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08 01:38:26
Name lotte_giants
Subject SKY 2005 후기리그 PS진출 후보 6팀에 대한 전력 탐색(팀플전)
1.GO
우산국
변형태/이주영 8승4패 변형태/마재윤 2승0패 총10승4패(1위)
주력조합
변형태/이주영 8승4패
철의장막
변형태/마재윤 5승1패 변형태/이주영 0승1패 김환중/마재윤 0승3패 마재윤/박영민 0승1패 김환중/이재훈 0승1패 총5승7패(6위)
주력조합
변형태/마재윤 5승1패

총 15승 11패(4위)
리그 초반에는 철의 장막에 맞는 팀플 조합을 찾지 못해 성적이 좋지 못하며 개인전 중심의 팀이란 평가를 들었던 GO였으나 변형태를 중심으로 한 팀플 조합이 두 맵에서 완전히 자리잡으며 팀플이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SKT T1
우산국
고인규/윤종민 5승2패 고인규/성학승 1승0패 임요환/성학승 0승1패 김성제/박태민 0승1패 총 6승4패(2위)
주력조합
고인규/윤종민 5승2패
철의장막
박용욱/윤종민 4승0패 최연성/성학승 3승1패 박태민/박용욱 1승0패 박태민/임요환 1승2패 최연성/전상욱 0승1패 총 9승4패(2위)
주력조합
박용욱/윤종민 4승0패, 최연성/성학승 3승1패

총 15승 8패(1위)
우산국에서는 전기리그때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준 고인규/윤종민 조합이 여전히 팀플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습니다. 철의 장막에서는 플/저 조합인 박용욱/윤종민 조합과 테/저 조합인 최연성/성학승 조합을 적절히 투입하며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전처럼 팀플도 굉장히 안정되어 있어 지금으로선 상당히 이기기 힘들게 느껴집니다.

3.KTF 매직엔스
우산국
김정민/조용호 7승4패 조용호/박정석 1승1패 강민/홍진호 1승0패 김정민/홍진호 0승1패 총 9승6패(2위)
주력조합
김정민/조용호 7승4패
철의장막
박정석/홍진호 4승2패 김정민/홍진호 2승1패 박현준/조병호 1승2패 김정민/조용호 1승1패 총 8승6패(5위)
주력조합
박정석/홍진호 4승2패

총 17승 12패(2위)
그동안 최고의 팀플로 성적을 내왔던 KTF지만 최근에는 팀플이 상당히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우산국에서의 최강 조합중 하나였던 김정민/조용호 조합이 최근 연패에 빠졌고, 철의 장막에서는 최근 박정석/홍진호 조합과 박현준/조병호 조합을 번갈아 투입해보고 있으나 승률이 약간 불안정합니다. 남은 시즌 동안 팀플을 어떻게 안정시키는가가 KTF의 최대 과제일듯 합니다.

4.팬택엔큐리텔 큐리어스
우산국
나도현/안석열 6승3패 이윤열/안석열 0승1패 김상우/안석열 0승1패 총 6승5패(4위)
주력조합
나도현/안석열 6승3패
철의장막
심소명/안기효 4승3패 이윤열/심소명 2승2패 안기효/이윤열 2승0패 총 8승5패(4위)
주력조합
이윤열/심소명 2승2패

총 14승 10패(3위)
큐리어스 역시 최근 팀플이 침체에 빠진 케이스입니다. 시즌 중반 4강에서 3중으로 떨어진 것도 팀플의 부진이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조합 탄생 후 우산국에서 6연승을 달리던 나도현/안석열 조합이 갑작스런 3연패에 빠졌으며, 철의 장막에서는 심소명/안기효 조합이 연패하며 최근 이윤열/심소명으로 조합을 바꿨으나 아직은 약간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5.POS
우산국
박성준/박지호 2승0패 박성준/정영철 1승0패 박지호/정영철 1승0패 강구열/정영철 2승3패 김동현/서경종 0승2패 박민현/서경종 0승1패 총 6승6패(5위)
철의장막
염보성/박성준 5승1패 박지호/박성준 3승2패 김택용/박성준 1승0패 김동현/염보성 0승1패 김동현/문준희 0승1패 총 9승5패(3위)
주력조합
염보성/박성준 5승1패

총 15승 11패(4위)
조합이 타 팀에 비해 굉장히 자주 바뀌는 편입니다. 우산국에서는 딱히 주력조합을 정할수 없을 정도로 조합이 자주 바뀌는 관계로 승률이 썩 좋지는 못하지만, 철의 장막에서는 박성준을 중심으로 테/저 조합(염보성/박성준)과 플/저 조합(박지호/박성준)이 확실히 갖춰진 모습입니다.

