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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18 17:30:17
Name 요로리
Subject <기분전환글> 즐거운 금요일 저녁 모하실껀가요??

어느덧 일주일도 다 가버렸네요

전 30분후면 퇴근해서

수원에서 건대 까지 가서.

군대 후임들과 술한잔 걸치고..

겸사 겸사 어여쁜....친척동생까지

만나고 와야겠네요

여러분들은 즐거운금요일 저녁

무엇을 하실껀가요~?

고3수험생들은.. 수능준비에 열심히 올인하셔야됄테고..

온겜넷 스타리그도 없고.... 저희집은 엠겟이 안나와서요 ㅠ.ㅠ

직장분들은... 애인과 데이트가 있으실수도있고..

기쁜 금요일 저녁~*

약속이없으시다면... 지금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약속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지요^^

아! 주 6일째 직장다니는분들에게 염장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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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05/11/18 17:32
수정 아이콘
저는 치킨을 뜯으며 따뜻한 방바닥에서 뒹굴거릴 계획입니다.

추울때는 따뜻한 방바닥이 최고 >_<
봄눈겨울비
05/11/18 17:33
수정 아이콘
월급 받았으니 친구들이랑 알코올 섭취하러 갑니다.ㅋ
끝나고 피시방 ㄱㄱ
지니쏠
05/11/18 17:35
수정 아이콘
보일러 따뜻하게 틀어놓고 이불 뒤집어쓰고 침대에 누워서 고전영화들을 볼 생각이랍니다. 요 3~4일간 사운드 오브 뮤직, 레옹,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휴일, 포레스트 검프, 시네마 천국 등등을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이런류의 영화 재밌는것 좀 추천해주세요. 포레스트랑 레옹은 고전은 아니지만; 하여튼 로마의휴일이나 귀여운여인 류 영화 너무 좋네요~ 7년만의 외출도 너무 보고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요.. 이거 있는 클박 아시면 주소좀 가르쳐주세요~~
미치니
05/11/18 17:35
수정 아이콘
이틀이나 운동을 쉬었더니..살이 붙는 느낌이...^^;
운동하러 갈겁니다..^^
요로리
05/11/18 17:36
수정 아이콘
애마부인 추천해드려요~_~ --;

아니면...

뽕.... --; 죄송합니다
지니쏠
05/11/18 17:38
수정 아이콘
그..학생들이 막 책상위에 올라가서 반항하는 영화는 제목이 뭐죠? 몇년도작이에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보고싶네요!
눈팅족
05/11/18 17:38
수정 아이콘
공부할겁니다. -.-
완전소중호우
05/11/18 17:39
수정 아이콘
수험생입니다. 잠시 10분 쉬고 마무리 공부 들어갑니다요~~ PGR 수험생 모두 화이팅..!!
체념토스
05/11/18 17:39
수정 아이콘
띠 띠 띠 디 디디 디디 디디 두르르~ 두르르 "여보세요?"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오렌지나무
05/11/18 17:39
수정 아이콘
아..사운드오브뮤직...이제껏 100번은 넘게 본것 같네요.. 전 오늘 학교도 휴강이고 아르바이트도 휴무고...늦잠실컷자고 일어나서 딩굴딩굴거리다가 이제 반지의 제왕을 다시 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무리일까요?^^;;
부들부들
05/11/18 17:40
수정 아이콘
죽은시인의 사회?
유신영
05/11/18 17:41
수정 아이콘
천만다행이네요 ^^;;
기분전환글이 아니라 염장글일줄 알고 서러울 뻔 했다는 ^^;;
저는 방청소를 할 생각입니다! 깨끗한 방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보아요환~
kiss the tears
05/11/18 17:41
수정 아이콘
오늘은 금요일인데 전 할일이 없네요...

어제 갑자기 알러지성 결막염이 생겨서

안과갔다가 어제 오늘 왼쪽눈은 퉁퉁 부어서

어디가서 한대 맞은 꼴이군요...

어제 안과갔었는데 글쎄 간호사라는 사람이 제 눈을 보더니

어디 가서 한대 맞으셨어요?...이러더라는...
지니쏠
05/11/18 17:42
수정 아이콘
헉 100번.. 거의 3시간짜리던데! 리즐 양 너무 귀엽지않아요? 100번이면 노래도 다외우시겠네요 전 요들송이 좋던데~ 같은영화 100번보면 안지겨워요? 제가 젤 많이 본영화는 엽기적인 그녀 인데 딱히 좋아서라기보다는 불가항력에 의해 영화관에서 3번쯤보고; ocn 등등에서 연휴때 보고.. 한 6번은 본것같네요; 로마의휴일도 어제 2번봤어요! 햅번양이 어찌가 귀엽던지~
루다양
05/11/18 17:43
수정 아이콘
이제 과외하러 나갑니다ㅠ_ㅠ
오늘 온겜에서는 로얄로드라고 스페셜을 하던데, 오늘 재방도 안하네요
과외만 없음 보는것인데ㅠ_ㅠ
여하튼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kiss the tears
05/11/18 17:44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그 말투는 새로 나온건가요??

