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13 00:52:21
Name Tea
Subject 여러분은 어떤 종족으로 플레이하세요?

PGR의 분들은 어떤 종족으로 플레이하는지 궁금하네요..
굳이 주종족을 밝히기 보다는 어떤 경우에는 어떤 종족으로 하는지 한 번 들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좋아하는 종족과 플레이하는 종족이 다른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

나같은 경우엔 얼마전까지는 거의 프로토스만으로 플레이하고..
테란 상대로는 가끔 테란으로 상대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저그로 종족을 바꾸고 있는 중이에요..
근데 특이하게도 좋아하는 종족은 테란이죠..
(근데 어려워서 플레이는 못하겠어요..ㅠㅠ)

여러분은 어떤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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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캐리어잡
02/08/13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테란이요^^..젤첨에도 테란 하다가 프로토스하다가 저그로 해봤다가 ..요새는 다시 테란으로 맹 연습중!!

스타크 최강종족 테란!!

<ㅋ 저그 유저분들과 플토 유저분들에게 돌 날라오는소리가 들려요...^^>
02/08/13 00:55
수정 아이콘
only 프로토스.. ^^
브르드워 나오기 한 반년쯤 전 부터 스타 시작해서 프로토스만 하고 있습니다. ^^
김종경
02/08/13 00:57
수정 아이콘
테란과 저그를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주종이라면 저그라고 할수있죵^^;;
02/08/13 00:58
수정 아이콘
여느분들처럼 오리지널 시절 테란으로 시작했다가 플토 -> 저그로 바뀌었다가 이년전쯤 테란으로 전향 ^^; 했습니다. 오래한것치곤 집중적으로한적이 없어서 실력은 허접입니다만 ^^; 요즘은 연습중이라지요 ㅡ.ㅡ;
02/08/13 00:58
수정 아이콘
처음에 테란으로 하다 좌절하고선 저그로 전향, 그리고 거기에 프로토스까지 배워서 지금은 랜덤으로 합니다~ 뭐, 승률은......알 것 없겠죠ㅡㅡ;
두번의 가을
02/08/13 00:58
수정 아이콘
플토입니다
1.07까지는 테란만했었는데...1.08로넘어오면서 플토로하면서 죽는소리하는 친구들이 싫어서 플토로 바꿨습니다
제생각은 어렵다고 자꾸 피하면 그종족은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하수유저지만 유저층이 두꺼워야한다는 생각에 저라도 플토유저로 남아보자는 생각으로
리버가 바보스캐럽을쏴도 그래도 리버만한 파워와 사정거리 가진 유닛 없다고 믿으며 서포티드베이를 올리고
스톰한방에 럴커가 안죽어서 속상하지만 질럿한마리 그림자처럼 붙여서 한대라도 때리고 스톰날리고
버벅대는 드래곤보면 왜뽑았는지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춤추는거 보면서 웃고
플토는 그래도 할만합니다
유저층을 투텁게 늘려야져^^비록 하수지만...
02/08/13 00:58
수정 아이콘
으음... 같은 종족쌈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저그 나오면 태란하구요, 상대가 태란이면 플토 상대가 플토면 태란합니다.
배째는 플레이
02/08/13 00:58
수정 아이콘
vs 프터,테란 -- 거의 프터
vs 저그 -- 프터 or 저그
vs 랜덤 -- 랜덤(나도 모르고 댁도 모르고.... 해보자궁..--;;)
조아하는 종족은 테란..^^(젤 몬하지만 열심히 해보는 중..온니드랍쉽 플레인 넘 시러용...)
02/08/13 01:00
수정 아이콘
처음 배울때부터 프로토스로 배워서 죽어라 한우물 파고 있습니다. ^^;
내 실력에 다른 종족 한다고 더 잘할 것 같지도 않고요;