6.삼성칸
우산국
임채성/이재황 3승1패 박성훈/이창훈 1승5패 임채성/이창훈 0승1패 총 4승7패(6위)
주력조합
임채성/이재황 3승1패
철의장막
박성훈/이창훈 7승2패 이창훈/임채성 1승1패 총 8승3패(1위)
주력조합
박성훈/이창훈 7승2패

총 12승 10패(6위)
우산국에서는 박성훈/이창훈 조합이 부진하자 임채성/이재황 조합으로 바꿔 팀플 에이스인 이창훈을 철의장막에 집중시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철의장막에서는 박성훈/이창훈 조합이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보여주는 삼성칸 팀플의 모습은 우산국, 철의장막 둘다 안정적이어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뒷차기지존
05/12/08 01:54
수정 아이콘
우산국팀플은 의외성이 많아서 조금만 방심해도 밀려버려서... 우산국팀플은 비슷하다고 보고... 철의 장막에서 강한팀이 유리할듯... 플레이오프나 결승에서...
05/12/08 01:58
수정 아이콘
SKT1과 GO 전기리그 때만 하더라도 팀플을 약점으로 꼽았던 팀들인데,
후기리그에선 팀플 또한 강력해졌군요.
팀플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노력한 결과겠지요.

삼성칸의 경우, 후기리그 초반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고.

