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05 19:46:02
Name 루루
Subject 줄기세포 사건에서 아직 남아있는 의문점들..
  줄기세포 사건이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습니다.어느 정도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풀리지않는 의문점들이 남아있습니다.

1.과연 '딥 스로트'는 누구인가? 그리고 왜 그런일을 저질렀는가? 처우에
불만을 품은 소속 연구원의 악의적 제보인가? 황우석 교수의 결과물을 시기한
동료 과학자의 소행인가? 아니면 더 큰 존재가 있는 것인가?

2.왜 PD 수첩은 처음부터 중립적 입장이 아닌 '황우석 교수의 연구는 사기다'
라는 전재를 미리 깔고 취재에 들어가게 된것일까? '딥 스로트'의 제보와
신분이 정말로 신빙성이 높았던 것일까 별도의 이유가 존재했던 것일까?

3.난자 줄기 세포로 언론사들은 진보 언론 대 보수 언론으로 갈려 보도했는데
   윤리 문제를 벗어나 진위 문제로 바뀌었을때도 이 전선이 그대로 유지된 이유는
  무엇인가?

4.PD 수첩이 남기고 있다는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까?

곧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줄기세포 사건도 종점으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줄기세포 윤리 문제가 아닌
진보 언론 대 보수 언론의 대결,연이어 터지는 사건들,폭로에 폭로...사건 자체로는
윤리 문제나 그런 문제를 떠나서  흥미 만점이었습니다..대국민 드라마라고나 할까요..

곧 있으면 드라마의 막이 내릴것입니다.과연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
하기 짝이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oiceOfAid
05/12/05 19:53
수정 아이콘
PD수첩이 아직 정신 못차리는건지 정말 비장의 카드를 들고 있는건지..... -_-;
개인적으로는 전자라고 생각합니다만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뭐...이번 보도가 이런식으로 파장나는 분위기도 예상못했으니까요.
정테란
05/12/05 19:53
수정 아이콘
소위 배웠다는 PD들이 아무런 확증도 없이 이렇게 무모하게 덤볐을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만일 정말 아무런 확증도 없이 이런 일을 벌였다면 한국 방송사상 가장 큰 사건으로 남겠지요. 존폐까지 위협받고 있으니...
FTossLove
05/12/05 20:11
수정 아이콘
일단 사실여부는 제쳐두고..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언론의 힘은 한없이 커져만 갔죠.
피디나 기자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권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오보를 전하더라도 그 책임을 물을만한 구조가 안되어 있죠.

잘못했다하고 그냥 끝인겁니다.
예전에 방탄 헬멧 관련 보도도 그렇고 비전문가이면서도
자신들이 너무 똑똑하다고 자만하는거겠죠.
헬멧 사건도 그냥 잘못했다하고 어영부영 넘어가고 말았죠.
국방부 상대로도 이런데 개인이야 뭐 신경썼겠습니까?

좀 관심있게 기사들을 보면 엉터리에 오보 투성인것들 아주 많습니다.
잘못 보도했을때의 책임은 아주 작고 운 좋게 특종으로 맞아들어갔을때의 보상은 아주 크니까 그런거겠죠.
눈 앞의 먹이가 탐스러울수록 주위의 덫들은 안보이게 되어있는 거죠.
사상최악
05/12/05 20:15
수정 아이콘
네티즌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사건이기도 하죠.
정말 그 무서운 광기란...
IntoTheNal_rA
05/12/05 20:17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 광기는 이럴때 쓰는 표현이 아니죠^^;;
05/12/05 20:27
수정 아이콘
황우석 교수 역시 그동안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해오다 사실이 탄로나자 국민앞에 사과를 했습니다. 세계 과학계에서 한국의 위상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는 점은 논외로 치더라도 국립대 교수라는 공적지위에서 막대한 국민들의 공적자금을 사용하는 책임자가 자신의 직무에 대해 거짓말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 이는 과학자로서의 윤리문제 이전에 공직자로서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며 당연히 불거지는 의혹들에 대한 그의 해명에 신뢰를 보낼 수 없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PD수첩팀 역시 강압적인 취재를 함으로서 언론인으로서 지켜야할 윤리를 져버린 것이고, 이러한 잘못된 방식으로 이루어진 취재에 대해 신뢰할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양쪽 모두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목적을 위해 잘못된 수단을 사용했고, 설사 그 목적이 아무리 옳다고 해서 잘못된 수단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황우석 교수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해서 황우석 교수는 연구에 손떼고 과학계에서 추방시켜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열광적인 지지속에 보호되던 황우석 교수의 연구팀들이 차후에는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적절한한 검증 시스템과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그들에게 막대한 국민세금이 계속 지원되어도 괜찮은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도록 아주 기초적이고 간단한 DNA검증을 공정한 기관(예를 들어 국과수 등에 의해)을 통해 공개적으로 하자는 것이죠. 그러면 황우석 교수 역시 숱한 잡음에 시달릴 필요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고, 국민들 역시 막대한 세금이 황우석 연구팀에 쓰여지는데 흔쾌히 동의할 수 있을 겁니다. 황우석 교수와 마찬가지로 PD수첩팀 역시 언론 윤리를 져버리고 취재한 부분은 삭제하고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여론의 눈치를 보지 말고 언론으로서의 소신을 지키며 보도를 하면 된다고 봅니다.

