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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25 23:24:54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챌린지 리그 통과자 100% 8강진출
우연일까요?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를 통과하고 스타리그에 올라온
박정석, 베르트랑, 조용호, 장진남 선수가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상용 캐스터는 무지 좋아할듯...
(이분 방송 중에 챌린지리그 출신들 이야기 무척 많이 하죠.^^;;)

일단 챌린지리그 거치고 듀얼토너먼트까지 올라가 스타리그에 진출하기는
예전보다 어려워진듯 합니다.
전에는 여섯번 이겨야 했지만 이제는 여덟번 이겨야 하니까요...
지난 대회 챌린지리그 통과한 12명 중 듀얼 통과자 4명, 생존율(?) 33.3%로 저조했지만
스타리그에 진출한 그 네 선수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듀얼토너먼트에서는
(그런데 이거 명칭 바꾸는게 어떨지...챌린지리그도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라서...^^;;)
과연 몇명이나 스타리그에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스타리그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나 오래 있었으니까 그만 할란다..."하고 물러날 리도 없고...^^;;
결승전 전후로 또다시 엄청난 혈투가 벌어지겠네요...
저는 챌린지리그 출신 중 약 6~7명 정도 진출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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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위시
02/08/25 23:35
수정 아이콘
챌린저리그 도입후..
이미 진출한 선수들은 보다 많은 기회를 얻는군요..
에선을 모두 치뤘던 전과 달리 에선결승만 치루면 되니깐요..
시드 0.5장을 쥐어줬다 해야되나요?? (-__-;)
블루 위시
02/08/26 00:07
수정 아이콘
챌린저 리그의 장점중의 하나는..
예선출전자에게도 출연료를 지급하는게 아닌지.. 저 진지모듭니다..-_-
시드 0.5장을 쥐어주는(4명중 2명은 통과하니까 0.5장으로 봐도 무방할 듯..)지금 방식보단 16강진출자에겐 예선 1회전통과,8강통과자에겐 에선 1&2회전 통과등의 이점을 주는 게 더 공평하지 않을까요??
유럽축구 월드컵예선식을 약간 차용해.. 일단 리그 1~4위까지에겐 차기 리그 시드를 배정한 후.. 나머지 출전자들 선발은 예선 8개조로 배정.. 각조 1위는 리그직행.. 리그 2위는 2개조로 편성한 듀얼토너먼트를 통해 각조 2명씩 리그로 보내는게 어떨지.. 리그 진출자들의 권익보호와 2위에게도 기회를 주는게 목표입니다.
혼자 심심할때 생각한게 있는데..(제가.. 저얼~라 할일없는 대학생이거든요..-____-;;) 과거 방송된 주장원전 형식의 토너먼트를 주최한 후.. 이걸 리그와 결부시키는 방식을 생각해봤습니다.. 리그 4위와 주장원전 랭킹 1위와의 다음 리그 직행결정전..
예선 1회전부터 걸치는 선수들은 리그 진출을 위해 4번의 경기를,전 대회 16강진출자는 3번,8강진출자(&주장원전 리그 2~10위까지)는 2번의 경기를 가지는거죠.. 각 예선전 1회전 참가자수는 8명,2회전에서 부전승자 2명,3회전에서 부전승자 1명.. 총 11명의 인원이 1개 예선조를 채운 후. 각조별 2위는 다시 한번의 기회를 얻는 거죠..
주장원전이 없다면?? 한조에 10명의 인원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겁니다.. 80명의 예선 참가자인원이 적다면.. 아래에서 경기를 한번 더 가지는 것.. 1회전은 16명이 참전.. 3회전에서 16강선수들(또는 16강 리거및 주장원 상위자들..)의 출현.. 4회전에서 8강선수들의 출현.. 5회전에서 진출자 선발.. 2위들의 듀얼토너먼트를 가지는 거죠.. 1회전에서 16명 3회전에서 1~2명의 부전승자 4회전에서 1명의 부전승자.. 1개조에 18~19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것입니다.. 총 출전 인원은 144~152명이 되겠습니다.. 주장원전이 없으면 이 방식 그대로 써 먹어도 되구.. 주장원전을 한다면 예선 1개조 정도에 4위및 주장원전 1위의 패자를 편입하는 겁니다..
리그 8강진출자의 자격으로요..
리그 8강진출자들은 산술적으로 대략 0.25장의 시드를 받는게 되겠져.. 전대회출전자들이 출전을 포기하면 그 자리는 공석으로 하고.. 150명의 예선진출이면 일반인들 온라인참여에도 몇자리 배정이 가능할 것 같은디..(과거 KBK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유료..)

잡설이 너무 길군요..(내일이 개학이어서.. 광분함..-_-;)
블루 위시
02/08/26 00:16
수정 아이콘
일반인 자리배정은 예선진출에 대한 거구요..(즉 152강..제 생각엔 20여장 정도..) 2위들의 듀얼토너먼트는 예선 각조 2위들이 모여서 경기를 가지는 걸 뜻합니다.. 기타 오타및 비문이 많네요.. 이룬..(-_-;)
전대회출전자들이 다음대회 출전을 포기한다면 예선 4회전(즉 예선 준결승)에서 부전승이 발생하는 사태가...(개인적으론 이런 것두 토너먼트의 묘미라 생각함..-__-;)
Dabeeforever
02/08/26 00:59
수정 아이콘
아...온게임넷 관계자 분 계시면 질문 좀 드릴게요...별로 중요한건 아닌데...^^;;
워낙 대진표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는 지난번과 같은 방법으로 배정되나요?
c12 자리에 s13을 집어넣고 앞으로 한칸씩 당기면 별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챌린지리그 2위가 여섯명이란게 조금 문제일듯;;;
1패 후 2승한 선수와 1승1패 후 1승한 선수의 차이를 두는 방법을 써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느 쪽이 더 윗자리를 받아야 하는지는 판단이 어렵네요.
1패 후 2승이 조금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첫판을 이긴 것도 어느정도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어서...어렵습니다^^;;
블루 위시
02/08/26 02:37
수정 아이콘
제 글에 틀린 점이 많군요..(-_-;)
전 대회 8강진출자의 출전권은 0.375장입니다..
2경기 연속으로 이길 확률 0.5*0.5 + 듀얼토너먼트에서 딸 확률 0.5*0.5*0.5 ... 무의미에 가깝긴하지만..
조 2위진출자들의 듀얼토너먼트를 방송해준다면 게이머들에게
약간이나마 금전적 혜택두 돌아갈 테구..

기타 더 꼬아 본다면..
리그 4위인 선수 또는 리그 4위및 주장원 1위선수의 경기에서
패한 선수는 듀얼토너먼트 3위인 선수들과 대결을 펼쳐 1장을
주는거죠..
이론 상으론 0.5 + 0.5*1/3.. 대략 2/3이 약간 넘는 확률이지만..
사실상 가시밭길을 걷는 거죠..-__-vV
이걸로 비시즌 3주분 방송분은 벌구요..
챌린저 리그 할시간엔 기타 이벤트전을 보내주거나.. 주장원전을
그때해도 될테구..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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