그나저나 인터넷이란 공간때문에 참 많은 말들이 생겨나고 있군요

정말 기발한 흔히 말하는 짤방이나 박지성선수 사진을 가지고

스토리 만들어 내시는 분...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기발한 발상의

만화가들...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어쩐지 나랑은 다른 사고를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 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오드아이
05/11/18 17:44
수정 아이콘
모하실껀가요 → 뭐하실껀가요 아닌가요 -_-;
제 친구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뭐→모 라고 써서 헷갈린다는.. -_-
두툼이
05/11/18 17:45
수정 아이콘
야~~~~~~근...........
망할놈의 프로젝트...
김군이라네
05/11/18 17:47
수정 아이콘
어여쁜 친척동생이란 말이 너무 가슴 아프군요.. ㅡㅅㅡa
05/11/18 17:51
수정 아이콘
친구랑 치킨 시켜서 뜯어먹으려고 하는데...
볼만한 티비 프로가 없군요 -_-
05/11/18 17:54
수정 아이콘
홍만선수 내일경기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빨리 내일이 오길..
고등어3마리
05/11/18 17:56
수정 아이콘
즐거운 금요일 저녁...
사무실에 홀로 남아 망가진 컴퓨터를 수리하며 하루를 장식하겠군요.
ㅠ_ㅠ 씁...저녁은 누구와 먹지..
또 돈가스와 대화하며 혼자 먹어야되나...ㅠ_ㅠ
My name is J
05/11/18 18:00
수정 아이콘
우리 엄마보러 집에 갑니다!
가기전에 시간이 조금 남으면 WEG현장에도 들려볼 생각이고!(노재욱 화이팅!)

으하하하- 부러우시죠? 우리엄마가 맛난거 해 놓으시고 절 기다리고 계십니다!
05/11/18 18:01
수정 아이콘
동네에서 친구들과 소주 한 잔할 예정입니다.
이제 퇴근해야겠네요.^^
된장국사랑
05/11/18 18:03
수정 아이콘
추운 늦가을 밤에 제가 좋아하는 야간 축구 하러 갑니다~^^
조명이라고는 가로등 몇개가 전부지만 그래도 신나는 축구!!!
마리아
05/11/18 18:05
수정 아이콘
저는 방금 만두탕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스타리그가 없는 금요일은 저에겐 그리 즐겁지 않네요.
NeedlessEmotion
05/11/18 18:06
수정 아이콘
친구랑 위닝하러 갑니다. 저번에 패배를 당해서 이번에는 꼭 복수해줄껍니다.^ ^
징크스
05/11/18 18:17
수정 아이콘
와우즐기고 맥주한잔 예정입니다~~~
뱃살이 무서워
05/11/18 18:29
수정 아이콘
오늘 스타리그는 없지만 WEG 워3 8강이 있어요.
저는 얼른 저녁 준비해놓고 장재호 선수경기를 기대하며 엠겜을 볼꺼예요 ^^
유신영
05/11/18 18:31
수정 아이콘
kiss the tears 님//
헉~ 요환체 말씀하시는건가요? 굳이 임요환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재미있어서 써본건데 ^^;; 나온 지는 꽤 오래된 체로 알고 있습니다.
Fast&Past
05/11/18 18:41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따뜻한 방바닥......ㅠ_ㅠ 저희집은 보일러를 한겨울에도 안켜서 현재 온도 14도...........-ㅅ-
김밥이나 사 먹으러 가야겠네요..
진짜 스타리그 없으니 완전 재미 상실..-ㅅ-
어둠팬더
05/11/18 18:54
수정 아이콘
아직 회삽니다....ㅜㅜ
오렌지나무
05/11/18 19:16
수정 아이콘
어렸을적에 아빠가 비디오로 녹화해두셔서 ...말이 100번이지 거의 10여년에 걸친거니까요..^^;; 알파벳도 모를때 엄마가 알려준 에델바이스를 그냥 발음그대로 외웠답니다..하하.. 노래는 전곡을 다 좋아하구요..
마리아님처럼 저도 스타리그 없는 금요일이 뭔가 굉장히 허전하네요.. 전같았으면 오늘 아마도 코엑스에 있었을텐데...
여자예비역
05/11/18 20:54
수정 아이콘
출근 이틀째로 피곤한 몸을 맥주 한캔에 맞기고.. 뜨개질이나..;;
(아하하하.. 요즘 손뜨개에 맛이 들려서요..^^; 이쁘게 떠서 크리스마스에 입는게 목표입니다.. 네.. 제손으로 제것 뜨고 있습니다..ㅡ_ㅡ;;)
CrazyFanta
05/11/18 22:01
수정 아이콘
휴... 방금 친구넘이랑 위닝 하러갔다가 열만 뻗쳐서 오네요 -_-
이렇게 처참하게 깨져보기는 또 오랜만이네요...
!#^!@^@#%!@#^~!@#&~@#&!#^$!@%!@#~@#^%!@^~@#^@#~
으아 지금 뭔가 맺혀있는 느낌!!!!! 악!!!!윽!!!!! 뭘로 풀지??????
KissTheRain
05/11/18 22:47
수정 아이콘
시즐러 무료쿠폰을 들고 친한 예쁜 누님분과 함께 시즐러에 가서
열심히 배터지게 먹고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흐흐흐

이번주는 죽어라 레폿하다가 오늘만 이렇게 재밌게 놀았는데 글 타이밍이 저한텐 예술이군요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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