거짓말을 한 황우석 교수가 연구를 그만 둘 필요가 없듯이, 언론윤리를 져버린 PD수첩이지만 그 방송 전체를 포기할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황우석편' 대 'PD수첩'편 나뉘어 서로 싸울 필요도 없고 누가 잘했네 못했네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진실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고 책임지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진실에 성역은 있을 수 없는 것이죠.
사상최악
05/12/05 20:29
수정 아이콘
음.. 제대로 썼다고 생각합니다..
김군이라네
05/12/05 20:49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 / 네티즌의 광기라..
이 상황이 어떻게 네티즌의 광기가 됩니까? 거참..
다크맨
05/12/05 20: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황박사 사태를 MBC문닫는 걸로 마무리지으려는 움직임이 있던 거 같던데 그것도 오버죠....
피디수첩이 검증분야에 뛰어든 것만큼이나요...
양쪽 모두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이제는 냉정해질 시기입니다.
모쪼록 마무리는 확실히 지어서 이후로는 의혹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피디수첩의 대응은 아무래도 더이상은 없을 듯 싶습니다.
절차상 문제가 있음이 드러난 이상 그 취재내용을 내보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실험의 진의여부에 대해 검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MBC내부의 압박도 있고, 국민의 감정문제도 거의 폭발직전이기에 이제 더이상 피디수첩측에서 방송을 내보내진 않을 듯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움직임은 황박사님측에 달린 거 같습니다.
법적으로 가든, 검증을 하든, 무시를 하든 지 간에 공은 일단 연구진에게 넘어온 거 같네요.
현명하게 이 일을 수습해주셨으면 합니다.
정테란
05/12/05 20:51
수정 아이콘
광기의 의미는?
05/12/05 20:54
수정 아이콘
노무현 탄핵 때는 네티즌 민의의 발의
지금은 네티즌 광기
솔직히 국회의원들의 권한 중 탄핵소추권을 사용한 것 뿐인데 말이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그렇다고 탄핵소추를 개인적으로 잘했다는 거는 아닙니다
Rational_Rose
05/12/05 20:55
수정 아이콘
좋게 말하면 열정이고 나쁘게 생각하면 광기~
05/12/05 21:02
수정 아이콘
모든 일에 연좌제를 도입시켜려 하는 모습들이 저에겐 광기로 보였습니다. 색깔논쟁이 일어나고, 빨리 2년 후 대선을 치뤄야 이런일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들을 보면 말이죠. PD수첩의 가족은 무슨 죄에 해당되어서 개인 신상정보가 까발려져야 하는걸까요? 그게 광기가 아니면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다크맨
05/12/05 21:10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을 지 모르겠는데요.
분명 언론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은 당연한 거라 봅니다.
단지 그 정도에 있어 심한 분들이 있다는 것 뿐이죠.
좀 냉정해졌으면 하네요.
냉정하게 생각해본다면 이 일을 더이상 크게 벌리거나 오래 끌어서 누구에게도 득될게 없다는 걸 알게 될텐데 말이죠.
InTheDarkness
05/12/05 21:11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열정으로 보진 않습니다.
사상최악
05/12/05 21:17
수정 아이콘
피디수첩의 보도 이후, 석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피디의 가족들을 다 죽이겠느니, 엠비씨사장은 어떻게 하겠다느니, 피디수첩을 비롯한 엠비씨 프로그램에 광고를 하는 회사의 물건을 불매운동하겠다느니..
그리고 국익을 위해선 윤리고 뭐고 필요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매국노로 몰아붙이는 분들을 보면서, 과연 그들이 말하는 국익이 무엇인가, 국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먹고살기힘들
05/12/05 21:25
수정 아이콘
만약 MBC측의 잘못으로 끝난다면 사과만으로는 안됩니다.
국가 망신 다시키고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 것은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만약 황교수님이 잘못한 것이라면... 과학계에서 영구추방 되겠죠.
나야돌돌이
05/12/05 21:26
수정 아이콘
취재윤리를 위배한 것 외에도 피디수첩이 확실히 잘못한 점은 전 이렇게 봅니다

