 선수와 김성제 선수 이야기도 함께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狂소년
05/12/09 23:0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말에 씨' 가 있다고 하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축구의 '판타지스타'는 팀이 패배하면 욕을 먹지만.
그의 플레이에 관중들은 매료되고 열광하지요..
05/12/09 23:0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뭔가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절필 선언은....;;;;지금 생각해보니 후회가 들지만 그래도
위의 마지막 줄에 적었듯이 이미 하겠다고 한 말이니 지켜야겠죠.
일주일동안 글 안 쓸 생각을 하니 괴롭군요 ㅠㅠ 후회 안한다고 했는데
이건 정말 후회되네요;;;;
LaVigne.
05/12/09 23:04
수정 아이콘
100%200%300% 동감입니다.
김연철
05/12/09 23:05
수정 아이콘
legend//일주일동안 글 안쓰신다는 이유가 도배글 때문인가요? 제가 볼 땐 도배글로는 안보이는데요...
Spiritual Message
05/12/09 23:0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와의 플레이나 그 이후의 인터뷰를 스타일리스트에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라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뭐 각자의 생각이 있으니..
LaVigne.
05/12/09 23:10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본뒤라 그런지 몰라도
오늘따로 옛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하다못해 한게임배 정도라도 행복할텐데..
메딕아빠
05/12/09 23:12
수정 아이콘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아~ 저녀석 ... 참~ ... 뭘해도 될 놈이네 ...
물론 최연성 선수를 보면서 속으로 하는 생각입니다^^

거칠죠 ... 말도 ... 게임도 ...
그에 대해 ...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
물론 그를 평소 곱지 않게 바라보던 사람의 입장에선 ...
속된말로 꼴보기 싫을 수도 있을겁니다 ...

하지만 ...
저는 그래서 그가 좋습니다 ...
우직한 황소같은 그의 느낌이 좋습니다 ...
게임에 져도 기죽지 않고 ... 이겨도 드러내놓고 좋아하지 않는 ...
어찌보면 ... 고집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그가 좋습니다 ...
그의 말들이 우리가 듣기엔 ... 세련되지 못하고 ...
조금은 경솔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
어쩌면 ... 그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진실 된 모습이 ...
지금의 그의 모습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최연성 파이팅~~
05/12/09 23:14
수정 아이콘
오늘 3개나 글을 올렸으니 피지알같은 적게 글이 올라오는 곳에선 한 사
람이 쓰기엔 좀 많은 양이었죠.
그래도 다른 분들이 보기에 도배 안 같다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 일단 약
속이니 다음주 월요일까지 글을 안 쓰도록 할 생각입니다.
아,벌써부터 이렇게 얍삽하게 놀면서 한 말을 안 지키려 들다니;;;
그래도 글이 너무 쓰고 싶으니;;;ㅠㅠ뭐라 욕해도 할 말 없습니다.(__)
StaR-SeeKeR
05/12/09 23:18
수정 아이콘
4경기 좋았습니다.
하던대로 하고 양 중시를 하는 선수들이 늘면서 스타일리스트들과 스타라는 전략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 줄어드는 점이 아쉽고... 악질적인 스타문화와 토론이 아니고 과열되는 웹의 반응도 아쉽...
05/12/09 23:19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 16명이 있으면 16개의 전략과 운영과 스타일이 있는거죠,
그런것이 부딫히고 싸우고 해야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모두가 승률이 좋은 전법만 사용한다면 경기 볼맛 안 날겁니다.
성제선수는 끝없는 견제를
박성준 선수는 히럴의 저그스러움을
그런것을 보면서 즐기는게 경기를 보는 이유지
무난하게 멀티하고 무난하게 병력잃고 무난하게 누가 이겻네 하는거
그런 경기만 보는건 재미없죠.
밀가리
05/12/09 23:25
수정 아이콘
스타일 리스트 저도 좋아합니다. 문제는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죠. 프로의 세계에 남는건 결과뿐이니까요.
불꽃매딕
05/12/10 00:06
수정 아이콘
제가 바라는건 오프닝에서와도 같이 1 대 15 에서의 최고가 아닌,

스타팬 대 프로게이머자신의 겜에서 프로게이머가 이겼음 좋겠습니다.

