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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3 11:09
김대건 선수가 5회때 우승한 대회는 KPGL이었군요^^침착한 정석 플레이+_+...다시 봐도 당시의 청오 SG는 정말 드림팀입니다+_+
정말 오래된 테란유저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은 ㅠ.ㅠ 신성철 선수도 보이고 네오 엠파이어라...(이 회사가 무슨 사기극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장미 선수라...전혀 모르는 여성 테란유저^^;; 전 박윤정 선수가 거의 유일했었는 줄 알았는데...이기석-김창선 선수 전성기때면...+_+ 오삼택 선수도 진짜 오랜만이네요...전 저그로 하는 것만 봤는데 프토로도 했군요^^ 강도경-김상훈 선수와 더불어 네오 엠파이어 저그가 섬맵 저그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죠. 김동준 선수...랜덤...매우 공격적인 플레이...ㅠ.ㅠ 국기봉 선수...특기 : 오버로드 돌리기 하하^^ 김대기 선수(우주류-_-쿨럭)..한마디로 엽기 플레이어^^ 김도형님+_+ 아주 지적인 사진이네요^^ 김동우 선수도...저 눈빛 VOD로 못 본지 어찌나 오래됐는지..아직 프로게이머 하시겠죠? 김상훈 선수...저그와 할땐 럴커와 히드라로 상대를 제압?-_-; 저그로 할땐의 오타일까요? SK테란 김슬기 선수도 진짜 오랜만이군요...김완철 선수...박상규 선수...박승인 박윤정 선수... 이은경 선수도 정말 동감+_+ 이라고 밖엔...이현주 선수도 있군요^^ 전혀 다른 모습-_-; 전태규 선수의 저 얍삽한 머리모양은+_+ 햐 퀸오브 저그 장경호 선수도 정말 반갑구요..저글링 스컬지의 달인 창석준 선수도+_+ 기욤 선수와 최진우 선수...눈물이 나려고 하네요..너무 오랜만에 보는 사진이라서ㅠ.ㅠ Crescent_Blue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눈에 띄는 건 화장기술과 사진기술이 덜 쓰일 때라-_-a 선수들 피부가 매우 안좋다는 것-_-;;;;;) 너무 길게 써버렸군요-_-;
03/01/13 11:11
문상헌선수 군대 갔는지 모르겠네요-_-a;;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그가 쓴 공략중에 테테전 8골럇러쉬두 있엇는데. 쩝..1.04시절에-_-;;
03/01/13 11:53
개인적으로 김창선씨 좋아하는데....
김창선씨가.. 주종족이 테란이었네요.. 처음 알았어요 근데 과거엔 김창선씨가 테란의 황제..?
03/01/13 11:55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iTV에서 강도경 선수와의 경기...게임 직전 초셀때 갑자기 저그로 종족을 바꿨죠...테란이나 프로토스와의 경기를 중점적으로 연습해왔을(대기 선수의 저그는 아무래도 저그대저그에서는 강도경 선수한테 안 되죠)강도경 선수 순간 황당한 얼굴 해설진 경악...그리고 김대기 선수 7드론(정확히는 기억 안나는군요)성큰+저글링 러쉬-_-;;
강도경 선수 허탈하게 하하하 웃으면서 쥐쥐... 온게임넷 엽기대전 팀밀리에서 임성춘 선수 상대로 엄청난 수의 오버로드에 탱크를 가득가득태워-_-;;; 폭탄드랍으로 쥐쥐 받아내던 모습도 기억나는군요. 역시 엽기대전은 김엽기가 최고다~! 라는 재경님의 탄성도^^
03/01/13 12:14
장미 김혜섭 선수는 박윤정 선수 이전에 유명했던 테란유저입니다. 롯데리아배 여성최강 스타리그에 출전했었죠... is팀이었고 한때 임요환 선수와 사귀었었다고 하더군요...
03/01/13 13:37
그새 잊혀진 게이머들이 많이 보이네요. 여성 프로게이머도 많이 보이고...
한 때 여성 프로게이머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할 때, 게임구단에서 여성 프로게이머 뽑을 때는 우선 외모를 보고 뽑고, 그 다음에 게임을 가르친다는 확인할 수 없는 소문이 날 정도로... 이은경선수의 특기를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윤지현 선수도 디게 오랜만에 보네요.
03/01/13 14:15
김혜섭 선수는 박윤정 선수와 함께 초창기 여성 테란의 양강 이었지요. 우승경험과 대중적 주목은 박 선수보다 더 빨랐구요. 패치 후 테란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테란 여성 게이머는 좀체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사비나 선수가 잠시 테란을 선보인 것을 제외하면 서지수 선수 외엔 정말 여성테란을 찾아보긴 힘들었습니다. 게임을 그만둔 것으로 보이는 여성최강 테란 김민기 선수가 건재했다면 서지수 선수와 실력과 실력외의 카리스마에서 좋은 경쟁이 되었을텐데 아쉽군요.
임테란과 장미테란의 로맨스는... 임테란의 짝사랑 이었다는 것이 정설에 가까울 겁니다.^^
03/01/13 14:45
예전에는 참 팀이 많았군요...
예카, 네오엠파이어, 두밥, KTB, Vnara등등등... 지금 이 회사들은 망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예카는 망하지 않았군요ㅡㅡ;;)
03/01/13 15:40
그때 당시 장미테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생각했음ㅋ ㅋㅋㅋ
그리고 스타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김대기 선수였다는........ 도진광선수...사진이.....약간은 엽기..
03/01/14 02:08
오삼택,신성철,장경호,최진우,창석준,김상훈,김동구,김슬기,한정근,정영주,신우진 선수들 다 다시 한번 보고 싶네여 이렇게 오래전에 활동해왔던 선수들을 보고 있으니까 최인규 강도경 김정민 선수등 올드 플레이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공감이 갑니다.
03/01/14 12:48
김정민 선수의 특기 "싸이언스베슬의 이리디에이트" 간단하여라. ㅡㅡ;
베넷상에서 뵌 분은 신주영.김도형씨 뿐이네엽. 것두 아주 오래전에... 당시에 친구들이랑 잘하는 척 유명한 길드 찾아가서 길드전 하는 게 취미였는데... 비블.넥서스.지존.로카등등. 물론 이긴 적 없습뉘다.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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