어떤 제보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한국의 해당 전문가들을 찾아가서 그 제보에 대해 알리고 공동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더라도 말입니다

허락 하에 아무런 편견과 의도 없이 피디수첩팀은 그냥 그 일련의 과정을 취재만 하는 겁니다, 그 결과 허위던 진실이던 판정되면 그대로 보도하는 겁니다

정말 조작이었다면 황우석이라는 학자는 매장당하고 우리는 줄기세포 허브의 꿈을 접어야 하겠지만 적어도 한국 과학계 자체는 신뢰성과 자질 측면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피디수첩은 한국 과학계가 받을 타격에 대해 전혀 고려함이 없이 터뜨린 겁니다, 이 파장으로 인해 한국 과학계가 직면하게 될 마이너스 요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애정과 배려 없는 비판, 그자체인 것도 문제죠, 비판이야 좋지만 애정과 배려가 없는 비판은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어차피 연구의 재현성 문제는 단시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 유명한 얀 헨드릭 쇤 스캔들도 동종 연구자들의 추가 연구를 통해 뽀록난 겁니다, 황교수님 연구도 전세계 연구소에서 지금 검증되고 있을 겁니다

아울러 이런 추정은 해봤습니다, 논문 게재 이후 내용이 좀 수정되었거든요, 사이언스지도 발표했고요, 또 몇가지 오류가 있어서 재수정한다 하고요, 수정사항에 대한 제보를 조작문제로 확신한게 아닐까요

피디수첩보기에 그냥 덮으면 다른 비리마냥 우야무야 넘어갈 수 있으니까 우리가 터뜨리자, 하지만 사회비리와 달리 과학비리는 동종 연구자들 있어서 오래 못가는 데요
항즐이
05/12/05 21:30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과학비리가 그렇게 오래 간 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라면..
Rational_Rose
05/12/05 21:42
수정 아이콘
이러한 대중의 분위기에서,
만약 PD수첩이 사실이라면,
예전에 프랑스에 있던 드레퓌스 사건에
버금가는 사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황교수는 희대의 사기꾼이 일지도 모르겠네요.
적 울린 네마리
05/12/05 21:47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의 의견에 깊이 동감합니다.

반면, PD수첩측은 왜 이런 무리수를 두었던 걸까 생각해보면 이해되지 않는 면이 너무 많습니다. 윤리논쟁에서 끝날 일을 왜 감당하지 못하는 검증논란까지 끌고 갔을까요?

이런 사안을 놓고 도박을 할 만한 절박한 위기의식이 있었던 걸까요?

과연 PD수첩측의 의도는???
적 울린 네마리
05/12/05 22:14
수정 아이콘
광기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바람은 불고 있는 듯 하네요...

최근 "사실은.."에 "불량헬멧"까지 이슈화가 되어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유게에도 올라왔던데..)

제가 알기론 그 사건은 당시 군납으로 선정된 "O"사가 수의계약에 따른 비리문제가 있었고 "사실은.." 팀은 수의계약문제로 인한 조달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정정을 요구한 기사였습니다.
다만, 밀리터리 지식과 납품업체에 대한 정보가 확실했다면 제대로 대응했을텐데... 함몰이 어쩌구저쩍구 하면서 실제로 납품하지 않은 회사의 제품을 가지고 실험한~ 봉창두드린 기사가 되어 버렸죠..
하지만, 끝까지 국방부에서 NIJ에 맞춘 재실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그 납품 업체의 사장은 도피중이었다가 오늘자로 구속되었다고 나옵니다.