스타팬이란 이름에 휘들려서 프로게이머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은경이에게
05/12/10 00:3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솔직히 저는 한빛배,코카콜라배때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흔히 말하는 물량형이 등장하기 전말이지요.기욤,홍진호,조정현,임요환등등..비록 지금처럼 완벽한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그때는 vod 다 챙겨봤었거든요...하지만 요새와선 잘 안보는 편입니다.다그러는건 아니지만 경기 내용이 비슷비슷하고 솔직히 예상 가능한 경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제가 임요환선수의 광팬인가봅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 하셨던 선수들 수고하셨구요,4경기같은 흥미로운 게임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킨다는것...
05/12/10 08:21
수정 아이콘
스겔 파포가보니 어떠던가요. 최연성본좌론 찬양하던가요? 당연히 화나겠지요 최연성이 이제는 껍데기뿐인 테란이니까요.
그는 이미 파포니 스겔이니 안까이는데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안까이는곳은 임빠소굴인 피질랄 뿐인걸요.
일주일간 글을 안쓰신다니 그동안 글쓰는 예의부터 지키고 마음속으로 끓어오른다고 그런 무개념하고 저질스런 글을 쓰는건 아니죠. 선생님한테 그렇게 배웠나요? 10대라면 제발 피질랄 출입을 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공지사항도 안보나요? 도대체가 원 예의라고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쯧쯧
이런 임빠소굴에 있으니까 정말 세뇌 당하겠네요. 케스파 랭킹 1위를 9개월째 지키고 있는 박성준이 피질랄오면 얼마나 화나겠나요? 고작 상대전적 9:13으로 밀리고 있는 6위 거품테란 최연성에게 밀리고 있으니...
할줄 아는건 이중커맨드, 지면 무조건 변명대기, 인간성은 마이너스, 전대 미문의 사기극 이중계약, 이 모든것이 루갈 테란 쵱녀성을 나타내는것입니다.
피질랄에서 아무리 최연성 본좌론 떠들어대봐야 이미 여론은 루갈 테란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연성은 그나마 할줄아는 이중커맨드나 해야죠, 왜 프리스타일 따라한다고 초고속 안드로메다 관광을 다녀오나요.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게임 지고 변명대는건 아주 똑같네요. 임빠들은 임요환이 죽쑤고 있으니까 최연성 밀어주기 시작한건가요? 스타계가 이렇게 크게 된건 무조건 임요환? 임요환이 군대가면 무조건 망한다? 반대로 생각 안해보셨나요? 현재 스타계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건 임빠, 테란한시빠들의 임요환 온겜 3회 스타리그 우승이라는 무모한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란걸요. 임요환이 군대가면 스타 망한다고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이미 황제란 닉네임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 실력 진정한 황제는 이윤열이다라는것은 프리미어결승에서 충분히 결정 되었고요. 임요환이 스타계를 이만큼 키웠다는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그 스타계를 더이상 크게 하지 못하게 하는 엄청난 악의축인것도 분명합니다. 그는 이미 최강자에 오를만한 실력도 없고 배짱도 없고 그저 게임에 지기 싫어서 억지로 하고 있는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임요환이 못하니까 이제 최연성으로 자위하는 분들을 보고 있으니 눈물이 다 납니다. 임요환 다 좋으니 그 이빨빠진 모습으로 맹구웃음이나 짓지말고, 뽀록으로 역전승한거 괜히 마지막에 손쳐드는 행위 안했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도 지가 다한것마냥 마지막에 맨날 손쳐들고, 최연성이 다해논거 자기가 해논거마냥 기뻐하고 정말 이중인격자네요. 스타판이 커지려면 임요환의 군대와 쵱녀성의 이중계약, 베틀넷욕지거리 사과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임빠들은 자위 많이 하세요 피질랄은 아름다운 임빠들의 소굴이니까효. 그럼 이만
나르샤_스카이
05/12/10 10:49
수정 아이콘
↑ 근래에 보기 드문 분이시군요^^
글루미선데이
05/12/10 22:17
수정 아이콘
저지능적 안티라고 해야하나 하하하 이젠 웃음이 나오려고 하네
분명 집안에서는 귀한 자식일테고 따듯한 밥 먹여가며 곱게 길렀을텐데
뭐가 그리 꼬였길래 인터넷에서 저리 난동을 부릴까?
난 막살고 싶어도 살면서 자라오면서 주변에서 받은 사랑 생각하면
정말 훌룡한 성인까지는 못되더라도 최소한 인간으로는 살자는 생각이 들던데...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는 말이 정말 딱이로구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049 극장가 최고의 성수기 12월!! 추천작 2편. [16] Ace of Base3531 05/12/10 3531 0
19047 2005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고의 골!! [11] Ace of Base3453 05/12/10 3453 0
19046 객관적으로(강조!) 본 월드컵 16강 대진표. [38] 사신김치4125 05/12/10 4125 0
19045 주간 PGR 리뷰 - 2005/12/03 ~ 2005/12/09 [5] 아케미5198 05/12/10 5198 0
19044 2006 독일 월드컵 조편성 이모저모... [32] 최종현-_-4007 05/12/10 4007 0
19041 2006년 독일월드컵 각조편성..(우리나라 경기일정 추가) [109] estrolls5211 05/12/10 5211 0
19039 요즘의 김성제..그리고 박태민.. [10] 김호철4100 05/12/10 4100 0
19037 [4] So Far... So Good... So What...? [9] Saviour of our life4109 05/12/10 4109 0
19036 역사에 남기 위한 첫 발걸음.. 박성준의 시원한 히드라 럴커~^^ [22] Dizzy4545 05/12/10 4545 0
19034 기대되는 어떤 게임의 예고편 [2] 포르티3612 05/12/10 3612 0
19033 자, 잘된점을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8] The Drizzle3756 05/12/10 3756 0
19030 너는 왜 살아? [23] Timeless3751 05/12/09 3751 0
19029 팬이라는 사람들... [6] 가루비3679 05/12/09 3679 0
19028 메이저리그팀과 프로게임단의 닮은꼴 찾기 (1) [7] 로망테란4026 05/12/09 4026 0
19027 이번주 주말에 관심 한 번 가져볼 만한 리그의 마지막을 즐겨보실래요? [5] 워크초짜5768 05/12/09 5768 0
19026 과연 박성준선수(삼성)의 고집이었을까? [58] 낭만토스4192 05/12/09 4192 0
19025 프로 = 승리? [5] Winjun3693 05/12/09 3693 0
19024 저는 게임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습니다. [33] legend3841 05/12/09 3841 0
19023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 1주차 시합 [22] kama4105 05/12/09 4105 0
19022 도대체 프로게이머란 어떤 존재란 말입니까? [211] legend5242 05/12/09 5242 0
19020 완전소중 견제양. -_-; (경기 내용 스포일러) [97] [couple]-bada4778 05/12/09 4778 0
19019 프로토스의 정신력vs저그의 근성 [23] jyl9kr3740 05/12/09 3740 0
19018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를 읽어보고 난 뒤... [104] 케이5743 05/12/09 57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