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0 10:18:08
Name Ace of Base
Subject 2005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고의 골!!


3. 박주영의 우즈벡 동점골.

숨가쁘게 진행되던 월드컵 최종예선전의 최대고비 2연속 원정경기
그 중 우즈벡과의 원정경기입니다.
극심한 골결정력의 한계를 보이며 질질 끌려가던 후반 20분즈음에
우즈벡의 에이스 샤츠키흐 선수에게 골을 헌납하고 (말도안돼는 수비실수 -_-)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45분 박주영 선수가 구세주가되어 동점골을 작렬시킵니다.
(업사이드 논쟁이 많았죠^^)

저는 이 시간에 친하게지내던 여자친구와 싸워서 기분이 두배로 다운되있던
시간이었습니다 ㅡㅡ^ 그래도 동점골에 힘입어 다시 기분도 업! 그 여자와도
다시 화해했죠^^;


2. 세계청소년대회 박주영+백지훈의 골러쉬.

5분 사이에 벌어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ㅜㅜ.
난적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0으로  뒤지고 있다가 경기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박주영 선수의 후반 40분 프리킥 동점골, 그리고 연이은 백지훈 선수의 역전골..
정말 새벽을 뜰끓게했던 감동이었죠^^..
하지만 예선은 탈락하여 그 감동이 묻혀진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1. PSV vs AC밀란  챔스리그 4강 2차전.

말이 필요없죠?^^
올해 최고의 장면이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부인하실수 있는분은 몇 안계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얼마전 벤피카의 원정에서 박지성 선수의 동점골 작렬로 Best 1이 만들어
졌으면하는 바램이 아쉽지만 그래도 ac밀란과의 첫골은 정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조추첨도 무사히 잘끝났고.....
이제 기다리는일만 남았네요.

대한민국화이팅입니다.~~~~~~~~~~~

p.s 일본 축하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케이컴퓨터
05/12/10 10:20
수정 아이콘
일본 하하하하하하하하
사신김치
05/12/10 10:40
수정 아이콘
아 일본 답이 안나오죠.
캐리어 가야합니다-_-
사신김치
05/12/10 10:42
수정 아이콘
전 2번째 청대 경기 완전히 졌네..
하면서 자고 일어나니 역전승했다는;;

크아아아악~~!!
저걸 놓치다니..ㅠ.ㅠ..
쏙11111
05/12/10 10:46
수정 아이콘
저 골이 나왔던 경기들 다 봤네요...훗
아인트호벤 VS AC밀란전은 올해 본 최고의 명경기였죠...
박지성선수의 슛과 코크옹의 환상의 발리슛...
다시 한번 꼭 보고싶은 경기입니다..
클라우디오
05/12/10 10:56
수정 아이콘
독일전의 이동국선수의 골이 없는게 아쉽네요 ㅡ_ㅜ 이동국선수의 감각적인 발리슛~ 칸은 멍하니 보고있고 =_=
워크초짜
05/12/10 11:02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회오리 슛이 없네요...
솔직히 그게 젤 멋있었는데...
솔로처
05/12/10 11:39
수정 아이콘
독일전 이동국선수 골은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Checky입니다욧~
05/12/10 12:00
수정 아이콘
세르비아전 이동국선수의 고도의 페인팅 넘어지는 척 하면서 수비와 골키퍼를 방심시키는 골이 최고였는데..
The Drizzle
05/12/10 12:22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젠지 기억은 안나지만... 닌동진 선수의 디딤발슛-_-;

그리고 얼마전이었죠. 조원희 선수였던가요? 3쿠션 슛을 성공시켰던...

아 무지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05/12/10 13:22
수정 아이콘
세르비아전의 이동국선수 골이 페인팅이었나요..--;
전 무지 답답했던걸로 기억하는데..;;;물론 골이 된후에는 좋아했습니다만..
Shining_No.1
05/12/10 14:38
수정 아이콘
세르비아전 이동국 선수 분노의 슛 안들어갔으면 욕 진짜 배터지게 먹었을듯 골 넣기전에도 왜 혼자 드리블 하다가 넘어지려고한데? 하면서 욕했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057 필살기! [7] OvertheTop3587 05/12/10 3587 0
19056 다들 가면을 벗으시죠? [104] 크리넥스5687 05/12/10 5687 0
19055 스타리그의 선수들은 이기면 좀 기뻐해야합니다.; [25] 카오루4422 05/12/10 4422 0
19054 황우석 퍼즐 맞추기 최종판, 영화화도 가능할듯, 최소한 퍼즐 잡지에는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32] jjune5377 05/12/10 5377 0
19053 감동 [10] d-_-b증스기질롯3788 05/12/10 3788 0
19052 첨으로 글쓰네요.. 스타를 어떻게 즐기십니까? [9] 레젠3555 05/12/10 3555 0
19051 [Zealot] 프로게이머의 ID 가 만들어 지기 까지...[1] [8] Zealot4109 05/12/10 4109 0
19050 펠레의 인터뷰와 조추첨... [10] StaR-SeeKeR3552 05/12/10 3552 0
19049 극장가 최고의 성수기 12월!! 추천작 2편. [16] Ace of Base3536 05/12/10 3536 0
19047 2005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고의 골!! [11] Ace of Base3459 05/12/10 3459 0
19046 객관적으로(강조!) 본 월드컵 16강 대진표. [38] 사신김치4129 05/12/10 4129 0
19045 주간 PGR 리뷰 - 2005/12/03 ~ 2005/12/09 [5] 아케미5201 05/12/10 5201 0
19044 2006 독일 월드컵 조편성 이모저모... [32] 최종현-_-4013 05/12/10 4013 0
19041 2006년 독일월드컵 각조편성..(우리나라 경기일정 추가) [109] estrolls5215 05/12/10 5215 0
19039 요즘의 김성제..그리고 박태민.. [10] 김호철4105 05/12/10 4105 0
19037 [4] So Far... So Good... So What...? [9] Saviour of our life4114 05/12/10 4114 0
19036 역사에 남기 위한 첫 발걸음.. 박성준의 시원한 히드라 럴커~^^ [22] Dizzy4550 05/12/10 4550 0
19034 기대되는 어떤 게임의 예고편 [2] 포르티3619 05/12/10 3619 0
19033 자, 잘된점을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8] The Drizzle3762 05/12/10 3762 0
19030 너는 왜 살아? [23] Timeless3756 05/12/09 3756 0
19029 팬이라는 사람들... [6] 가루비3683 05/12/09 3683 0
19028 메이저리그팀과 프로게임단의 닮은꼴 찾기 (1) [7] 로망테란4033 05/12/09 4033 0
19027 이번주 주말에 관심 한 번 가져볼 만한 리그의 마지막을 즐겨보실래요? [5] 워크초짜5773 05/12/09 57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