응삼이
02/08/13 01:01
수정 아이콘
좀전에 베넷가서 플토로 깨지고 왔슴다. -_-a
02/08/13 01:17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에 배울때도 플토로 배우고 다루기도 플토가 제일 쉬워서 플토를;; 테란으로 저그상대(컴터;;;) 한번 해봤는데 플토하듯 물량마린으로-_- 밀었다는;
02/08/13 01:28
수정 아이콘
전 초기에 저그 하다가 2년쯤 전에 플토로 바꾸었지요. 뭐, 저그 실력은 정말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로 못합니다. 저그를 할때는 거의 무한만 할때였으니까요. 지금은 온니 플토이긴 하지만 가끔 상대가 플토일때는 저그를 고르기도 했습니다. 플토대 플토는 정말 징그럽게 싫어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무조건 플토입니다. 플토대 플토도 이제 조금 자신감이 생겼구요^^ 최근에 알피지 게임 하느라 한두달 안하고 있군요. 다시 해야 할텐데 ^^;
02/08/13 01:31
수정 아이콘
테란임니다.. 1.07부터 온니 테란 했으니 얼마 안 되었군요^^
waterbrood
02/08/13 01:31
수정 아이콘
음냐... 하수 랜덤입니다... 저그로는 거의 이기는 경기가 없기는 하지만...-_-;;;
벌쳐의 제왕
02/08/13 01:44
수정 아이콘
허접랜덤.....
남들은 저그를 젤 잘한다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테란을 좋아합니다. 수비하는 재미랄까... 암튼 하는 재미는 몇겜하면 피곤하지만 테란이 젤 재밌는거 같아욤...
사이언스 베슬을 알고부터 테란도 할만하다는걸 알았고 벌쳐를 뽑으면서 재미를 알아갔답니다.^^;;
Dark당~
02/08/13 01:48
수정 아이콘
전 종족보다, 게임에 초보라서 3:3 팀플만 함다.. 그리고 못해도 종족은 랜덤!!
근데 요 근래 좀 않하다가 요 몇일 했더니 겜이 더 않되더군요.. 그래서 당분간은 테란.. 근데 쫌 있다가 또 랜덤으로 감다.. 못해도 랜덤!!
박카스먹자
02/08/13 01:49
수정 아이콘
04 패치까지는 테란하다가 그만두고 08때 플토로 부활했습니다 ㅡㅡV 저는 남들이 구리다는 종족 하는게 재미있더군요. -_-;;
란슬롯
주종은 저그.. 세컨 토스 -_-; 테란은 가끔 못하는 애덜 가지고 놀때.. ;;;
김세훈
02/08/13 02: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타가 최고 인기일때..전 좀 유행에 뒤쳐졌다가...실력이 허접해서 팀플하면..테란해서 입구 꽁꽁 막구..수비하다 보면 어느새 친구들 다 밀려 있더군요..ㅋㅋ..너무 어려워서 저그 하다 저그도 어려워서..그냥 때려쳤다가 임요환 선수가 겜큐에서 날릴 때 친구 추천으로 VOD보고..테란으로..전향..임요환 그대로 따라했더니 한번도 못 이긴 친구를 이기고 재미 붙여서 테란 죽어라 연습..하지만..아직도 초보..테란의 길은 멀고도 머네요..닥템, 러커가 싫어요..
AIR_Carter[15]
02/08/13 02:07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이기는 하지만, 프로토스가 암울하다 암울하다 해서 유저수 한명이라도 늘려보자는 기특한(?)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프로토스만 하고있네요.
근데 하나하나 유닛이 싼 저그를 하다가 프로토스하려니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0-;
저그할때는 몰랐는데 프로토스로 하다보니 프로토스로 저그잡기 진짜 힘들더군요. -_-;
02/08/13 02:31
수정 아이콘
저는 오직 프로토스!! 친오빠가 군대가기 전에 프로토스 질럿 어떻게 뽑는지만 알려주고 가서 오직 한 우울만 ...^^; (저희 오빠도 프토 거기까지 밖에 할 줄 모릅니당-ㅡ.ㅡ
김정민팬이라서 테란을 좀 해보려다가 .... 탱크가 좁은 길 막아서 몽땅 죽기 일쑤고...ㅡ.ㅡ
저그 건물 지을때 그 물컹물컹~거리는 것 때문에 제 속까지 ...