전체적으로 이제 팀플도 양이 아닌 전략적인 승부수를 많이 띄우고 있어서,
(아마 철의장막의 영향도 크고; 선수 개개인의 노력도 크고)
전기리그때보단 팀플이 많이 재미있어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팀플맵도 한 리그에 세개 정도 쓰이면 어떨까요?
물론 선수들 준비가 힘들겠지만, 시청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팀플에 전담선수를 배치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크루세이더
05/12/08 02:05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때는 SKT 지오 POS 이 세팀은 개인전 극강 팀플전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개인전과 팀플을 모두 제압했죠.
티원 팀플 강하다는 소리는 진짜 작년 스카이 1라운드 이후 처음 듣는 소리 같군요 -0-
05/12/08 02:08
수정 아이콘
위 세팀이 팀플에서 강한건.. 철의장막 덕이 큰거 같습니다. GO는 사실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변형태/마재윤 조합이 엄청난거 같고.. POS , T1은 에이스들이 철의장막 팀플에 출전해서 엄청난 포스를 뿜고 있지요.
마동왕
05/12/08 02:18
수정 아이콘
2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KTF도 그렇고,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가능성이 남아있는 팀들도 그렇고 역시 팀플에서 포인트는 따줘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어느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GO의 경우도 남은 경기가 전부 저 여섯팀들과의 경기가 남아있죠.
글루미선데이
05/12/08 02:26
수정 아이콘
1~3위는 사견이지만 많이 기울었다고 보는데
4위 쟁탈전 정말 재밌네요 삼성 올라가면 좋겠는데 ㅎ
최강견신 성제
05/12/08 07:43
수정 아이콘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우산국,루나,철의장막 3개 다 팀플 맵으로 쓰일건데...어떤팀이 제일 유리할까요?
이 3가지 맵이 다 쓰이면 전 T1팀이 유리할꺼 같습니다...
그나저나 윤종민선수는 3맵에 모두?
FreeDom&JusTice
05/12/08 08:07
수정 아이콘
정말 종민어린이 보면서 최연성 이후 T1에서 제대로키운 최초의 신인으로 보입니다. 인규어린이도 분발해서 우리 아가팀플조가 양대 메이저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봤으면 좋겠네요 ^.^
뺑소니
05/12/08 08:22
수정 아이콘
티원은 무슨맵을써도 최고일 것 같음
05/12/08 10:24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가 나가고 나서 팀플레이를 누가 책임지느냐에 참 많이 전전긍긍했던 거 같은데 윤종민 선수가 그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꿔주고 있군요. 조금 걱정인 것은 너무 윤종민 선수가 팀플 커멘더에만 신경쓰느라 개인전에 투자할 시간이 적어지는 것이지만, 철의 장막은 성학승&최연성 조합도 있으니 걱정은 안하겠습니다. 더불어 종민선수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
sgoodsq289
05/12/08 10:32
수정 아이콘
삼성칸 화이팅;;;;;;; 변은종 선수 화이팅!!
05/12/08 10:47
수정 아이콘
POS GO 화이팅 ;ㅁ;!
태양과눈사람
05/12/08 12:42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 초반..
이창훈선수가 삼성에서 잘 나가고 티원은 팀플에서 연패를 거듭할때...
왜 이창훈선수을 방출했냐는 비판이 많았죠.
당시 티원의 주력팀플선수엔 윤종민선수도 있었는데..
하지만 현재 팀플 9연승하고 있는 윤종민선수...
티원의 선택은 성공인듯
유신영
05/12/08 14:50
수정 아이콘
POS 와 삼성이 같이 올라갈 수는 없겠죠? ㅜㅜ
해맏사내
05/12/08 15:12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가능하지 않나요? SK와 POS가 KTF를 잡게되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G.O와 SK를 제외하면 나머지팀들은 워낙에 승점차가 적고 또 아직 상위권팀끼리 맞물린 경기가 많아서 하위티켓2장은 충분히 변동가능하리라 봅니다. 티원은 기업스폰팀으로선 참 프로팀답게 운영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 결국엔 팀에 잔류시킨거나 이창훈선수 방출하고 과감히 윤종민선수를 키운거 등등 현재로선 가장 이상적이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저스트겔겔
05/12/08 16:47
수정 아이콘
KTF는 절대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별가득히
05/12/08 18:34
수정 아이콘
케텝 팀플이 요즘 좀 흔들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경험이 있잖아요.
프로브마신녹
05/12/09 13:02
수정 아이콘
SKTT1 개인전 팀플 다 1위 뿌듯~~
김준철
05/12/09 19:31
수정 아이콘
티원팀은 윤종민선수덕이 큰거같군요 그만큼 팀플에서 저그의 비중이 크죠 아무튼 티원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997 05년..내친구의 이별. [27] 컨트롤황제3994 05/12/08 3994 0
18996 이윤열. 강민 선수들의 플레이 [17] 끝판대장3832 05/12/08 3832 0
18994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재윤아! [20] 호수청년4302 05/12/08 4302 0
18993 몇몇 분들이 궁금 하시던 점-_-.. 테란 자원채취 [20] Yaco3619 05/12/08 3619 0
18992 경기 후 악수에 관하여 [134] 종합백과4605 05/12/08 4605 0
18990 대기업들이 스폰서를 할수 있을까요? [13] J.D3564 05/12/08 3564 0
18989 최연성이기에 바라는 것 [24] 비갠후에3398 05/12/08 3398 0
18987 볼륨 좀 줄여줘요..ㅠ.ㅠ [7] 네로울프3592 05/12/08 3592 0
18986 [MSL 승자조 4강] 우리는 우승만을 상상한다. [97] 청보랏빛 영혼5210 05/12/08 5210 0
18984 [퍼옴] 황우석 교수님과 관련된 사태에 대해서.. [43] 기억상실3720 05/12/08 3720 0
18982 <PD수첩> 한학수 PD의 사과문 [49] lennon4984 05/12/08 4984 0
18981 여러분의 살림살이는 나아졌습니까? [10] 순수나라3756 05/12/08 3756 0
18980 기사-펌]"프로게임단 기업 이미지 4배 높다" [13] 게으른 저글링3584 05/12/08 3584 0
18979 올해 최고의 게이머와 다른것들을 뽑는다면... [30] 멧돼지콩꿀4038 05/12/08 4038 0
18978 충 성~!! [17] 최연성같은플3793 05/12/08 3793 0
18977 혹시 김치에 생굴 들어가 있는거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63] Ito_Misaki4433 05/12/08 4433 0
18976 모르면 말을 하지 마세요!!!! [29] 무한초보3517 05/12/08 3517 0
18975 인연을 만났을때는 절대자가 어떤 신호를 보내줬으면 좋겠어 [13] 완전완전4338 05/12/08 4338 0
18974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3] 오렌지나무3872 05/12/08 3872 0
18973 SKY 2005 후기리그 PS진출 후보 6팀에 대한 전력 탐색(팀플전) [19] lotte_giants4077 05/12/08 4077 0
18971 솔로들을 위한 재미없는 시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8] 이준태3332 05/12/07 3332 0
18969 슬픔의 끝에서.. [9] 잊을수있다면3546 05/12/07 3546 0
18966 12월31일 PRIDE남제 빅매치 확정!! [45] 최종현-_-4449 05/12/07 44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