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06 14:59:49
Name eldritch
Subject RTS 통합 타이틀 매치 김대호 vs 봉준구.
온겜넷에서 퍼왔습니다.
    

  1경기 스타크래프트 (로스트템플)  김대호 : 테란         봉준구 : 저그  

  2경기 쥬라기원시전2 (포웨이즈)  김대호 : 원시인         봉준구 : 데몬

  3경기 킹덤언더파이어 (예스or노)  김대호 : 휴먼         봉준구 : 데빌

  4경기 워크래프트3 (로스트템플) 김대호 : 휴먼         봉준구 : 언데드

경기는 9월 11일 이구요..(9.11테러 1주년 기념으로 한다는 헛소문이^^)
많이 기대됩니다.
특이한건 김대호선수는 모두 인간 종족이고 봉준구 선수는 모두 괴물종족이군요^^
전  스타와 커프에선 봉준구선수의 우세가 점쳐지고 워 3는 김대호 선수..
쥬라기 원시전은 아직 저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많은 게이머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이 두명의 선수는 게임을 즐기는 차원에서 하는 것 같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영기
02/09/06 15:14
수정 아이콘
갑자기 김대호선수에 대한 짧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itv경인방송에서 벌어진 팀플레이경기에서 홍진호선수와 팀을 이룬 김대호선수의 팀플에서는 보기 드문 벌쳐러쉬로 팀에 승리를 안겨준 그 경기... 바로 그 경기.. 왜 김대호 선수는 스타로 대성할 수 없을까요? 그의 미소가....아쉽습니다.(대호,진호 화이팅... 찬호도..-_-)
로베르트
02/09/06 16:01
수정 아이콘
저의 허접한 예상으로는 스타크래프트는 두선수다 오랫동안 선을 보인적이 없지만 경력이 많은 봉준구선수우세,
쥬라기원시전은 아무래도 데빌보다는 원시인이 우세하므로 근소하게 김대호선수우세!
킹덤언더파이어는 예스오어노라면 위치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만 휴먼의 김대호선수가 약간 우세한거 같네요^^
워3는 이 4가지 게임중 제가 유일하게 안해본 게임이라 잘모르기 땜시 어떻다고 말할수 없네여 ㅡㅡ;
박지헌
02/09/06 16:35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정말 박빙의 승부..
02/09/06 16:42
수정 아이콘
와..기대됩니다..
날마린
02/09/06 17:18
수정 아이콘
정말 김대호 봉준구 양 선수처럼 RTS게임에 정통한 게이머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 홍진호 선수 강도경 선수 등등
여러 겜을 두루 하는 게이머는 있을지언정 위 선수들처럼 두루 섭렵한
게이머는 거의 없죠...
굳이 꼽는다면 쌈장 이기석 선수나 가림토 김동수 선수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김대호 봉준구 2 선수에 비할바는 못된다는게 제 생각 ^^
bbanttak
인간과 괴물이 RTS 통합 타이틀 챔피언을 놓고 대결을 벌이는 시나리오군요 ^^;;
Blackthought
02/09/06 23:10
수정 아이콘
진짜 기대되네요 ^^ 이런 겜 보는게 쉬운 기회가 아니죠 ^^
케이블이 없는 저로서는; vod를 기다리는 수 밖에 ㅠ.ㅠ
피팝현보
02/09/06 23:46
수정 아이콘
아싸 온겜넷이군요.. ^^;; 저희집은 온겜넷만 나와서 ^^;; 다행히 볼수 있겄다 ^^;;
식용오이
02/09/07 01:27
수정 아이콘
오홋~ 아주 빅 매치군요. 기대기대~