북비씨라 불리워도 핸드백하나에 양심까지 팔아먹진 않아 믿었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VoiceOfAid
05/12/05 22:15
수정 아이콘
여기에는 광기라고 불릴 만한 댓글이 거의 없지만 네이버나 다음등 기사들의 댓글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댓글이 아주 많습니다.
불륜대사
05/12/06 01:56
수정 아이콘
저도 국익이라는 이름하에 광기어런 모습들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취재 절차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도 사실 지금과 반응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지 그들에게 좋은 기름을 부어준 격이죠. 절차 문제로 처음부터 네티즌들이 분노했다면 광기라는 단어까지는 안 붙였을지도 모르죠. 난자 기증하겠다는 사람들이 900명인가 된다는 것 보고 놀랬습니다.
몇년전인가 여대생들이 난자매매한 사건이 있었죠. 그때 무슨 프로에선가 난자채취의 위험성을 방송했었습니다. 그때 그 방송 봤다면 과연 어머니가 여대생 딸 손잡고 나와서 같이 난자 기증하겠다고 할 수 있었을지?.
전국민이 황우석교수 구하기에 안 나서도 연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탄핵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이걸 거꾸로 생각하는 분들은 탄핵쪽이 광기가 되겠죠.
highheat
05/12/06 02:20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여성분들의 난자 기증이 1000명 넘어갈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고 동정심에 도와줘야 하나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황교수조차 아직까지 가능성을 극도로 낮게 보고 있는 줄기세포의 치료 가능성을 믿고 과학계에 헌신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난자 채취 과정에 있어서의 위험성은 충분히 숙지하셨으면 합니다.
Connection Out
05/12/06 12:35
수정 아이콘
오늘도 학교오는 길에 점잖게 차리신 중년 여성 몇 분이 수의대가는 길을 물어보시더군요. 황우석교수님 방에 찾아가서 꽃 놓아드리러 가신다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뉴스에서 황교수님 방 앞에 격려 화환이 놓여있는 사진은 봤지만 ... 황교수님은 본의 아니게 과학계의 나훈아 조용필이 되신 것 같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927 그룹 N.EX.T의 새 멤버의 관한 신해철씨의 글 [21] 스파이더마인5332 05/12/05 5332 0
18926 추가로 밝혀진 저그의 개척시대 건물넘어가기 스킬 [42] 김진태5900 05/12/05 5900 0
18924 이고시스와 팬택의 에이스결정전 [31] 아레스4160 05/12/05 4160 0
18923 줄기세포 재검증 왜 안할까요.. [125] 짱가3803 05/12/05 3803 0
18922 줄기세포 사건에서 아직 남아있는 의문점들.. [26] 루루3642 05/12/05 3642 0
18921 로얄로드 vs 안드로드 [17] nana4380 05/12/05 4380 0
18920 추억의 경기(4)-KTF Bigi배 2003 4대 천왕전 결승전 3경기 이윤열 VS 임요환 [21] SKY924568 05/12/05 4568 0
18919 듣지도 못한 패닉 4집에 대한 팬으로서의 걱정. [30] 둥이3438 05/12/05 3438 0
18917 Stargamers 개발 스토리 1 [29] SilverKnight3882 05/12/05 3882 0
18915 배아줄기세포 관련 담론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8] DeaDBirD3468 05/12/05 3468 0
18912 과학적 결과의 검증에 대하여- PD수첩은 무엇을 잘못했나 [56] 귀염도리4609 05/12/05 4609 0
18911 슥하이 후로리그에 참여하시려는 분들께 이 글을 드립니다. [18] legend4262 05/12/05 4262 0
18910 슥하이후로리그 5차시즌 참가신청 받습니다. [46] 눈웃음..3593 05/12/04 3593 0
18909 추억의 경기(3)-하나포스 센게임 2004 MBC 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최연성 VS 이윤열 [93] SKY925430 05/12/04 5430 0
18908 여러분은 연말에 모임이 몇 개나 있습니까? [30] 석양3696 05/12/04 3696 0
18906 JLPT를 보고 난 후.. [31] 자갈치3614 05/12/04 3614 0
18905 추억의 경기(2)-올림푸스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2경기 서지훈 VS 홍진호 [46] SKY924767 05/12/04 4767 0
18903 MBC피디수첩사건의 최악의 시나리오, 그리고 개인적 단상. [197] Sulla-Felix7517 05/12/04 7517 0
18902 '에이스 결정전'? [27] 캐럿.4458 05/12/04 4458 0
18900 챔피언 결정전을 보다가...K리그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판!!!!! [23] 위닝은밀란으3466 05/12/04 3466 0
18898 해리포터와 흑인갱스터 [14] 럭키잭6429 05/12/04 6429 0
18896 눈이 내렸습니다. [19] 체념토스4013 05/12/04 4013 0
18894 내가 뽑은 프로리그 베스트 6 [31] 질럿공장장4525 05/12/04 45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