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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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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왕자들... ^^ 좋은 표현이네요. 특히 김정민 선수와 홍진호 선수에게는 더욱 더 그런 거 같군요. 홍진호 선수야 온게임넷 왕중왕전 우승을 했었지만... 아직 정규 리그 우승경력은 없고, 김정민 선수도 온게임넷에서는 3위가 최고 성적이었죠. 이번 시즌에는 기필코! 극강 두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그리고 만약 연우님 말씀대로 된다면 박정석 선수, 정말 프로토스 유저분들에게는 '환상의 프로토스'가 되겠군요^^ 환상의 테란과 환상의 프로토스의 맞대결이라...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임테란이 세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온게임넷, KPGA투어, WCG.... 겜티비는 이미 탈락했으니ㅠ_ㅠ)을 이루면서 화려하게 부활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팬의 욕심일까요? ^_^; p.s. 도대체 난 누굴 응원하고 있는 거지-_-;;
02/09/01 05:28
그랜드슬램이라... 뭐 동시에 할 필요는 없죠! 임요환선수야 이미 온게임넷, kpga, wcg 는 한번 이상씩 다 했으니... 겜티비만 1위를 한다면 그야말로 그랜드슬램이겠네요...벗뜨... 이번엔 탈락 ㅡ.ㅡ;
저는 일단 박정석 선수가 플토의 한도 풀겸 온게임넷이나 kpga에서 하나 가져가고, 김정민 홍진호 최인규...무관의 왕자들 역시 하나씩 나눠가졌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임요환선수가 가만히 두지는 않겠죠? ^^;
02/09/01 09:06
요즘의 박정석선수...완전히 인기 폭발이군요...!!^0^!!
제가 개인적으로는 요환님 펜이지만여.... 박정석선수말이예여...겜 정말루 잘하시더군여... 갠적으루 kpga하구 sky배 모두 임테란이 가져갔으면하지만(펜으로서의 욕심이란 말인가.... 두두두두두둥!!!) 박선수 건승하셔서 플토의 희마을 보여주세엽! 개마고원에서는 꼭 대 테란전 걸려서 테란 무찌르시고요...^^; 난 누구의 펜이던가.......|^0^/
02/09/01 09:54
박정석선수가 온겜넷에서 확실하게 홍진호선수에게 복수전을 햇으면하는바램이.... 기타대회에서는 홍선수에게 많이이기는데 온겜넷에서는 박선수가 홍선수에게 아주많이졌죠..-_-
02/09/01 11:47
아...장진남 선수는 가망이 없다는 것인가 ㅜ.ㅜ 장진남 선수의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은 없는 거 같군요 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진남 선수를 응원하렵니다 파이팅~~~
02/09/01 12:21
워낙 임요환선수가 요즘 잘하고 홍진호선수도 만만치 않은 편이며
김정민선수가 워낙 온게임넷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장진남선수에 대한 관심이 적어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론 저도 장진남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다른 3명의 선수도 참 아쉽네요.(A조도 마찬가지..). 저는 그냥 4강에 누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대신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02/09/01 13:04
저그 유저 중 우승의 가능성이 있는것은 홍진호 선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맵탓이건, 그냥 그렇게 됫건간에 온게임넷은 테란판이니, 그나마 테란에 강한 홍진호 선수여야 견딜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그러고 보니... 온게임넷, 결승에 테란이 올라오지 않은걸 본적이... 꽤 됀듯.
02/09/01 14:18
이상한 건 작년 우승자 변길섭 선수가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거네요..아직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생각중에 변길섭 선수를 최최강자로 인식하는 건 부족한가보죠...변길섭 선수는 다른 대회에서와는 달리 오히려 온게임넷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구 있는데..전 임테란팬이지만...
그냥..길섭 선수가 논의의 대상에서 빠지는게 신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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