김대호 선수야 TV에서 꽤 보기도 했고, 여러 게임에 극강인 게이머라는 사실이야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봉준구 선수에게 애정이 더 쏠리게 되는 것은, 한 시절 래더 찍으면... 맨 윗 칸에 자랑스레 빛나던 그 아이디 skelton이 떠오르기 때문이겠죠(열 칸 쯤 밑에서 "저넘 하수얌, 나한테는 맨날 깨져"라는 거만모드를 영어로 풀풀 풍기던 고수가 있었으니 그이름 X'ds~Grrrr.... -_-;; 그게 몇 년 이더라.....).
인간의 구장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비인간의 피할 수 없는 한판 맞대결, 저는 3루측에 앉겠습니다.
안인기
02/09/07 02:38
수정 아이콘
커프는 골드 말고 오리지날버전으로 오딘에서 했으면좋겠습니다...
예전에 오딘에서 정말 멋진 경기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김희제
02/09/07 03:05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는게 골드버전 뿐입니다 -_-;; 그리고 솔직히 제일 걱정되는 게임이 커프인데 워낙 다운이 잘되서리 ㅡ.ㅡ
김희성
02/09/07 04:32
수정 아이콘
식용오이님 스타계에 내공(?)이 깊으신거 같은데....그말은 기욤이 말한거였나요? 전 스타초창기에는 스타에 신경을 안써서 잘 모르는데.
그 당시 스타계의 상황이나 재밌었던 이야기 있으면 좀 써주세요.
나의꿈은백수
02/09/09 20:16
수정 아이콘
봉준구선수는 개인적으로 '선'보다 '악'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789 [진짜허접꽁트] 2인자 테란 (1) [6] i_random1529 02/09/06 1529
5788 메이져 3사 4강의 종족별 분포. [7] 이재석1574 02/09/06 1574
5787 여러가지 잡담... 임요환, 그리고 김정민... [42] 귀족테란'정민2837 02/09/06 2837
5786 특기 사항 랜덤테란1147 02/09/06 1147
5785 임요환 VS 장진남 경기.. 혹시 최단 시간 경기는 아닐까요? [16] Tea2232 02/09/06 2232
5784 온겜넷스타리그8강 중계창.. [248] 쿨보이^^v6943 02/09/06 6943
5783 [진짜잡담]필드에서 작업하는 법....두번째 이야기 [35] Zard11006 02/09/06 11006
5782 RTS 통합 타이틀 매치 김대호 vs 봉준구. [13] eldritch2112 02/09/06 2112
5781 [오늘]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경기 일정 [18] 삭제됨1642 02/09/06 1642
5780 담론의 유형 중에 이번엔 축구스타입니다. [4] Laurant1098 02/09/06 1098
5779 잠시 관심을 꺼두셔도 좋습니다.(^ -_-) [15] 아트 블래키1519 02/09/06 1519
5777 [잡담] 현존하는 테란최강고수 7강.... [11] Vampire_'SlayerS'2418 02/09/06 2418
5776 <현장의 눈> 메직엔멀티팩배 겜티비스타리그9주차(8강마지막주차) 이윤열 VS 박경락 hiljus1482 02/09/06 1482
5775 "Sweetest Thing"? [4] 케이군1367 02/09/06 1367
5773 無題 [2] Altair~★1710 02/09/06 1710
5772 [잡담]문득 임요환선수과 비교되는 온게임넷 커프리그의 강경원 선수가 생각나네요;; [12] neo2163 02/09/06 2163
5771 잡담 그리고 잡담...10가지 [11] Dabeeforever1746 02/09/06 1746
5770 눈병에 고생..ㅜㅡ [4] Zerg=overmind1133 02/09/06 1133
5769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만 박정석 선수를 응원합니다. [12] 하수태란1671 02/09/06 1671
5768 최후의 13인(여름시즌 막판입니다) [5] 은별1858 02/09/05 1858
5766 박정석선수...축하^^~*합니다. [8] 삭제됨1658 02/09/05 1658
5765 브래드 피트의 트랙이란 영화를 보신분.. [2] KABUKI1337 02/09/05 1337
5764 [잡담] 휴... [13] 니가게맛을알1283 02/09/05 12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