지금은 오직 프토만 그것도 무한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당. 어제는 아비터 리콜 시키는것 혼자 터득하는데 30분이나 걸려 겨우 알았네요.ㅜㅜ.. 주위에서 가리켜 주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베틀넷전적 (무한만-- 그것도 3:3만) 좀 전까지 35승 152팹니당^^'
상대방에게 아비타 리콜 성공하는 그날까지 ^^vv~....화이팅!
매너중시
02/08/13 02:50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원래 시작은 테란으로 해서 최근엔 프로토스로 합니다..그런데 해보니깐 왠지 프로토스가 더 재미있더군요...확실히 프토보다는 테란이 손이 좀더 가고 하기 어려운데 승률은 그나마 테란쪽이 조금 낫더군요...
비에리오른발
02/08/13 03:03
수정 아이콘
only zerg 플레이어입니다. 옛날에는 양민 랜덤유저였는데 저그로 주종을 바꾼지는 1년정도 되었고 이 일년정도 사이에 실력이 엄청 늘었네요^^
하성필
02/08/1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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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랜덤 유저인데..
테란 걸리면 미친다는 ( --) 저의 게임아이점수는 테란이 다 까먹는다는 ( --) 플토로 하는것도 좋아하구 저그로 하는것도 좋아해서 그냥 계속 랜덤 고집한다는
젤좋하하는 게임은..
플토 vs 저그.. 제가 플토로 하던 저그로 하던 넘 재밌다는 >_<
좋아하는 종족은 플토
다크 템플러 짱 >_<
커피우유
02/08/13 03:29
수정 아이콘
저는 일꾼 하나로 건물를 여러개 워프 시킬 수 있다느게 마음에 들어 오리지날때 부터 프로토스를 플래이 해왔고 지금도 프로토스로 플래이 합니다.
그리고 같은 종족 싸움은 싫어해서 프로토스 상대로는 테란을 합니다.
테란 유닛 콘트롤 중에는 벌처 콘트롤이 재미있더라구요..ㅋㅋ
RandomZZang
02/08/13 07:24
수정 아이콘
하수 랜덤여.. 그래두 전 테란을 가장잘한다고 생각하는뎅 울길원 형아가 프로토스가 훨 잘한다고 하네요.. 저그는 옛날에는 온니 저그도 해었는데 감이 별루안좋아염 요즘에는...
신건욱
02/08/13 09:58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때는 휴먼,스타는 처음부터아직까지 테란,그런데 팀플위주로해서 메카닉이 너무 취약하네요... 플토는 드라군뽑는거까지만해요....
신건욱
02/08/13 09:59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저그전 1:1은 대강 할만하더군요....
wiThToss
02/08/13 11:04
수정 아이콘
테란 상대로는 플토를 자주하궁.
플토나 저그상대로는 테란을 마니해용. 이상하게 테란으로 하면 저그가 잡기 어렵다는 ㅡㅡ.
Madjulia
02/08/13 11:2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중심의 랜덤유저입니다-_-;
실력은 최인규님 발등에도 못미치지만-_-;
최인규님처럼.. 테란중심 랜덤유저 -> 저그중심 랜덤유저
토스중심 랜덤유저로 변해왔구요.. 1.04 부터 토스중심 랜덤이었으니-_-;; 정말 성의껏 플레이해야겠다란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토스 고릅니다-_-
brecht1005
02/08/13 11:28
수정 아이콘
저그를 제일 잘하고.. 베넷에서는 겜아이를 빼고는 거의 랜덤으로 하는데 랜덤 유저라고 말씀드리기엔 테란토스 실력이 너무나 밑바닥..-_-;;
02/08/13 13:14
수정 아이콘
랜덤도 아닌 내맘대로 종족.^^;;..예전엔 온리프토였다가 저그상대로 왕창 깨지면서 차라리 저그대 저그해보자고 저그상대로는 저그만 선택했었죠. 저그대저그..보는건 좀 지겹지만 해보면 무지 재미있더군요. 가장 스피디하고 긴박감이 넘치는게 저글링 뮤타 스콜지 싸움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 테란이 재미있어서 테란으로-김정민,임요환의 영향. 지금은 말 그대로 내맘대로. 가끔 랜덤 하기도 하지만 상대가 저그던 프토던 테란이던 그때그때 손가는 대로 종족선택합니다.
박정석테란김
02/08/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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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주종족이지만 가끔 플토 하기도 합니다.(상대종족 상관없이)
옛날에는 저그도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지금은 포기.-.-;;
휴딩크
02/08/13 14:06
수정 아이콘
저는 랜덤여...^,.^
하지만 제 개인적인 선호도나 베넷 승률을 감안한다면 플토>저그>테란 이라고 생각되네여...^ㅁ^
02/08/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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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테란으로... 근데 승률은 저그가 젤 낫더군여..
물빛노을
02/08/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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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족은 저그죠. 근데 요즘 랜덤 위주로 배넷에서 했더니 저그는 바보되고 프토와 테란이 부쩍 늘었더군요. 그래봐야 저그도 겜아이 1200대입니다-0-;
임한솔
02/08/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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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이에서 하구요, only테란입니다.. 다른 종족은 거의 해본적이 없다는... ㅡㅡ;; (브루드워 초창기때 잠시 저그를 했지만...)
02/08/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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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정말 only 한종족 만 하시는 분들 대단 --;; 전 지겹고 재미없어서라도 한종족만으로 게임몬하는데 --;; 저같은 경운 스타 처음할때는 98년도에는 플토로 하다가 저그로 전향..막강 저그시대에
저그유저였다가 1.08패치되고는 막강플토로 다시 바꿈 --;;
그리고 지금은 플토 중심 랜덤 --;;
02/08/13 22:24
수정 아이콘
only 저그예요.. 저그가 가장 귀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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