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1/12 13:15:06
Name 초보랜덤
Subject 7대테란에서 3대저그로의 세력 변경
작년 여름때만 해도 서지훈 가을에는 김현진선수의 등장으로
5대테란에서 7대테란으로 테란의 세력이 너무나도 커졌습니다.
그러나 요즘 어떻습니까?
박경락 조용호선수가 오버로드의 드랍과 울트라로 거의 테란을
뭉게버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원조 테란킬러 홍진호선수까지
그야말로 테란 죽이는 벌레 3총사가 스타계를 완전히 점령해버렸습니다.
물론 온게임넷 듀얼쪽에서는 토스의 득세가 예상되기는 하지만은요
과연 테란의 대반격이 시작될것인가
과연 그야말로 소때로 전맵을 누비는 저그에게 무한베슬이라는
해법을 깨우쳐준 김현진선수......
과연 무한 울트라의 반격을 어떻케 막아낼것인가
이번주 토요일 탱크VS소때 라는 부제가 달린
KPGA 4차리그 결승전 이윤열선수대조용호선수
이대결이 올시즌의 판도를 어느정도 가르게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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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내린이
03/01/12 13:21
수정 아이콘
역시 게임 계에서 온게임넷 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엄청 나군요.. 세력 변경 까지 이러는 말까지 나오는것 보면요^^
03/01/12 14:01
수정 아이콘
5대 저그라고 생각하는데..
>> 장진남. 홍진호. 조용호. 강도경. 박경락..
김평수
03/01/12 15:2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강도경, 장진남선수는 건재하니 cozy님 말씀대로 5대저그가 맞는듯...아 프로토스도 세력이 있었으면..8대테란과 5대저그보다 세력이 미약하니..ㅠㅠ
프토 of 낭만
03/01/12 16:49
수정 아이콘
프토는 한... 음.... 어..ㅇ.......
박정석,.... 또,,,,,,,, 강민....... 또............. 생각안남....
전태규선수도 MBC game 에서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03/01/12 16:56
수정 아이콘
어쩌다가 저그유저들이 벌레가 되어버렸나..
사시미로 찔리고 따발총에 맞으면서 오른 자리건만..
03/01/12 17:10
수정 아이콘
박플토,전플토,강플토,이플토,박플토투 5대 플토인가?--;
03/01/12 17:40
수정 아이콘
박플토가 둘인데 첫번째는 박정석 선수고 두번째는 박용욱 선수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얼마전에 챌린지 13위 결정전에서 나도현 선수와 박동욱 선수가 개마고원에서 혈투를 벌였는데 비록 졌지만 박동욱 선수도 참 잘하더군요.
조정현 선수 상대로 아방가르드에서 보여준 배심도 대단했던 것 같구요. 그 경기는 이겼습니다. 프로토스 유저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03/01/12 21:19
수정 아이콘
뭐 스타리그 본선을 가봐야 얘기할 수 있겠죠.
하지만, 현재로서는 플토는 거의 전멸 상태가 아닌가 하는...
이번 듀얼을 지나면 확실히 판세를 얘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대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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